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病上添病
앓는 중에 또 다른 병이 겹쳐 생긴다는 뜻의 사자성어. 비슷한 말로 설상가상이 있다. 한국에서는 설상가상에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는 단어였으나 아래 항목으로 인해 인지도가 올라간 케이스.2. 포켓몬스터의 기술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include(틀:포켓몬 기술, 고스트=, 특수=,
파일=7세대 병상첨병 1.png,
한칭=병상첨병, 일칭=たたりめ, 영칭=Hex,
위력=65, 명중=100, PP=10,
효과=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격한다. 상태 이상인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변경점=6세대: 50 → 65 위력 상승,
성질=비접촉)]
5세대에 추가된 강력한 기술 효과를 지닌 고스트 타입 기술[1]로, 정발판 명칭의 유래는 당연히 1번. 9세대 기술머신 29번이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고스트 타입들이 자력으로 배우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고스트 타입들이 배울 수 있는 도깨비불과 조합해 이름 그대로 설상가상인 효과로 상대를 관광 태울 수 있다.
다만, 실전에서의 활용성은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 다른 서포터가 전기자석파 등 상태 이상을 먼저 걸어주지 않는 이상 도깨비불+병상첨병의 데미지가 섀도볼에 비해 턴 수에서 밀리는 문제가 있었다.[2] 여기에 5세대까지는 도깨비불의 명중률이 75였기 때문에 도깨비불이 빗나가기 상당히 쉬워, 늦어도 2타 내에서 적을 정리해야 하는 어태커들은 대부분 섀도볼을 우선적으로 채용했고, 도깨비불로 상대를 기능 정지 시키는 걸 우선으로 삼는 막이형 포켓몬들이 공격기로 간간이 채용하거나 전기자석파를 채용할 수 있는 눈여아가 쓰는 정도였다.
이런 문제를 인식했는지, 6세대에서 위력이 15 상승하면서 효과 발동 시 130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고, 도깨비불의 명중률이 85로 강화되면서 도깨비불과 연계가 훨씬 좋아지게 되었다. 이 기술로 가장 유명한 건 메가팬텀의 최면술+병상첨병 연계다. 그리고 9세대에서 명중률 90의 전기자석파를 배우는 타부자고가 습득하게 되면서 이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포켓몬 GO에서는 상태 이상이 없는 시스템 특성상 부가 효과가 없는 평범한 기술로 나온다. 위력 10의 노말 기술로 고스트 타입 노말 기술 중에선 최고 위력이나, 쿨타임도 1.2초로 가장 길어서 DPS는 섀도클로보다 떨어진다. 주 사용자는 샹델라, 탱탱겔, 둥실라이드, 알로라 텅구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