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의 팥빵 가게 스토리 (ドラえもんのどら焼き屋さん物語 | Doraemon Dorayaki Shop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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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라에몽의 팥빵 가게 스토리는 카이로소프트에서 2024년에 내놓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기간제 콜라보[1]가 아닌 영구 콜라보 게임으로서는 처음이다.Nintendo Switch, PC(Steam), iOS, 안드로이드 앱으로 판매되었다.
정식으로 다국어 동시 글로벌 발매.
2. 특징
도라에몽이 좋아하는 도라야키 가게가 열리지 않을 위기에 몰리자, 노진구와 친구들이 이 가게를 도와서 부흥시킨다는, 카이로소프트 게임치고 스토리 라인이 상당히 명확하다.리소스나 브금은 카이로소프트 게임에서 친숙한 것들이 보이고, 메인 플레이 방식도 주요 도라에몽 캐릭터들이 나서는 카이로식 상점 경영겜 패턴이다. 다만 후지코 F. 후지오가 그린 다수의 만화에서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따왔다.
발매 한달 후 일본에서 스트리밍 제한이 걸렸는데, 저작권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1. 참가작
초기에는 도라에몽의 캐릭터만 볼 수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작품 발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후지코 F. 후지오의 다른 작품들의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아래는 그 예시.- 도라에몽 및 극장판
- 키테레츠 대백과
- 침푸이
- 포코냥
- 퍼맨
- 에스퍼 마미[2]
- 우주에서 온 모자코
- 미키오와 미키오
- 코끼리와 다람쥐
- 도빈슨 표류기
- 바케루군
- U보
- 중년 슈퍼맨 사에나이씨
- T*P 본
- 우메별 전하
- 21에몽
- 바우바우 장관
3. 장점
카이로소프트 게임들 중에서는 스토리에 상당히 신경을 썼으며, 스토리 컷신도 다시 볼 수 있게 해두었다.후지코 F. 후지오의 작품들 다수를 정식 콜라보레이션해서 후지코 F. 후지오의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가 충실하다. 한국판에서는 한국 방영된 명칭들까지 전부 반영했다.
카이로소프트가 한동안 기존작의 DX시리즈만 내면서 이 게임에 집중한 만큼, 해당 게임 도트에 굉장히 정성을 들여서 사소한 배경 조합에 따라서 내부의 소소한 도트까지 다양하게 변하는 것을 볼수 있다.
도라에몽이 사용하는 다양한 도구들도 게임 내에 잘 반영되었다.
진구와 친구들이 각기 장점에 따라 명확한 개발, 운영, 판매, 대회, 개척등 포지션이 존재한다. 물론 플레이어 육성에 따라 다르게 운영 가능한 선.
카이로 경영에서 장점으로 분류된 부분들을 전부 챙겨왔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미니게임을 도입하는 등 분량에도 꽤 신경을 썼다.
4. 단점
앞서 말한 대로 라이선스 비용 문제와 컨텐츠량이 불어나서 다른 카이로소프트 게임에 비해 가격이 유독 비싸다. 다른 게임들은 10000원을 조금 밑돌지만, 스팀판 기준으로 22000원이라는 2배는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다만 주요 고객층이 카이로소프트와 후지코 F. 후지오 만화의 팬들이다 보니 평점은 비교적 높다.여태 발매한 카이로식 경영 게임의 전통들을 제대로 녹였는데 그 때문에 여느 카이로소프트 게임들처럼 소식지 팝업이 자주 떠서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