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바리 Giant grouper, Queensland group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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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pinephelus lanceolatus (Bloch, 1790)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페르카목(Perciformes) |
과 | 우레기과(Epinephelidae) |
속 | 우레기속(Epinephelus) |
종 | 대왕바리(E. lanceolat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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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왕바리는 바리류 중에서도 가장 대형으로 성장하는 종으로, 몸길이가 최대 2.5m인 턱자바리보다 더 큰데 최대 3.24m에 체중은 700kg에 이른다. 그루퍼라고도 부른다.[1]
2. 상세
산호초 주변에서 혼자 생활하며 특히 치어 일때는 주변색에 따라 몸색을 바꿀수 있다. 탐식성이 매우 강해서 물고기나 새우, 게뿐만 아니라 딱딱한 크레이피쉬부터 어린 바다거북에 소형 상어까지 잡아먹는다.[2]흰꼴뚜기 무리를 사냥하는 대왕바리 |
치어모습[3] |
호주 퀸즐랜드에서는 스피어피싱 금지 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 녀석도 이를 아는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지능도 높기 때문에 스피어피싱을 할 때 작살맞은 물고기를 대왕바리가 잽싸게 채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이는 턱자바리도 동일하다.
3. 대중매체
원피스의 잭이 대왕바리 어인이다.4. 기타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고,[4] 의외로 치어 때는 담수에서도 어느 정도 생활 가능하기에 이론상 집에서 키우는 것도 가능하나 덩치가 사람보다 훨씬 거대하게 자라기 때문에 넉넉하게 최소 8자 이상의 수족관과 강력한 여과장치가 필수라 금수저가 아닌 이상 키우는 건 꿈도 꿀 수 없다.[5]치어 시기엔 특유의 노란 무늬 때문에 범블비그루퍼라는 명칭으로 부르는데 이게 대왕바리의 새끼라는 사실을 모른채 섣불리 입양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성체가 되면 이 노란색은 없어지는데 이로 인해서 대왕바리와 별도의 종으로 오해받기 쉽상이다. 여담으로 치어 때는 담수 순치가 가능한 모양인데 담수에 적응시켜 담수대형어와 합사하는 브리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