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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밀로돈 도펀트 スミロドン・ドーパント | |||||
| 신장 | 220cm | 체중 | 132kg | ||
| 사용자 | 믹(미크) | 기억 | 스밀로돈 | ||
| 이니셜 | S | 마크의 상징 | 2개의 송곳니 | ||
| 특수능력 | 초월적인 신체의 가벼움 강렬한 완력 캐츠아이로부터의 파괴광탄 | ||||
가면라이더 W에 등장하는 도펀트.
갈색 스밀로돈의 모습을 한 도펀트. 변신묘는 소노자키 家의 애완 고양이 믹. 벨트형의 생체삽입 필터 「가이아 드라이버」에 상위 가이아 메모리 ＜SMILODON＞ 메모리를 삽입하여 변신한다. 변신해제는 믹 자신이 알아서 할 수 있지만, 변신할 때는 사람이 메모리를 꽂아줘야 한다. 드라이버는 소노자키 와카나처럼 등에 메모리를 찌르는 형태로 장착하지만, 괴인체에선 벨트가 앞쪽을 향하고 있다.
스밀로돈 메모리도 역시 골드 메모리로 그 능력을 살려서 소노자키 가문의 경호원 및 뮤지엄의 반역자를 처리하는 처형자 역할을 맡고 있어 조직에 대해 계략을 일으킨 자를 집요하게 쫓아가 처리한다. 도펀트로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선 고양이의 특성을 살려 스파이 활동도 하고 있는 것 같다.
고대 검치호의 일종인 스밀로돈의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짐승 특유의 준민한 액션으로 적을 가지고 논다. 또한 양팔을 모으면 짐승의 얼굴 모양이 되는데,(에피소드 7 참고), 이 얼굴의 눈 부분 ＜캐츠 아이＞에서 강렬한 에너지광탄을 발사할 수 있다. 골드 메모리 답게 초월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우선 번개를 발생시킬 정도의 초고속 이동이 가능하며,[1] 동물이 변신한 만큼 야생적인 전투 스타일로 재빠르게 상대를 추적한다.[2] 스피드만이 아니라 전투력과 맷집도 상당해서 이사카에 의해서 강화된 터부 도펀트의 광구 공격을 튕겨내는 것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상술했듯 뮤지엄 내에서 주로 맡는 역할은 배신자의 처형이다. 소노자키 류우베의 발언에 따르면 호퍼 도펀트와 함께 뮤지엄의 양대 처형자라고. 실제 뮤지엄을 배신한 키리히코나 소노자키 사에코를 공격한 다음 터부 메모리를 빼앗고[3], 사에코의 반란으로 위험에 처한 소노자키 와카나를 스밀로돈 도펀트로 변신하여 구해내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에피소드 38에서는 메모리가 브레이크 되어 필요없어진 호퍼 도펀트를 입막음용으로 처형해버리기도 한다.
에피소드 45에서 드디어 더블과 정면으로 맞붙게 된다. 더블은 CJX의 능력으로 이미 스밀로돈 메모리에 대한 모든 것을 열람했지만, 알아내기만 했지 실제 스피드를 따라잡을 방법은 없어 농락당하며 고전한다.
결국, 더블 사이클론메탈의 새 맥시멈 드라이브 '메탈 스태그 브레이크'에 가이아 드라이버와 세트로 메모리 브레이크. 명색이 간부인데 너무 쉽게 퇴장하지 않았나 싶지만, 믹의 원래 주인이었던 라이토는 당연하게도 믹에게 특별히 맛있는 먹이를 주거나 할 때 믹을 진정시키는 특유의 수신호를 알고 있었고, 이것을 이용해 스밀로돈 도펀트를 공략해냈다.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에서도 재등장한다. 거리 섹터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더블에게 신나게 얻어맞는다.(...)
여담으로 가면라이더 포제의 괴인인 스콜피온 조디아츠의 진화 전 형태인 카니스마이너 조디아츠의 슈트가 스밀로돈 도펀트의 슈트를 재활용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1] 웨더 도펀트의 번개를 위빙으로 피해내는 액셀 트라이얼이 반응조차 못할 정도로 빠르다. 또 액셀의 엔진 블레이드 제트 탄환으로 겨우 맞췄으며 더블 루나트리거의 추적탄도 한 발만 빼고 전부 피해냈다. 다만 이는 스밀로돈 도펀트의 스피드 뿐만 아니라 고양이로서의 반사신경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2] 사실 스밀로돈은 생물학적 구조상 절대 빨리 달릴 수 없던 생물인데, 아무래도 제작진이 스밀로돈에 대해 확실히 조사해보지도 않고 간지나는 고양이과 동물이라 고른 건가 싶다.(…) 물론 고양이의 스피드가 메모리의 힘으로 강화되었다고 하면 아예 말이 안 되는 건 아닌데, 메모리의 특색 중에 이미 신체의 가벼움이 있다는 것부터 모순점이 생긴 셈. 이럴거면 치타로 하지... 후속작 후토 탐정에서 하이 도프의 설정이 추가된 만큼 하이 도프로서의 힘이라고 가정할 수도 있겠지만.[3] 다만 당시 나스카와 터부 모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