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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덕구 교통에 대해 정리한 문서.2. 철도
2.1. 일반철도
경부선과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다니고 있고 회덕역과 신탄진역, 대전조차장역을 소재하고 있다. 또한 서해안 내포철도의 2단계 사업으로 신탄진-내포간 충청내륙철도도 예정되어 있지만 역시 두고볼 일이다.2.2. 도시철도/광역철도
대전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가지 않는 구.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계획안 발표 당시 대덕구에서는 도시철도가 지나는 구간이 너무 짧다며 법동-회덕을 경유하게 해 줄 것을 대전광역시 측에 요구하였으나, 대전시는 원래의 노선안대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강행하면서 지금까지 대전시와 대덕구 간의 관계는 좋지 못한 편이다. 3호선 계획은 신탄진 지역을 통과하도록 되어 있지만 중요한 건 아직 2호선 공사는 시작도 안 했다.[1]충청권 광역철도가 신탄진~오정 구간으로 대덕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개통된다면 대덕구 철도교통은 물론 신탄진 일대 발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사실 경부선 철로 때문에 대전 지하철 노선이 대덕구만 빼고 그어지고 있는데 현재 공사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가 계획대로 2026년에 개통한다면 대덕구 지역에서도 용두역에서 환승을 통해 대전 1호선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다.
3. 도로
3.1. 고속도로
3.2. 일반도로
신탄진에서 보은, 청주행 32번 지방도로 가면 대청호로 가는 드라이빙 코스가 있다. 대전사람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있으나 경사와 급커브가 많아서 차가 호수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난폭운전에는 주의하자. 맑은 날 정속주행하면 초보들의 운전연습코스로도 좋지만 눈비오는 어스름이면 대청호 귀신이 부르니 서행하자. 2018년에는 신문로가 새로 개통하여 왕래용으로는 신설 도로를 이용하면 좋다.
4. 대중교통
시외/고속버스터미널도 없다. 대전복합터미널이 대덕구와 거의 붙어있어도 착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동구에 있다. 중리동이나 법동, 송촌동 사람들은 시내와 복합터미널이 가까워서 불편을 크게 못 느끼겠지만 석봉동, 덕암동, 와동, 신탄진동 사람들은 불편함을 꽤 많이 느낀다. 상서동에 시외버스정류장이 세워질 계획이었으나 관련 기관의 알력으로 기약없이 늘어지고 있다. 승용차가 있는 사람들은 신탄진IC를 이용하면 그만이겠지만, 기타 학생들과 승용차가 없는 성인들은 대전역/서대전역/대전복합터미널까지의 거리가 멀다. 거기다가 최고중심가라는 둔산신도시/유성/중구와도 멀다. 대전역이나 서대전역으로 가는 무궁화호 자체는 제법 있고 정기권을 사용한다면 버스처럼 값싸게 탈 수도 있지만, 버스만큼 많은거는 아니다.[1] 충청권 광역철도는 현재 공사 중이며,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2024년 착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