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6:09:45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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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토너먼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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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대회 결과3. 학교별 우승 횟수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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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 매일신문에서 주최했던 전국고교야구대회 중의 하나로, 매년 6~7월에 열리는 대회였다. 지방대회의 특성상, 개최지 소재 고교가 판정에서 이익을 많이 본다는 말이 많았는데, 실제로 역대 우승/준우승 횟수만 봐도 대구고, 경북고, 대구상고(상원고 포함) 숫자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11년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출범하면서 폐지되었다.[1]

2. 역대 대회 결과

<rowcolor=#ffffff> 회수 연도 우승 준우승 최우수 선수
1회 1979 배재고 인천고 김현찬
2회 1980 세광고 인천고 민문식
3회 1981 대구고 군산상고 이성근
4회 1982 경북고 세광고 류중일
5회 1983 대구고 경북고 홍성연
6회 1984 대구고 충암고 이준형
7회 1985 대구고 대전고 강현철
8회 1986 보성고 인천동산고 명태윤
9회 1987 대구고 부산고 김상엽
10회 1988 대구상고 경북고 최한길
11회 1989 세광고 경북고 유연신
12회 1990 대구상고 천안북일고 허삼영
13회 1991 천안북일고 경북고 이근수
14회 1992 신일고 광주진흥고 백재호
15회 1993 신일고 마산상고 김형기
16회 1994 경북고 세광고 신성필
17회 1995 광주상고 부천고 조흥준
18회 1996 경동고 광주일고 전용종
19회 1997 대구고 순천효천고 김진웅
20회 1998[2] 전주고 경북고 최경철
21회 1999 경기고 경북고 홍상혁
22회 2000[3] 인천동산고 대전고 정상호
23회 2001 마산용마고 대구상고 전성환
24회 2002 경북고 서울고 최종성
25회 2003 대구고 세광고 정대희
26회 2004 마산용마고, 인천동산고 공동우승[4]
27회 2005 대구상원고 수원유신고 유선정
28회 2006 대구고 천안북일고 김동명
29회 2007 성남고[5] 전주고 송만수
30회 2008 인천고 성남고 강지광
31회 2009 대구상원고 경북고 김정수
32회 2010 대구상원고 대구고 배진호

3. 학교별 우승 횟수

학교 횟수 연도
대구고등학교 8회 81, 83, 84, 85, 87, 97, 03, 06
대구상원고등학교[6] 5회 88, 90, 05, 09, 10
경북고등학교 3회 82, 94, 02
세광고등학교 2회 80, 89
신일고등학교 2회 92, 93
동산고등학교 2회 00, 04
마산용마고등학교 2회 01, 04
배재고등학교 1회 79
보성고등학교 1회 86
북일고등학교 1회 91
광주상업고등학교 1회 95
경동고등학교 1회 96
전주고등학교 1회 98
경기고등학교 1회 99
성남고등학교 1회 07
인천고등학교 1회 08

4. 여담

  • 2007년 혹은 2008년 대회에서 부산고는 8강까지 진출했으나 8강전에서 1,2학년 등 저연차 선수들을 내보내 경기에서 패하고 부산으로 돌아갔다. 전국대회 지역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상위랭커 부산고, 경남고는 서울 개최 대회(대통령배/황금사자기/청룡기)에 주로 출전하고 부경고, 부산공고는 대붕기, 무등기에 단골 출전했는데 부산공고가 그 해 돌풍을 일으키며 청룡기 4강까지 진출한 적이 있다.
  • 판정 논란이 있어 고의로 게임을 포기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 2004년 마산용마고 조정훈과 인천동산고 금민철이 12이닝 연장전까지 완투하며 펼쳤던 결승전에 대한 포스팅은 이 링크를 참조하자.# 금민철은 50타자 상대 173투구, 9피안타, 11탈삼진, 4실점, 조정훈은 45타자 상대, 175투구, 8피안타, 11탈삼진, 4실점하여 4-4로 비겼다. 다음날 재경기는 폭우로 인해 5회초에 중단됐고 선수 보호 차원 및 양학교의 합의를 통해 공동우승으로 끝났다.

5. 관련 문서



[1] 만약 주말리그가 출범하지 않았다면 대회가 계속 유지되었을것이다.[2] 전주고 2학년 좌타자 박정권은 타격상(0.706)과 최다안타상(12개), 타점상(8점) 등 3관왕을 차지했다.[3] 1학년 송은범이 결승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7피안타 1실점 완투승을 거두고 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다.[4] 결승전 첫 날 연장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다음날에 재경기를 치렀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고 주최측에서는 두 학교의 공동우승을 결정하였다. 용마고 조정훈은 175개, 동산고 금민철은 173개를 던지는 역투를 펼쳐 우수투수상을 공동 수상했다.[5] 진야곱이 대회에서 맹활약해 최우수선수는 당연했으나 동료들에게 양보하여 우수투수상, 수훈상 등 모든 개인타이틀을 양보하였던 미담이 있다.[6] 대구상고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