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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오플과 넥슨이 개발 및 유통을 진행하는 게임 시리즈. 넥슨을 상징하는 핵심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2005년 8월 10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2. 특징
공통적으로 액션을 강조한다. 던전앤파이터의 캐치프레이즈부터 "액션쾌감!!!"이다. 인스턴스 던전으로 쳐들어가 몬스터를 광역기로 순식간에 때려잡는 핵 앤 슬래시와, 상급 던전/레기온/레이드로 대표되는 고난이도 던전에서의 히트 앤드 런이 통합되어, 여러 스킬을 통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이러한 액션을 강조하는 특징이야말로 던전앤파이터 IP의 매력이다.던파의 아트 스타일은 극화체와 모에체를 넘나든다는 것이 특징이다. 극화체를 쓰되 모에체가 필요하다면 모에체를 이용하는 방식. 이 또한 폭넓은 유저층에 한몫한다.
던전앤파이터 IP는 명실상부한 네오플과 그의 모회사 넥슨의 최고 밥줄이다. PC, 모바일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8억 5천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즐긴 적 있으며, 원작인 던전앤파이터는 2017년에 누적 매출액 100억 달러를 넘겼고, 2024년 기준 누적 220억 달러(한화 30조 3453억 6758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이는 게임을 넘어 한국 미디어 프랜차이즈 1위이다. 이는 텐센트이 퍼블리싱하는 중국 던전앤파이터가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중국 던파 자체는 2024년 들어서는 매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2024년 5월 21일 중국 서비스를 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에서 또 대성공을 거두면서 IP 매출은 증가하였다.
물론 던전앤파이터 IP의 성공은 대부분이 중국 시장이라 지역 편중이 심하지만, 게임 시장에서 중국 시장이 최고의 크기와 기회를 가지는 시장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기 때문에 이 흥행의 가치가 변하는 건 아니다. 종합하자면 넥슨의 최대 매출작으로, 넥슨을 먹여 살리는 효자 작품이다.
3. 작품 목록
3.1. 온라인 게임
- 서비스 중
- 던전앤파이터 (2005)
3.2. 크로스플랫폼 게임
- 개발 중
- 프로젝트 오버킬 (Windows | Android | iOS)
-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PS5 | XSX|S | Windows | Android | iOS)
3.3. 모바일 게임
- 서비스 중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022, Android | iOS)
- 서비스 종료
- 던전앤파이터: 혼 (2017, Android | iOS)
3.4. 콘솔 게임
- DNF 듀얼 (2022, PS4 | PS5 | Steam | NS | Epic Games Store)
- 개발 중
- 퍼스트 버서커: 카잔 (2025, PS5 | XSX|S | Steam)
3.5. 애니메이션
- 슬랩 업 파티 (2009)
- 숙명의 문 (2017)
- 던전앤파이터: 역전의 바퀴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