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고스트=, 물리=,
파일=야습 1.png, 파일2=야습 2.png,
한칭=야습, 일칭=かげうち, 영칭=Shadow Sneak,
위력=40, 명중=100, PP=30,
효과=그림자를 늘려 상대의 배후에서 공격한다. 반드시 선제공격할 수 있다. (우선도 +1),
성능=선공, 성질=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고스트타입 선공기. 유래는 당연히 야습.
대부분의 고스트가 특수계이기에 다크펫과 야느와르몽, 킬가르도, 따라큐, 마샤도를 제외하면 화력이 모자라지만, 고스트타입 포켓몬의 스피드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기 때문에 효용성이 좋다. 껍질몬, 다크펫, 야느와르몽, 킬가르도가 이걸 주 공격기로 쓰는 일이 많으며, 마샤도는 테크니션 특성 덕분에 자속 보정까지 받으면 40 × 1.5 × 1.5 = 위력 90짜리 선공기로 사용할 수 있다.
기습과 비슷한 컨셉이어서 그런지, 이 둘을 모두 익히는 포켓몬이 제법 된다. 둘 다 에스퍼, 고스트에 두 배, 악타입에 반감이라 노릴 수 있는 약점 범위는 비슷하지만, 기습의 경우는 비자속도 자속 야습보다 위력이 높지만 조건부 선공기고, 야습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기본적인 차이점. 또한 기습은 격투와 페어리타입에 반감되고, 야습은 노말타입에게 무효화된다는 차이도 있다. 그래도 배틀에서 노말타입이 많이 쓰이지 못하기 때문에, 야습의 일관성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두 기술 중 한 가지만 익히는 포켓몬의 경우, 개굴닌자는 악타입인데 기습을 못 배우고 야습만 배우는 반면, 고스트타입인 팬텀과 드래펄트는 기습은 배우면서 야습을 배우지 못한다.[1]
자속 선공기가 없는 질뻐기와 엘레이드는 이걸로 에스퍼/고스트 타입 견제를 하기도 한다.
HGSS부터는 기라티나도 배우는 것이 가능해졌다. 테오키스에게는 나름대로 위기일 듯.
ORAS에서는 송화산에서 등장하는 어둠대신이 사용하는데, 이 기술과 통찰 특성 덕분에 시간을 무지막지하게 잡아먹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ORAS의 공격 노력치 노가다를 귀찮게 하는 주범. 공격 노력치를 주는 포켓몬 중 무리배틀 시 한 종류의 포켓몬만 나오는 경우는 어둠대신이 유일하기에, 여러모로 귀찮다.[2]
애니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다가 기습과 함께 w에서 종종 등장하게 됐다.
포켓몬 GO에서도 3차징, 50데미지의 차징 기술로 등장한다. 사용하는 포켓몬 중 레이드에 적합한 포켓몬이 없어 쓰이지 않으며, 어나더폼 기라티나가 배틀리그에서 서브 기술로 써먹는 정도이다.
[1] 팬텀이야 어차피 특수 편중형이라 별의미 없지만 드래펄트는 섀도클로마저 못 배우는 것만 봐도 우수한 고스트 타입 물리기를 배우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2] 대안으로는 하늘 기둥에서 아리아도스를 잡는 것. 파비코나 골뱃이 나올 확률이 있어 귀찮긴 해도 경험치 증가량도 훨씬 높고 이 쪽은 공격 +2다. 다만 아리아도스도 야습이 있기 때문에 귀찮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