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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eat Observatory Program1979년 처음 제안되어 NASA에서 실행한 프로그램으로 4대의 우주 망원경을 쏘아 올려 적외선에서 감마선에 이르는 방대한 스펙트럼 영역에서 우주를 관측하는 거대과학 프로젝트이다.
제일 먼저 쏘아 올리고, 말도 많았던 허블 우주 망원경이 압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물론, 다른 우주 망원경들도 어마어마한 업적을 기록하였다. 이들을 계기로 다른 나라들도 경쟁적으로 우주 망원경을 쏘아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2. 관측선
| <rowcolor=#fff> 이름 | 발사년도 | 임무 종료 | 관측 파장 | 비고 |
| 허블 우주 망원경 | 1990년 4월 24일 | 현역 | 가시광선, 자외선 | |
| 콤프턴 감마선 관측선 | 1991년 4월 5일 | 2000년 6월 4일 | 감마선 [1] | [2][3] |
|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 | 1999년 7월 23일 | 현역 | 엑스선 | |
| 스피처 우주 망원경 | 2003년 8월 25일 | 2020년 1월 30일 | 적외선 | [4] |
[1] 파장이 짧은 엑스선도 관측 범위에 들어간다[2] 자이로스코프 고장으로 인한 조기 퇴역 결정 및 궤도 이탈로 임무 종료[3] 이 당시 아직 잘 가동되던 3개의 자이로스코프로 임무를 계속할 수 있었기 때문에 너무 섣부른 결정이라는 반발이 거셌지만, NASA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잘 통제된 궤도 이탈을 결정하여 남태평양에 추락했다. 다만 훗날에는 이렇게 버리는 것이 영 아까웠는지 케플러 우주 망원경이나 허블 우주 망원경 등은 자이로스코프 2개와 태양광을 이용한 곡예운전(...)으로 수명을 연장하거나 아예 우주왕복선 미션을 통한 수리를 진행했다.[4] 이 망원경은 4개의 망원경 중 유일하게 우주왕복선으로 발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