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3 01:07:11

정상호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C30452> 파일:Twins_logo.png LG 트윈스
2019 시즌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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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성우 · 12 김재성 · 27 유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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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42
정상호(鄭相昊 / Sang-Ho Chung)
생년월일 1982년 12월 24일 (만 [age(1982-12-24)]세)
출신지 인천광역시
학력 석천초-동인천중-동산고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1년 1차 지명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1~2015)
LG 트윈스 (2016~ )
등장곡 LMNT - Juliet[1]
응원가 SK 시절 : 소방차 - 사랑하고 싶어 [2]
2 Unlimited - Twilight Zone [3]
LG 시절 : 본 조비 - Livin' on a Prayer[4][5]
추가바람[6]
연봉 5억원 (FA,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07 2008 2010
SK 와이번스 등번호 42번
길배진(2000) 정상호(2001~2003) 김경태(2004~2005)
김종민(2006) 정상호(2007~2015) 문승원 (2016~)
SK 와이번스 등번호 22번
서성종(2002~2003) 정상호(2004) 최익성(2005)
LG 트윈스 등번호 42번
유강남(2015) 정상호(2016~) 현역

1. 소개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SK 와이번스 시절
2.2.1. 2009 시즌2.2.2. 2010시즌2.2.3. 2011시즌
2.2.3.1. 포스트시즌
2.2.4. 2012 시즌2.2.5. 2013 시즌2.2.6. 2014 시즌2.2.7. 2015 시즌2.2.8. FA
2.3. LG 트윈스 시절
2.3.1. 2016 시즌2.3.2. 2017 시즌2.3.3. 2018 시즌2.3.4. 2019 시즌
3. LG의 또 하나의 FA 흑역사4. 플레이 스타일5. 유리몸6. 여담7.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SK 와이번스, 現 LG 트윈스 소속의 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인천 야구명문 동산고를 졸업하였다. 2000년에는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차출, 이대호, 추신수, 정근우, 김태균등과 차출되어 IBAF 청소년야구대회의 우승을 이끌며 제2의 황금세대, 혹은 에드먼턴 키즈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고교 2학년 때 봉황대기에서 0.619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수상할 정도의 초고교급 타격 실력과 메이저 리거에 맞먹는 신체로 3학년 신인지명을 앞두고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뿐만 아니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필라델피아 필리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까지 스카우트를 보내 경쟁할 정도였다. 실제로 클리블랜드와는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SK에서 부모님을 설득하여 신인 포수로써는 엄청나다 할 수 있는 계약금 4억5천을 받으며 1차 지명으로 입단.

2.2. SK 와이번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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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시절.

입단 때 부터 유망 신인으로 기대를 한몸에 모았으나, 2003년에 같은 포지션에 국가대표 포수 박경완FA로 들어왔고, 정상호의 수비력 또한 그에 비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간간히 득점권 찬스에서나 대타요원으로 쓰였다.

몇 년간 성장을 기대했으나 생각만큼 성장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무 야구단에 다녀와 군 문제를 해결한 후[7] 2007년부터 조금씩 출장 일수를 늘리다가 2008년에는 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은 박경완 대신 출전을 하면서 어느 정도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시작했다.

2.2.1. 2009 시즌

2009년에도 역시 박경완의 백업요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주루하던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으로 시즌 아웃된 박경완을 대신해 당당히 주전 포수로 자리매김. 꽤나 훌륭하게 박경완의 공백을 메웠다.

이 해에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2.2.2. 2010시즌

2009 시즌 종료 뒤 고관절 수술+신종플루로 전문가들 사이에선 2010년에 보기 힘들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2010년 몬스터다운 회복력으로 시즌 초 복귀. 하지만 홈런 하나치고 이재원과 번갈아 퓨처스리그에서 긴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리고 9월 22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2차전 펜스에 겨우 걸치는 홈런도 치기 힘든 잠실 야구장에서 관중석 상단을 맞추는 초대형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근데 안좋은 쪽으로도 지배해서 문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날 LG에서도 투런홈런을 날리더니, 그다음날에도 투런홈런을 날렸다. 3게임동안 런홈런만 4번을 갈긴 셈이다. 이건뭐 황신의 가호인가 정상호의 E런 활약으로 미루어 보아 조금만 다듬어 주면 박경완 은퇴 이후에도 SK의 안방은 문제 없을 듯했다.

정상호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0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지만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4승으로 우승했다.

2.2.3. 2011시즌

2011년 시즌에는 재활 중인 박경완을 대신하여 개막전부터 포수마스크를 쓰고 출전하고 있다. 그리고 임훈과 함께 SK의 공격의 중심이 되었다. 포수 겸 4번타자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솩팬들은 드디어 팀에 제대로 된 4번타자가 생겼다며 좋아하고 있다. 팀내 포수가 없는 상황에서[8] 대부분의 경기를 포수마스크 쓰고 출전하는 모습에 팬들이 좋게 평가하는 듯. 그러나 컨디션 문제인지 타격슬럼프를 겪으면서 새로 생긴 별명이 포슬아치...[9] 거기에 슬슬 팬들도 눈치채기 시작하는 리드 특징(ex.바깥쪽, 투 스트 이후 높은 공이나 공 빼기 등), 기대 이하의 타석에서의 모습 때문에 돌상호라는 별명도 있다.[10] [11]

여담으로, 2011년 페넌트레이스 도루 저지율 1위(0.438) 포수이다. 그런데 묻혔다. 지못미.
2.2.3.1.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2011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6타수 1안타 1볼넷 타율 .063, 장타율 .063, 출루율 .118이라는 극악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나마 15타수 무안타인 박진만이 있어서 다행이…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0월 1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 1차전 스코어 6:6 연장 10회초 무사 상황에서 크리스 부첵으로부터 결승 솔로홈런을 치고 플레이오프 1차전 MVP가 되었다. 이날 정상호의 기록은 4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준플레이오프의 부진을 씻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 다시 타격감이 떨어졌고, 이는 코시에서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서는 후반기에 거의 전경기 다 나오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계속 나왔으니 지칠 만도 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더군다나 아픈 곳도 많다고 했고.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 16타수 3안타 1홈런 2볼넷 1타점 1득점 타율 .188, 장타율 .375, 출루율 .278을 기록하였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15타수 1안타 1사구(死球) 타율 .067, 장타율 .067, 출루율 .125를 기록했고, 팀은 1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정상호는 2011년 포스트시즌에서 47타수 5안타 1홈런 3볼넷 1사구(死球) 1타점 1득점 타율 .106, 장타율 .170, 출루율 .176를 기록했다.
정상호는 2011년 포스트시즌에서 준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 5차전까지 총 14경기(준플레이오프 4경기, 플레이오프 5경기, 한국시리즈 5경기)를 모두 선발 포수로 출장하고 단 한 번도 교체되지 않음으로써 포수 출전 경기수 신기록을 달성했다. 그 이전 기록은 2002년 조인성가 기록했었다. 그럼 뭘해, 팀이 우승 못 했는데

2.2.4. 2012 시즌

2011 시즌이 끝나고, 포수로써 많은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에 솩빠들도 이제는 슬슬 주전포수 자리를 이어받게 될 줄 알았는데...뜬금없이 조인성이 영입됐다. 그래도 영입 당시 지명타자로 쓴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와서 그래도 주전 포수는 잘 이어받지 않겠느냐 싶었는데...신임 감독께서 뜬금없이 포수 빅3(박경완, 조인성, 정상호)의 활용방안을 늘린답시고 1루 연습을 시키고 있다.[12] 더군다나 이만수 감독은 정상호가 조인성보다 1루 수비를 잘 한다는 식의 발언까지 하고 있다. 이에 솩빠들은 어이를 상실했다.

하지만 이 포지션 문제는 시즌 초반 SK 입장에서는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이 되어버렸다. 개막 이전에 정상호가 부상을 당해버려서(…) 자연스럽게 조인성이 주전포수가 되어 버린 것.

그런데 조인성이 4월 한 달 도루 저지율 0의 자동문이라, SK 팬들은 다시 정상호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1군 콜업 후 5월 3일 KIA와의 경기에서 7회 말에 조인성과 교체되어 전년도 도루저지 1위답게 두 개의 도루저지인성이형, 도루 저지는 이렇게 하는거야.와 안정된 블로킹과 리드를 보여주어 다시 주전 경쟁을 알리기 시작했다.

5월 6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팀의 첫 희생 플라이 타점을 쳤다.

그 이후로 계속 조인성과 퐁당퐁당 격일제로 출전하지만 조인성에게 밀리는 듯 하다. 수비 같은 것은 괜찮은데 타격이...

5월 13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정권의 처참한 공격력과 이호준의 못하는 수비 속에서 포수진을 다양하게 쓰고 싶다는 신임 감독의 의도이긴 한데...

문제는 정상호는 아마 때도 1루 본적이 없고, 프로에서 1루 수비 경력이라고 해 봐야 2번 정도, 그것도 이닝 다 끝나갈 때쯤 대수비 들어간 게 전부이며, 2012년 시즌 앞두고 스프링캠프 때 1루 수비 몇 번 훈련한 게 전부인지라 당연히 SK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아무리 이호준이 1루 수비를 잘 못 본다고 해도 1루 훈련도 제대로 안 받아본 포수인 정상호보다는 1루 수비를 잘 보지 않겠느냐가 이만수만 모르고 다 아는대부분의 의견. 오죽하면 팬들이 하는 말이 "안깔테니까 1루수비할 때 그냥 삽질해라"... 그래도 이 날은 1루로 공이 별로 안 갔기 때문에 그럭저럭 넘어갔고 시즌 마수걸이 홈런도 쳤지만, 선수 본인도 안하던 1루 수비에 부담이 갔는지 1루수는 떨린다고 했다.

근데 이런 선수의 생각과는 별개로 5월 16일 LG와의 경기에서 에 또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리고 역시나 팬들이 예상하고걱정했던 대로 수비에서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3] 감독에 따르면 당분간(?) 1루수 기용은 포기한다고 한다.당분간이라면 언제 또 1루수로 출장시키겠다는 건가? 다행이도 그 이후로는 포수로 나오고 있다.[14]

6월 14일 LG전에서 이만수 감독의 어이없는 치고 달리기작전으로 인한 도루 + 포수 심광호의 송구 미스로 인해 수비하는 서동욱을 피해 뛰어넘으려다서동욱과 충돌했다. 그 충격으로 인해 그 날 경기에서 조인성과 교체하였으며, 2군행. 그 동안 SK의 포수진은 조인성과 1군에 올라오신 박경완이 담당하였다. 그 후 7월 2일에 박경완과 교대하여 다시 1군에 복귀.

다시 1군 복귀하고 뛰어난 도루 저지율 등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처참한 공격력으로 인해 SK 팬들이 애증으로 까고 있다. 경쟁자인 조인성이 선발 포수로 나올 시 저조한 승률(선발포수 출장시 20승 29패)+ 낮은 도루 저지율로 인해 까이는 반면, 선발 포수 출장시 높은 승률(20승 9패)을 보인다는 포수 승률 개념으로 쉴드를 받았으나 객관적인 수치는 아닌데다가 0.216의 타율은 도저히 쉴드가 불가능하다. 그가 SK 와이번스의 2012 시즌 주전 포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1군 포수로 각성했다고 평가받는 2009년 이후로 최악의 타격부진을 보였다.

각팀 주전급 포수중 페넌트레이스 도루 저지율 1위(0.463)를 기록했다. 수비만 봤을 때는 국가대표급.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1, 3, 5차전은 선발 포수 겸 8번타자, 4차전은 대수비로 출장하여 5타수 무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의 굴욕을 당했지만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뒤진 2012년 11월 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안타를 치며 포스트 시즌 0할 타자를 면하면서, 정상호는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 2, 3, 5, 6차전은 대수비, 4차전은 선발 포수 겸 8번 타자로 출장하여 6타수 1안타, 타율 & 장타율 & 출루율 .167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정상호는 2012년 포스트 시즌에서 11타수 1안타, 타율 & 장타율 & 출루율 .091를 기록했다.

2.2.5. 2013 시즌

이만수 감독이 "팀의 주전 포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SK 와이번스의 주전급 포수 중 안방마님 역할을 맡을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였지만 플로리다 캠프에서부터 허리와 어깨가 좋지 않아 결국 오키나와 캠프 도중 귀국하여 몸을 추스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제 부상은 기본 옵션인 것 같다.

9월 17일 경기에 출전하여 KBO 역대 28번째 누의 공과를 성공시키면서 5회 찬스를 무산, 팀은 결국 역전패하고 말았다. 자세한 상황은 누의 공과를 참조. 간만의 나무위키 등재가 누의 공과라니

시즌 성적을 82경기 201타수 58안타 6홈런 26타점, 0.289/0.360/0.433의 준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도루저지율도 0.356로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좋은 활약으로 인해 갓메탈이라는 별명[15]도 얻었다. 가끔 가다 정튼튼(...)이라는 별명도 보이는 편.이러고 10년처럼 되는 건 아니겠지

2.2.6. 2014 시즌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나선뒤, 조인성이 부상을 당한 뒤 확고한 주전자리를 차지했다. 429 대첩에서는 7타점을 올리며 개인 통산 최다 타점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이재원의 타격이 각성한데다 포수로 출장한 경기에서도 나쁘지 않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점차 출장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조인성이 트레이드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기 때문에 이재원의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 포수로 출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아니나다를까 후반기가 되자 체력이 떨어진 이재원을 대신하여 자주 출장하고 있다. 이재원보다 훨씬 안정적인 수비와 리드, 그리고 타격도 타격감이 떨어진 이재원과 비슷하지만 뜬금포장타가 많이 터져 후반기엔 이재원의 상위호환 평가를 받는중 .

2.2.7.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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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난뒤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FA로이드를 기대한 팬들이 많았고 시범경기에서의 활약도 좋았기 때문에 시즌 전 여러모로 기대감이 높은 시즌이었다.

그러나 막상 시즌에 들어가니 수비와 타격 모두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4월 8일 까지의 기록은 12타수 1안타 0.083. 거의 자동아웃급의 공격력을 보여주는데다 장점이었던 수비와 도루저지면에서도 기대이하의 모습으로 SK 와이번스 갤러리등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는 중. 아예 시즌 끝나면 보상선수나 좀 뽑아오게 붙잡지 말고 (kt 빼고) 딴 팀으로 보내라는 반응도 있을 정도. 그리고 그 염원은 현실이 된다.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는 경쟁자가 별로 없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결장한 경기에서 팀타선이 혈이 뚫린듯 폭발했기에 SK표 벤치 토템이 되는듯 싶었으나 kt전 쓰리런을 치며 또다시 희망고문(...)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점차 타격감을 회복하더니 5월 16일 기준으로 타율이 0.306까지 올랐다. 수비에서도 시즌 초반의 부진한 폼에서 회복한 모습으로 주전 포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

5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2회 말 차우찬을 상대로 결승 쓰리런을 쳤다.

그러나 좋았던 타격감도 5월 중순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접어들었고 6월 11일 현재 .258까지 타율이 떨어졌다. 대신 도루저지등 수비는 잘하고 있는중.

7월 21일 오랜만에 큼지막한 홈런포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시즌 6호 홈런.

8월 26일 9회말 원아웃 4대2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윤석민을 상대로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쳐냈다. 팀의 3연패를 끊는 홈런이자 기아전 7연패를 끊는 홈런. 그리고 2008년 개막전 대타 끝내기 홈런 이후 무려 7년 5개월 만에 자신의 통산 두 번째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9월 18일 롯데전에서는 린드블럼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9호, 10호)을 쳐냈다. 이로써 2011년 이후 4년만에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연타석 홈런도 2010년 이후 5년만의 기록.

2.2.8. FA

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 했으며 우선협상기간에 잔류하지 못하고 시장평가를 받으러 나갔다.

그리고 11월 29일 LG 트윈스에 총 4년 32억(옵션 2억)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LG에는 유강남을 빼면 믿고 쓸 포수가 부족하다 보니 주전포수로 뛸 기회를 얻기 위해서로 간 것으로 보이며, 유강남의 성장을 위한 멘토로 삼기 위한 면도 있다. 유강남 15시즌에 박동원급으로 했는데 주전 뺏기게 생겼다. 안습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와 썩 좋지 않은 타격스탯+부상경력까지 합쳐 4년 32억은 "너무 줬다."라는 평가가 있는데, 포수 프리미엄+주전급 수비실력+LG가 포수기근에 시달린 점을 따져 그리 큰 논란을 불러모으고 있지는 않다. 또한 팀내 오른손 대타감이 부족한 점도 있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 대타로 출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것도 장점. 오히려 SK가 30억도 제시 안 할줄은 몰랐다는 분위기. 하지만 금액문제가 아니라 계약기간에서 차이를 보여 결렬되어 나왔다는 말도 있다.

박동희의 기사 ## 에서 SK와의 협상 중 옵션 부분에서 이견을 보이며 시장으로 나왔고 내부 포수 FA가 있는 지방의 모 팀에서도 정상호를 노렸으나 LG로 가기로 한 상태여서 내부 FA 포수와 계약을 했다고 한다. 기사가 사실이라면 결국 두 팀 모두 사전접촉을 하며 템퍼링 규정을 위반한 셈. 물론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2.3. LG 트윈스 시절

돈 내놔라 먹튀야

2.3.1. 2016 시즌

2016년 7월 현재, 먹튀를 넘은 먹튀 of 먹튀.[16] 정말 총체적으로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초에 타격에 기대를 별로 안했다는데, 그럼 타격툴이 없는 타자에게 수비력 하나만 보고 32억을 투자한 프런트도 지탄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그나마 내세울 장점이라던 수비력마저 답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매 경기마다 도루 자동문 허용은 물론, 시즌초 규정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여 홈수비 장면에서 여러번 논란거리를 만들었다. 이처럼 공수 모두 답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현재 WAR가 -0.60을 달리고 있는데, 도대체 어떤 기준에서 32억을 책정했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모습으로 많은 엘지팬들의 혈압을 치솟게 하고 있다. 오히려 작년 욕을 먹던 최경철이 공수 양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괜한 돈 쓴 셈.

신인 포수 박재욱이 등장하면서 최근 LG에는 유강남 - 박재욱이라는 신예 포수들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포수쪽에서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정말로 정상호를 데려온 의미가 없어졌다. 지속되는 먹튀행각에 최승준이 SK에서 날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정상호는 최근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부상 이후 출전을 못하게 되자 전반기 정상호의 안타 횟수보다 최승준의 홈런 횟수가 더 많아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여담으로 정상호의 이적은 친정 SK 와이번스에도 나름대로 긍정적인 영향을 줬는데, 정상호가 이적하면서 그동안 그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백업 포수 김민식이 1군 붙박이가 되어 입지가 넓어졌기 때문. KIA가 이 선수를 주목합니다. 그리고 결국 갔다... SK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건재한 이재원에, 작년보다 더욱 성장하여 합류한 김민식의 존재로 포수 뎁스가 한층 탄탄해진 터라 정상호의 공백은 사실상 없다시피한 수준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최승준의 몇 년치 연봉도 보상금액으로 주고 가셨다. 근데 현실은 최승준의 연봉이 오르겠지

그러나 9월 이후 상승세로 팀의 4위 안착에 기여했고, 포스트시즌 대활약 중이다. 하지만 밥값을 하려면 내년까지 지켜봐야 된다는 평이 많다.

더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으로.

2.3.2. 2017 시즌

2할 중반대를 유지하며 저번시즌보단 완전 낫지만 주전 포수론 평범한 타격을 보이고 있다.

다만 현재 포수진 상황이 개판이라 이 타격에도 주전으로 나오는 중.

그리고 수비는 좋다. 그나마 위안.

4월 26~27일 SK전에서 각각 류제국의 6이닝 무실점, 임찬규의 7.1이닝 7K 무실점을 이끌었다. 타격에서도 각각 1안타, 27일엔 멀티히트+1볼넷으로 무려 3출루(!!!) 경기를 하면서 타격에서도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즘 타격감이 점점 좋아지는지 멀티히트 등 안타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유강남도 타격감이 돌아오기 시작하며 유강남과의 시너지가 상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5월 7일, 두산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무려 4안타(!!!)경기를 펼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5월 7일 시점에서 0.340 타율을 유지 중이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월 4일 NC와의 경기에서는 경기후반 대수비로 출장하여 정줄놓은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6월 16일 2군으로 내려갔고 대신 유강남이 콜업되었다.

8월 3일 롯데전에서 4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8월 4일 두산전에서 포수로 선발 출장하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으나 선발 임찬규가 신나게 얻어맞자 문책성으로 교체되며 아예 타석에 서지도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그러나 배팅볼러가 배팅볼 던진다고 받는 사람을 교체한지라 효과는 없었고, 팀은 11대 4로 대패했다.

8월 초반 이후, 거의 벤치만 달구고 있다. 타석에서 안타치는 모습은 보기도 어렵다. 그리고 SK로 가버린 최승준은 연일 홈런을 터뜨리면서 LG팬들은 또 다시 절망 속에 빠지고 말았다.

8월 19일 삼성전에서 태업하나싶은 스윙을 선보이며 경기 후반 유강남과 교체되었다. 그리고 최승준은 오늘도 홈런을 쳤다. 1,000경기 출장 축하 기념식이 잠실야구장에서 있었지만 LG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유강남이 홈런을 뻥뻥 쳐주고 있는데다가 김재성 박재욱 등 LG에는 군제대할 포수 유망주도 많은터라 거포유망주 내주면서 정상호는 대체 왜 데려온거냐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잘라말하자면 정상호 정도의 타격은 그 악명높은 조윤준도 친다.(...)

9월 들어서 부상을 또 입으면서 2군으로 내려갔다. 시즌 종료 후 방출당해도 할 말 없는 수준. 32억을 주면서 백업으로도 못 쓸 포수를 데려왔다.

9월 7일 넥센전에서 연장 12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저 사람 야구선수 맞나요 싶은 헛스윙 세 번을 하면서 아웃. 이 날 경기는 투수진들이 기를 쓰고 막아서 무승부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79경기 150타석 타출장 .263 /.308/ .350 ops .659.

작년 그야말로 막장이었던 성적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연봉 5억을 받는 선수 치고는 먹튀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성적이다.

그나마 괜찮게 평가되던 수비조차도 349.1이닝 을 소화하면서 831이닝을 소화한 유강남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2년간 먹튀급 성적을 찍으며 일부 팬덤에서는 2차 드래프트에 풀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태. ???: 그럼 제발 우리한테 주면 안되냐??

2.3.3. 2018 시즌

올해도 32억이나 받고 백업이 유력하다(...).

4월 3일 5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으나 결정적인 만루 기회에서 타점을 내지 못해 역적이 되고 말았다.

4월 26일 기준으로는 그냥 소사 전담포수 취급이다. 4월 24일 유강남의 담 증세로 인한 선발출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경기에서 소사가 선발등판 하는 날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경기에서 선발출장을 안 하고 있다.

4월 26일 넥센전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1득점, 안타 1개를 기록했다. 그나마 이 날 경기는 타자답게 했다.

그 이후에도 덩치에 맞지 않게 진짜 못한다.(...) 소사가 그나마 실점을 적게 하는 투수라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더 욕먹었을 것.

근데 유강남이 갑자기 타격에서 부진하더니 대량실점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출장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여전히 못 치기는 하지만 정상호가 없을 경우 나와야하는 포수가 그 조윤준인걸 감안하면 앞으로도 데리고 있어야 할 수는 있다. 32억이나 주는건 돈낭비지만.

5월 24일 경기에서 웬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득점을 올렸다. 더불어 빛-소사의 14K 완봉승을 완벽한 리드로 보조하며 유강남과 타격이 비슷하다면 자신이 한 수 위라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유강남이 타격이 심각하게 부진해지면서 여유면에서 멘탈이 터져버리면서 그래도 정상호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다. 오버페이이긴하지만 베테랑 포수는 데리고 있는 게 좋다. 포수 볼베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알려주고 있다.

5월 26일 경기 선발출장에서 팀의 선취점이자 결승타인 적시타를 쳤으며, 두번째 타석에선 무사만루에서 병살타를 치긴 했지만 다음 타석에서 안타를 또 추가하며 멀티히트, 선발 투수 차우찬 또한 8이닝 무실점의 리드를 보여주며 팀의 5:0 완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유강남이 마스크를 쓴 25일 27일 경기에선 홈런만 5방 넘게 쳐맞으며 대참패했으나 정상호의 26일 경기에선 무실점으로 승리해 주가가 많이 올랐다.[17] 타격은 여전히 못 치지만 유강남은 더 못 쳐서(...) 그 부분도 욕을 덜 먹는다. 앞으로 기회가 꽤 올 수도 있을 듯.

5월 30일 소사와의 경기에서 타격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었고 거대한 몸을 이용해 신본기의 포구를 막는 등 대활약했다. 타격에서 이 정도만 해준다면 엘지로서는 매우 든든하다.

5월31일 엘꼴라시코 3차전 주자2루 상황에서 번트를 댔으나 상대투수 구승민의 어이없는 송구로 어이없게도 2루까지 진루하고 주자도 어리둥절 득점, 뜻하지 않게 7대7 동점이 돼버렸다.

6월에는 그냥저냥의 성적을 기록 중. 잘하고 있지는 않는데 유강남보단 잘 하는 것 같아서(...) 욕을 별로 먹지 않는다.

6월 16일 최근 다시 부진한 유강남 대신 선발 출장했다. 역시 리드가 유강남보다 훨씬 좋다(...).

4월과 5월은 3할 타율을 유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6월부터 다시 삽질을 시작해서 제자리를 찾아가게 되었다.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타/출/장0.239/0.329/0.284 ops 0.613 으로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7월 20일 두산전 경기에서 이용찬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7월 25일 삼성전에서는 8번타자로 나왔는데 삼성에서 7번 오지환 자리에 서상우가 나오자 서상우를 몸에 맞추는 공으로 내보내고 정상호를 삼진을 먹이며 승리했다. 이제 타석에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수준.

허나 그 다음날 경기에선 소사가 5실점을 했음에도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7월 29일에도 선발출장하며 신정락과 배재준의 무실점을 만들어내더니 9회초에 안타 출루 후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8월 1일 경기에서는 소사가 망한 상황에서 본인은 3안타로 활약하긴 했지만 또 불펜이 무너지며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2018년 최종 성적은 타/출/장 0.223/0.304/0.286 ops 0.590 으로 그냥 먹튀다.

수비가 많이 부족한 유강남과 대비되어 그나마 수비가 낫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 정도 타격 성적이면 뭐라 할 말이 없을 지경.

2.3.4. 2019 시즌

뭐하십니까?2군 4번타자
본인이 전담하던 전 LG의 에이스 헨리 소사가 대만으로 떠나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긍정적인 요소가 소멸되었다. 타일러 윌슨케이시 켈리 모두 유강남이랑 배터리를 짜고 있고 하물며 3,4,5선발조차 유강남과 호흡을 맞추면서 본인은 사실상 공기가 되어버렸다.

물론 3월 27일 개막전부터 나왔지만 백업으로 전부다 안타도 없었다.

4월 19일 고척돔 키움 히어로즈 1차전 홈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다. 그나마 2회 2루타, 4회 삼진, 7회 플라이, 9회 내야안타로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삼진 투수는 올 시즌 첫 선발 출장인 김대현. 그리고 나와서는 아주 꼴불견인 모습을 보였는데 공도 흘리고 폭투도 못막는데다가 타석에 나와서는 초구에 1루수 플라이를 놓치는등 허둥지둥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멀티히트에 2타점까지 했는데? 한 달 치 몰아서 친거라 카더라[18]


그 이후로도 간간히 유강남의 휴식 차 주당 1번씩 선발출장은 하지만 나올때마다 바깥쪽 삼진에 주자 있으면 병살 등만 쳤다. 5월 17일 첫 타석에서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권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친 팀 타선을 다시 얼어붙게 했고 타율은 .091로 떨어졌다. 따라서 타격은 올해도 한심한 수준이다. 이젠 타석에서조차 의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태. 문제는 후배들 도와주면서 타격과 수비라도 괜찮아져야 되는데 전혀 없다는거.. 이래저래 백업을 하면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거나 아니면 다른 팀으로 옳기거나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4년차 FA지만..

결국엔 5월 27일 2군으로 내려갔다.내려가자마자 4번타자로 그냥 괴물같은 타격을 하고 있다.

7월 3일 현재 기준으로 타율 3할8리에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하고 있다.2군 성적인데

3. LG의 또 하나의 FA 흑역사


2016 포스트 시즌에서 활약했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기는 하지만, 역대 최악의 FA에도 뽑힐만큼 LG의 FA 흑역사중 하나이다.
32억을 받고 이적해와서 매년 기록한 WAR 수치는

2016년 -0.33
2017년 0.25
2018년 -0.05
2019년(5월말 현재) -0.31 (이상 스탯티즈 기준)

이다. 그나마 WPA는 4년 연속 마이너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체선수만도 못한 선수를 LG는 연봉 5억 이상을 주고 사오는 호구짓을 한것이다.
이 FA도 양상문이 LG에 남긴 또 하나의 거대한 똥덩어리로 정상호는 양상문 전 감독이 강력하게 원해서 영입했다.
특히 계약 마지막해인 2019년에는 프로 선수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성의없는 플레이로 1할도 안되는 타격, 대책없는 포구 미스등으로 일관했다. 그냥 대놓고 태업중이다.
더 큰 문제는 정상호가 거의 넋을 놓고 있었던 2018년 이후부터 류중일이 감독으로 들어와서 2군에 있는 신인을 키우려는 시도조차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강남이 거의 전경기 출장을할 정도로 혹사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돈만 낭비되는 것이 아니고 로스터도 낭비되고 있다. 그냥 거대한 똥덩어리 그 자체.아직 가치가 남았을때 꼴데에 팔고 정훈이나 한동희 받아올 수 없겠니

4. 플레이 스타일

185cm, 106kg의 거구. 몸집으로 따지면 한국 프로야구 최고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엄청난 떡대를 자랑한다. 단순히 신장과 체중만 따진다면 이대호(194cm, 130kg)나 최희섭(196cm, 125kg)이 더 크지만 옆으로 벌어진 떡대에서 나오는 포스는 정상호쪽이 위. 괜히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이 붙은게 아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탐낼 신체 조건이었으니.

타격에선 장타력이 있다. 워낙 체격이 좋고 힘이 무지막지하다보니 2008년 개막전 연장 끝내기 홈런[19],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유동훈의 낮은 공을 팔만 돌려 무등구장의 중앙 펜스 너머의 그린몬스터를 넘기는 대형 홈런을 만들어내는 등[20] 거포로써의 자질은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 덕분에 2009년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명단에 올랐는데 올스타전 며칠 전 이대호에게 몸통박치기 사고를 당하며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우승은 이대호 2009년 시즌 후반기 유난히 홈런이 늘자 주전 첫 해라 체력이 많이 떨어져 대충 치고 들어가자는 마인드로 쳤더니 이렇게 됐다고.

수비에서는 미트질과 송구 능력이 뛰어나다. 미트질에서는 박경완보다 낫다는 평이 있는데, 이는 박경완이 의도적인 미트질을 잘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송구야 뭐 메이저리그에서 탐낸 피지컬이 공을 던져대니 차세대 앉아쏴라는 평도 많이 들었다. 게리 글로버는 "정상호가 덩치가 커서 던지기 편하다"고 직접 언급한 만큼 투수 리드에도 나름대로 소질이 있다.

한 방이 있는 타자긴 한데 섬세함은 부족하다. 2009년 들어 삼진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긴 한데, 이번엔 느린 배트 스피드가 발목을 잡아 09 시즌의 팀컬러인 로또를 그대로 따라가 득점 기회를 날리는 모습도 간간이 보였다. 발도 굉장히 느려 정상호가 도루를 성공했을 때 실시간으로 기사가 났다.

수비에서의 약점은 파울 플라이와 수싸움. 원래는 블로킹에도 약점이 있었으나 선발 포수로 자주 출전하며 많이 나아졌다. 대신 파울 플라이를 잡는 능력은 전혀 개선되지 않아 희한하게 뜬공만 못 잡는다는 팬들의 한탄을 들어야 했다. 거기다 투수앞 땅볼 상황에서 승부가 가능하지 않은데 3루 콜을 하는 등 뭔가 모자란 듯한 모습을 보이는 건 덤.

수싸움의 경우 베테랑이나 기교파 투수들과의 호흡이 영 좋지 않다. 오죽하면 그 정대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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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야, 생각해, 생각. 생각하라고. 베테랑급이 되고 나서는 외국인 선수나 파이어볼러 선수들과는 잘 맞아서 경기 후반에 출전하거나 아예 외국인 선수와 선발 호흡을 맞출 때가 많다.

2016년 부진에 빠진 이후에는 그 전의 장타를 노리는 타격스타일이 아닌 눈야구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경기 3볼넷을 얻어낸 적도 있고.[21]

이상하게 LG로 이적한 이후 잘 맞은 타구가 잡히거나 분명 잘 맞은 것 같은 타구인데 현실은 유격수 앞 땅볼이 나오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하도 이런 일이 많아서 쥐갤에서는 "상호했다"라는 신조어도 만들어 지는 중.(...)

5. 유리몸

파일:400px-유리의_탄생.jpg
KBO에서 손꼽히는 유리몸. 프로에서 뛰는 동안 규정타석을 채운 적이 한 번도 없고, 300타석 이상 나온 시즌도 고작 3시즌 뿐이다. 건장한 체구와는 달리 굉장히 몸이 약해 부상을 자주 당하고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달고 다닌다. 이유가 기가 막힌게, 근육량이 너무 많아 뼈와 인대가 감당을 못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으로 중도탈락을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고, 2011 시즌 샤워를 하다 발가락 부상을 당하는 기가 막힌 일이 생겨 김성근 감독이 자기 관리가 부족한 거라며 질책한 바 있다.

정상호도 이 이미지를 잘 알고 있어 LG로 이적 당시 '자식에게 "아빠 유리몸이야?" 라는 소리 안 듣게 하겠다', '유리몸 이미지 벗겠다'라며 인터뷰했다. 그리고 시즌 시작 2달만에 또 부상

6. 여담

  • 2008년 시즌 초반 김성근 감독과 우리 히어로즈의 이광환 감독이 정상호 ↔ 이숭용 맞트레이드에 합의하였으나 성사직전 히어로즈의 이장석 대표가 현금 1억을 추가 요구하면서 무산되었다.[22]
  • 몸집만 봐서는 악당급인데 외모는 귀여운 편이라 여성 팬이 매우 많으며 실제로 밝고 서글서글하며 성격도 좋다고 한다. 취미는 십자수! 악당급 몸집으로 십자수를 하는 광경을 생각하면 가히 충격과 공포. 시영준?
  • 정상호의 성장세가 더뎌서 김성근 감독이 일본인 배터리 코치를 영입하는 등 공을 많이 들였다 .
  • 동산고 후배인 송은범과는 한때 최악의 호흡을 자랑했다. 2008년에 둘이서 배터리를 이뤄 경기를 말아먹다가 사이좋게 2군으로 간 흑역사도 있다. 요즘은 많이 나아진 편. 팬들은 송은범-정상호 배터리를 '동산고 배터리'라고 부르며 아끼고 있다. 그리고 2013년에 해체됐다.
  • 허구연이 특히 아끼는 선수다. 타석에만 들어서면 칭찬일색으로, '장타가 있는 선수다', '한방이 있는 선수다'하면서 '상대 배터리는 조심해야 한다',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다'라는 말을 높은 확률로 꺼낸다. 하지만 현실은 정말 걸리면 넘어가긴 하지만 유인구에 포풍삼진. 그리고 허구연식의 발언을 빌리면 증샹오.
  • 전해지는 말이긴 한데 태어나서 사람을 때려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유는 때렸다가 죽을까봐. 자기 체구는 생각 안하는듯 그러나 정상호의 한~심한 타격에 실망한 LG팬들은 '맞아도 안 죽을 것 같은데?'라고 엄청 놀리는 중.
  • 별명은 유리몸에서 유래한 쿠크다스, 활약을 하면 정메탈 혹은 갓메탈, 일반적으로는 로즈마님, 몸이 많이 불어 영자라고 부른다. 이 중 로즈의 경우 초등학교 시절 반 이름이 장미반이라서 장미+안방마님이라 '로즈마님'이라고는 하는데 솩갤러들의 드립이라는 설이 우세하다. 십자수 취미 얘기도 사실 확인된 바는 없다고. 장미반이 좀 모자란 아이들이 있는 반이라는 말도 있는데, 당연히 이건 아니고 간간이 송구를 좀 희한하게 해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 지인들이나 함께 야구를 했던 사람들에 따르면 조금 모자란다고도 하는데, 그에 따르면 처음 야구를 시작할 때 2루 베이스를 밟고 있는 내야수를 2루수, 1루는 캐처박스 좌측, 3루는 캐처박스 우측이라고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1루에 송구하라고 하면 3루로 공을 뿌려 내야안타를 만들어주는 일이 허다했다고.
  • 바로병원[23]고관절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는데, 야구팬들은 그렇게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까고(?) 있다. 실제로 바로병원 측에서 고관절 관련 이벤트를 가졌다고. 솩갤러의 후기
  • 그나마 친화력은 좋다. LG에 이적와서도 호흡을 맞추는 투수들을 잘 다독여준다던가, 타자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한번은 약쟁이가 마시던 이온음료를 장난스럽게 뺏더니 채은성을 불러서 “마법의 약이니 어서 마시라”(...)면서 먹인 적이 있는데 이때 채은성은 물론이고 당사자인 약쟁이와 주변에 있는 다른 두산 선수들도 단체로 어울리면서 낄낄거린 걸 보면 다른 팀 선수들하고도 사이가 좋은 모양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채은성이 2016년 터지면서 약쟁이 먹는 물을 뺏어서 준게 정상호가 LG와서 유일하게 잘한 일이다라는 놀림거리에 가까운 일화고.
  • 친화력 좋고 성격 좋다고 소사경기 한정 출장에 2할도 못 치는 먹튀짓이 덮어지는 건 아니다. 그나마 2018년 헨리 소사의 전담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전보다는 덜 까인다. 타격에서 한사람분만 할 수 있다면 유강남과 함께 LG의 전력이 강해질 수 있다.

7.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1 SK 44 45 .267 12 6 0 0 8 8 0 4 .400 .327
2002 28 39 .179 7 0 0 0 4 1 0 2 .179 .214
2003 21 38 .211 8 4 1 0 2 5 0 3 .368 .268
2004 1군 기록 없음
2005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6
2007 66 83 .217 18 4 0 2 12 7 1 6 .337 .267
2008 81 171 .234 40 8 0 6 23 21 0 14 .386 .289
2009 101 264 .288 76 15 0 12 49 37 0 35 .481 .365
2010 35 62 .323 20 4 0 6 14 14 0 4 .677 .364
2011 112 366 .260 95 19 0 11 50 40 0 30 .402 .314
2012 78 176 .216 38 12 0 4 24 13 0 19 .352 .288
2013 82 201 .289 58 11 0 6 26 26 1 24 .433 .360
2014 100 235 .238 56 13 1 9 39 36 0 23 .417 .305
2015 113 279 .254 71 11 1 12 49 34 1 37 .430 .342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6 LG 77 132 .182 24 5 0 1 10 12 0 21 .242 .290
2017 79 137 .263 36 3 0 3 17 16 0 9 .350 .308
2018 70 112 .223 25 4 0 1 9 11 0 13 .286 .304
2019
KBO 통산(14시즌) 1087 2340 .250 584 119 3 73 336 281 3 244 .397 .318


[1] 박자에 맞춰서 "정! 상! 호우~"를 외친다. 꽤나 중독성 있다.[2] 정~상호 안~타~ 정~상호 안~타~ 정~상호~ 안타 날려라~(살리고~살리고!)x3이다. 2013년 시즌 중 가사가 정상호 안타가 아닌 와이번스 정상호로, 나중엔 정상호 홈런으로 바뀌었다. 기대를 너무 높이 잡았다 키도 살짝 높아져 위엄있던 분위기가 없어졌단 평도 있다. 그리고 "살리고~ 살리고!"가 나올 때마다 BPM이 빨라진다. 그러니 리듬을 잘 타자 SK 와이번스 선수들의 응원가 중 변속이 있는 몇 안 되는 응원가.[3] 노래에 맞춰 호!라고 외치는 부분을 반복한다. 이때 응원단장이 정상!이라고 외치고 호!라고 외치는 형식...인데 실제로는 그냥 호!만 들린다.정상호우~![4] 워~어 LG 정상호 워~어! LG 정상호 날려라 승리를 위해 워~어! 무적LG 정상호~x2(무적LG 정상호 마지막 부분부터 세 키 올라가고 반복한다.)[5] 저작권 문제로 2017년부터 사용하지 않는다.[6] 오! 정상호~ 오! 정상호~ 저하늘~ 끝까지~ 날려 정상호~x2[7] 그 당시 정상호의 지지부진한 성장과 더불어 상무 입단으로 인해 백업 유망주 포수를 필요로 했던 SK는 2006년 1차 지명에서 부상 전력이 있는 류현진 대신 이재원을 지명했다. 부질없는 가정이긴 하나 만약 류현진을 지명했더라면 한국 프로야구의 판도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더불어 조범현 감독이 계속 SK 감독직을 유지했을 수도.[8] 박경완은 재활, 백업을 기대했던 이재원은 군대, 남은 포수는 김성근 감독이 그다지 탐탁치 않게 여기는 최경철이나 포수를 관둔지 오래된 최동수(...)[9] 포수+벼슬아치. 그래도 재활 끝나기 전에 와서 아픈 허리로 뛰는 것이긴 하지만 한때는 클린업으로 기대되었던 모습을 생각하면[10] 사실 리드 나 수비 등 포수 자체의 능력으로 보자면 결코 못하는 포수가 아니며 준수하다고 말할 수 있고, SK의 팀 방어율 역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단지 다들 박경완 때문에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11] 또 다른 이유로는 그 유명한 정대현의 상호야 생각을 해 생각을 짤 때문도 있다. 정대현의 롯데 이적 이후 정대현을 상대로 적시타를 치면서 생각왕이라는 별명도 획득.[12] 조인성도 하긴 했지만, 정상호는 주전 포수 후보 셋 중 가장 나이 어린 선수다.[13] 당연히 처리해야 할 송구를 못 받으며 최정의 시즌 첫 에러를 적립해 주던가,그래서 최정은 이날 경기 내내 1루수를 배려한 송구를 해야만 했다 박정권이라면 병살시켰을 플레이를 해내지 못한다던가 등.[14] 사실 정상호가 1루수로 나오게 된 건 원래 1루수를 보고 있는 박정권의 부진이 굉장히 큰 이유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박정권 성적이 얼마냐면 타율이 뒤에서 1위다. 그렇다고 포수를 봐야 하는 선수가 1루에서 힘 쓰고 있는 게 잘 하는 일이냐면 그건 또 아니지만, 박정권이 부진하지 않았다면 정상호가 1루로 나서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2군에 쓸만한 1루수가 없는 건가?[15] 유리몸이라 부상 당하지 말라고 메탈(...)[16] LG가 정상호를 영입한 이유는, 최경철의 부진과 유강남의 성장을 위한 대비였으나, 현재 정상호의 타격은 1군 LG선수 전체를 통틀어도 최악이다.[17] 물론 그날 경기들은 투수들이 쓰레기짓이 너무 심해서 유강남 탓만은 아니다.[18] 농담이 아니라 정말 이 한 경기가 3~4월 타석 모두 합해 안타를 친 유일한 경기다.(...)[19] KBO 사상 첫 개막전 연장 대타 끝내기 홈런이었다고 한다.[20] 이때 붙은 별명이 팔로 스윙.[21] 실제로 2016년 타율은 .182인데 출루율은 무려 1할이나 높은 .290이다.[22] 당시 우리 히어로즈 선수단의 정신적인 지주였던 이숭용이광환 감독을 위시해서 외부에서 들어온 코칭스텝과의 불화가 상당했다. 더불어 이장석도 은퇴가 몇 년 안 남은 고액 연봉자 이숭용과 송지만을 정리할 계획으로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나 불발되었다.[23] SK 와이번스 협력 병원으로, 최정이 홈런을 칠 때마다 저소득층 노인들의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해 주고 있다. 2012년까지는 이호준이 홍보대사 역할을 했었다. NC 이적 후에도 담당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