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2 12:05:41

데스사이즈(소울 이터)


1. 개요2. 상세3. 행적

1. 개요

소울 이터에 등장하는 개념.

2. 상세

사신의 리스트에 등록된 인간의 영혼 99개[1]와 마녀의 영혼 1개를 먹어 사신님의 무기가 된 마무기들을 통칭하는 말이자 무기들에게는 작중 최고의 칭호. 당연히 통상의 마무기들과는 차원이 다른 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기를 변하는게 자유롭다.[2][3]
초반부에 데스사이즈가 마카의 아버지 스피리트 알반밖에 등장하지 않다 보니 그를 뜻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나중에 다른 데스사이즈들이 등장했을 때도 사신님이 낫은 스피리트밖에 없기에 데스사이즈 중에 제대로 데스사이즈라고 칭할 수 있는 건 스피리트 뿐이라는 말을 했다.
실제로 작중에서 사신님이 직접 사용한 데스사이즈는 스피리트 뿐이고, 강력한 마무기인 데스사이즈를 전부 사신님 혼자 점유하면 전력낭비가 되는걸 감안한건지 스피리트만 사신님 옆에 상주하고 다른 데스사이즈는 별도의 장인 파트너와 태그를 맺었다.

데스사이즈로 진화한 마무기의 경우 흡수한 마녀의 혼에 따라 능력이 추가된다고 한다. 일례로 아라크네 고르곤의 혼을 먹은 소울의 경우는 거미줄을 칠 수 있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

3. 행적

현재는 8명이 존재하며 스피리트 알반을 제외한 나머지는 각 대륙별로 흩어져 해당 사무전 지부에 부임해 있다가 귀신 부활 이후 3명이 사무전으로 돌아왔다.

소집 당시 또 하나의 유럽 담당과 서아시아 담당은 맡은 임무가 있어 오지 않았다. 남아메리카 담당은 솰라솰라 하는 통에 말이 안 통해서(...)안 왔으며 아프리카 담당에게는 착신 거부 당했다.

이후 바바야가 성의 전투에서 1명이 더 합류.

엔리케가 원숭이라서 말이 안 통했던 것이었다(...)

아래는 소울 이터 15권 분량 내용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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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이터가 새로운 데스사이즈로 등극. (마카 알반이 장인)

그리고 모스크바 지부에 있던 데스사이즈 차르 푸슈카와 장인 표도르가 모습을 드러냈다(또 하나의 유럽 담당[4]). 다만 이쪽은 크로나에게 깔끔하게 당해버렸다(...). 검은 피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야라레역인 듯.

이후 아프리카 지부의 데스사이즈 딩 딩가와 서아시아 지부의 데스사이즈 진가란이 등장한다. 비중은 별로 없지만 여하튼 이로써 최초에 공표했던 데스사이즈 8명이 전부 등장했다.

딩 딩가는 도끼, 휘두르면 무지개가 생겨난다. 진가란의 경우에는 램프이며 각 상황에 맞는 진을 소환한다. 타워는 거대한 전투용 골렘, 연인은 레이저 광선을 쏘는 골렘 등.

최종전에서 사무전과 마녀들과 동맹을 맺어 공동전선으로 귀신을 물리친 것으로, 데스사이즈의 필수 재료인 마녀의 영혼을 얻으려 했다간 동맹이 파탄나기에, 엔딩에서 사신을 인계받은 키드가 공식적으로 소울 이터가 마지막 데스사이즈라 선언했다.


[1] 애니판에선 귀신의 알로 바뀜.[2] 같은 낫인 소울 이터와 스피리트 알반의 경우, 스피리트는 팔을 변화시키지 않고도 낫의 날을 꺼낼수 있었지만, 소울 이터는 팔 전체가 낫의 날로 변해야 했다.[3] 무기의 형태가 고정되지 않고 변하기도 하는데 마리의 말에 의하면 형태변화는 데스사이즈의 기본이라고 한다. 스피리트가 날이 없는 십자가모양의 봉으로 변한 것도 그런 이유다.[4] 저스틴 로우의 이름이나 모스크바의 위치를 생각하면 저스틴은 서유럽, 푸슈카는 동유럽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