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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불명 | 체중 | 불명 | ||
| 사용자 | 야노가미 요이치 | 기억 | 죽음 | ||
| 이니셜 | D | 마크의 상징 | 사신의 낫[2] | ||
| 특수능력 | 메모리의 능력을 봉인 몸을 탈피해 공격을 회피 낫을 원격조종 | ||||
1. 소개
가면라이더 W 비긴즈나이트[4]에 등장하는 도펀트. '죽음의 기억'이 내재된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하여 변신한다.2. 행적
2.1. 가면라이더 W 비긴즈나이트
후토의 묘지 관리인 로베르트 시지마가 더미 메모리의 힘을 빌려 위장한 가짜 모습. 평소에는 데스 도펀트의 모습으로 위장해 더미 도펀트의 변신 능력으로 죽은 사람들을 부활시키는 능력을 가진 것처럼 꾸몄다.2.2. 가면라이더 가이무 센고쿠 배틀 로얄
무신 가이무가 부리는 도펀트 군단의 일원으로 등장.2.3. 후토탐정
후토탐정에서 진짜 데스 도펀트가 등장한다.사용자는 프로 사신이라 불리는 마을의 암살자인 야노가미 요이치.[5] 데스 메모리의 힘으로 전 간부였던 고죠 카즈하를 처리하려고 한다.
여기서 밝혀진 데스 도펀트의 진정한 능력은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게 아니고 크게 3가지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첫 번째 능력은 가이아 메모리의 능력을 봉인.[6] 해골의 입[7]에서 나오는 혀 모양의 촉수 공격에 피격되면 그 피격된 부위의 메모리 능력이 무효화되고, 해당 메모리의 힘이 적용되는 신체의 힘도 빠져서 마치 시체처럼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8] 촉수 하나당 메모리 한 개의 능력을 무효화시킬 수 있으며, 해골은 마음대로 만들어낼 수 있다.[9] 단, 더블처럼 폼 체인지가 가능한 경우 상태이상을 초기화시키는 특성 덕분에 몸이 복귀되며, 메모리 브레이크는 물론 데스 도펀트가 변신을 해제해도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작중에선 가면라이더 더블 조커 사이드에 공격을 적중시켜 조커 메모리의 힘을 무효화시키며 처음 이 능력을 선보였다.[10][11]
두 번째 능력은 탈피. 공격을 맞기 직전 외피를 분리시켜 본체로 들어오는 공격을 대신 맞게 해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분리시킨 외피를 조종하거나 다시 입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외피를 벗으면 본체는 전체적으로 형태가 불분명한 검은 형체에 해골 4개가 달린 불길한 모습으로 변한다. 외피가 다시 재생되는 데에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는 불명.
세 번째 능력은 낫을 원격조종하는 능력. 낫을 던져 공중에 띄우거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 회수하는 게 가능하다.
작중에서 1차전에는 메모리 봉인 능력으로 조커 메모리를 봉인해 무력화시켜 더블을 위협하지만, 과거 비슷한 경험[12]을 기억해 낸 쇼타로가 바로 사이클론메탈 폼으로 변해 대응하게 되고, 계속해서 사이클론, 히트, 메탈 메모리의 능력을 봉인하지만 이미 수많은 경험으로 강해진 더블에게 밀리게 된다. 그리고 결국 루나트리거 폼의 맥시멈에 당할 뻔하자 몸을 탈피시켜 회피한다.
2차전에는 이미 데스의 능력을 파악한 더블이 거너 A를 방패로 삼으며 루나트리거 폼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면서 밀리게 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오로라 도펀트가 나타나 카즈하를 직접 처형하려 하고, 더블이 이를 막느라 방심한 사이 트리거 사이드를 봉인한다. 이에 더블은 거너 A로 하여금 데스와 교전하게 하고, 자신들은 메탈로 체인지해 오로라와 교전한다.
이후 처음에는 거너 A에 의해 무한궤도 밑에 깔려 구속되는 등 밀리는 줄 알았으나, 이는 더블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데스는 이미 탈피 능력을 사용해 거너 A에게서 빠져나온 뒤, 낫을 던져 카즈하를 찔러버리고 만다. 자신은 사신이라는 둥, 카즈하를 고통스럽게 죽인 건 너희라는 둥 의기양양한 데스였으나, 그의 만행에 분노한 토키메가 카즈하의 드라이버를 주워 조커 도펀트로 변신하자, 그 힘을 알고 있는지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조커 도펀트와 전투를 벌이나 조커 도펀트의 전신에 감싼 생체 오라[13]에 촉수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았고, 역으로 촉수가 뽑혀버리면서 일방적으로 압도당하게 된다.[14] 그리고 결국에는 카드 형태로 봉인되고,[15] 그대로 조커 도펀트의 발차기를 맞는다. 어찌어찌 즉사는 피했으나 이미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고, 얼마 못 가 요이치 본인도 사망한다.
[D] 사실은 더미 도펀트의 변신 능력으로 변장한 것이었다.[2] 낫이 이중으로 된 더미 메모리와 다르게 하나만 있다.[D] [4] 정식으로 등장하는 건 후토탐정에서다.[5] 커넥터 위치는 왼쪽 손바닥.[6] 요이치 본인은 메모리의 힘을 죽이는 것이라 표현하며, 메모리 사용자에게 있어서 자신은 사신과도 같은 존재라 칭한다.[7] 위의 이미지에서 나온 것처럼 데스 도펀트 얼굴의 해골에는 아래턱이 없는데, 능력을 발동하려는 순간 아래턱이 생긴다.[8] 이때 메모리의 가이아 디스플레이가 꺼지면서 이니셜도 사라진다.[9] 작중 쇼타로는 데스의 해골이 머리의 4개만 있다고 생각해 머리의 공격을 집중해 피하지만, 손에서 갑자기 소환된 해골의 공격에는 미쳐 피하지 못한다.[10] 이때 조커 사이드의 육체가 마치 탈색된 것처럼 하얗게 변해버렸다. 반면 사이클론 사이드는 멀쩡했는데, 이는 더블이 두 메모리의 힘을 각각 좌반신, 우반신에 나누어 사용하기에 좌반신에 피격되어 조커 사이드만 능력이 무효화된 것으로 보인다.[11] 비슷한 능력을 가진 이터널과 비교하자면, 이터널은 직접 공격하지 않아도 메모리의 능력을 영구적으로 정지시킬 수 있지만, 데스는 촉수의 공격이 들어가야 무력화되고, 변신만 해제해도 능력이 돌아온다. 하지만 메모리만 무력화시키는 이터널과는 다르게, 데스는 메모리의 힘이 적용되는 신체까지 무력화시켜버리기에 공격이 닿는다고 가정하면 이터널 못지않게 위협적이 된다.[12] 과거 진 도펀트가 더블의 오른손을 소로 바꿨을 때, 폼 체인지를 해서 원래대로 되돌렸던 일[13] 물리적으로 접촉해 발동하는 메모리 능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14] 토키메의 언급으로는 메모리의 능력을 봉인해 무력화된 상대를 일방적으로 쓰러뜨려왔기 때문에 요이치 본인의 전투력은 형편없다고 한다.[15] 이 상태에서는 탈피도 사용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