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던전을 그리는 화가
1. 개요
취미글주의 작가의 던전을 그리는 화가 속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인공
- 서지오
난데없이 초상화가 되었음에도 정체성에 혼란이 오긴 커녕 초상화 또한 인간의 상태 중 하나라며 오히려 기뻐하는 모습을 보아 굉장히 무던할 뿐더러 세상만사에 그다지 관심없는 성격이다.[3] [4]
검은색 짧은 머리카락에 검은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미인이라는 묘사가 있고 피부가 창백하다는 묘사 또한 자주 서술된다. 전체적으로 무뚝뚝해보이는 인상이며 감정이 얼굴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대개 무표정이다.
다만 초상화가 된 여파인지 어느정도 각성 등급이 높은 각성자가 아닌 이상 그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에 대한 갈망이 매우 크다. 펜팔 친구를 만들기 위해 시스템이 준 도장을 이용해 편지를 자주 보낸다.
- 지오반니
세계 '숨쉬는 바다'의 인물로 23화부터 등장하여 지오와 동기화를 시작했다.
지오반니는 실존하는 인간이 맞지만 이미 죽어 그 남은 영혼과 신체가 지오와 동기화한 것으로 초상화에 박제된 것과 비슷하다.
외모는 긴 금색 장발에 푸른 눈이며 밝은 인상이다. 은은하게 웃으면 사제 같지만 호쾌하게 웃으면 쾌남 같다.
태양의 성자로 바다 마을의 폭군, 자비 폭격기[5]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자신은 성자가 아니라고 꾸준히 주장했다.
시스템이 표기하기로는 숨 쉬는 바다_'지오반니'이며 동화되는 과정에서의 퀘스트는 다음과 같다,
- 아르지오
122화부터 등장하여 123화에 지오와 동기화를 시작했다.
아르지오라는 이름은 아르지오의 고향 사람들이 만든 것인데, 그 세계 언어로 아르=잔혹한, 지오=짐승이기에 잔혹한 짐승을 뜻하는 이름으로 제대로 된 이름이 아니다.
한때 인간들로 인하여 타락해 악신이었으나 지오와 동기화해 지구에서 정화된 뒤 분노의 신성이 되었다.
외모는 아래로 땋은 긴 적발에 금안. 사나운 인상이다. 장신구를 주렁주렁 달고 있다.
앞서 말한대로 아르지오는 이름이 아니다. 진짜 이름은 (강스포일러 주의) [7]
시스템이 표기하기로는 동물의 왕국_아르지오이며 동화 퀘스트는 다음과 같다.
아르지오의 퀘스트
악신의 제어(0/1)
메마른 숲에 단비를(0/2)
악신의 제어(0/1)
메마른 숲에 단비를(0/2)
- 제오르제
305화에 등장했다.
분홍색 머리카락에 보석안을 가지고 있다. 작중 서술내용을 보면 오팔색으로 찬란히 빛난다고 한다.
방랑자로, 태생적으로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천성이 있다.[8]
시스템이 표기하기로는 쾌락의 정원_제오르제이고 동화 퀘스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9]
2.1. 정체
사실 그는 단순한 귀신 들린 초상화[10]가 아닌 작중 세계관을 관통하는 전지전능한 존재 근원이다.근원이란 모든 차원의 가장 아래, 기본 개념이며 던전이나 근원의 자식 등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온 우주의 신, 주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이다.
현재까지의 최신화[11]를 놓고 보았을 때 주인공은 근원의 눈 이며 정원사인 유성운의 말을 들어보았을 때 근원은 사람의 장기처럼 세부 부위가 나뉘어져 있을 것이다.
3. 주인공 일행
- 유성운
- 허니
- 다나
- 태양신
- 주현
4. 영원의 상징
자신들의 기억을 댓가로 계약을 맺어 시스템을 만든 이들이다.극스포일러[15]
- 서서희
- 단해라
- 정해운
극스포일러 [19]
5. 기타
- 차은혜
강스포일러[20]
[스포주의] 유언은 난 언제나 여기에 있어.[2] <지오의 초상화>[3] 다만 이 무던한 성격이 인간의 범주를 뛰어넘은 정도의 성격이라 그의 인외력 을 빛내는 장치로도 사용된다.[4] 자기자신을 돼지감자라며 셀프 모에화를 자주 한다. '감자'라는 별명은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자란 지오가 할머니 및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받은 별명으로 모두들 자신을 감자라고 불러서 4살까지는 자기가 감자인 줄 알았다고 한다.[5] 자비를 쑤셔넣는다.[스포일러] 지오반니의 제자인 아리아를 뜻한다.[7] 세이튼[8] 이를 이용해 나라 몇 개를 말아먹은 바 있다고 한다.[9] 24/10/21(편집일) 기준[10] 사실 평범한 인간이 그림이 된 것을 단순하다고 평할 수는 없다.[11] 본 문서가 작성될 때 기준 315화[12] 정원을 사랑하는 내가 평생직장으로 삼기에는… 신비 학대가 심한 곳이라. 그래서 이전에도 종종 나에게 호감을 표시하던 비사벌 길드장님의 제안을 받게 된 거야. (중략) 그 양반, 예전부터 ‘너는 이 일에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말을 그렇게 해대더니… 정말 저주라도 됐는지 진짜 적성에 안 맞는 걸 느껴서…. (던전을 그리는 화가 304화 발췌)[13] 담당 작품 잘못되면 회까닥 돌아버리는 것은 수집상의 큐레이터들 종특이라고 한다. 유성운 또한 지오가 자발적 납치(?)를 당하고 난 뒤 돌아오자 지오를 붙잡고 울음을 터뜨린 바 있다. (206화)[14] 지오가 해주는 밥을 먹기 위해서이다.[15] 영원의 상징들은 모두 서지오의 옛 제자들이며 지오를 제물로 계약을 맺었다.[16] 마치 지오가 그랬던 것처럼.[17] 지오와 같다.[18] 이때 바깥에 보여주는 이상적인 모습이 지오와 닮아있다.[19] 영원의 상징들은 서지오에 대한 기억을 잃었음에도 몸에 각인된 것이 있는건지 모두 서지오와 닮은 점이 하나씩 있다.[20] 영원의 상징들과 똑같이 서지오의 옛 제자이지만 차은혜는 영원의 상징이 되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영원의 상징들과 지오의 관한 이야기를 전부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혼자 옛 기억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