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불꽃=, 변화=,
파일=7세대 도깨비불 1-1.png, 파일2=7세대 도깨비불 2-1.png,
한칭=도깨비불, 일칭=おにび, 영칭=Will-O-Wisp,
위력=-, 명중=85, PP=15,
효과=으스스하고 괴상한 불꽃을 쏘아 상대를 화상 상태로 만든다.,
변경점=6세대: 75 → 85 명중률 상승,
상태이상=화상)]
1. 개요
화상 상태이상을 거는 대표적인 상태이상 기술.4~7세대 기술머신 61번, 레츠고 시리즈 기술머신 11번, 8세대 기술머신 38번, 9세대 기술머신 107번.
2. 상세
불꽃 타입과 특성이 불꽃몸, 수의베일, 수포, 열교환인 상대에게는 효과가 없다.화상 상태이상에 걸린 포켓몬은 매턴 HP가 깎여나갈 뿐만 아니라 공격이 큰 폭으로 깎이기 때문에, 속도가 느린 물리형 포켓몬 견제 대책으로 훌륭하다.
전기자석파의 명중률이 90%[1]임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빗나가면 기분이 나쁜데, 도깨비불의 명중률은 이보다도 낮은 85%이고, 그 5% 포인트의 차이는 결코 작게 느껴지지 않는다. 실제로 VGC 2013 준결승에서는 한 플레이어가 워시로토무의 도깨비불을 5번 연속으로 못 맞추며 패배했다. 마지막에는 워시로토무가 HP를 1 남기고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빗나가 버렸다. 해설자는 워시로토무가 살았을 때는 흥분했지만, 5번째 도깨비불 미스는 담담히 ''당연히 못 맞힙니다"라고 중계했다.[2]
3세대때는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적었지만, 4세대에 들어오면서 기술머신화되어 범용성이 상당히 늘어났다. 입수하는 방법은 배틀프런티어에서 BP로 입수. 대부분의 불꽃 타입이 배우며 에이스번 계열은 8세대 당시에 도깨비불을 못 배웠지만, 9세대에서는 배울 수 있다. 다태우지네는 진화 전인 태우지네 상태에서 못 배우고, 9세대에서는 무쇠독나방과 꿰뚫는화염이 배울 수 없다.
유령과 관련된 컨셉 때문인지 대부분의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 배울 수 있는데, 눈여아(얼음), 탱탱겔(물), 대로트/펌킨인(풀) 등이 불꽃 타입과 상반된 복합 타입이 있더라도 배울 정도로 널널하다. 물론 고스트라고 다 배우는 것은 아니고, 골루그/킬가르도/모크나이퍼/모래성이당 계열, 타타륜, 타부자고, 그우린차는 배울 수 없으며, 이들에 비해 덜 상반된 복합 타입인 날개치는머리조차 사용할 수 없다. 같은 타입의 따라큐가 사용할 수 있는 것과는 대조적. 불꽃 타입 포켓몬 중 이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원종 나인테일[3], 리전 폼 텅구리, 샹델라[4], 마폭시, 두파팡, 라우드본, 카디나르마, 파라블레이즈뿐이다. 이 중 리전 폼 텅구리, 샹델라, 두파팡, 라우드본, 파라블레이즈는 고스트 타입이 붙어 있고, 나인테일은 모티브가 구미호인 점과 여우불에서 따 왔기 때문에, 마폭시는 마법사 모티브라서, 카디나르마는 파라블레이즈와 페어라서 배우는 것으로 보인다. 정작 분류가 '도깨비불 포켓몬'인 히스이 블레이범은 이걸 자력으로 못 배운다.
고스트나 불꽃 타입이 아닌 포켓몬 중에서는 또도가스, 뮤츠, 가디안, 엘레이드 등 랄토스 진화 계열 전체, 솔록, 파비코리, 앱솔, 그란돈, 다크라이, 아르세우스, 땅을기는날개가 배운다. 가디안과 엘레이드는 4세대에서는 오직 교배기로만 배우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5세대에서는 그냥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파비코리와 그란돈은 9세대부터 배운다.
6세대에서는 명중률이 75에서 85로 상당히 상승했다. 빗나갈 확률이 ¼에서 약 ⅙로 줄어들어 채용률이 급상승했다.
7세대에서는 Z기술로 사용시 공격이 1랭크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상대를 약화시키면서 자신을 강화시키지만, 1랭크라 미묘하다. 게다가 한 번밖에 못 쓴다. 화상의 대미지 너프로 이 기술도 너프되었다.
더블배틀에서는 특수형 아군 포켓몬에게 걸어서 다른 상태 이상을 막아버리는 전술도 가끔씩 있다.
커뮤니티 등지에선 흔히 두 글자로 줄여 깹불이라 부르기도 한다.
애니에서는 화상을 거는 기술이 아닌 공격기로 바뀌어버렸다. 기선의 미라몽이 이 기술을 지우의 리자몽에게 계속 쓰거나, BW에선 데스마스에게 조종당한 덴트가 직접 이 기술을 날리는 기행을 보인다. 게다가 애니에서 지우가 이 기술을 받았는데 멀쩡했다... 또한 로이의 데스마스도 이 기술을 사용했다. 다만, W에서 지우의 팬텀이 습득했을 때는
[1] 6세대까지는 100%로, 일반적으로 항상 성공했었다. 7세대부터 90%로 너프되었다.[2] 참고로 5번 연속 못 맞힐 확률은 0.00759375%로, 약 1/13169에 가까운 극악의 확률이었다. 에어슬래시가 3번 연속 빗나갈 확률(1/8000) 보다도 더 낮다. 에어슬래시가 3번 연속 빗나간 사례의 이야기는 은근히 유명하다. 워시로토무가 HP를 1 남기고 버틴 확률까지 고려하면 거의 불가능한 상황.[3] 7세대까지는 식스테일 상태에서만 자력으로 배우고, 나인테일은 8세대부터 배운다.[4] 나인테일과 마찬가지로 샹델라 시기에서도 자력으로 배우는 건 8세대부터다.[5] 무려 디아루가를 격추시켜 호수에 빠뜨릴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