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라코 신지 관련 틀 | ||||||||||||||||||||||||||||||||||||||||||||||||||||||||||||||||||||||||||||||||||||||||||||||||||||||||||||||||||||||||||||||||||||||||||||||||||||||||||||||||||||||||||||||||||||||||||||||||||||||||||||||||||||||||||||||||||||||||||||||||||||||||||||||||||||||||||||||||||||||||||||||||||||||||||||||||||||||||||||||||||||||||||||||||||||||||||||||||||||||||||||||||||||||||||||||||||||||||||||||||||||||||||||||||
|
| <colbgcolor=#ead692><colcolor=#000> 히라코 신지 [ruby(平子, ruby=ひらこ)][ruby(真子, ruby=しんじ)] | Shinji Hirako | |||||
| 바이자드 시절 | |||||
| 호정대 복귀 후 | |||||
| 나이 | 불명[1] | ||||
| 생일 | 5월 10일 (황소자리) | ||||
| 신장 | 176cm | ||||
| 체중 | 60kg | ||||
| 소속 | 바이자드 리더 | ||||
| 호정 13대 5번대 대장 복직 | |||||
| 해방 언령 | 쓰러져라(倒れろ) | ||||
| 시해 | 역무(逆撫) | ||||
| 만해 | 역양사팔보색(逆様邪八宝塞)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보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colbgcolor=#ead692><colcolor=#000> 출신 | 불명[2] | |||
| 외형 | 금발 / 갈안 | ||||
| 학력 | 진앙영술원 / 카라쿠라 고등학교,(위장 잠입), | ||||
| 취미 | 거꾸로 서기, 액세서리 모으기 | ||||
| 좋아하는 것 | 재즈 | ||||
| 하오리 안쪽색 | 백록색 | ||||
| 키워드 한자 | 「 逆 」 거스를 역 | ||||
| 테마곡 | 19-2000 - 고릴라즈 | ||||
| 성우 | | 오노사카 마사야 | |||
| | 강수진(투니버스, 대원방송)[3] 남도형(애니맥스)[4] | ||||
| |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 알렉스 리 | }}}}}}}}} | |||
[clearfix]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바이자드의 리더. 과거 호정 13대의 5번대 대장이었으나 아이젠 소스케의 음모에 휘말려 호로화된 사연이 있다. 아란칼 편 이후 다시 5번대 대장으로 복귀했다.
2. 특징
| |
반듯한 단발 머리와 칸사이벤의 대표격인 오사카벤을 찰지 게 구사하는 것이 신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특징.[5][6] 같은 바이자드의 일원인 사루가키 히요리와는 보케, 츳코미로 사이가 좋다.
힙해 보이는 독특한 외형과 사복 센스가 유독 돋보이는 캐릭터. 불량해 보이는 정장 패션에 롱코트를 걸치거나 넥타이나 벨트 같은 장신구를 항상 착용하고 있으며 혀에는 피어싱을 했다. 작가가 그린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역시 자주 등장한다. 110년전, 우라하라 키스케와 시호인 요루이치와 동시대에 대장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고참 사신이지만 이치고네 고등학교로 전학을 와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을 안할 정도로 엄청난 동안이다.
호탕하고 유쾌한 성격이다. 생 초면인 고등학생 이치고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부분이나, 격려를 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면 친화력도 상당하다. 평소의 가볍고 껄렁해 보이는 이미지에 반해 동료애가 무척 강하고 상식적인 면이 돋보이는 대인배다. 대장으로 북귀 후 직속 부하이자 아이젠으로 인한 사건 때문에 같은 처지가 된 히나모리 모모를 잘 이끌어 줬다. 소설판에서는 히나모리의 멘탈을 수습해주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했는데, 부대원들이 부대장을 믿고 있는데 왜 너 혼자서만 자기평가를 박하게 하느냐며 격려해 주었고, "사실 자신도 생각해 보면 아이젠이 마냥 싫지만은 않았고 재밌을 때도 있었다." 고 해 주는 등 히나모리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7] 행정 능력 역시 상당한지, 대장의 탈주와 부대장의 멘탈 붕괴 이후 사실상 마비 상태였던 5번대를 원상복구 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블리치가 현재의 모습으로 구축되기 이전, 작가가 극 초창기부터 구상해 두었던 캐릭터다. 제 1화의 표지 그림에서부터 다른 주역 멤버들과 함께 배경으로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작가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초창기부터 구상한 캐릭터이며 본래 이치고네 반 친구들 이야기를 전부 그린 다음 전학생으로 등장시킬 구상이 있었다고 한다. #
3. 애니 비주얼
| | 과거 5번대 대장의 지위에 있었으나, 아이젠 소스케의 모략에 의해 호로화되어 현세로. 바이자드의 리더격 존재이며, 동료애의 모습을 보인다. 칸사이 사투리를 구사하며, 표표한 행동이 특징이다. 현재는 다시 5번대 대장으로 복귀했다. |
| | |
|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 |
4. 작중 행적
4.1. 아란칼 편
바운트편 마지막화인 '이치고와 루키아, 떠도는 생각들 편'에서 새벽인 카라쿠라 마을에서 첫등장.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나고 카라쿠라 마을로 귀환한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이 학교에 다시 등교하게 되었는데, 이 때 '의문의 전학생'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이때 독특하게도 칠판에 쓴 이름이 거울문자다.[8] 이 시점까진 특이한 행동을 하는 괴짜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았는데, 이후 현세에 침입한 메노스를 퇴치하는 이치고 앞에 나타나 "너는 우리와 동류다"란 말을 한 뒤, 호로 가면과 참백도를 꺼내며 정체를 밝힌 뒤 이치고에게 스카웃 제의를 하며 역시나 보통 녀석이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이 때는 이치고가 수상하다며 단칼에 거절했지만 '어차피 너는 우리와 손 잡을 수 밖에 없을거다~'라는 분위기를 풍기며 계속해서 학교를 다니며 급우 연기를 하다가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사도 야스토라에게 살의를 드러낸 히요리를 데리고 가며 사신에 대해 증오가 담긴 듯한 발언을 한다.이후 이치고가 '동료가 될 생각은 없지만 호로가 될 방법은 배우겠다'며 패기넘치게 찾아오자 흥미로운 표정으로 잠시 상대해주지만 히요리가 끼어들자 그녀에게 맡기고 물러난다. 처음엔 히요리가 압도적으로 이치고를 몰아붙이던걸 지켜보다가 이치고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반사적으로 호로화를 발동시켜 히요리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가자 단숨에 다른 일행들과 같이 이치고를 제압한 뒤 가면을 깨뜨려 정신을 차리게 도와주고 호로화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줌과 동시에 약속대로 바아자드 동료들과 함께 호로화 수련을 도와준다.
이후 현세를 침공한 라스 노체스의 에스파다들을 막기 위해 나선 이치고가 그림죠 재거잭와 싸우던 중 호로화가 풀려 밀릴 때 구원을 위해 등장. 가면을 꺼낸 뒤 세로까지 선보이며 그림죠를 압도한다.[9]
그리고 과거 회상을 통해 진짜 정체가 드러나는데, 본래 호정 13대 5번대 대장으로, 아이젠의 전임자였다.
본인 딴에는 아이젠을 자기 곁에 두면서 감시할 요량이었으나, 오히려 이 탓에 경화수월을 통해 대역을 내세울 당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아이젠의 말에 따르면, 만약 신지가 마음을 열고 자신과 친하게 지냈다면 대역으로 인한 변화에 이질감을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항상 가까이 두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의심하고 거리감을 두고 있었던 탓에 오히려 바뀐 것을 눈치채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런 성격이라 내가 속일만한 대상으로 꼽힌거다라며 대놓고 조롱하기까지 했다.[13]
여하튼 아이젠의 진짜 꿍꿍이에 다다르지 못했던 신지는 현재의 바이자드 동료들과 함께 호로화 시험의 피험체로 이용당하다가 우라하라 키스케와 츠카비시 텟사이의 조력으로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현세로 탈출, 지금까지 칼을 갈며 복수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호정 13대와 현세팀이 꽤 만신창이가 된 타이밍에 등장한다. 겐류사이의 "아군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아니지, 우리는 이치고의 동료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아이젠앞에 홀로 나타나 자신의 참백도인 역무를 해방시켜 그와 교전하지만, 능력이 압도적인데다가 지능도 범상치않았던 아이젠은 이를 단 1격만 피격당한 정도로 순수한 판단력과 분석력만으로 파훼하고 간파해버린 탓에 무력하게 당했다.[14]
이치고가 복귀할 타이밍엔 다시금 역무로 그를 교란시키고 이치고가 기습할 타이밍을 만들어줬지만, 아이젠이 미리 만들어둔 방어막에 기습이 막혀 실패, 토시로의 기습이나마 통할 수 있게 역무를 이용했으나 사실 그 아이젠은 경화수월의 환각으로 아이젠으로 위장된 모모였고 결국 쿄라쿠, 소이 폰, 토시로와 세트로 아이젠에게 당한뒤 리타이어한다.
4.2. 사신대행 소실 편
479화(491화)에서 약 100년 만에 호정 13대 5번대 대장에 복귀했음이 밝혀졌다. 100년전과는 다르게 여전히 단발을 하고 있지만, 가지런한 일자였던 앞머리를 비스듬하게 다듬었다. 부대장은 여전히 히나모리 모모.최종장에서의 쿠보의 인터뷰를 보면 히라코 신지와 그녀가 서로 신뢰를 쌓아가는 스토리를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심신 양면으로 깊게 지쳐있는 히나모리에겐 아마도 신지 같은 인물이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만화에서 나오지는 않았고 외전 소설에서 다뤄졌다.
4.3.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
이노우에 오리히메, 쿠치키 루키아가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때 등장, 바이자드의 근황을 알려준다.[15]아란칼편 직후 히나모리 모모가 병실에 머무를 당시 인사하러 방문한다. 본인이 5번대 대장으로 취임할 것이라고 말해주며 자기 소개를 한다. 아이젠 소스케에 대한 분노를 이야기하다 아직 아이젠의 기억을 간직한 히나모리 모모의 울음을 보고선 꼭 5번대 대장이 되어 모모를 이끌어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된다. 울고 있는 모모의 이마에 알밤을 때리고선 당장 나와서 일하러 가자고 독려, 히나모리 모모는 웃으며 이를 따라간다.
대장 취임 후 히나모리 모모 앞에서 누구나 아이젠 소스케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하지 못하도록 케어했다고 서술된다. 동시에 히나모리가 가끔 아이젠 이야기를 할 때면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받아준 듯 하다. 그 덕에 히나모리의 성격이 그 동안 많이 누그러졌고, 히라코에게 잔소리도 하는 듯. 천년혈전 편 가끔 보인 히나모리의 밝은 모습이 히라코 덕분임이 확실이 보여진다.
이후 잡지 배달 온 야도마루 리사와 수다를 떨다 히나모리 모모가 쿠치키 루키아의 메일[16]받자 메일을 함께 읽게 된다. 그 후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무구루마 켄세이, 쿠나 마시로에게 메일을 공유한다. 망설임 없이 자신도 도울 것이라는 히나모리 모모를 보고 기특해하다 다시 일하라는 잔소리를 들으며 출연 종료.
4.4. 천년혈전 편
4.4.1. 1차 침공
새로 대장이 된 것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던 것에 비해 딱히 이렇다 할 큰 행적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임마들이 뭔 쪼다짓을 한기고 지금!
그렇게 시간이 지나, 유하바하가 이끄는 반덴라이히 측의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이 시작되고 대장 4명이 슈테른릿터라는 집단에 의해서 만해를 빼앗기자 발끈하고 본격적인 전선에 나선다.부대장인 모모를 데리고 정령정을 돌아다니는데, 몸에 상처가 난 것으로 보아서 그 또한 다른 대장과 마찬가지로 전투에 임한 모양. 아쉽게도 작중에서 누구와 싸운 것인지는 묘사되지 않아 자세한 사정을 불명.[17] 정황상 졸다트들을 쓰러트렸을 가능성이 높다.[18]
4.4.2. 1차 침공 이후
퀸시 측이 반덴라이히로 돌아가 싸움이 일단 종료된 이후 4번대 병동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부상을 당해 누워있는 루키아와 이치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19] 그 후 현세에 있는 바이자드 일행에게 균열을 메워달라 부탁한다.4.4.3. 2차 침공
어느 정도 전개가 흐른 후. 또다시 반덴라이히의 침공이 시작되는데 코마무라와 합류하기 전 호정 13대 대원들을 무참히 죽인 졸다트들을 발견, 아군이 없는 걸 확인한 뒤 만해를 사용하여 이들을 처리하였다.[애니오리지널] 이후엔 사진과 함께 슈테른릿터 중 하나인 밤비에타를 상대하기 시작한다. 역무를 사용하여 밤비에타를 잠시 당황케 하지만[21] 이내 그녀가 폴슈텐디히를 해방하여 가한 광범위한 폭격에 당해버린다.[22]애니메이션에서는 코마무라를 먼저 보내고 밤비에타에게 동료를 부르는 것을 종용하는 모습을 보여 만해를 사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밤비에타가 사실상 왕따라서 동료들이 지원을 오지 않는 바람에[23] 만해를 쓸 타이밍을 놓치고 원작과 동일하게 당해버린다.
그대로 리타이어한듯 했지만 다행히도 사진이 밤비에타와 대치하는 동안에 모모에게 부상을 치료받고, 모모와 함께 소이 폰과 자신의 동생을 옮기던 오오마에다를 도우러 온다. 그리고 자라키 켄파치가 싸움에 지친 지금, 적들이 자라키를 노릴 것이라며 그를 구하기 위해 가야한다고 말한다. 현재 전력이라고 부를 만한 인물이 거의 없는 사신 측에서는 자라키가 죽으면 끝장이라고 말한다. 이미 자라키가 어느 정도 격이 다른 걸 인지하고 있는 듯. 그러자 대화를 엿듣던 버즈비가 나타나 보내줄 수 없다며 버너 핑거 3를 사용해 공격해온다.
또 그대로 리타이어한 줄 알았으나 한참 뒤에 바르벨트 공략을 준비할때 다행히 참백도 능력을 써서 버즈비의 공격을 피해내고 살아남아 재등장하였다.[24][25]
쿄라쿠가 데리고 온 아이젠을 보자 꽤나 불쾌한 표정을 짓기는 하나 딱히 언급은 하지 않는다.[26][27] 오히려 렌지나 루키아, 나머지 부대장이 직접적으로 거부감이나 적대감을 보이는 장면만 나왔다. 아이젠이 유하바하의 몸 속에서 튀어나온 영왕의 힘을 모두 몰살시킨 후 다른 사신, 퀸시들과 함께 바르벨트로 향한다.
4.4.4. 바벨트 공략
아바라이 렌지, 쿠치키 루키아, 히나모리 모모, 우라하라 키스케, 이세 나나오, 쿄라쿠 슌스이와 함께 이동하던 중 릴제 바로에게 습격을 당한다. 이후 쿄라쿠가 혼자서 릴제를 상대하러 가지만 신지는 쿄라쿠를 믿는다며 같이 오던 일행들에게 쿄라쿠를 두고 떠나자고 말한다.[28]이후 퀸시들의 본거지에 거의 도칙했을 때 쯤에 갑자기 제라드 발키리가 튀어나와서 가로 막는다. 쿄라쿠와 나나오가 릴제를 쓰러뜨린 동안 다른 대장급들 일행도 제라드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제라드는 뭔가 술수를 쓰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뱌쿠야가 제라드의 머리를 천본앵으로 베어버리자 신지는 너무하다는 모모에게 "적이 비장의 술수를 숨기고 있었으니 이정도로 처리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제라드는 슈리프트 능력을 이용해서 더욱 거대해진 상태로 부활하고, 신지를 손으로 눌러버리고, 다른 대장급들도 공격한다. 그리고 제라드의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건지 히나모리에게 부축받는다.(...)
결국 제라드와 하쉬발트마저 아우슈발렌으로 사망할 때까지 리타이어 당해있어서 최후로 활약할 건덕지까지 없어졌다. 이번 챕터 통틀어 활약은 밤비에타를 잠깐 능욕한 것과, 버즈비의 공격을 막은 것 2개만 남겼다(...). 그마저도 후자는 연출로 나오지도 못했다. 그래도 추하게 털리고 죽었다가 좀비까지 되었던 켄세이나 로즈보다는 훨씬 상황이 나았다.
4.5. 완결
길치짓을 하는 켄파치 일행을 저거 왜 이상한 곳으로 가냐고 어이없어 하고 길을 알려주려 하는 모모를 붙잡더니 어른이니까 내버려두라고, 자기들도 지각할거면 어쩌냐고 하면서 대장 명령이니 놔두라고 하자 쓸데없을 때만 대장 명령을 쓴다고 모모에게 태클이 걸린다. 10년 전이나 후나 외형상 변한 건 없다.4.6. Can't Fear Your Own World
1권 초반에 아이젠의 투옥을 감시하기 위해 참석한다.2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루콘가에서 아란칼, 풀브링거, 퀸시들이 싸우는 걸 느끼고 현장으로 향한다. 그 도중 우부기누 히코네와 조우해서 그가 츠나야시로 토키나다가 의도하여 만들어낸 존재라는 걸 알게 된다.[31][32]
그리고 아란칼, 퀸시, 풀브링거들이 싸우는 현장에 도착해서 그림죠와 재회하는데 그림죠가 어디선가 만난 적 있지 않냐고 따지자 시치미를 뗀다. 그러나 이전에 싸웠을 때 그림죠에게 했던 말[33]을 다시 꺼냄으로서 정체를 밝히고 그림죠도 이에 반응함으로서[34] 싸울 것처럼 되었는데 루피가 그림죠에게 달려들면서 상황을 관전하게 된다.
한편 릴토토가 히코네와 싸우기 시작하자[35] 히코네가 사신, 퀸시, 아란칼의 영압이 다 섞여있다는 걸 알고 어떻게 된 거냐며 당황한다.
그리다 히코네가 물러나고 남은 이들끼리 싸울 분위기가 되자 상황을 지켜보는데[36] 나나오가 도착해서 상황을 중재하면서 소동은 일단락난다.[37]
그리고 다른 인원들과 함께 쿠우카쿠네 저택에서 대기하다가 쿄라쿠와 마유리에게 전후 사정을 설명받고[38] 쿄라쿠의 제안에 따라 혼성부대[39]를 결성, 토키나다를 막기 위해 함께 규곡으로 향한다.
규곡에 도착하자 괴물들[40]이 잔뜩 덮쳐오기 시작하는데 자기한테 맡겨달라며 대열을 이탈해서 혼자서 향한다.[41][42]
그리고 역무를 사용해서 괴물들 수 만 마리를 완전히 농락한다.[43][44] 괴물들이 농락당한 끝에 히라코를 완전히 포위하고 공격해오기 시작하자[45] 드디어 만해를 해방한다.[46]
그라믄 슬슬 기적의 시간인기라, 한 방에 뒤집어줄랑게
만해, 역양사팔보색
만해, 역양사팔보색
이후 3권에서 만해 사용 직후의 시점으로 등장하는데 만해의 능력으로 혼자서 전멸시켰다.[47] 그 후 토키나다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후 토키나다와의 전투에 합류하고, 그가 염라경전의 능력으로 경화수월을 해방하려는 의도를 쿄라쿠와 거의 동시에 눈치채지만, 염라경전의 능력으로 자신을 덮쳐오는 신창을 막느라 최면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히사기가 합류한 후, 츠나야시로가 히사기에게 완전최면을 걸려고 할 때 역무로 시야를 뒤엎어 그가 완전최면에 걸리는 걸 막아낸다. 사건이 일단락 된 후 쿄라쿠와 함께 히사기의 만해를 칭찬하는건 덤.[48]
4.7. 옥이명명 편
5. 전투력
| 만해 역양사팔보색([ruby(逆様, ruby=さかしま)][ruby(邪, ruby=よこしま)][ruby(八方塞, ruby=はっぽうふさがり)]) |
바이자드의 리더격 인물이자 호정 13대 대장인만큼 상당히 강하지만, 주요 상대가 아이젠 소스케라서 저평가당하는 부분이 많다.[49] 일단 시해인 역무부터 경화수월처럼 상대의 감각을 교란하는 착각계 능력이라서 어지간한 만해들 만큼 응용력이 좋다.[50] 또한 호로화가 가능한 소수의 사신 중 하나인지라 참백도 능력을 빼고 보더라도 직접적인 전투력이 매우 강력한 편이며, 이 두 가지 강점을 활용하는 신지를 정면으로 쓰러트릴만한 상대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극중에서 전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아이젠 소스케에게 꽤 선방하나 싶더니 맥없이 패배했고, 이후에는 그닥 활약이 나오지 않았다. 천년혈전 편에선 밤비에타 바스터바인에게 떡실신 당하며 체면을 구겼지만 이 경우엔 밤비에타의 능력 자체가 신지의 극상성이라 어느 정도 참작은 되는 편. 또한 이 둘의 경우에는 애시당초 동료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싸우는 케이스에 가깝다보니 신지가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기 힘든 환경 또한 컸다.
작중 아이젠 소스케에게 타격을 입힌 첫번째 인물이라는 점,[51] 비록 팔 하나를 잃었지만 프리바론 에스파다 정도 되는 그림죠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 점 등을 보면 기본적으로 강력한 사신이면서도 상대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까다로운[52] 타입이다.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만해가 제대로 나오지 못한 것도 아쉬운 부분. 최종장에서 히나모리 모모와 뛰어다니다가 별 활약없이 만화가 완결(...) 돼 버리면서 그 이상의 강함은 보여주지 못하고 연재가 종료되었다. 실력도 좋고 개성 있는 능력도 갖췄지만, 만나는 상대가 하필 최종보스급 빌런이거나 본인의 극상성이라 제대로 활약을 못 보여주었다. 애니메이션에선 이 부분이 수정 되어서 활약상이 늘어나긴 했다.
소설판에서도 활약이 늘었다. 만해를 쓰며 켄파치가 아니면 돌파하기 힘든 상황을 홀로 돌파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천년혈전 애니메이션에서 만해를 사용해 원작보다 더 보강된 묘사가 나왔다.
전투력과 별개로 우라하라급은 아니어도 지능 또한 상당한데, 역무를 세세히 다루는 능력 뿐 아니라, 소설 CFYOW에서 츠나야시로가 참백도의 능력으로 역무를 사용하여 아군들을 혼란시킨다 가정했을때 이를 자신의 역무로 상쇄시킬 수는 있다고 한다.또한, 츠나야시로와의 전투 중 현장에 있는 전력 중에서 그가 경화수월을 해방하려는 의도를 눈치챈 유이한 인물이기도 하며,[53] 츠나야시로가 히사기에게 경화수월 해방을 보여주려하자 아예 히사기의 시각을 뒤틀어 해방을 보지 못하게 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54]
6. 참백도
7. 기술
- 호로화(虛化)
바이자드의 기본 옵션. 이걸 쓰면 파워가 상당히 세지는 것 같긴 하다. 이 호로화를 사용하고 팔이 한쪽인 상태의 그림죠를 압도하기도 했었다. 여담으로 42권에서 신지가 아이젠 앞으로 다가가서 바로 공격을 했으면 됐을 텐데 왜 호로화를 풀고 참격을 날린 건지는 지금 와서 봐도 의문이다.[55]
- 세로 (虛閃)
호로화 상태에서 사용하며 색은 붉은색. 히요리와 마시로도 호로화 상태에서 사용하는 걸 보면 바이자드 멤버들은 다들 쓸 수 있는 기술인 듯.
- 정줄 떨구기
단행본 25권에서 신지가 이치고에게 호로화 수행을 시키기 위해서 수행 장소로 끌고 갈 때 이치고의 얼굴에다가 손을 올려놓고 의식을 잃게 한 기술이다. 야마 영감의 위면과 흡사해 보인다. 오경화의 손에 의해 타임 떨구기가 되었다.
- 포렴 젖히기
단행본 36권에서 아이젠 소스케가 신지와 우라하라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을 때 신지가 아이젠에게 "니가 니 엄마 자궁 속에 있을 때부터 거기있는 거 알았다"라고 하면서 공간을 찢었던 기술. 숨은 상대를 찾는 기술이다. 포렴이란, 식당 같은 곳 입구에 드리워져 있는 천이다. 오경화의 손에 의해 훤염 들추기가 되었다.
8. 기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tablebgcolor=#ead692><rowbgcolor=#fff><width=25%> ![파일:블리치21.jpg]()
||<width=25%> ![파일:신지_215화 프로필.jpg]()
||<width=25%> ![파일:블리치36.jpg]()
||<width=25%> ![파일:sinji2.jpg]()
||
| <rowcolor=#000> 21권 표지 | 215화 속표지 | 36권 표지 | Masked 표지 |
- 부각되진 않지만, 의외로 다재다능한 대장 중 한 명이다. 참백도의 경우 시해 만으로 그 아이젠을 한 번 엿먹인 전적이 있고, 천년혈전 편에선 바즈비의 불꽃으로부터 오오마에다를 지키고[56], 소설에서는 적의 공세를 단신으로 처리하고[57], 경화수월의 능력을 파훼하는[58] 등 신지 본인의 숙련도 또한 뛰어난 편이다.
- 10주년 기념 특별 엔딩[59]에서 5번째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왔다.
9. 브레소루
10. 어록
내는, 바이자드! 니하고 동류인기라.
쥑이제? 안 빌려줄끼다.
이건.. 우리들 모두의.. 싸움이데이.
위에 선 자는 아랫사람의 마음은 헤아려도 눈치를 봐선 안 되는 법이데이. 니 좋을 대로 하면 되는 기다. 그랬는디 아무도 안 따라온다믄..그릇이 모자랐다고 여기면 되는 기다.[60]
뭘 하고.. 앉아있노.. 이 문디들이!!
동료들이 당해삔 건 열불 나지만서 동료가 있으믄 쓸 수가 없는 기술도 있는기라. 느그들의 상식도, 여 상황도, 싹 다 뒤집어주꾸마. 만해, 역양사팔보색.
(야들 이래 당한 거 보면 열은 받지만서도 내 혼자 있으니까 쓸 수 있는 기술도 있는 기라. 너거들 상식도 여기 상황도 싹다 뒤집어 놔 줄께. 만해, 역양사 팔 보색.)(더빙판)
(야들 이래 당한 거 보면 열은 받지만서도 내 혼자 있으니까 쓸 수 있는 기술도 있는 기라. 너거들 상식도 여기 상황도 싹다 뒤집어 놔 줄께. 만해, 역양사 팔 보색.)(더빙판)
그렇나? 그라믄 우린 히어로는 못 되긋네. 정령정이 엉망진창이 될때까지 기다릴 정도로 우리는 참을성이 없구마.
동료들이라도 부르는 게 어떻노? 아, 외톨이였던가?
11. 권두시
- 21권 Be my Family? or not?(우리 동료가 되겠느냐)
이 세상 모든 것은
당신을 몰아붙이기 위해 있다.
- 캐릭터북 MASKED
잃은 것은
영원한 안식
감춘 것은
나약함과 진실
[1] 아자시로 켄파치의 반란 당시 석관이었던 만큼 최소 250세 이상이다. 주로 엮이는 아이젠 소스케와는 누가 연상인지 의견이 갈리며, 우라하라 키스케보다는 연상으로 추정된다.[2] 사루가키 히요리, 야도마루 리사와 칸사이벤을 쓰는 동향이다.[3] 한국에서 방영된 블리치 2기가 바운트 편까지여서 마지막 한 마디만 하였다. 이때는 사투리를 쓰지 않았다. 그 이후 투니버스가 수익성 문제로 블리치를 더 이상 방영하지 않아서 성우 팬들은 그 한마디 때문에 가슴아파했다. 그런데 블리치 3기가 새로 애니맥스에서 방영된다 하자 팬들은 더 기절초풍. 그리고 성우가 바뀌었다(...). 그러나 천년혈전 편에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하게 복귀하면서 성우덕후들을 놀라게 했다. 사투리 연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그래도 남도형보다는 낫다는게 중론. 강수진은 서울 토박이지만, 러브 콤플렉스에서 이미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를 더빙한 적이 있었다.[4] 강수진에서 바뀌는 바람에 당연히 엄청 욕을 먹었다. 남도형의 연기도 너무 어색했기 때문에 현재 남도형의 유일한 흑역사가 되었고, 최옥주 PD의 최대 오점을 남겼다. 남도형 본인도 훗날 목구멍가게 인터뷰에서 사투리 연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술회했고 그뒤로 사투리 연기는 자제한다고 밝혔다.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 강수진이 복귀함에 따라 완전히 흑역사화...[5] 사루가키 히요리 & 야도마루 리사도 오사카벤을 구사한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칸사이벤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대표 캐릭터인 이치마루 긴은 교토벤 사용자다. 오사카 vs 교토[6] 한국 정발판에서는 전라도 사투리와 경상도 사투리를 섞어 쓰는 기괴한 면모를 보였다. 번역가의 한계인듯. 대체적으로 칸사이벤은 동남 방언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아 이쪽이 맞는 번역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투니버스판에선 표준어를 사용했다.[7] 아이젠 때문에 가장 크게 엿을 먹은 인물 중 한 명이 신지임을 고려해 보면 가히 생불에 가깝다.[8] 그리고 이것은 그의 참백도의 능력에 대한 복선이 되었다.[9] 당시 그림죠는 팔 하나가 잘려 에스파다에서 제명될 정도였으나 그러고도 기술개발국에서 에스파다급 영압이라 판정받을 정도였다. 즉 못해도 프리바론 에스파다 수준은 될텐데도 불구하고 미해방+호로화로 그림죠를 압도한 것.[10] 36권 표지에는 뒷모습만 나왔는데 몇몇 사람들은 새로운 여캐인줄 알고 흥분했다(...)[11] 공식 팬북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이 길고 찰랑찰랑한 머리를 유지하기 위해 트리트먼트를 하는 등 나름대로 신경을 쓰는 듯. 그리고 히요리는 이 때부터 머리모양이 무지 안 어울린다고 까고 있었다.[12] 정확히는 처음 해방시킨 후 이제껏 바깥 세상에 흥미없던 역무가 요동치는 반응을 보였는데, 그 역무가 반응할 정도면 평범한 인물은 아니라고 여긴 것.[13] 즉 자신을 분명히 의심할 것이기에 골랐다는 뜻이다.[14] 어떻게든 버텨냈으면 역무의 능력을 살려 뒤를 노릴수라도 있겠지만 이 당시엔 이미 힘의 차이가 역력한게 컸다. 애초에 역무부터가 머리싸움에서 우위를 거두지 못하면 능력이 반감되는 것도 있다.[15] 켄세이, 로즈는 본인과 함께 대장직 복귀, 마시로는 9번대, 리사는 정령정에서 잡지사를 차렸고, 히요리, 러브, 하치는 현세에 남았다.[16]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양도할 계획을 실행 중이었다.[17]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부분은 드러나지 않았다.[18] 슈테른릿터에 나와있는 멤버들의 작중 행적들을 보면 한 명도 신지에게 당한 캐릭터가 없다. 밤비에타는 오히려 신지를 쓰러트렸고 제라드 발키리 역시 신지를 쓰러트린 전적이 있다 그리고 다른 대장들이 슈테른릿터와 대치 중이었는데 혼자 슈테른릿터를 바로 쓰러트리는 것은 부자연스럽기 때문. 켄파치는 예외지만 얘는 특기전력이라 여담으로 결별담에서 수많은 졸다트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원작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만해를 사용하여 전원 쓰러트린 장면을 보여주었다.[19] 이치고가 어떠한 사실을 속으로 감추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애니오리지널] [21] 본인의 말도 거꾸로 들리도록 훈련했다고 한다. 코믹스 상에선 글자를 뒤집어 놓은 것으로 이를 표현했다.[22] 시해 상태에서 퀸시판 만해인 폴슈텐디히를 쓴 밤비에타에게 순간적으로 털린거라 쉴드의 여지는 있다. 추후에 밝혀진 신지의 만해를 생각하면 전투력 차이는 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긴 하나 상성이 안 좋은것은 분명하다.[23] 밤비에타와 같이 다니는 여성 퀸시들은 밤비가 코마무라에게 공격당했을 때도 멀리서 지켜만 볼 뿐 전혀 돕지 않았다.[24] 참고로 불법 네타본에 "만해를 써서 바즈비의 공격을 피했다."고 나왔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 원문에는 그냥 "참백도 능력"을 써서 살았다고 나와있기 때문에 만해를 쓴 건지 역무 시해로 공격을 피하고 도주한 건진 불명. 이후 밝혀진 만해 능력을 생각하면 그 상황에서 쓸 이유가 없기에 시해 능력이라 보는게 타당하다.[25] 퀸시를 상대로 도망치는 굴욕을 겪었지만 당시 신지의 부상도 덜 치료됐고, 주변에 다친 동료도 있던터라 버즈비랑 정면승부를 하는 것보단 도망치는 편이 합리적인 선택이었긴하다. 그리고 버즈비 자체도 상당한 강자였고 광역 공격도 가능했기에 역무도 오래 기능하지 않았을 것이다.[26] 가벼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냉철하고 현실적인 신지의 성격을 생각하면 사실 당연한 부분이다. 애시당초 그 자리에 있던 인물 중 쿄라쿠와 가장 성향이 비슷하고 이해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은 신지밖에는 없었다.[27]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아이젠에 대한 감정은 쿄라쿠보다 더 안좋다. 쿄라쿠는 그저 아이젠이 배신한걸 목도한것과 현세에서 난리를 피운것빼곤 큰 악감정은 없지만 이쪽은 다른 바이자드 멤버들이랑 사이좋게 호로화 실험을 당해 죽을뻔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거다.[28] 이후 일행이 만해의 범위 밖까지 멀어지자 쿄라쿠는 만해 화천광골고송심중을 해방한다.[29] 물론 신지는 이미 밤비에타에게 일격을 맞았단 걸 감안하면 동일한 공격에 혼자 뻗는것도 이해가 가능하긴 하다. 다만 대장과 부대장의 급의 차이가 있는데 이렇게 뻗어있는건(...). 그래서인지 밈처럼 아이젠에게 찔리고 토시로에게도 찔려도 잘 살아남은 모모가 탱킹이 대단해서 그렇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30] 사실 이건 신지가 아니라 모모의 잘못이다. 사신 일행이 영왕궁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영자의 지배권을 퀸시가 쥐고 있어서 사신측에서는 순보로 영자의 발판을 만드는 게 불가능했다. 이것 때문에 시호인 유시로가 추락할 뻔 했으며, 제라드가 슈리프트를 발동한 시점에서 모모는 튕겨져 나가 낙사할 뻔 했다. 신지 입장에서는 모모를 죽이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안 구해 줄 수가 없었고 손을 잡아 끌어 올리려고 할 때는 모모는 낭떠러지에 걸쳐있어서 제라드의 손바닥치기의 직격을 피한 반면 신지는 몸으로 공격을 받아내야 했다. 오히려 치명타 수준의 공격을 당하고도 정신을 잃기 전에 모모를 끌어올린 것이다.[31] 서술에 의하면 히라코는 현 대장 중에서도 고참에 속하는 만큼 귀족들의 일이 얼마나 성가신지 잘 알고 있으며 쿠치키 뱌쿠야나 시호인 요루이치 같은 정상인들만 존재하진 않는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고 한다.[32] 토키나다의 이름을 들었을 때 토센을 떠올리는데 토센의 과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하다.[33] 고거이 뭔 상관이당가.[34] 그림죠도 히라코가 한 말을 듣고 이미 알고 있다는듯이 반응하는 데 히라코와 싸웠을 때 그가 한 말까지 기억하고 있는 모양.[35] 히코네의 몸을 구성하는 데 그레미가 사용 되었다는 걸 알고 동료를 모욕한 것에 분노했다. 히라코는 이를 눈치채고 제법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36] 자기도 역무를 사용해서 끼어들까 생각해봤지만 밤비에타가 있어서 포기한다.[37] 히라코는 나나오가 왜 여기 있나면서 당황했지만.[38] 대화 도중 마유리를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름으로 부르는데 마유리는 백 년 넘게 자길 여전히 이름으로 부른다고 기분 나빠한다. 정작 히라코는 토키나다에 대한 게 더 중요한데 왜 그게 더 중요하냐면서 황당해하지만.[39] 사신, 아란칼, 풀브링거 그리고 퀸시의 임시 연합.[40] 이기사기파의 분신같은 거다.[41] 다른 이들은 혼자서 상대 못 할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쿄라쿠와 켄세이는 히라코가 만해를 사용할 것임을 짐작하고 별 말 안 한다.[42] 여담으로 이 때 쿄라쿠는 히라코에게 성가신 일에 휘말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43] 보이는 방향을 거꾸로 뒤집어서 1차로 농락하고 이를 설명한다. 그 설명을 이해한 괴물들이 청각으로 의사소통하며 공격해오자 사람 말 알아들을 수 있냐면서 당황하는 척 하다가 소리도 거꾸로 들리게 만들어서 2차로 농락한다.[44] 이 괴물들이 무려 눈사태를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데다 덮쳐지면 켄파치 이외엔 무사하지 못 할 거라고 서술될 정도였는데 이를 완전히 농락한 것이다. 물론 신지의 능력은 상성을 많이 탈뿐 강함의 경중과는 크게 상관없다는 것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오히려 이런 무식하게 힘만 강한 타입을 상대하기 좋은 능력.[45] 서술상으론 마천루를 연상시킬 정도로 거대한 무리라고 한다.[46] 단행본에선 이 장면으로 소설 2권이 끝난다.[47] 그래서인지 BBS에서의 연출도 이기사기파의 분신들이 서로 싸우다 자멸하는 식으로 넘어지는 것이다.[48] 쿄라쿠가 쓰기 어렵지만 박도계의 극치라고 하자 자신의 역무와는 달리 원하는 대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낫다고 한다.[49] 일단 아이젠 소스케가 노말젠 상태일 때도 이미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50] 게다가 신지는 만해를 배웠기에 언령 없이 시해 해방이 가능하고, 그 아이젠 소스케조차 신지의 시해 해방 후에 겨룬 첫 합에서 역무의 능력에 당했다.[51] 사실상 타격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검짓 몇개만 역무의 능력으로 인해 완전히 피하지 못하고 가볍게 스친것에 가깝긴 하나. 작중에서 아이젠에게 제대로 된 타격을 입혔던 인물이 이치마루 긴,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무월 이치고, 유하바하 뿐이었으며. 사실상 경화수월의 최면에 당하지않고 아이젠에게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숨긴채로 그대로 기습 공격을 가하였기에 타격을 입힌것에 성공한, 이치마루 긴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블리치 세계관내에서도 정상위의 강자에 속하는 인물이기에. 그나마 아이젠에게 그대로 썰려나간 다른 대장들에 비하면, 최소한의 체면은 지킨셈이다. 아이젠 또한 비록 조롱의 의미가 더욱 강했긴했지만, 아주 잠깐이나마 자신을 베긴 하였다며 신지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일정도.[52] 시해인 역무와 호로화 가능 여부 때문.[53] 다른 하나는 쿄라쿠 슌스이. 슌스이가 눈치챔과 거의 동시에 눈치챘다고 한다. 하지만 츠나야시로의 술수에 인해 방해받아 최면에 걸려드는걸 피하지는 못했다.[54] 아이젠이 이치고에서 최면을 걸 때 쓰려고 한 술수였다고 한다. 다만 상대가 츠나야시로라 통한거고 아이젠에게 통할지는 미지수.[55] 자존심, 호로화 지속 시간 등 여러가지 메꾸려는 노력들이 있지만 그냥 블리치답게 간지를 위해 희생했다고 보는게 대다수다.[56] 역무를 이용해 불꽃의 궤도를 비틀었다고 한다.[57] 일행을 먼저 보내고 켄파치 정도가 아니면 무사할 수 없을거라는 공세 속에 단신으로 남아 주위 모든 대상의 피아인식을 뒤바꾸는 만해로 상황을 뒤집어버렸다.[58] 츠나야시로가 히사기에게 시해를 썼는데 해방 순간 히사기의 시각 자체를 뒤틀어버려서 해방 장면을 못 보게 하여 최면에 걸리는걸 막았다. 다만 원래는 아이젠이 이치고에게 사용할 때를 위한 수였다고 하며, 상대가 츠나야시로이기에 가능한 전략이지 아이젠한테 걸릴지는 미지수라고.[59] 블리치 TVA 28기 ED 'ハルカカナタ(하루카 카나타)'.[60] 36권 단행본에서 갓 대장 된 우라하라에게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