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1 19:26:20

데니스 이스토민

하계 아시안 게임 테니스 남자 싱글 우승자
파일:아시안 게임 로고.svg
파일:일본 국기.svg 니시오카 요시히토
(2014)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데니스 이스토민
(2018)
파일:중국 국기.svg 장즈전
(2022)

<colbgcolor=#ad1519> 파일:istomin_full_ao19.png
이름 데니스 이스토민(Denis Istomin)
국적
[[우즈베키스탄|]][[틀:국기|]][[틀:국기|]]
출생 1986년 9월 7일([age(1986-09-07)]세)
소련 오렌부르크
데뷔 2004년
신체 188cm
사용 손 오른손(양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33위/현재 381위
ATP 더블 랭킹 최고 59위/현재 328위
개인전 통산 성적 229승 261패
복식 통산 성적 92승 131패
개인전 타이틀 획득 2회
통산 상금 획득 US$6,135,208

1. 개요2. 커리어3. 선수 경력
3.1. 2010년3.2. 2012년3.3. 2014년3.4. 2015년3.5. 2017년3.6. 2018년
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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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즈베키스탄테니스 선수이다.

2. 커리어

  • 개인전 통산 성적 : 230승 266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2회
  • 복식 통산 성적 : 93승 131패
  • 복식 타이틀 획득 : 3회
그랜드슬램 대회
* 호주 오픈 : 4라운드 - 2017
* 롤랑 가로스 : 2라운드 - 2009, 2010, 2012, 2013, 2014, 2017
* 윔블던 : 4라운드 - 2012
* US 오픈 : 4라운드 - 2013
기타 대회
*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 최고 4라운드[1]
* 올림픽 : 최고 3라운드[2]
아시안게임
<colcolor=#373a3c>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남자 단식
은메달 2010 광저우 남자 단식
은메달 2010 광저우 남자 단체
동메달 2014 인천 남자 단체

3. 선수 경력

3.1. 2010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3.2. 2012년

인디언웰스 마스터스에서 랭킹 5위 다비드 페레르를 꺾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며 커리어 하이 랭킹인 33위를 기록하였다.

3.3. 2014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3.4. 2015년

영국 노팅햄 오픈에서 샘 쿼리를 꺾고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3.5. 2017년

호주 오픈 2라운드에서 당시 세계 랭킹 2위였던 노박 조코비치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상당한 명경기이니 한 번 봐보자. 이후 3라운드에서는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마저 꺾고 4라운드까지 진출했다. 4라운드에서는 전성기에 접어든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만나 패배.

같은 해 10월에는 중국 청두 오픈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를 꺾고 2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3.6. 2018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단식 결승에서 우이빙을 꺾고 우승했다. 보통 이스토민 급 정도 되는 선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메리트가 없어서 아시안게임에는 안나오는 경우가 많지만[3] 본인이 앞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4] 그리고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서[5] 출전했다고 한다.

4. 플레이 스타일

서브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고, 스트로크로 승부를 보는 일반적인 베이스라이너 스타일이다.

5. 여담

  • 러시아 지방에서 러시아 부모로부터 태어났지만, 생후 3개월 우즈베키스탄에 가족이 정착하며 그곳에서 자랐다. 이후 우즈베키스탄 국적을 취득.
  • 엄마가 직접 코치를 하며 테니스를 처음 접했다고 한다.
  • 2001년, 15살 때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하며 2년 동안 테니스를 치지 못했고, 담당 의사는 이스토민에게 다시는 테니스 라켓을 잡지 말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이스토민은 2003년 4월부터 다시 테니스 훈련을 시작했고, 결국 프로 선수로서 성공했다.
  • 정현과 더불어 프로 테니스계에서 몇 안되는 경기 중 안경을 착용하는 선수이다.


[1] 2012년 인디언웰스 오픈.[2] 2012 런던 올림픽.[3] 대부분의 아시안게임은 8~9월에 열리기 때문에 US오픈 전후와 겹치는 문제도 있다.[4] 이스토민의 당시 나이는 만 32세로 테니스 선수로는 전성기를 지난 상황이었다.[5] 아시안게임 우승자에게는 도쿄 올림픽 와일드카드 자리가 주어졌으며, 자력으로 본선에 나가려면 랭킹 60위 정도는 하고 있어야 했다. 결국 1년 뒤로 미뤄진 올림픽에서 ATP 랭킹은 187위에 그쳤으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덕분에 본선에 나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