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51:35

날개치는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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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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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2. 개요3. 포획 및 스토리4. 대전
4.1. 영향력4.2. 평가
4.2.1. 게임 내적으로4.2.2. 게임 외적으로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6. 기타7. 삽화8. 국가별 명칭9. 둘러보기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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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파일:987 날개치는머리.png
날개치는머리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987MS.png
날개치는머리
ハバタクカミ(하바타쿠카미)
Flutter Mane
전국: 0987
팔데아: 379본토



특성
고대활성 부스트에너지를 지니고 있거나 날씨가 맑을 때 가장 높은 능력이 올라간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987 날개치는머리 패러독스 포켓몬 1.4m 4.0kg 30
유전 정보
<rowcolor=#ffffff>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모습
모습 파일:987.gif
0987 날개치는머리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2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987MS.png
날개치는머리
55 55 55 135 135 135 570
울음소리
파일:987MS.png
날개치는머리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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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87MS.png
0987 날개치는머리
스칼렛 어떤 서적에 등장하는 "날개치는머리"라는 생물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포켓몬.
바이올렛 오컬트 잡지에서 소개했던 익룡의 유령과 몇몇 특징이 닮았다.

2. 개요

익룡의 유령!?
수수께끼의 생물, 날개치는머리!
이름은 스칼렛북이라 불리는
기서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생물에게서
유래했다. 기다란 털을 나부끼며
밤하늘을 하늘하늘 날아다닌다고 전해진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얼핏 보면 거대한 무우마처럼 보이지만,
성질이 매우 사납고 호전적이라고 한다.
고대에 살던 익룡의 영혼에서 태어난
유령이라는 설도 있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5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신규 포켓몬.

다른 시간대에서 현재로 넘어온 포켓몬들인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원으로, 과거에서 온 고대의 포켓몬이다. 무우마와 매우 흡사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

3. 포획 및 스토리

스칼렛 버전에서 등장. 우렁찬꼬리와 함께 엔딩 이전부터 에리어 제로에서 포획 가능한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에리어 제로에 있는 동굴 내부에서 출현한다(3:41:00 부근 참고). 다만 바이올렛에서 비슷한 위치에 있는 무쇠머리와 다르게 게임 내 시간이 밤 시간대가 아니면 출현율이 매우 낮다. 에리어 제로 안에서는 낮과 밤의 구분이 불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지도를 열면 상단 중앙 부분에 낮인지 밤인지 나오니 참고하자.[1]

사납고 호전적이라는 스칼렛북의 내용과는 달리,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 중에선 유일하게 플레이어에게 먼저 덤벼들지 않고 쳐다만 본다. 따라서 매번 피해다녀야 하는 다른 고대몬들에 비하면 인카운터 개체와 마주쳐도 부담이 덜한 편.

올림박사를 찾아가기 위해 에리어 제로 곳곳에 설치된 관측 유닛 내부의 모든 잠금장치를 해제한 주인공 일행은 올림박사의 지시에 따라 에리어 제로 심층부에 위치한 박사의 연구소인 '제로랩'의 게이트를 열었으나 이 덕분에 제로랩 안에 갇혀있던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뛰쳐나와 주인공 일행을 포위하고 위협하게 되는데, 이 때 뛰쳐나온 패러독스 포켓몬 중 하나로 등장하며 네모, 모란과 협력해 1, 2차전까지 마치면 마지막으로 페퍼와 협력해 날개치는머리와 3차전을 진행하게 된다. 바이올렛 버전에선 삼삼드래를 모티브로한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인 무쇠머리가 담당한다.

[날개치는머리 레이드 기믹 보기]
|| Lv || 75 || 색이 다른 포켓몬 || 출현률 1/4103 ||
특성 고대활성 기술배치 섀도볼
성격 랜덤 문포스
타입
파워젬

얼어붙은바람
테라스탈타입 랜덤 레이드 기믹 기술 쾌청
매지컬샤인
체력 배율 20배 배리어 감쇄율 자속기술 80%
비자속기술 40%
비 테라스탈 20%
  • 레이드 기믹
남은 시간 99% 이하 쾌청 사용
남은 HP 55% 이하
혹은
남은 시간 40% 이하
배리어 전개
남은 HP 75% 이하 매지컬샤인 사용
남은 HP 50% 이하 날개치는머리의 랭크다운, 상태이상 해제
남은 HP 40% 이하 테라스탈 오브 에너지 흡수
남은 HP 25% 이하 플레이어측의 랭크업/특성 무효 패턴
  • 레이드 보수
도구 확률
기본 보수
경험사탕L×1 기본
경험사탕XL×1
지력깃털×5
테라피스×2 (주최자 +2)
추가 보수
경험사탕L×1 25%
경험사탕L×2 13%
이상한사탕×1 5%
지력깃털×2 10%
시마열매×3 8%
큰진주×1 12%
경단진주×1 2%
금구슬×1 5%
민트×1 2%
포인트업×1 3%
은색병뚜껑×1 2%
테라피스×2 11%
특성캡슐×1 2%

4. 대전

<rowcolor=#ffffff> 내구력 기준 H252 무보정
물리 내구 29,562 23,722
특수 내구 61,094 49,026
<rowcolor=#ffffff> 결정력 기준: 풀보정 고대활성 기본
문포스 37,976 29,212
섀도볼
매지컬샤인
31,980 24,600
<rowcolor=#ffffff> 스피드
실능
기준 S252 무보정
135족 187
최속205
155

날개치는머리는 9세대 사기 포켓몬의 대명사로, 9세대의 밸런스 조절이 얼마나 실패했는지를 보여주는 포켓몬이다.

따라큐에 이어 등장한 고스트/페어리 타입 포켓몬. 따라큐가 그랬듯 고스트/페어리는 복합 타입 중 최상급에 속한다. 무효화시키는 타입만 격투, 노말, 드래곤으로 무려 3개이며, 타점 일관성도 매우 훌륭하다. 고스트를 무효+페어리를 반감하는 독/노말의 태깅구르와 불꽃/노말의 화염레오를 제외하면 현존하는 모든 포켓몬을 자속기만으로 1배 이상으로 때릴 수 있다.

거기에 특수공격이 매우 높고, 주력기가 위력 95에 명중률 100이기 때문에 위에서 안정적인 화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 부스트에너지로 속도를 올려 위에서 명상, 애교부리기를 사용하거나 단순한 구애류 어태커, 전기자석파로 기점 잡기 등 낮은 물리 내구를 제외하고는 활약 범위나 성능이 매우 좋다.

종족값 역시 굉장히 우수한데 분배가 깔끔하기까지 하다. 무우마직 계열처럼 HP / 공격 / 방어,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에 동일한 종족값이 분배되었다.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종족값 135는 최상위권인 반면, HP, 공격, 방어 쪽은 무우마보다도 낮다. 내구 보정이 없으면 특수내구는 49,026 정도로 비자속 2배나 약한 자속 2배 정도는 버틸 수 있지만 낮은 HP로 인해 높은 특수방어에 비하면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며, 물리내구는 23,722 정도로 기습이나 야습에 매우 취약하고, 웬만한 1배 자속기조차 버티기 힘들다.

기술폭도 넓은 편이다. 자속기로 페어리 타입의 문포스매지컬샤인, 고스트 타입의 섀도볼을 배우며, 견제기 폭은 무우마직과 거의 같다. 단 원종과 달리 길동무, 나쁜음모, 도깨비불은 배울 수 없어 쓸만한 변화기는 명상, 애교부리기, 아픔나누기, 전기자석파, 대타출동, 도발, 멸망의노래 정도로 추려지는 편. 이 때문에 팬텀처럼 선봉 최면술이나 길동무 + 앙코르와 같은 순수 해악질은 불가능하고, 높은 특수공격을 살려 적극적으로 피해를 주어야 한다. 남는 기술칸에 변화기를 적절히 취사선택하여 애교부리기나 전기자석파 등 상대 포켓몬이 기점을 잡지 못하게 막거나 후속 포켓몬이 활약하기 좋게 만드는 정도.

여기에 고대활성 특성도 날개치는머리에게 날개를 달아준다. 고대활성이 발동되어 스피드가 강화될 경우 스피드에 노력치를 풀보정하지 않아도 흑마 버드렉스레지에레키를 추월하며, 최속보정+고대활성 발동 시 실수치는 무려 307로 날씨+스피드업 포켓몬들 일부와 최속보정+쿼크차지 발동 무쇠보따리(309)를 제외한 모든 포켓몬을 추월한다[2]. 게다가 이 특성은 무시하거나 베낄 수 없다는 최상급 판정이 붙어 있다.

단점이라면 매우 허약한 물리내구인데, 이마저도 낮은 물리방어는 체력과 방어에 노력치를 과투자한 후 애교부리기로 커버하여 탱커로 운영하는 샘플이 싱글배틀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그것 외에는 물리/특수 양면으로 내구가 높은 특막 포켓몬을 상대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콜로솔트 등을 제외하면 막이 포켓몬들도 거의 보이지 않아 크게 부각되는 단점도 아니다.

기술들의 명중 불안이 전기자석파나 얼어붙은바람 외에는 거의 없다고 볼 정도로 삑 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기술들의 위력이 80-95 정도로 평이하게 책정되어 있고 화력 증강 수단이 부족해 결정력 부족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페어리 타입 자속 테라스탈 + 구애안경 문포스의 결정력은 53,295에 달해 화력도 충분히 가졌다.

정리하면 포켓몬의 성능을 판별하는 척도인 특성, 타입, 종족값, 기술폭이 다 뛰어난, 채용 가치가 좋다 정도를 넘어 필수적이라고 여겨지는 포켓몬이다. 룰 발표 전에도 싱글 배틀에서는 고속 도발몬으로 활약하였고 더블 배틀에선 고스트 + 페어리의 타점을 살려 높은 사용률을 기록했다. 부스트에너지로 고대활성을 터뜨리거나, 생구나 안경으로 낮은 기술위력으로 인한 부족한 딜을 보완하거나 기띠를 주어 대면 능력을 높이는 등 도구 소화폭도 넓었으며, 역할 또한 다양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시리즈 A 이전부터 이렇게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던 셈.

이후 시리즈 2부터 모든 패러독스 포켓몬이 해금되어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역시나 해금되자마자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며,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강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도깨비불, 길동무, 저주, 앙코르 등 해악성 변화기는 배울 수 없고 물리내구가 낮아 선공기에 취약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되고 있지만[3] 그걸 감안해도 충분히 우수한 포켓몬임을 증명 중이다.

결국 시즌3가 시작하자마자 더블 배틀에서 사용률 1위를 기록하였다. 싱글 배틀도 5위에서 시작했다가 채용률이 점점 올라가더니 후반엔 망나뇽까지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싱글 배틀에서는 일본에서 발굴된 날개치는머리 + 드닐레이브 + 어써러셔 조합이 국민 조합으로 꼽히며 널리 쓰이고 있으며, 더블 배틀에서도 트릭룸 파티나 스탠다드형 파티 등 빈 자리에 넣을 포켓몬이 애매하다 싶을 때 넣으면 충분히 1인분이 가능한 국민 포켓몬으로 애용되고 있다.

날개치는머리의 강점 중 하나로써 사용 난이도가 매우 낮다. 다른 메타 포켓몬, 가령 망나뇽이나 무쇠보따리, 파오젠, 위유이는 날개치는머리 못지 않게 스피드 및 공격력 면에서 매우 강력한건 마찬가지지만 위의 넷 모두 낮은 한쪽 내구 및 4배 약점의 존재, 좁은 기술폭 문제로 인한 형태 고정 및 높은 테라스탈 의존도로 인해 어느 정도 게임을 읽을 줄 알아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날개치는머리는 일관성 + 타점 + 체급 삼위일체식 사기성 덕분에 포켓몬 배틀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초심자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보이는대로 눌러도 못해도 밥값은 하며, 자속 테라 문포스/섀도볼 하나만 눌러서 이기는 일명 딸깍 승리 플랜도 굉장히 자주 나온다. 워낙 형태가 많아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생각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오히려 그런 쉐도우 복싱을 노리고 플랜 전개하기도 편한 것이 이유다. 숙련자 입장에서도 세부조정 + 역할 재부여 등으로 명상, 아픔나누기 등을 채용하여 변수 창출을 노리기 좋다. 이 덕분에 초보도 고수도 많이 쓰는 포켓몬으로, 특수 어태커가 필요하거나 드래곤을 잡아낼 때 혹은 뭔가 애매하게 한 자리가 남을 때 집어넣으면 국밥처럼 든든하다.

날개치는머리의 영향력이 상당히 컸던 만큼 메타도 상당히 바뀌었는데, 테크니션 불릿펀치로 날개치는머리를 찌르는 핫삼이 시리즈 후반 12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픽률 1위 망나뇽 또한 신속이 막히는 일이 잦아지자 그 전까지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아쿠아제트를 들고 오는 형태도 보일 정도에 이르렀다. 채용률은 1.8%로 상당히 낮으나, 애초에 신속 때문에 채용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 0%가 나와야 할 기술이 채용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날개치는머리의 파급력이 컸다는 점을 볼 수 있다. 다만 노말 테라스탈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탈이 있는 따라큐는 웬만해선 내빼야 한다. 아무리 날개치는머리가 빨라도 따라큐의 자속 야습을 선공으로 맞으며, 기합의띠를 채용하거나 내구를 보정해도 최소 2타 안에 정리되기 때문이다.

같은 고스핏 특수 어태커이자 패러독스 동기인 무쇠보따리와 하는 역할이 비슷하다. 스피드는 무쇠보따리보다 1 느리지만, 자속기 외에 쓸만한 공격기를 하나도 못 배우는 무쇠보따리와 달리 우수한 서브 웨폰을 많이 배우고 무쇠보따리는 주력인 하이드로펌프프리즈드라이가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과 달리, 날개치는머리는 명중률이 모두 100이라서 안정성이 높다. 또한 날개치는머리의 물리내구와 무쇠보따리의 특수내구는 거의 비슷하지만 무쇠보따리는 무효 타입이 없고 반감으로 받는 타입도 물, 얼음밖에 없어서 낮은 특수방어가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데 비해, 날개치는머리는 고스트 타입이 붙어 현재 가장 많이 보이는 선공기인 신속과 꽤 자주 보이는 속이기, 마하펀치를 무효화해 선공기에 대한 부담이 적어 물리내구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판이 많이 나온다.

레귤레이션C 및 팔데아 프롤로그[4] 룰에서도 상위권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재앙의구슬 특성을 가진 위유이와 궁합이 매우 좋으며, 파오젠 + 망나뇽과 더불어 위유이 + 날개치는머리는 대표적인 국민 조합으로 꼽힌다. GS룰 인터넷 대회에서는 날개치는머리의 특성을 부스트에너지 없이도 발동시킬 수 있는 코라이돈의 등장 빈도가 높아서 훨씬 운용이 편리해지며, 여기에 위유이를 끼워도 아주 잘 맞는다.

레귤레이션C에서 사흉이 해금된 뒤, 타입상 사흉에게 유리한 고스트/페어리임에도 사흉 대면에서는 오히려 불리한 편이지만[5] 여전히 사용률 2~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노력치 분포는 어느 정도 바뀌어서 시리즈 초창기까지는 CS에 올인한 극보정형이 많았으나, 이후에는 어느 정도의 물리 공격은 견딜 수 있게끔 HB를 적당히 붓는 형태가 대세가 되었다. 파오젠고드름떨구기, 동족의 섀도볼, 위유이오버히트 등이 확정 견딤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의 주 형태였던 구애안경 극딜형은 위유이에게 입지를 내어주게 되면서 부스트에너지 형태가 크게 늘었고, 특히 시즌 5 말미에는 애교부리기파오젠 대면을 이기거나 아군 랭크업 기점을 잡아주는 형태가 늘어나게 되었다. 이후 시즌 5 막바지에는 망나뇽에게 싱글 배틀 사용률 1위를 다시 넘겨주긴 했으나 더블에선 여전히 사용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레귤레이션 D에서는 상성 보완이 매우 좋은 우라오스가 등장해 환경상의 순풍을 입었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은 우라오스에게 강하여 여전히 최상위권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연격 우라오스, 히드런이나 강철 테라스탈 테라버스트에 강해지기 위해 물 테라스탈 날개치는머리가 크게 증가하였다.

레귤레이션 F 시작이 시작된 14시즌부터 싱글/더블 모두 1위를 다시 달성하였고, 시즌 15에서도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수한 방어 상성을 살리면서 화력 강화도 가능한 스텔라 테라스탈이 많이 쓰이기 시작하였고, 시즌 15에서는 싱글 배틀에서 가장 많이 채용되는 테라스탈이다. 더블 배틀에서는 여전히 대부분 페어리 테라가 쓰인다.

4.1. 영향력

파일:월챔사용률1.jpg
2023년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DAY 1의 참가자 사용 포켓몬 중에서 71.7%라는 압도적인 픽률을 보여주는 사진. 2위인 무쇠손과 대략 30퍼센트 가량 차이가 난다. 날개치는머리가 게임 밸런스를 얼마나 망가뜨렸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6세대의 메가캥카, 7세대의 따라큐, 8세대의 썬더, 자시안을 잇는 9세대의 밸런스 붕괴 포켓몬의 계보를 잇는 사기 포켓몬. 대부분의 에스퍼, 고스트, 페어리, 격투 타입 포켓몬들 대부분을 환경에서 말려죽인 장본인이자,[6][7]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메타를 고착화시킨 포켓몬 중 하나로 비판받고 있다.

70%가 넘는 픽률을 달성한 적이 있는 포켓몬들로는 싱글 기준으로는 썬더와(8세대) 망나뇽(9세대) 등이, 더블 기준으로는 어흥염, 토게키스(8세대) 등이 있는데, 날개치는머리도 그런 포켓몬들에게 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테라스탈을 통한 방어 상성 변경/자속 화력 강화의 효과 등 시스템도 충분히 잘 누리고 있지만, 시스템 보정을 제외하고 순전히 타입 상성/종족값/기술폭 등 하드웨어만으로도 환경 최상위권 강함을 자랑하고 있다. 날개치는머리는 대회 픽률도 70%를 달성했으며, 레이팅 기준이면 싱글/더블 가리지 않고 1~2위는 항상 맡아두는 수준이다. 싱글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망나뇽의 경우 더블배틀에선 크게 밀려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날개치는머리가 9세대 환경의 밸런스를 가장 심하게 붕괴시켰으며, 단적인 예시로 첫 데뷔한 시리즈3에서 싱글5위로 시작한 것을 제외하면 싱글/더블 모두 시리즈 내내 사용률 3위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전무하고 시리즈 14부터는 싱글/더블 1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가장 많이 지적받는 점이라면 135의 스피드가 고대활성 + 부스트에너지로 인해 폭증하여 스피드의 마지노선을 파괴했다는 것. 8세대의 초고속 포켓몬인 레지에레키는 배우는 기술이 전기 아니면 노말 타입으로 한정되어 사용이 제한적이었고, 드래펄트는 드래곤 타입인 만큼 선공 메리트가 큰 142란 초스핏까지 갖추고 용의춤까지 췄지만 양쪽 모두 아쉬운 화력과 내구, 많은 약점, 이로 인해 기습, 야습과 같은 선공기들에 취약한 만큼 단점도 명확하고, 무엇보다 다이맥스 기술, 테라버스트 같은 조건부 공격기가 아닌 한 안정적인 자속 고스트 타입 물리 공격기를 일절 배울 수 없다. 그 흔한 섀도클로는 물론이고 야습섀도펀치도 못 배우며, 지금도 그렇게 성능을 억제하고 있다. 고스트다이브는 메인 웨폰보다는 상대의 공격을 일시적으로 흘리기 위해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고, 상대의 다이맥스 턴을 흘릴 수 있어서 8세대에서 자주 쓰였을 뿐이다. 물론 다이맥스 사용 시 다이할로우로 바꿔 사용할 수 있었기에 다이맥스 요원으로서 역할 부여가 되었던만큼 상당히 강력했지만, 이 역시 다이맥스 등 보조가 필요하단 이유로 어느 정도 성능에 제약은 걸렸다.

반면 날개치는머리는 고스트/페어리 타입에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를 모두 135로 잡고 여기에 추가 스피드업의 여지까지 온갖 요소를 다 밀어줬다. 도깨비불을 못 배우는 것이 유일한 양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애교부리기는 상대가 교체하거나 다양한 대책이 있기에 만약 도깨비불을 배울 수 있었다면 높은 스피드로 거는 화상으로 인해 취약한 물리 내구를 보완하면서도 상대 물리형 포켓몬들을 게임 내내 기능 정지 시킬 수 있어서 대처 불가 포켓몬으로 여겨졌을 가능성이 높다. 원본인 무우마계열은 배울 수 있는 기술이었고 날개치는머리의 경우 쾌청을 통해 발동되는 고대활성 특성으로 인해 배워도 이상하지 않을 기술이었지만 못 배우는 것은 밸런스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 단지 도깨비불을 배우지 못해도 밸런스를 붕괴시킬 요소가 지나치게 많았고, 애교부리기로 물리형 포켓몬 상대로 대처가 가능해서 도깨비불 부재 문제가 부각되지 않았을뿐이다.

날개치는머리가 고스핏 포켓몬 중에서도 유독 사기인 이유는, 스피드를 올리면서 행동이 고정되지도 않아 운영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스카프 흑마렉스나 카푸꼬꼬꼭은 상대 엔트리 정찰도 필요하고, 기술 고정의 한계로 인해 일관성이 확보되어야 눌러앉아서 계속 팰 수 있다. 반면 날개치는머리는 구애스카프 수준의 스피드를 가지고도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여 명상, 아픔나누기로 눌러앉거나, 전지가석파로 랭업 어태커를 기능정지 시킬 수도 있다. 교체 시 도구나 특성이 사라진다는 점만 빼면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적으며, 이 리스크마저도 탁쳐서떨구기를 고위력으로 맞지 않는 것과 고위력 물리 고스트 타입 기술인 폴터가이스트를 무효로 받기에 상황에 따라 굉장히 큰 이득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상대가 날치머 추월을 포기하고 내구를 투자할 경우 이를 역이용해서 구애안경을 통한 화력 증폭으로 찍어누르는 전술도 가능하고, 물리 선공기로 찌르려고 해도 기합의띠를 둘러서 역관광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날개치는머리를 앞지를 수 있는 포켓몬이라면 무쇠보따리, 구애스카프 드래펄트, 레지에레키 정도인데 날개치는머리는 이 셋 상대로 전부 유리하게 먹고 들어간다. 무쇠보따리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특수 실능치로 밀면 되고, 후자 둘도 형태가 특수형이라면 대면에서 이긴다. 날개치는머리보다 위에서 유의미하게 압박할 수 있는 포켓몬이라면 곡예 터진 포푸니크 정도가 끝인데, 이조차도 특성이나 전개의 힘을 빌려야 한다.

어쨌건 이렇게 스피드 라인이 붕괴되었다 보니, 스피드 90족들도 스피드를 풀보정하여 자신보다 스피드 종족값이 높은 상대로 선공을 가져오는 경우도 많아졌으며, 스피드 상승 성격 보정을 포기한 포켓몬들이 내구에 보정하고 화력으로 찍어누르니 마이너 포켓몬들이 더더욱 살아남지 못하고 사장되는 등 날개치는머리로 인해 대전의 메타 자체가 변화해버렸으며[8] 포켓몬 자체의 삭제를 원하거나 부스트에너지 하향 및 삭제를 원하는 의견이 많다.

4.1.1. 대처법

다음 포켓몬들은 그나마 날개치는머리 상대로 우위를 점할뿐이지 날개치는머리 입장에서는 절대 곱게 쓰러지지 않고 최소 변수 하나라도 둘 수 있고, 테라스탈로 상성 관계를 역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카운터는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4.1.1.1. 핫삼
날개치는머리에게 테라스탈을 무조건 강요하게 만드는 최고의 카운터이고 핫삼이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는 가장 큰 이유다. 자속에 약점을 찌르고, 테크니션 보정까지 받는 선공기 불릿펀치를 통해 날개치는머리를 1타에 정리해버린다. 날개치는머리 입장에서는 스피드 우위가 무의미하기에 무조건 테라스탈을 쓸 수 밖에 없어서 그나마 카운터 포켓몬으로 분류되는 것이 핫삼이다. 물론 날개치는머리가 매지컬플레임으로 4배 약점을 찌를 수 있어서 기합의띠를 소지하거나 테라스탈을 한다면[9] 핫삼이 역으로 잡힐 수 있다는 부분은 주의할 부분이지만 대다수의 날개치는머리는 부스트에너지 또는 구애안경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테라스탈 또한 페어리 테라스탈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핫삼으로 잡아내기가 쉽다. 전기/물 테라 날치머의 경우 순전히 핫삼과 같은 강철 타입 포켓몬을 저격하기 위한 용도라서 내구 보정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력이 다소 약해진다.
4.1.1.2. 파오젠
안 그래도 약한 날개치는머리의 방어를 더욱 약화시키는 재앙의검 특성이 있고, 기습, 얼음뭉치와 같은 선공기도 가지고 있어서 심리전에서 이기면 날개치는머리를 잡아낼 수 있다. 날개치는머리가 부스트에너지를 달고 애교부리기를 쓰는 것의 원흉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합의띠를 착용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날개치는머리 입장에서는 애교부리기 심리전으로 풀어나가야하는 상대이다.

단 파오젠 역시 악 타입이라 페어리 기술에 약점이 찔리고, 스피드 대결은 선공기 없이는 날개치는머리가 부스트에너지를 착용할 시 밀리기 때문에 마냥 카운터보다는 손싸움으로 보는 게 맞다.
4.1.1.3. 오거폰
싱글이던 더블이던 날개치는머리의 카운터 포켓몬으로 뽑히는 중. 내구보정을 한다면 날개치는머리의 기술을 버틸 수 있고, 고위력 물리기술인 덩굴방망이로 날개치는머리를 잡을 수 있다. 화덕의 가면의 경우 페어리 반감+우수한 화력으로 잡아내고, 주춧돌의 가면의 경우 옹골참 특성으로 버티고 역습, 우물의 가면의 경우 테라스탈하면 올라간 특방을 기반으로 날개치는머리의 기술을 여유롭게 버텨내고 서서히 말려죽일 수 있다. 스피드가 날개치는머리보다 낮아서 애교부리기에 취약하지만 덩굴방망이는 급소 확률이 높아서 운이 좋으면 쉽게 잡아낼 수 있고, 씨뿌리기로 천천히 말려 죽일 수 있어서 날개치는머리 대처로 오거폰을 쓰는 경우가 많다.
4.1.1.4. 저승갓숭
내구가 굉장히 우수하여 내구보정을 해준다면 테라스탈을 하지 않은 날개치는머리의 문포스까지 견디며, 위력이 100이된 분노의주먹으로 잡아낼 수 있다. 대부분의 날개치는머리의 경우 약점을 찌를 수 있기에 1타를 생각하고 테라스탈을 안하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 의외의 조커 역할을 할 수 있다.

물론 상술한 경우는 부에 스피드업 날치머의 공격을 받아낼 정도라는 거고 날개치는머리가 안경 샘플이면 테라스탈 없이는 당연히 확정 1타고, 기띠일 경우에는 스피드 대결에서 저승갓숭이 십중팔구 밀리기 때문에 날치머 역시 저승갓숭의 공격을 버티고 때리면 방도가 없다. 애초에 날개치는머리의 자속기는 전부 저승갓숭을 찌르기 때문에 저승갓숭 사용자가 숙련도가 높을 경우에만 그나마 카운터로 쓰인다는 것.
4.1.1.5. 따라큐
사기 특성인 탈과 선공기 야습을 가진 덕분에 날개치는머리의 섀도볼을 버티고 역습할 수 있으며 테라스탈을 강제한다. 다만 포켓몬 개인 체급의 한계로 애교부리기를 맞거나 날치머가 테라스탈로 약점을 회피해버리면 역으로 기점을 잡힐 뿐더러 다른 메이저 포켓몬들 상대로 취약하여 자취를 거의 감추었다.

4.2. 평가

4.2.1. 게임 내적으로

단순히 '환경 톱 수준으로 강하다‘는 정도를 넘어 '준전설 계의 흑마 버드렉스' 내지 '비전설/특수 어태커계의 자시안'이라는 말도 나오고 심지어 특성이랑 종족값 분배가 구린 7세대 이전 대부분의 초전설보다 성능이 좋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고평가받고 있다. 날개치는머리의 전반적인 스펙은 결정력은 상대적으로 밀리고 타입 및 주요 기술폭이 다르다는 점을 빼면 포지션이 겹치는 흑마 버드렉스는 물론, 강철 타입에 물리형인 자시안하고도 공통점이 많다. 조건부로 스탯 하나가 1.5배 상승하는 특성[10], 최상급의 딜량과 스피드를 가진 페어리 타입 포켓몬이라는 점까지. 차이점이라면 날개치는머리는 선공기가 없고 저내구이지만 자시안은 내구가 준수하고 선공기가 있다는 것, 그리고 자시안은 날개치는머리와 달리 도구가 고정된다는 점이 있다.

어떻게 보면 8세대 시절 자시안과 흑마 버드렉스보다 대처가 까다롭다는 말도 자주 나온다. 자시안의 경우 녹슨검을 착용한 검왕폼으로 고정되어 있고 화상, 위협, 리플렉터, 천진 특성으로 명확한 대처가 가능하며, 흑마 버드렉스는 고스트 & 에스퍼 타입인만큼 비자속 기습에도 쉽게 쓰러질 정도로 선공기에 대한 위협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데다 기술폭과 주요 공격기의 타점도 날개치는머리에 비하면 좁아서 악 타입 포켓몬들을 상대로 심리전이 걸리기에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다. 일격 우라오스 같은 하드 카운터들을 심리전에서 이겨서 잡을 수 있다고 해도, 날개치는머리처럼 선택지를 이쪽에서 많이 쥐고 있고 안정감도 높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한다.

무엇보다 이 둘은 초전설 룰에서만 날뛸 수 있었다는 제약이 붙어있었지만 날개치는머리는 어떠한 제약도 없으며 자시안과 흑마 버드렉스를 한참 능가하는 기술폭에 힘입어 형태조차 쉽게 예측이 되지 않아 대비가 어렵다. 애초에 준전설 포켓몬이 초전설들과 나란히 견주어질 정도라는 점도 더 고평가받을 점이기도 하며, 초전설 허용 룰이라도 초전설 슬롯이 1마리로 제한되는 룰이라면 자시안과 흑마 버드렉스를 사용하면 다른 초전설 포켓몬을 못 쓰지만 날개치는머리는 다른 초전설 포켓몬들과도 같이 섞여서 쓸 수 있다. 오히려 9세대 초전설 환경에서 드래곤 타입의 억제 역할인 제르네아스, 고스트/에스퍼 타입의 억제 역할인 이벨타르가 누락되었음에도 날개치는머리가 이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고, 초전설 포켓몬 대다수는 특수형인데다 물리형 초전설은 날개치는 머리가 역으로 약점을 찌르거나 애교부리기로 화력을 급감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초전설전에서는 일반 배틀 이상의 입지를 챙겨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기술폭, 타입, 종족값이 모두 우수하며 상기한 이유 덕분에 망나뇽과 더불어 팔데아지방 최강의 포켓몬으로 꼽히고 있다. 시스템 보정이나 특성의 덕을 많이 못 보고는 있어도 선전하다 못해 아예 환경을 휘어잡고 있는 셈. GS룰이나 초전설 포켓몬 등이 추가되어도 꾸준히 쓰일 것으로 예측된다. 싱글에서는 그냥 우수한 체급으로 밀어붙이면 되고, 더블에서는 그란돈, 코터스, 코라이돈 등과 조합하면 특성까지 잘 살릴 수 있다. 그래서 싱글과 더블을 막론하고 특정 포켓몬을 굴리기 위해 전용 파티를 구성하고 애매하다 생각되는 자리에 날개치는머리를 넣는다면 거의 문제 없이 파티가 굴러가고, 그런 전용 파티에서도 날개치는머리의 활약이 더 많이 보일 정도로 대놓고 사기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다.

테라스탈이 없는 환경이라면 망나뇽의 입지가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날개치는머리의 경우 테라스탈이 없어도 고스트/페어리라는 우월한 타입 상성과 부스트에너지를 통한 스피드 상승은 어디 안가고 오히려 테라스탈로 갑자기 일관성이 끊길 일이 줄기 때문에 오히려 더더욱 날뛸 것이라는 예상은 변함이 없다.

4.2.2. 게임 외적으로

한편 날개치는머리를 비롯해 콜로솔트, 타부자고, 어써러셔, 재앙의 보물 같이 9세대에서 등장한 굴지급 사기 포켓몬들이 설계부터 생각 없이 만들었다는 비판을 제작사 측에서 의식했는지, 이후 DLC에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들은 이전에 비해 어느정도 성능을 조정해서 낸 듯한 부분이 있다. 벽록의 가면의 주요 준전설 포켓몬 시리즈 세벗은 이전의 재앙의 보물 및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종족값인 570보다[11] 15 낮은 555로 나왔는데다 전용 특성이 기대에 비해 범용성이 생각보다 낮은 편이라 출시된지 한 세대 안에 '역대 최악의 준전설 포켓몬 시리즈'로 전락했고, 오거폰 역시 강력한 성능으로 나왔지만 테라스탈 제약 + 직관적인 운영 방법을 가진 채 출시되었기에 강력한 성능에 비해 밸런스 논란을 피하는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어써러셔더시마사리 등에게는 열탕을 주지 않고, 루나아라루기아 같은 초전설 포켓몬으로부터 전기자석파를 압수하는 수를 뒀으며 DLC 후편에 등장한 포켓몬들도 하나같이 낭비된 종족값이 있고 단점이 명확해서 이후로도 신규 포켓몬들에 대한 밸런스 논란을 피하는데는 일시적으로 성공했다.

하지만 기존 사기 포켓몬들에 대한 조치는 하나도 취하지 않으면서 신규 포켓몬들을 애매하게 만든 것에 불과한 미봉책일 뿐이라 결과적으로는 크게 나아졌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벽록의 가면에 해금된 붉은 달 다투곰 또한 '초딩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작정하고 사기적으로 만들었으면서 방치했으며, 더블배틀 전통의 국밥 어흥염도 8세대의 사양에 이어 탁쳐서떨구기, 도우미까지 챙겼다는 점을 보면 일관성 있는 조치라고 보기 어렵다. 되려 신규 포켓몬 중에는 날개치는머리를 잘 상대할만한 타입의 포켓몬도 있었던만큼 이들을 억제시킨 것은 날치머의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한 것에 불과하다.

결국 대전 밸런스를 어느 정도 신경쓴 듯한 모습을 보여준 듯 하지만 효과는 없고, 그조차도 방치되거나 더 악화된 부분도 적지 않아 망가진 대전 환경개선 의지가 없어 보이는 태도를 보여줌과 동시에 안그래도 심해진 파워 인플레의 정점을 나타내는 포켓몬이 되었다.

기존 포켓몬은 아무리 좋더라도 내구나 스피드, 결정력 중 하나가 하자가 있었지만, 날개치는머리는 특수막이급의 특수내구매우 빠른 스피드, 높은 일관성과 결정력을 전부 갖추었는데다가 유일한 약점인 낮은 물리내구도 매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애교부리기를 쓰거나 고스트 타입이라 가장 메이저한 선공기인 신속을 무효화해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거의 사용되지 않는 독/노말의 태깅구르 불꽃/노말의 화염레오만 빼면 어떤 상대건 간에 1배로 때릴 수 있는 자속기의 일관성과 더불어 매우 넓은 기술폭을 지녀 날개치는머리를 잡으려고 나온 강철 타입도 역으로 잡아먹을 수 있다. 여기에 부스트에너지로 스피드도 1.5배 상승시켜 아예 그 어떤 포켓몬도 다 내려다보는 스피드로 기점까지 잡을 수 있다.

그나마 남는 불리 대면이라면 딩루/럭키/해피너스처럼 압도적인 특방/내구로 앞에서 개기는 포켓몬, 문답무용 선공 불릿펀치로 약점을 찌르는 핫삼정도가 되겠지만, 그조차도 사이코쇼크로 물리 방어를 찌르는 기술도 있고, 도발이나 멸망의노래 등, 기점 회피나 해악 방지 기술도 가지고 있어 날치머 하나를 완벽하게 틀어막는다는 전제는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그야말로 한 포켓몬이 가질 수 있는 건 전부 가진 셈이다.

날치머를 저격하는 기술인 하드프레스가 새로 나오긴 했지만, 딱 그 정도 뿐. 그동안의 게임 프리크의 대전 환경 변화를 고려한다면 9세대가 진행되는 동안 개선될 가능성은 없고, 다음 세대가 되어서야 간/직접적인 너프가 행해지거나 미입국으로 대전 환경에서 배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6. 기타

  • 대개 페어리 타입들은 느린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반면, 날개치는머리는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또한 9세대 페어리 복합 타입 중 기로치와 더불어 페어리 타입이 제2 타입이다.[12]
  • 원본과 비교하면 머리가 날개 형태로 변하고 눈의 흰자와 눈동자의 색이 서로 역안처럼 뒤바뀌었다는 점과 목에 두른 염주가 원본보다 좀 더 진하고 불투명한 점 정도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패러독스 포켓몬이라고 무우마의 진화형인 무우마직보다 더 크다.
  • 패러독스 포켓몬 중 우렁찬꼬리, 모래털가죽과 더불어 원본 포켓몬이 최종진화체가 아닌 케이스에 속한다. 세 포켓몬 모두 원본이 진화의 돌로 진화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원본인 무우마가 디자인이 귀엽다는 평가를 받는 것처럼 날개치는머리도 디자인이 귀엽다는 평가가 많으며, 패러독스 포켓몬 중에서도 땅을기는날개, 무쇠무인과 더불어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그외에 상술한 날개로 입을 가리고 웃는 모션이나, 실전에서의 활약상 같은 요소들 덕분에 팬아트도 보이는 편. 2차 창작물에서는 포켓몬 대전 역사상 손꼽히는 사기성울 보여준다는 점에서 착안해, 상대에게 "허접~"이라고 하는 메스가키로 자주 그려진다. #
  • 바이올렛 버전에서 대응되는 포지션의 패러독스 포켓몬은 무쇠머리로 둘 다 패러독스 포켓몬이 나오는 버전에선 해당 포켓몬의 원본인 무우마직삼삼드래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 한편 국내판 한정으로 무쇠머리와 이름 뒷부분이 겹치는데다, 마침내 두 포켓몬 모두 고대 패러독스&미래 패러독스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이 같은지라 '최강의머리 vs 최약의머리' 같은 별명을 얻고는 한다.
  • 색이 다른 개체는 몸 전체가 옅은 초록빛을 띤다. 무우마의 색이 다른 개체 색상과 같다.
  • 피크닉에서 상호작용하거나 포켓몬워시를 하고 나면 자신의 오른쪽 날개로 입을 가리고 웃는 등 날개를 손처럼 사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 날개치기가 연상되는 이름이지만, 이는 한국어 번역에서만 일어난 우연으로 다른 언어판을 보면 배울 이유가 없고, 실제로 배우지도 않는다. 예를 들어 일본어 원문을 보면 날개치기(つばさでうつ)는 '날개로 때린다', 날개치는머리(ハバタクガミ)는 '날개짓을 하다'는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한편 사기적인 대전 성능 때문에 날개치는머리의 '날' 부분을 '자신을' 친다는 것으로 의미를 바꿔 날개치는머리, 이를 비틀어 개치는머리라는 멸칭도 있다.
  • 과거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고생물과 연관짓는 공통점이 있는데 날개치는머리는 익룡과 연관을 가지고 있다.
  • 파일:날개치는머리빗.png
    날개치는머리 모양의 빗이 공식 굿즈로서 존재한다.

7. 삽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987 날개치는머리 dex.png
날개치는머리

8. 국가별 명칭

언어 이름 유래
파일:일본 국기.svg일본어 ハバタクカミ 羽ばたく髪(날갯짓하는 머리카락)
파일:대한민국 국기.svg한국어 날개치는머리 -
파일:미국 국기.svg영어 Flutter Mane 펄럭거리는 갈기
파일:독일 국기.svg독일어 Flatterhaar -
파일:스페인 국기.svg스페인어 Melenaleteo -
파일:프랑스 국기.svg프랑스어 Flotte-Mèche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이탈리아어 Crinealato -
파일:대만 국기.svg중국어 振翼髮[13] 振翼:날개짓하다. , 髮:머리카락

9. 둘러보기

파일:고스트 타입.svg 고스트 타입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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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련 문서


[1] 게임 내 시간이 밤 시간대에 출현율이 높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색이 다른 개체를 쉽게 뽑는 꼼수가 존재한다.[2] 아이템 없이 이를 추월하려면 최속 기준 228족 / 준속 기준 256족이어야 하고 당연히 이에 해당하는 포켓몬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애스카프를 사용할 경우 최속은 당연히 136족/준속은 154족, 순풍이나 날씨에 2배 빨라지는 특성의 경우 최속 88족/준속 102족이 마지노선.[3] 이마저도 고스트 타입이라 신속, 속이기, 마하펀치 같은 메이저한 선공기들을 무효로 흘려버린다.[4] 초전설 1마리 허용 및 팔데아도감 등재 포켓몬에 한해 모두 사용 가능한 인터넷 대회.[5] 딩루는 돌격조끼를 꼈다면 안경 페어리 테라 문포스도 버티고 지진이나 헤비봄버로 날개치는머리를 날려버리고, 총지엔은 테라스탈을 한다면 안경을 쓰지 않은 이상 돌파가 어렵다. 또한 물리내구가 낮아서 추가적인 보정이 없다면 고집 파오젠기습에 확정 1타고, 특성으로 특수내구를 까고 오버히트를 날려대는 위유이 앞에서는 버틸 수 없다.[6] 에스퍼 타입은 당연코 두말할 필요도 없고, 고스트 타입의 경우 날개치는머리 본인이 너무 독보적인 입지를 가져간 탓에 타부자고, 저승갓숭, 수컷 대쓰여너를 제외한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도 준 마이너~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으로 전락했으며(심지어 그 중에서는 팬텀드래펄트, 라우드본, 극단적으로는 따라큐도 포함된다.)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도 날개치는머리로 인해 페어리 대비가 더욱 극단적이게 된 영향으로 누리레느, 님피아, 오롱털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싱글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되었는데다, 다른 메이저 포켓몬들이 페어리 테라스탈을 주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격투 타입 포켓몬들의 경우 전통의 사기캐 우라오스와 싱글 한정 저승갓숭, 버섯모, 더블 한정 무쇠손을 제외하면 날개치는머리를 상대하기 어려워 대부분 묻힌 것 또한 마찬가지.[7] 그나마 악 타입 포켓몬들은 날개치는머리의 문포스에 심하게 약점을 찔리긴 하지만, 사흉과 고동치는달을 필두로 한 밸류상승에 영향을 미쳤으며, 대전에서 자주 보이는 고화력 고스트/악 타입 기술을 반감으로 받고 악 타입 특유의 방어상성 특성상 독, 고스트, 페어리, 격투, 강철 등 대부분의 테라스탈과 시너지가 좋아 명맥을 유지하는 편이다.[8] 무쇠보따리도 해당하는 부분이지만 무쇠보따리의 경우 자속 물 타입 기술에 하자가 크고, 기술폭도 날개치는머리와 달리 다채로운 편이 아니라서 비판을 받는 것 똑같지만 날개치는머리에 비하면 비판의 강도가 낮은 편이다. 거기다가 무쇠보따리는 레귤레이션 E 말기 이후 싱글배틀에서는 픽률이 대폭 하락했다.[9] 주로 강철타입을 반감하는 전기/물 타입으로 테라스탈을 한다.[10] 자시안은 랭크, 날개치는머리는 실수치 기반[11] 고동치는달, 무쇠무인은 각 버전별 패러독스 포켓몬의 리더 격의 포켓몬으로 나와서 예외.[12] 순수 페어리 타입인 바우첼을 제외한 다른 복합 페어리 타입 두드리짱, 우렁찬꼬리, 무쇠무인도 모두 페어리 타입이 제1 타입이다. 8세대까지 페어리 타입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제2타입에 붙은 것을 생각하면 꽤 이례적이다.[13] zhèn yì f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