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05558><colcolor=#fff> 더 슈퍼스타(영웅) 英雄 |The 'S'uperst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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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스크 드 마스큘린의 슈리프트.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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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관중의 응원을 받으면 온갖 부상이 순식간에 재생되고 파워가 상승하는 능력. 제임스라는 난쟁이가 응원을 해주는데, 제임스의 재생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상하반신을 분리하는 정도로는 꿈쩍도 안 하고, 여러 등분을 내도 금세 부활해서 응원해준다. 게다가 제임스와 마스크는 하나나 마찬가지여서 한쪽이 죽어도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확실히 끝내려면 한쪽을 죽여 놓고, 죽여놓은 쪽이 부활하기 전에 다른 쪽을 빨리 죽이는 수밖에 없다. 본체인 제임스를 먼저 박살내도 분신인 마스크가 살아있으면 언젠가 제임스도 부활해버린다. 분노할 때마다 상처를 치료하고, 점점 더 강해지는 야미 리야르고, 제라드 발키리와 매우 흡사한 능력.
사실상 마스크의 전투력의 근원으로서, 평범한 상태에서는 만해도 안 한 부대장급들에게 기습으로 공격해도 역으로 당할 정도밖에 안되는 마스크가 응원을 두 번 받자 자신을 쳐바르던 만해 상태의 켄세이를 간단히 이길 정도로 강해졌으며[1]. 최대 상태까지 강해지면 영왕궁을 갔다오며 강해진 렌지조차 만해를 사용했을 정도. 렌지가 만해를 사용해야만 했느냐는 애매하지만 어찌되었건 어지간한 대장급은 때려잡을 강자이다.
다만 약점 또한 명확한데, 본격적으로 응원을 받기 전에는 별로 안 강해서[2] 초반에 광역기로 2명이 당하면 별 대처법이 없다는 것. 2차 침공에선 뱌쿠야나 토시로 같은 광역 섬멸에 특화된 능력이 아닌 단일 승부에 특화된 사신들만 만나서 이 약점이 부각되지 않았다. 본체인 제임스 쪽에서 마스크의 행동을 전혀 통제할 수 없다는 점도 약점. 실제로 작중에서 마스크가 갑자기 광역기를 시전하고 이에 제임스까지 휘말려 소멸한[3] 것이 패배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상술한 팬클럽 Q&A에서 공개되었듯, 더 슈퍼스타는 제임스가 본체가 맞으며 마스크는 제임스가 생각하는 이상의 히어로를 구현한 것이다. 그에 맞게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의 인물 소개란에서 제임스에게도 마스큘린과 동일하게 슈리프트 표기가 되어 있다.
해당 Q&A가 공개된 이후에는 더 슈퍼스타의 능력은 관중의 응원을 받아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 능력을 가진 히어로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고찰이 생겼다. 이렇게 보면 팬이 직접 스타를 만들어내는 셈이니 이건 이것대로 이름과 능력 간에 아귀가 맞는 편.
워낙 생김새가 약해보이는 전형적인 근육 돼지라 그렇지, 친위대를 제외한 일반 벨트리히 중에서는 가장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1차 침공 때 렌지를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만들었고, 부대장급 3명을 털어버리고, 만해한 대장 2명을 쉽게 이겼다. 혼자서 대장급을 6명이나 리타이어시킨 셈. 능력과의 상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벨트리히 상위권의 강자라고도 볼 수 있다.
더욱이 무구루마 켄세이는 슈리프트만으로 가볍게 제압했으며, 오오토리바시 로쥬로와의 대결에선 그의 만해의 약점을 찾아내서 곧바로 제압하는 등, 지략도 꽤나 뛰어난 편이다.[4]
하지만 이러한 강함이 무색하게 영왕궁에서 수련을 받아 강해진 아바라이 렌지에겐 처절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폴슈텐디히와 슈리프트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냈음에도, 렌지가 만해를 사용하자 순식간에 패배해서 사망했다. 결국 렌지를 띄워주기 위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이상하게 꼬여버린 셈.
이렇듯 조금 과할 정도로 좋은 전적 때문에 여러모로 블리치의 파워 인플레를 엄청나게 진행시킨 인물 중 하나이다.[5] 더불어 켄세이를 완벽히 밈적으로 추락시킨 인물이기도 하다.[6]
3. 퀸시 폴슈텐디히
<colbgcolor=#d05558><colcolor=#fff> 폴슈텐디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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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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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마스크의 퀸시 폴슈텐디히. 폴슈텐디히를 발동시키며 "신의 위광(神の威光)을 몸에 두른 슈퍼스타 앞에서~"라는 대사를 말했기에 A라 쓰고 B로 읽는 용어 특성상 A는 신의 위광이겠으나 안타깝게도 정식명칭인 B가 공개되지 않았다.
날개가 망토 형상을 하고 있어 미국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연상시키지만, 그러면서 마스크는 검은 색을 베이스로 한 어두운 색이 되었기에 마치 턴힐을 한 것 같은 아이러니한 인상을 준다. 거기에 옷을 벗으면서 더 프로레슬러 같아졌다. 젖꼭지에 별을 붙였다.
4. 기술
- 스타 이글 킥(Star Eagle Kick)
- 스타 헤드벗(Star Headbutt)
- 스타 로켓 헤드벗(Star Rocket Headbutt)
스타 헤드벗의 강화판.
- 스타 플래시(Star Flash)
머리의 별 문양에서 별 모양의 빔을 발사하는 기술. 한방에 로쥬로의 배에 구멍을 내어서 쓰러뜨릴 정도로 강력하다. - 스타 플래시 슈퍼 노바(Star Flash Super Nova)
폴슈텐디히를 개방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 공중에 풀슈텐디히의 날개로 별 표식을 그린 다음 표식 아래에 있는 대상에게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한다. 연출로 보면 사실상 그의 필살기.
- 스타 살인 펀치(Star Satsujin Punch)
주먹에 별 문양을 머금게 한 상태로 하는 펀치. 통상 펀치의 10배 위력이다.
- 스타 래리어트(Star Lariat)
일반적인 래리어트와 동작은 같으나, 팔로 직접 상대를 타격하는 게 아니라 영자를 방출해 적을 공격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최대 사정거리는 1마일(약 1.6km). 별칭은 1마일의 예술.
- 샤텐 베라이히(影の領域 / Schatten Bereich)
반덴라이히가 위치해 있는 그림자 영역으로의 문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 그림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퀸시가 스스로의 그림자를 통해서 전장을 이탈하거나 특정 장소로 순간이동하는 기술로도 응용 가능하며, 더불어 졸다트(일반 병사)들을 소환할 때 역시 쓰인다.
[1] 히사기, 유미치카, 잇카쿠를 기습하고 쓰러뜨리긴 했으나 히사기가 부활 능력을 알고 있던 걸 보면 최소 한 번은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도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세 사람을 기습 공격하였으나 협공에 역으로 당했다가 능력이 발동되면서 역전한다. 그 후에 켄세이와의 교전에서는 한 번 밀렸다가 응원을 한 번 받고 켄세이를 기습하여서 우위를 점하였고, 이후 호각으로 붙다가 응원을 한번 더 듣고 확실하게 제압했다. 지속되는 설정인지는 불명이나, 만해는 기본 상태에서 5~10배 강해진다는 초기 설정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1응원 마스크<만해 켄세이<2~3응원 마스크 라는 부등호가 설립되며 응원 1번이면 못해도 2배는 강해진다는 기막힌 능력이 된다.[2] 그래도 응원 없이도 영왕궁을 다녀오기 전 렌지는 드롭킥 한 방에 멀리 날려버리고 기절시킬 수준은 된다.[3] 애니를 보면 마스크가 공격하기 직전에 제임스가 어라?"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제임스도 자기까지 휘말리는 건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둘이 하나인 존재이다 보니 한쪽이 죽어도 다른 한쪽이 살아있으면 나중에 살아나기에 마스크도 제임스가 소멸한 것에 대해 문제 없다고 말하긴 한다. 문제는 렌지가 그걸 같이 맞고도 쓰러지기는커녕 마스크까지 족칠 만한 힘이 멀쩡히 있었다는 것.[4] 물론 로쥬로의 경우는 상대가 자기 능력을 다 까발리는 실책을 저질렀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고막을 파괴했다고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기괴한 연출도 감안해야할 것이다.[5] 부대장 3명은 응원 한 번이면 한꺼번에 쓰러트릴 수 있고, 2번째 응원 후 켄세이를 상대로 우세, 3번째 응원 후 켄세이를 완전히 제압하고 뒤이어 로쥬로까지 쓰러트렸으나, 영왕궁에서 수련하고 온 렌지에게는 4번째 응원에 폴슈텐디히까지 썼음에도 일방적으로 털렸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응원받을 때마다 거의 배는 강해지는데다 퀸시 능력의 정수인 폴슈텐디히에 슈리프트를 최대한 끌어냈음에도, 대장급 하위권이었던 렌지가 영왕궁에서의 수련만으로 압살할 정도까지 파워인플레가 진행된 것이다. 그리고 렌지조차도 후반에는 아무 활약을 못 한다.[6] 아란칼 편에서 철권단풍을 쓰고도 전투씬이 생략되어 그때도 '철권단풍의 능력은 증발이냐' 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지만, 천년혈전편에서 멋지게 등장해놓고 개털리는 모습으로 완벽히 평가가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