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uville |
De Tomaso Deauville
1. 개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인 데 토마조에서 개발한 고급 4인승 세단 겸 콘셉트 카다.2. 상세
2.1. 1세대 (1971~1985)
차량의 구조도 | 차량의 후면부 |
1970년 토리노 모터쇼 때 최초로 공개되었다. 차량의 디자인은 재규어 XJ와 유사하기도 했다.[1] 초기형은 1970년부터 1974년까지 생산되었으며, 10##/11##/12## 넘버로 제작되었다. 중기형은 1975년형~1977년형 차량으로 14## 계열, 후기형은 1978년형~단종 때까지 판매된 20##/21## 라인업이었다. 차량의 설계는 기아[2] 소속의 톰 챠르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후기형 차량의 측면부 | 왜건 사양 |
스테이션 왜건 사양은 단 한 대만 만들어졌는데, 데 토마조의 아내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대의 군용 사양도 만들어졌는데, 이탈리아 정부 및 벨기에 왕실을 위한 차량이었다. 이탈리아 정부용 차량은 현재 로마 육군 박물관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의 섀시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3세대 차량에 탑재된 것이었으며, 마세라티 키얄라미 및 동사의 롱샴에도 적용된 바 있었다. 후륜구동 형태의 F-세그먼트 대형 세단이었다. 차량의 전장은 4,851mm, 전폭은 1,880mm, 전고는 1,372mm, 휠베이스는 2,770mm, 공차중량은 1,940kg이었다.
파워트레인은 5.7L 포드 클리블랜드 V8 엔진이 탑재되었다.[3] 최고 출력은 330마력이었으며, 최고 속도는 230km/h였다. 이와 함께 ZF 사의 5단 수동변속기와 포드 모터 컴퍼니의 C6형 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1985년에 단종되었으며, 총 244대가 생산되었다.
2.2. 콘셉트 카 (2011)
컨셉트카의 전면부 | 컨셉트카의 후면부 |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나, 결국 양산까지는 가지 못한 베이퍼웨어 차량이다. 새로 부활한 데 토마조에서 출시를 기획했던 차량으로 4륜구동이 적용된 5도어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량이었다. 차량의 디자인은 BMW 및 뷰익 차량들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스포츠카와 리무진 사양까지 출시를 고려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형상 자체는 요즘 많이 나올 법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한 세단 차량들과 비슷하다.
파워트레인으로는 296마력 및 493마력의 엔진 2종이 탑재될 예정이었으며, 247마력의 VM 모토리제 디젤 엔진도 적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데 토마조의 회장이었던 지안 마리오 로시뇰로(Gian Mario Rossignolo)가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사실이 들통난 후 구속되어 회사가 해체당하면서 결국 흐지부지되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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