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어플라이언스
Daewoo App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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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우의 상표 소유자인 대우 인터내셔널(현 포스코 인터내셔널)에서 분리되어 나온 회사이다.과거 1999년부터 꾸준히 대우 상표(DAEWOO INTERNATIONAL)를 붙이고 가전제품을 OEM 수입 판매해왔다. 당시 서로 별개의 회사가 된 대우전자나 후의 동부대우전자도 법적인 문제로 간섭은 할 수 없었다고 한다.[1]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 이후인 2009년에 분사되어 설립한 생활 가전 전문 기업이다. 과거의 대우전자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경영자가 대우그룹 출신으로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하고 대우 브랜드를 사용하는 회사이다. 사명 뿐만 아니라 로고도 대우그룹 시절 대우전자가 쓰던 대문자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다.[2]
한편, 2020년 10월 7일 위니아대우는 위니아전자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위니아대우가 '대우'란 브랜드를 포기함으로써 대우전자의 사실상 유일한 정신적 후신 기업이 되었다.
2. 주요 제품
- 선풍기
- 에어 프라이어
- 청소기
- 다리미
- 전기면도기
- 전기밥솥
- 튀김기
3. 핵심 인물
- 1대 권혁상 (대표이사 사장)
- 2대 김명진 (대표이사 사장)
[1] 상표 표기 문제를 간섭할 수 없는 이유는 이 회사가 상표의 소유자이기 때문. 과거 동부대우전자도 이 회사에게 돈을 주고 일정 기간 계약에 의해 '대우' 브랜드의 상표를 임차하여 쓰고 있었지만, 현재 계약 만료로 위니아전자로 개명 후 대우 브랜드와 결별했다. 현재 대한민국 영토 밖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현대전자 제품이나 과거 삼성물산 가전부문(현재 '플레오맥스(PLEOMAX)'로 변경)에서 OEM하여 판매하는 전자제품, '엘지 인터네셔널 (LG INTERNATIONAL)'에서 OEM하여 수입하여 파는 가전제품도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다. 2021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튀르키예 가전기업 베스텔에 '대우' 상표권을 10년동안 임대하기로 하였다.[2] 대우 인터내셔널 시절엔 조개 마크도 사용했으나, 현 '대우 어플라이언스'는 영문 로고만 상품에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