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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장 |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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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 | 카토리 바츠운사이 | 쿠모이 엔테츠 | 오토가와 후루오키 | 우노하나 야치루 | 젠죠지 우힌 | 사카호네 사이조 | |||
| 부대장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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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장 |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 오마에다 마레노신 | 이바 치카네 | 야마다 세이노스케 | 아이젠 소스케 | 쿠치키 소쥰 | 코즈바키 진에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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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 | 쿄라쿠 슌스이 | 무구루마 켄세이 | 공석 | 키간죠 켄파치 | 우라하라 키스케 | 우키타케 쥬시로 | ||
| 부대장 | 야도마루 리사 | 쿠나 마시로 | 공석 | 공석 | 사루가키 히요리 | 공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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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colbgcolor=#d6d6d6><colcolor=#000> 무구루마 켄세이
[ruby(六車, ruby=むぐるま)][ruby(拳西, ruby=けんせい)] | Kensei Muguruma ||
[ruby(六車, ruby=むぐるま)][ruby(拳西, ruby=けんせい)] | Kensei Muguru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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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자드 시절 | |||||
| | |||||
| 호정대 복귀 후 | |||||
| 나이 | 불명[1] | ||||
| 생일 | 7월 30일 (사자자리) | ||||
| 신장 | 179cm | ||||
| 체중 | 75kg | ||||
| 소속 | 바이자드 멤버 | ||||
| 호정 13대 9번대 대장 복직 | |||||
| 해방 언령 | 날려버려라(吹っ飛ばせ) | ||||
| 시해 | 단풍(断風) | ||||
| 만해 | 철권단풍(鉄拳断風)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보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colbgcolor=#d6d6d6><colcolor=#000> 출신 | 불명 | |||
| 외형 | 은발[2] / 갈안 | ||||
| 취미 | 요리[3] | ||||
| 하오리 안쪽색 | 고죽색 | ||||
| 성우 | | 스기타 토모카즈[4] | |||
| | 임채헌(애니맥스) 원종준[5](대원방송) | ||||
| | 데이브 맬로우[6] → 에런 라플랜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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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2. 특징
바이자드의 일원이며 짧은 은발의 호남형 얼굴로 밀리터리 풍으로 옷을 입고 있다. 이치고가 내면의 호로한테 쫄아있는걸 알아차리고 혀를 찼다. 사신이었을 적 지위는 9번대 대장. 그가 대장으로 있었을때 9번대는 '무구루마 9번대'라고 자신을 칭하고 마치 폭주족 같은 행색을 하고 다녔다. 바이자드의 일원 중 처음으로 호로화 한 인물이다.가슴에 히사기 슈헤이가 볼에 새긴 거와 같은 문신이 '69'가 새겨져있다.[7] 슈헤이와의 재회가 기대되지만... 정작 헤매고 나서 등장할 때 아욘에게 떡실신돼서 겨우 정신차린 슈헤이를 힐끗 쳐다본 것이 전부였다.
같은 바이저드 동료인 쿠나 마시로는 110년 전에 같은 9번대의 부대장이었다. 직속 상관, 부하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반말을 쓰는 등 사이가 좋다. 겨울에도 탱크톱 민소매를 고수하며 왼쪽 귀, 눈썹에 피어싱을 하고 있다. 성질이 급하고 농담이 통하지 않는 성격으로 사소한 일에도 핏대를 세우면서 화를 낸다. 하지만 의외로 성실하고 엄청난 대인배 캐릭터로 대장으로 복직 후 부하인 히사기가 자신과 바이저드 동료들이 호로화 피해를 입어 110년 동안 현세로 추방된 원인인 토센 카나메를 옹호한 망언을 터트려도 히사기와 함께 토센의 성묘를 종종 가준다고 한다.[8] 의외로 요리를 잘하는데 부하들인 히사기나 토센 또한 요리가 취미인 것을 보아 9번대의 전통인 듯 하다.
대체적으로 미형인 블리치 남성 캐릭터들 중에서도 호남형 얼굴이 돋보이는 미남이었다. 하지만 천년혈전 편에서는 갑자기 턱이 넓어져 외모가 많이 변했다.
3. 애니 비주얼
| | 과거 9번대 대장의 지위에 있었으나, 아이젠 소스케의 모략에 의해 호로화되어 현세로. 바이자드로서 히라코 일행과 행동을 같이 하고 있었다. 무투파로 화를 잘 내고, 대사[9]와 함께 난폭하기로 알려져 「무구루마 9번대」로 칭해졌다. 현재는 다시 9번대 대장으로 복귀했다. |
| | |
|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 |
4. 작중 행적
4.1. 아란칼 편
쿠나 마시로가 원더와이스 마르젤라에게 떡실신당하자 마시로를 구하고 대신 원더와이스와 싸운다. 멋지게 만해까지 선보이면서 한 판 붙으려는 기세를 보였으나 별 다른 싸우는 장면도 없이 켄세이와 대결하던 원더와이스가 해방한 상태로 총대장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면서 정황상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원더와이스 자체가 작정하고 총대장 대용으로 만들어진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 그럼에도 일단 원더와이스가 다시 나타났을때 해방상태였다는 점을 보면 일단 해방까지는 끌어내기는 한듯하다. 만에 하나 여기서 켄세이가 원더와이스를 물리쳤다면 아이젠의 반란은 총대장에 의해 그대로 끝장났을 것이다.[10]4.2. 사신대행 소실 편
사신대행소실 편에서 약 100년 만에 호정 13대 9번대 대장에 복귀했음이 드러났다. 쿠나 마시로가 슈퍼 부대장이라고 자칭하여서 공동 부대장이 아닌가하는 논란이 있긴한데, 쿄라쿠가 부대장 둘을 뽑는다고 했을 당시 46실의 반응을 봐선 마시로는 그냥 비공식 부관으로 데리고 다니는 듯.4.3. 천년혈전 편
4.3.1. 1차 침공
천년혈전 편에 돌입하고서는, 그 역시 슈테른릿터와 싸운 듯 상처를 입었다.총대장 겐류사이의 유품인 칼만 남겨두고 침통해하다가 피해 상황을 보고하는 전령에게 짜증내는 소이퐁을 두고 꼴사우니 진정하라고 하다가, 소이퐁이 화내며 "꼴사나워? 하긴, 너희들은 총대장님에게 원한이 있으니 그렇게 덤덤한 거지!"란 소리를 듣을때 그도 울컥하여 덤벼들 기세였는데 코마무라 사진이 "그만둬라, 소이퐁!!! 지금 울분터지고 소리지르고 싶은 게 네년 뿐인 줄 아느냐!!!!" 라는 거친 일갈에 둘 다 입을 다물었다.
4.3.2. 1차 침공 이후
마시로를 데리고 히사기에게 만해를 수련시킨다. 이때 엄격한 훈련이 될 것이라는 의미로 '나는 토센처럼 무르지 않다'고 말했을 뿐인데 히사기가 "토센 대장을 욕하지 말라"고 화를 내는데도 별 말 안하고 넘어가서 당하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인격은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주었다.[11]4.3.3. 2차 침공
두 번째 침공땐 마스크 드 마스큘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히사기를 구해주면서 로쥬로와 함께 등장. 만해 철권단풍을 이용해서 마스크를 순식간에 넉다운 시킨다. 그리고 이때 철권단풍의 능력에 대해 얘기해준다.너무 허무한 승리인데다 제임스까지 울기 시작하자 자기들이 악당이 된것같다며 황당해하는 와중, 더 슈퍼스타 능력에 의해 강화된 마스크의 기습을 받고 날아간다. 곧바로 일어서서 다시 맞서지만 응원을 한번더 받은 마스크에게 공격이 막히고, 그대로 마스크의 공격에 만해가 박살나고 기절한다. 슈헤이를 등신이라 하면서도 본인은 만해를 쓰고도 빠르게 리타이어당하는 모습, 싸운 마스크는 곧바로 렌지에게 순살당하는 등 그의 입지를 나락으로 보낸 전투가 되었다.
그 후 렌지와 루키아가 나타나 구사일생한다. 루키아에 의해 로쥬로와 함께 이사네에게 운반되어 치료를 받지만, 그레미 투뮤가 사망했다고 상상을 하자 로쥬로와 함께 그대로 사망한다. 연재 당시에는 이런 어이없는 전개 때문에 켄세이나 로쥬로가 쿠보의 학창 시절에 짜증나게한 일진의 이름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그 후 지젤의 좀비가 돼서 마유리 앞에 등장. 하지만 아란칼들의 피에 의해 제압 당하고 이번엔 마유리가 조종한다. 히사기를 두들겨 패며 위기에 빠진 뱌쿠야를 도와주며 등장. 마유리의 좀비가 되어 페페의 사랑 공격이 통하지 않는 덕분에 페페를 제대로 관광시키고 지젤을 찔러 리타이어 시킨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단순한 백타로 페페를 두들겨패버렸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만해를 사용하고 쓰러뜨린지라 평가가 더욱 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에는 딱히 등장하지 않는데다 뱌쿠야가 마유리에게 '그들을 죽게 내버려두어도 됐다.' 라고 말한 탓에 진짜 상상으로 죽은거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 완결 시점에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4.4. Can't Fear Your Own World
히사기를 수련시킬 때, 마시로 만으로는 위기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호로화와 시해를 사용했다는게 밝혀졌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천년혈전 편때는 만해를 못 익힌 히사기가 안습일 따름. 또한, 아란칼 편 이후 바이저드의 대장급들이 호로화를 사용한 매우 드문 경우다. 묘사를 보면, 마시로보다도 호로화 때의 전투력은 높은듯.사건의 흑막에게 날린 일격으로 내장을 터뜨렸다.
4.5. 완결
좀비화가 된 것이 진짜 죽은뒤에 된 것인지 불명이어서 살아있는지 불확실했는데, 10년후 호정 13대에 로쥬로와 함께 멀쩡히 대장직을 유임한 모습으로 나온다. 좀비화는 토시로와 란기쿠에게 그랬듯이 마유리가 해제해줬던 모양. 새로운 13번대 대장 취임식에 다른 대장들과 함께 참석하며 만해를 습득했다고 주장하는 슈헤이를 다른 대장들과 같이 놀리고 있다. 슈헤이는 대장님은 보시지 않았냐며 억울해한다.4.6. 옥이명명 편
5. 참백도
6. 기술
폭주했을 때의 모습[12]
- 호로화(虛化)
- 폭탄 찌르기
단검을 찌른뒤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그러나 공식 캐릭터북에서는 이 기술을 주먹에 바람을 휘감은 귀도의 일종이라고 한다. 25권에서 이치고가 호로화 수행을 하고 있을 때 이치고의 전체 호로화가 진행되려고 하는 순간에 켄세이가 이치고에게 사용한 기술로서 이치고는 이 기술을 맞고 팔 한쪽이 잘려 나갔지만 금방 재생했다.
- 샌드백 비트(Sandbag Beat)
단행본 42권에서 켄세이가 길리안에게 사용한 기술로써 단순한 주먹질 정도로 보인다. 근데 이렇게 놓고 보면 바이자드들은 참백도 없이 육탄전만으로도 제법 능한 모습들을 보인다는 것이다. 러브나 마시로 또한 켄세이의 샌드백 비트처럼 참백도 없이도 메노스를 때려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천년혈전편에서 벨트리히 L의 페페를 두들겨 팰때 썼던 기술도 이것으로 추정된다.
7. 평가
무려 200년 이상 호정 13대 대장직을 역임한 데다 호로화와 만해를 병용 가능한 만큼 설정 상으론 모자른 부분이 없는 강자이지만, 작중에서 묘사된 모습과 전적은 한심하기가 짝이 없다. 밑의 전적을 보다시피 맨 정신상태로 네임드를 이긴 적이 없다. 있는 거라곤 어릴 적 슈헤이를 호로로부터 구해주던 장면과 아란칼 편에서 다수의 길리안을 쓰러뜨린 것 뿐이다. 단순히 전적 뿐 아니라 작중 모습도 처참한 구석이 많은데, 이렇게 묘사된 데는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다.첫 번째로 켄세이의 참백도 계열에 이 작품에서 대접이 박할 수 밖에 없는 쪽으로 설정되어 있다. 블리치라는 만화가 대사를 직접적으로 인용하지만 않을 뿐 해치웠나 클리셰로 범벅이 되어있는데, 시야를 가릴 정도로 넓은 범위를 쓸어버리는 공격[13]은 그런 연출을 안 보여주고 넘어가기엔 지나치게 훌륭한 트리거이다. 당장 총대장이 아이젠 소스케에게 팔 한쪽을 잃어가면서 까지 금술을 썼건만 정작 아이젠은 살짝 그을린 정도의 경상에서 그쳤고, 켄세이의 상위호환격인 밤비에타 마저도 강하긴 해도 벨트리히 상위권엔 못 미치는 게 좋은 예시이다. 비슷한 폭발계열인 에스파다의 세로마저도 누군가를 쓰러뜨린 전적은 세로 오스큐라스로 쿠로사키 이치고의 호로화를 해제시킨 우르키오라와 쿄라쿠 슌스이를 잠시 기절시킨 스타크가 전부다. 폭발류 공격보다는 묵직한 참격 같은 직접공격이 연출상 월등히 우월한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다.[14][15] 켄세이의 경우 시해부터 공격 후 추가타로 폭발이 일어나는 능력이고 심지어 사신의 비기에 해당하는 만해조차도 백타로 두들겨 패면 폭발딜이 추가로 들어가는, 작품 구조상 연출 보정을 받기엔 지나치게 수수한 능력이다. 설정 상의 위력은 어떨지 몰라도 작품 연출 상 결코 좋은 대접을 받기 어렵다.
두 번째로는 최악의 대진운과 행적. 원더와이스는 미해방 시에 공격을 가드한 채 집어던지는 등 괜찮은 백타능력을 선보였지만, 전투장면이 통째로 스킵당했다. 만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더와이스가 레스렉시온을 해방한 상태로 야마모토 총대장의 앞에 나타난 것으로 켄세이가 원더와이스에게 패배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레스렉시온을 해방한 상태의 원더와이스가 총대장의 백타만으로 죽었다는걸 감안하면 만해를 쓰고도 맨몸의 총대장 미만이라는게 확정된다.[16] 나중에 상대한 마스크 역시 끊임없이 강해지는 능력을 보유한 강자인데다[17] 지젤 쥬엘에게 좀비화되자 적으로 만난 게 퀸시전에서 혁혁한 전적을 달성한 쿠로츠치 마유리였다. 대진운은 차드, 토시로 이상갈 만큼 최악이었다.[18]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문제는 대장급임에도 영왕궁 갔다 온 부대장들의 위상을 드높여 주는데 쓰였다는 점이다. 본인과 로즈가 상대한 마스크 드 머스큘린이 터무니없는 강함과 사기급 능력을 지녀 상성이 영 안 좋아 패배했다는 셈 치더라도 부대장인 아바라이 렌지가 너무 쉽게 마스크를 쓰러뜨리니 파워 인플레가 꼬인 건 물론이고 위상이 바닥을 치게 된다. 켄세이는 제대로 견디지도 못했던 마스크의 공격을 마스크 자신의 발언으로 10배는 더 강하게 사용했는데 힘 하나 들이지 않고 시해 상태에서 한 손으로 막는 렌지의 모습을 보면 이미 대장으로서의 위엄은 개박살난 수준이다.[19] 대장급조차 쓰러뜨린 강적을 굳이 파워업한 부대장이 쓰러뜨리기보다 같이 영왕궁 수련을 받은 쿠치키 뱌쿠야가 마스크를 쓰러뜨렸어도 그렇게 까지 큰 타격은 없었을 것이다. 루키아도 자기 오라버니의 원수를 쓰러뜨렸으니 이 둘이 웬만한 대장급은 초월한 게 맞겠지만[20] 200년 이상의 경력이 있음에도 계속된 연패가도를 달리다가 고작 며칠 영왕궁 갔다 온 풋내기 부대장들에게 한참 뒤쳐진 꼴이라 켄세이의 이미지만 더 구긴 꼴이 되고 말았다.[21]
정리하자면 준수한 백타 실력과 호로화 등 설정상 나름 괜찮은 전투력을 지닌 인물이나, 여러 요인들로 인해 다른 대장들 평균 만큼의 강함조차 못 보여준 셈이다. 마유리의 평가와 활약상 등을 따져보면 히츠가야 토시로보다도 못하다고 볼 수 있으며 완결 기준으로 토시로가 엄청난 힘을 선보이며 토시로와의 거리도 엄청난 수준으로 뒤쳐지고 말았다.[22][23]
완결 기준으로 켄세이보다 약하다고 추정되는 대장은 4번대 이사네, 7번대 테츠자에몽 뿐이며, 리사는 직함만 부대장 급일 뿐, 호로화로 할리벨을 약간이나마 상대할 수 있거나 2년 후 바로 대장 자리에 올랐던 것을 보았을 때 켄세이와의 우열은 불명이다. 이 정도면 중위권은 커녕 그냥 최하위권 수준. 심지어 같은 바이자드 출신인 신지나 로쥬로는 최면계나 이능계의 참백도인지라 상황에 따라서 변수로 활용될 여지라도 있지[24] 이쪽은 폭발능력이 있는 백타계 만해라서 본인의 강함 이상의 변수는 전혀 만들 수 없다.
다만 백타계 만해라고 마냥 무시할 만한 것은 아닌 것이 켄세이는 대장들끼리 협공을 가하긴 했지만, 소설에서 철권단풍 한 방으로 츠나야시로의 내장을 갈아버리며 치명상을 입혔다. 상술한 것처럼 본편에서 주인공 일행이나 강적들을 띄워주기 위한 소모품으로 쓰이다보니 전적이 처참할 뿐이지, 다른 대장들보다 약한 최약체라고 무시할 만한 인물은 아니며 결국 대장급에 걸 맞는 저력을 지닌 강자인 것은 맞다.
특이한 점은 유독 아군을 상대할 때만 강해지며, vs아군 한정 특기전력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110년 전 강제 호로화가 되었을 때 여러 대장급들이 협공했음에도 상당히 고전하고서 겨우 생포한 걸 시작으로, 이치고가 호로화 제어 훈련을 할 때도 호로화까지 한 이치고를 상대로 시해만 써서 대등하게 싸웠으며, 천년혈전에서도 좀비화된 상태일 때 히사기를 만해는 커녕 시해조차 하지 않고 맨주먹으로 간단히 제압하는가 하면, 페페가 세뇌를 시전했을 때는 좀비라서 먹히지 않았으며 역시나 맨주먹으로 페페의 블루트 베네를 가볍게 뚫고 날려버렸다. 아무래도 아군으로서는 활약시키기엔 애매한 비중의 캐릭터라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주긴 어렵지만 그 이외의 상황은 딱히 그런걸 따질 이유가 거의 없는 데다가 저조한 실적과는 달리 은근히 강한 캐릭터라서 유독 활약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처참한 전적과는 달리 인성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의 바이저드가 그렇듯이 좋은 편이다. 정신적으로 조금 모자라 보이는 쿠나 마시로를 잘 챙겨줬으며, 히사기 슈헤이가 자신의 면전에다 대고 토센 카나메를 옹호할 때도 그냥 넘어가 줬을 정도였다.[25] 토센을 옹호한 히사기가 위험에 처하자 말은 까칠하게 하면서도 구해주러 오기도 했다.
8. 기타
- 스켓 댄스에서 스위치가 가면의 군세 중 좋아하는 캐릭터로 이 캐릭터를 댔는데 스위치 성우와 무구루마 성우는 같은 스기타 토모카즈다. 말하자면 자기 작품 은근 홍보 겸 성우개그를 친 것. 덧붙여 스기타의 대표 캐릭터인 사카타 긴토키는 만해 써보고 싶다며 중얼거린 적이 있는데 무구루마의 성우를 맡으면서 하고 싶은 걸 해냈다.
-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자신을 배신한 전 부하인 토센을 그저 원망만 하고 있진 않다고 한다. 토센의 과거를 어느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심경이라고 서술된다. 또한 히사기가 감정이 격해지면 토센을 토센 대장님이라고 부르는데, 히사기의 마음을 헤아려서 아무 말 없이 넘어가준다.
-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영왕의 진실을 알고 있다.[26] 그래서 천년혈전 2쿨 방영 전까진 “켄황마저 아는 걸 이치고는 왜 모르냐”라는 드립이 나오곤 했다.
8.1. 밈화
고작 이딴 것에 당했단 말이야!? 슈헤이 저 등신은!?
크아악...
블리치 천년혈전 편이 나오면서 차드, 잇카쿠와 함께 블리치 갤러리 삼대장, 특기전력이라는 안좋은 의미로 유명하다. 민간인인 차드와 3석인 잇카쿠가 약해 보이는 건[27] 그나마 정상 참작이 되지만, 켄세이는 대장 주제에 부대장보다도 형편없는 실적으로 실제 강함이야 어쨌건 밑천이 완전히 드러나 버렸다. 동기인 로쥬로 또한 주절주절 설명하다가 털려버리고 좀비까지 되는 등 행보는 큰 차이가 없지만, 이쪽은 실적도 자기 부대장인 히사기보다 밀리면서 허세란 허세는 양껏 부리는 '블리치'다운 병맛이 워낙 강했던 것이 원인이다.
이후 연재 당시 츄잉에 올라왔던 이 만화가 발굴되었으며, 이 때문에 아예 켄세이를 대장이나 부대장으로 부르지 않고 아예 석관 취급하는 밈이 재조명 되었다. 이후 블리치 갤러리 떡밥으로써 '쿠로사키 이치고가 만약에 죽어서 소울 소사이어티에 입성하면 대장 자리를 어디로 주어야 할까?' 라는 의견이 돌아다니다가 '켄세이가 대장 자리를 포기하고 3석이 되어야 한다'는 답변이 많은 지지를 받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처음에는 이렇게 '3석', '5석'으로 시작하더니 가슴팍의 69라는 숫자 때문에 '69석', 그 뒤에 300석, 10,077,696석[28]까지 이어졌다. 주 패턴은 '무구루마 n석', '상관에게 반말하게 되어 있나, 무구루마 n석?' 등의 드립이 있다. 호로화하면 아란칼 69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이건 외국에서도 유명한 밈중 하나일 정도다.#
밈으로써 자주 사용되는 대사는 "고작 이딴 것에 당했단말이야?! 슈헤이 저 등신이!"로,[29] 이후 이딴 것으로 불리는 마스크 드 마스큘린에게 역관광 당하는 짤이 꼬리처럼 따라온다. 크아악...이라는 대사도 높은 확률로 붙는다. 천년혈전 편 2쿨 PV에서도 등장하여 큰 주목을 이끌었으며, 18화 방영 이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마스크에게 털리는 장면은 원작보다 더 처참하게 각색되었으며, TVA 방영 이후에는 켄세이의 짤방이나 철권단풍만으로도 웃음벨로 통할 지경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아예 갤주나 3대장에 이어 '아군 한정 특기전력'이라는 밈까지 붙었다.
[1] 최소 250세 이상. 히라코 신지, 오오토리바시 로쥬로와 함께 아자시로 켄파치의 반란 당시 석관이었다.[2] 대체로 흰색으로 칠해지는 블리치의 다른 은발 캐릭터들과는 달리 회색으로 칠해질때가 많다.[3] 쿠나 마시로도 켄세이가 만든 요리를 좋아한다고 하니 꽤 실력이 좋은걸로 보인다. 쿠로사키 이치고가 호로화 훈련을 하고 있을 당시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동료들 밥을 만들어줬다.[4] 노바와 동일.[5] 이바 테츠자에몽, 우쇼다 하치겐과 동일.[6] 시바 카이엔하고 중복이며 2017년 이후로는 성우활동을 하고있지 않고있다.[7] 이 '69'는 다름이 아니라 위에서 말한 무구루마(六車) 9(九)번대의 줄임말이다.[8] 심지어 바로 옆에 또 다른 피해자인 마시로도 있었다.[9] 隊士. 그 부대에 속하는 무사, 병사.[10] 다만 그 대가로 호정 13대의 대장, 부대장, 바이자드 같은 주요전력은 거의 태반이 동귀어진 했을 것이니 사실상 천년혈전편에서 막혀버린다. 의도치 않았지만 켄세이의 패배가 총대장의 동귀어진 작전에 차질을 빚었고 그 결과 호정 13대는 총대장의 팔 한짝과 이치고의 힘만을 대가로 아이젠의 반란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는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이후 이치고의 힘도 더 강화해 원상복구했으므로 실질적인 손해는 사실상 총대장이 금술귀도로 날린 자신의 팔 한짝이 전부다. 사실상 호정 13대의 주요 전력을 아이젠 하나에게 꼴아박는 가성비가 전혀 안맞는 막장 전술을 켄세이의 패배와 원더와이스의 참전으로 막은 셈이다.[11] 토센 때문에 인생 제대로 망친 게 켄세이다. 당장이라도 히사기를 참수해도 할 말이 없을 지경. 실제로 히사기에게 왜 내가 토센을 욕하면 안 되냐고 발끈하자 하사기는 아무 말도 못 했다.[12] 양 손의 건틀릿과 등의 기둥이 있는게 특징.[13] 대표적으로 월아천충이나 귀도 중에서도 파도(破道) 종류인 것들이다.[14] 예외로 영창파기한 90번대 귀도로 대장급을 쓰러뜨리는 놈도 있으나 이 역시 난이도 대비 위력을 감안하면 어차피 똑같이 한방에 쓰러지는 거 검 슥슥 휘둘러서 순삭시키는 게 효율 면에서 비교도 안되게 좋다. 코마무라도 흑관을 맞고서는 부축없이 비틀거리나마 걸어다니며 회복한 반면 아이젠에게 베이고 나선 완전히 리타이어해 버렸다.[15] 쿠로사키 이치고의 주력기술이 호로화까지 더해도 위력이 그모양인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치고는 야미에게 호로화에 월아를 날렸으나 목이 살짝 베인 데 반해 뱌쿠야와 켄파치에겐 종잇장 썰리듯 천본앵과 참격에 썰려나갔다.[16] 물론 이건 총대장이 너무 괴물인 것도 있다.[17] 이와 흡사한 능력을 지닌 야미가 에스파다 최강자에, 비슷한 능력의 동료 퀸시의 무시무시한 강함을 고려한다면 마스크 역시 상당히 강한 게 맞다. 작중에서도 1차 침공 당시엔 기습이라지만 주먹질 한방에 렌지를 빈사상태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18] 더구나 토시로는 그 자라키 켄파치조차 쓰러뜨린 제라드 발키리과도 대등한 싸움을 보여주며 이미지 회복에는 성공하는걸 넘어서 현 호정 13대에서도 자라키와 뱌쿠야와 함께 빅3 취급받을 정도로 떡상했다.[19] 그나마 위안이라면 애니에선 렌지가 맨손으로 마스크의 스타 살인 펀치를 막는 장면이 삭제됐다.[20] 애초에 벨트리히부터가 대장급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는 설정이다.[21]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가인 쿠보의 성향도 한몫하는데, 쿠보는 본인이 밝혔듯이 세세한 설정과 전체적인 맥락을 구성해둔뒤 스토리를 짜는게 아니라, 연출하고 싶은 장면에 맞춰서 스토리를 짠다. 즉, 켄세이와 로쥬로는 영왕궁 수련을 마친 렌지의 강함을 보여주고 싶은 장면에 맞춰서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전개가 정해져있던 셈이다.[22] 지젤에게 좀비화가 된 토시로를 보고는 골치 아파졌다며 초인약을 투여해 제압했으나, 좀비가 된 마츠모토 란기쿠, 켄세이, 로쥬로를 보고는 한심하다며 개조된 치룻치, 도르도니, 루피에게 적당히 상대해 주라고 시킨다.[23] 굳이 완결 시점이 아니더라도 2년전 토시로는 코요테 스타크를 긴장시키고 티아 하리벨을 묶어둘 만한 광역 필살기를 선보였기 때문에 2년전 토시로와의 승리도 장담을 못한다.[24] 실제로 신지는 자신의 참백도 능력으로 두번이나 아이젠을 엿먹였고 이후로도 히사기의 감각을 뒤틀어 경화수월의 해방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만들어놔서 츠나야시로를 제대로 엿먹이고 사실상 전황을 뒤집는 활약을 해냈다. 로쥬로 역시 자신의 만해인 금사라무답단으로 켄세이를 가볍게 쓰러트린 마스크를 압도했고, 금사라무답단의 능력을 스스로 까발리지만 않았어도 마스크를 쓰러트릴 수 있었다.[25] 켄세이 입장에서 토센은 그저 자기 인생 박살낼 뻔한 쌍놈에 불과하다. 물론 자신도 짜증났는지 몇마디 하긴 했지만.[26] 소설에서 토키나다가 영왕의 진실을 떠벌릴 때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 히사기, 히라코, 잇카쿠, 유미치카도 마찬가지다.[27] 이나마도 차드는 대진운에서 억까를 당하는 경우가 많고, 잇카쿠의 경우 연출 면에서 피해를 봐서 그렇지 이들 둘 다 최소 부대장급은 하는 강자들이다.[28] 가슴팍의 69를 [math(6^9)]로 읽어서 6의 9승을 한 것이다. 터무니 없는 숫자 단위 때문에 반응이 꽤 뜨거웠다.[29] 황당하게도 부관인 슈헤이 또한 작중 행보가 워낙 한심하다 보니 국내 팬덤내의 별명이 그대로 정발판 켄세이의 대사대로 등신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