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2:13:54

데 토마조 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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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 토마소 도빌.png
Deauville

1. 개요2. 상세
2.1. 1세대 (1971~1985)2.2. 콘셉트 카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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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Tomaso Deauville

1. 개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인 데 토마조에서 개발한 고급 4인승 세단 겸 콘셉트 카다.

2. 상세

2.1. 1세대 (1971~1985)

파일:드 토마소 도빌 구조도.png 파일:드 토마소 도빌 후면부.png
차량의 구조도 차량의 후면부

1970년 토리노 모터쇼 때 최초로 공개되었다. 차량의 디자인은 재규어 XJ와 유사하기도 했다.[1] 초기형은 1970년부터 1974년까지 생산되었으며, 10##/11##/12## 넘버로 제작되었다. 중기형은 1975년형~1977년형 차량으로 14## 계열, 후기형은 1978년형~단종 때까지 판매된 20##/21## 라인업이었다. 차량의 설계는 기아[2] 소속의 톰 챠르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파일:1985 드 토마소 도빌.png 파일:드 토마소 도빌 왜건.png
후기형 차량의 측면부 왜건 사양

스테이션 왜건 사양은 단 한 대만 만들어졌는데, 데 토마조의 아내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대의 군용 사양도 만들어졌는데, 이탈리아 정부 및 벨기에 왕실을 위한 차량이었다. 이탈리아 정부용 차량은 현재 로마 육군 박물관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의 섀시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3세대 차량에 탑재된 것이었으며, 마세라티 키얄라미 및 동사의 롱샴에도 적용된 바 있었다. 후륜구동 형태의 F-세그먼트 대형 세단이었다. 차량의 전장은 4,851mm, 전폭은 1,880mm, 전고는 1,372mm, 휠베이스는 2,770mm, 공차중량은 1,940kg이었다.

파워트레인은 5.7L 포드 클리블랜드 V8 엔진이 탑재되었다.[3] 최고 출력은 330마력이었으며, 최고 속도는 230km/h였다. 이와 함께 ZF 사의 5단 수동변속기포드 모터 컴퍼니의 C6형 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1985년에 단종되었으며, 총 244대가 생산되었다.

2.2. 콘셉트 카 (2011)

파일:드 토마소 도빌 컨셉트카.png 파일:드 토마소 도빌 컨셉트카 후면부.png
컨셉트카의 전면부 컨셉트카의 후면부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나, 결국 양산까지는 가지 못한 베이퍼웨어 차량이다. 새로 부활한 데 토마조에서 출시를 기획했던 차량으로 4륜구동이 적용된 5도어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량이었다. 차량의 디자인은 BMW뷰익 차량들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스포츠카와 리무진 사양까지 출시를 고려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형상 자체는 요즘 많이 나올 법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한 세단 차량들과 비슷하다.

파워트레인으로는 296마력 및 493마력의 엔진 2종이 탑재될 예정이었으며, 247마력의 VM 모토리제 디젤 엔진도 적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데 토마조의 회장이었던 지안 마리오 로시뇰로(Gian Mario Rossignolo)가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사실이 들통난 후 구속되어 회사가 해체당하면서 결국 흐지부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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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 토마조 엠블럼.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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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후륜 서스펜션과 벤틸레이트 디스크 브레이크를 활용한 것을 들 수 있다.[2]기아가 아닌 Ghia다.[3] 해당 엔진은 데 토마조 판테라에도 탑재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