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7:35

담비(트랙시티)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1. 개요

파일:external/blogfiles13.naver.net/chlehgus24_32-ok7corn.jpg

트랙시티의 등장인물이며 세나 선생의 딸이다. 성우는 성우최덕희.

2. 작중 행적

파란바람이 항시 주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과 레이싱이 일단 시작되면 헬기를 타고 파란바람의 상태를 체크하며 필요할 시 피트인을 통한 정비를 담당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60초 안에 정비를 끝마치는 것으로 나오긴 하는데 애니메이션 연출의 한계인지는 몰라도 여유 부리며 정비하는거 같다. 가끔 정비 기껏 해줬더니 파란바람이 출발하면서 내뿜는 매연(?)을 뒤집어쓰고 콜록 거리는 패턴이 있다.

목걸이처럼 걸고 있는 것은 목걸이형 스패너로, 철판을 두들기면 철판이 우겨지는 쇳덩어리인데 저걸 목걸이로 차고 다니면서도 잘만 다니다니, 괴물인가?

명대사로는 "배터리 충전률 98%,[1] 전방 감시 카메라 이상 무, 브레이크 이상 무, 부스터 이상 없음, 모두 OK!" 가 있다(?).

지니와 비슷한 나이의 또래로서 괄괄한 모습을 보여준다. 메카닉이라는 직분과 괄괄한 성격을 살리기 위해서인진 몰라도 복장은 멜빵바지 처럼 생긴 작업복을 입기도 하고 사복을 입을 때도 여전히 멜빵바지를 입는다. 단, 6화에서 지니에게 잘 보이기 위해 원피스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다. 그에 비해 라인에어는 섹시미를 항시 발산한다.

지니와는 티격태격 하며 지내지만 조금씩 호감을 갖게 되는 작중의 히로인이며 동시에 엄청난 츤데레. 라인에어에게 헬렐레 하며 뿅간 지니를 보고 질투하기도 한다. 본인은 아니라곤 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선 아무리 봐도 질투하는 거 맞고, 머리속에 지니로 가득해서 말버릇에도 지니가 안 들어간게 거의 없는 등 약간 얀데레 기질도 있다. 이후에도 지니, 혹은 라인에어와 투닥투닥 거리면서 본의 아닌 누가 진 히로인이냐를 두고 각축전을 벌인다.

미켈란젤로로부터는 "아름다운 담비양(씨)"로 불리는데 느끼하다며 상당히 싫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미켈란젤로는 담비가 싫어하거나 말거나 볼때마다 그렇게 부른다.

미켈란젤로의 다비스에 패배하여 파란바람이 중파되었을 때, 파란바람이 이렇게 된 건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뭔가 생각난 듯 라인에어를 동원하여 바주카와 수류탄(...)을 챙겨들고 "잘났다고 큰소리 치더니 꼴 좋다. 왜 찾아왔느냐?"며 열심히 디스하는 마빈박사에게 협박과 눈물(...)을 통하여 마빈 박사를 어렵게 설득시킨다. 그리고 이때 마빈 박사는 파란바람에 워터드롭을 쓸 수 있는 부품을 장비하는데 담비는 이걸 보고 저게 뭘까? 하는 반응을 보이며 작중 최후반 마빈 박사가 워터드롭의 약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담비에게 연락을 주기 전까지는 워터드롭에 대한 메카니즘을 모르고 있기도 했다. 사실 워터드롭은 마빈 박사의 독자적 연구 결과인 만큼 쉽게 알려줄 수는 없는데다가 그저 몇 가지 짧막한 힌트만 줬을 뿐이니. 파란바람의 개량작업을 거치면서 담비도 "하니안에서는 내가 최고였을지 몰라도 이 넓은 세상에서 나는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하다는것을 깨닫는다. 마빈 박사도 처음에 담비가 찾아왔을때의 말과 열심히 하는 담비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니일행이 떠날때에는 모든 일이 끝나고 나면 담비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것을 전수해 주겠다고 하니 매우 기뻐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메카닉으로서의 역할도 하면서 미로코스에서 길을 헤매게 생긴 지니와 파란바람을 돕고자 헬기의 빔을 미로코스 안으로 쏴서 지니가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다만 미켈란젤로도 그걸 같이 보고 나온게 문제지만 지니가 미켈란젤로에게 2차례 패하자 과거 소꿉친구였던 페페에게 지니를 가르쳐달라고 설득하고, 지니가 페페를 통해 좀더 업그레이드되다가 페페가 지니에게 이런저런 말을해서 담비는 열받아 둘에게 펀치를 날린다.

최후반부에는 마빈 박사의 연락을 받고 사이드 터보 기능을 장비하고 파란바람 분리(!!)기능까지 장비해서 최후의 최후의 히든카드로 지니가 승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런저런 일이 끝나고 지니가 현실세계로 돌아갈때 지니는 일행과 작별인사를 고하는데 유독 담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담비는 어디에 있냐고 물었는데...이 때 담비는 "가버려! 가버려! 이젠..꼴도 보기 싫으니까...가..가버려!" 하며 애꿏은 철판만 스패너로 두들기고 있었다. 시간이 임박하여 인사는 못나누고 지니가 전송되는 소리를 듣고 뛰쳐나왔지만 이미 지니는 워프해버린 상태. 이쯤되면 중증 츤데레다.

현실세계에서는 지니의 짝꿍이다.

3. 여담

담비의 괄괄한 모습덕에 이런 게시물도 있다. #




[1] 이 배터리 충전률은 작중 내내 90% 후반이었다가 마지막 레이스에서 딱 한 번 100%였다. 지니가 멋대로 레이스를 펼쳤을 때 50%였던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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