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자(메이플스토리) 참고. 원래는 모험가(메이플스토리)로 리다이렉트되었으나, 그란디스 스토리 전개가 흘러가며 모험가뿐 아니라 플레이어블 직업들이 모두 대적자임이 확실해졌고 대적자라는 존재가 플레이어 하나뿐이 아님이 밝혀지고, 각 직업의 스토리들이 리마스터되면서 대적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추가되었기에 분리한다.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가 작중에서 오랫동안 전하여 내려온다는 금언인데, 이 셋은 각각 대적자, 길잡이, 요술쟁이를 뜻한다고 한다. 이중 대적자는 앞길을 트고, 가로막는 적들을 때려부수는 역할이다. 물론 각각의 이름은 이를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길잡이라고 해서 모든 길을 다 꿰고 있을 필요는 없고 요술쟁이라 해서 정말 요술을 부릴 필요는 없다. 그저 상징적인 의미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