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fff> 도요한 Do Yohan | |
나이 | 18세 |
생일 | 2월 17일 |
신장 | 184cm |
혈액형 | A형 |
소속 | 2학년 3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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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이츠마인의 주인공.2. 상세
여주인공인 이다정에게 이상할 정도의 집착과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으며 정체 모를 누군가가 알려준 도요한[1][스포일러]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나, 본명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3] 전학 오면서 미국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이는 과거 회상과 다정의 반응을 보면 거짓일 확률이 높다.[스포일러2]작중 인물들의 평가를 보면 외모는 미소년인 듯. 얼굴을 처음 본 다정이도 멀쩡하게 잘생겼다고 하고[5] 전학 오자마자 반 아이들이 잘생겼다며 수군대는 걸 보면 제법 잘생긴 얼굴인 듯하다. 실제로 103화에서 서우현의 여동생이 보자마자 잘생겼다고했고 아이돌 지망생 아니면 연예인 지망생 아니냐는 질문도 꺼내기도 했다.
외모는 반곱슬에 키도 장신이고 눈매는 좀 내려가있는 전체적으로 순한 상이다.
스펙은 여러모로 엄친아 수준. 외모가 매우 준수하며 어디에 가도 꿀리지 않을 싸움실력에다 전학 온 후 첫 중간고사에서 바로 전교 1등을 해버릴 정도로 머리도 좋다.[6][7] 또한 게임 실력도 출중한데, 사이본드를 처음 해도 프로급 실력자인 선우현을 이길 정도다.[8] 단 그림은 영 못그리는 듯.
3. 작중 행적
1화에서 이다정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스토커 같다고 생각하거나, 몰래 바라보면서 얼굴을 붉히는 반응을 보고 그저 훈훈한 18세 남학생[9]으로 착각하는 독자들이 꽤나 있었으나 하지만 실상은 얀데레 스토커.[10]초 단위로 여자주인공이 그날 무엇을 했는지 적어놓거나 방안에 여자주인공 사진을 여러 장 붙여놓는데 전부 몰래 도촬한 사진들. 실상 거의 하는 짓은 범죄자 수준이다. 게다가 심지어 다정이의 학교, 아르바이트 장소까지 따라와서 몰래 지켜보는 만행을 거의 24시간 가까이 하고 있기에 이미 사생활 침해를 넘어섰다고 할 정도로 소름끼친다. 작중에서 하는 일은 다정이를 바라보며 늘 지켜주는 일. 묘사를 보면 본인도 스토커 같다고 느끼기는 하나 말이 그런 거고, 자기가 진짜 스토커인 줄은 자각하지 못하는 듯 하다. 다정이와 가까워지기를 워하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는 듯.
이다정이 납치당할 뻔하자 납치범들이 탄 차[11]에 맨몸으로 부딪히고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서 납치범[12]들을 개박살 내버린다. 심지어 병원에 가거나 치료받는 모습도 전혀 없고 차에 치이고 굴렀는데도 찰과상 수준의 상처와 멍만 조금 났을 뿐 뼈가 부러져서 붕대를 감는다든지 아프다는 반응이 전혀 없다.
3화에서 다정에게 집단따돌림을 가하려는 일진들을 역으로 잡아가서 괴롭히며 복수한다. 그러나 패거리에게 기습당해 각목으로 뒤통수를 맞고 쓰러져 구타당하던 중 "이다정 그 년이 시켰냐?"라고 하자 분노하여 부서진 각목 조각을 주워 찔러버린다. 그리고 다정이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며 자신은 한 번 본 건 뭐든지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5화에서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사랑해, 복종해, 지켜내.
라는 말을 반복하며 울면서 누군가의 앞에서 겁에 질린채로 울고 있었다.[14] 지금의 이런 얀데레적인 성격과 초인적인 신체능력은 과거와 연관되어 있는 걸로 추측된다. 일주일 후, 다정이와 친구가 되기 위해 그녀와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온다.[15]립밤 연쇄살인마가 다정을 노리자 다정의 핸드폰을 빼돌려서 방해하는 것에 성공하지만 다정에게 스토커라고 거부당한 것 때문에 쩔쩔매다가 20화에서야 무릎을 꿇고 그동안 스토킹을 했던 것을 사과한다. 과거에 납치범이 시킨 세뇌 및 사회성이 결여된 것 때문에 자신의 행동이 다정을 곤란하게 하는 줄 몰랐던 모양. 용서받았다고 보긴 애매하지만 일단 다정의 적대감은 옅어졌다.
22화에서는 다정에게 또 시비를 거는 우진희한테 책상 낙서를 한 범인이 자신이라는 걸 밝히고 23화에서 우진희에 의해 책상 낙서를 똑같이 당하고 카톡 감옥에 갇히지만 오히려 아무 감정 없는 태도를 보여준다. 심지어 작가의 말도 진희야 도망쳐(...). 그리고 순둥이 연기를 하며 진희에게 사과하는 척 하면서 은근슬쩍 진희의 만행을 다 까발려서 오히려 역관광시켜버린다. 게다가 자기도 다정이의 기분에 공감해보고 싶으니 계속해보라고 한다. 우진희가 끌어들인 일진들도 혼자 다 쓰러뜨리며 상황을 보러 온 우진희를 여유롭게 조롱한다. 그제서야 뭔가 이상한 걸 깨닫고 겁에 질린 우진희가 넌 정상이 아니라고 하자 네가 한 짓도 정상이 아니라고 반론한다.
우진희 사건이 해결된 후로 자신의 뒤를 밟는 수상한 인물을 잡아서 추궁하지만 육탄전으로 발리고[16] 메치기를 당할 때 바지주머니에서 휴대폰을 훔치는 것에 성공한다.[17]
74화에서 담임이 저지른 방화와 자신을 쫓아오는 살인마 때문에 죽을 뻔한 다정을 구해주고, PTSD에 시달리는 다정을 꾸준히 지켜준다.[18] 그리고 75화 마지막에 다정한테 고백을 받아 사귀는 사이가 된다.
본인은 다정에 대한 마음이 변할까봐 기억을 찾는 걸 원하지 않았지만 90화에서 기억을 되찾아버린다. 본명은 최혜성이고 여태까지 적으로 인식하던 한유다와는 이복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본래 유다와는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였으나 엄마들의 입김에 사이가 멀어졌다는 것이 밝혀진다.
3.1. 과거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 추정되며 누군가에 의해 감금당해 있었고 기억도 잃은 상태였다. 납치범은 책장에 있는 책들에 다정의 사진을 숨겨놓아서 요한이 다정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식을 습득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침대에는 10년 후에 이다정이 반드시 죽는다는 쪽지와 요한이 수시로 떠올리던 '사랑해, 복종해, 지켜내'라는 글씨만으로 가득찬 책이 숨겨져 있었다. 본인은 그게 납치범의 의도라는 걸 알면서도 다정이를 지키기 위해 혹독한 운동과 독서를 반복했고 갇힌 지 10년이 지나서야 해방된다.시즌 2가 시작되면서 좀 더 구체적인 과거사가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굉장히 암울하다. 일부 이처제 구성의 집안에서 자라고 있었으며, 그 집안은 결국 파멸하고 아버지에 의해 이복형제인 한유다와 이다정을 둔 살인게임을 벌이게 되었다.
4. 어록
다정아, 늘 이런 생각을 해왔어. 이 지구에서 모두가 사라지고 너와 나뿐이라면... 너는 나만 바라봐줄까? 그렇게만 된다면... 좋을텐데... 그렇게만 된다면 온전히 내가 너의 것이 될텐데...
64화에서 요한이가 다정이를 보고 생각할 때 나오는 대사이다.
64화에서 요한이가 다정이를 보고 생각할 때 나오는 대사이다.
뭐가 이렇게... 기분이 더럽지?
59화에서 선우현과 이다정의 사이를 질투할 때 나오는 대사
59화에서 선우현과 이다정의 사이를 질투할 때 나오는 대사
5. 여담
- 남주인공이면서도 얀데레 및 사이코스러운 성격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였고 스토커 미화 논란까지 있었으나, 과거가 나온 후로는 오히려 동정 여론이 압도적이다.[19] 물론 스토킹 자체는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지만 도저히 정상적인 도덕 관념을 배울 수가 없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
-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해도 요한은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인데다가[20] 다정을 괴롭히는 일진과 그녀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악인들을 어떻게든 찾아내서 폭력으로 인과응보 시키는 모습 때문에 오히려 사이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
- 1부 마지막인 91화를 기점으로 기억을 되찾는데 이것이 2부 스토리의 시발점이 된다.
-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
이거 때문에 차일 뻔했다.
- 처음에는 이다정만 바라보는 얀데레에 사이코로 나올 때가 많았지만 갈수록 다른 친구들도 신경쓰게 되고 다정이를 포함해서 친구들이 위험해진다는걸 안 이후로 눈물 흘리는 모습도 보여주고 죄책감도 가지는 등 갈수록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보여주고 있다.
[1] 영어로 표기할 경우 신원 미상의 남자를 뜻하는 John Doe가 된다. 즉, 도요한이라는 이름은 도요한이라는 캐릭터 자체를 잘 나타내주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스포일러] 91화에서 본명이 최혜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3] 그런데 29화에서 납치범의 정체를 알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던 중 알게 된 이름인 '김선혁'이 혹시 요한의 진짜 본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요한이 직접 조사를 한 결과 김선혁이라는 인물은 없는 인물이라고 나왔기 때문에 확실치는 않다.[스포일러2] 그러나 92화의 과거에서 어렸을 당시 정말로 미국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5] 그런데 다정이는 이 녀석이 스토커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의심을 피하기 위해 한 말일 가능성도 있다.[6] 어린 시절을 거의 집구석에 갇혀서 보내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정규교육 또한 받지 못하였는데도 전교 1등이면 이미 말 다했다.[7] 본인의 말에 따르면 완전기억능력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8] 사실 10판 중 세 판 이겼다고 한다.[9] 하지만 묘사를 보면 당시 학교는 다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학교 자체를 다닌적도 없다고. 5화에서 결국 다정이 다니는 학교로 온다. 다정과 같은 반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61화에서 밝혀진다. 한월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2학년 3반 담임 선생님의 불륜 사이를 도촬하여 다정이네 반인 2학년 3반으로 학교를 다니게 해달라고 두 사람을 협박한 것.[10] "이 지구에 너와 나 둘뿐이라면 너는 날 바라봐줄까"라고 생각하는 등 하는 생각이 이미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11] 달리는 속도로 자동차를 따라잡았다는 것. 물론 자동차가 코너에서 돌았다는것과 자신이 길을 잘 알고 있는 것도 감안 해야 되지만 평범하게 생각하면 무리다.[12] 대충 어림잡아봐도 건장한 성인남성 4 ~ 5명 사이의 사람들을 10대 고등학생이 차에 치인 상태로 아무렇지도 않게 제압하는 거 자체가 이미 신체스팩이 보통이 아니다. 물론 연장을 쓰긴 했지만 그런 상황에 아무렇지도 않게 납치범들을 양학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존재할지...[13] 실패할 가능성도 있을 텐데 그것마저 다 계산한 듯 정말 계획한 것에 일진들이 완벽하게 넘어갔다.[14] 과거 회상 후 잠시 눈이 죽은 눈으로 변한다. 상당한 시궁창 인생인 듯...[15] 본인 입으로 말하길 학교에 다녀본 적이 없다는데, 그런 애가 본인이 원하는 고등학교, 그것도 겨우 일주일 만에 신분세탁하고 전학 오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일지... 미리 다 해놨나보지 얘 두뇌라면 하루 안에 다 가능할 듯 61화를 보면 한월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2학년 3반 담임 선생님의 불륜 사이를 도촬하여 다정이네 반인 2학년 3반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도와주면 된다고 요한이가 말한다. 그렇게 원하는 고등학교에 다정이가 다니는 반을 배정받고 신분 세탁을 하고 전학을 왔다.[16] 요한은 전문적으로 싸움을 배운 상대라고 평했다.[17] 그러나 사실 휴대폰을 넘긴 것 조차 노린것 이었다고...[18] 도중에 기자가 다정에게 접근하며 무리하게 기삿거리를 캐내려고 하자 내동댕이쳐버린 후 노려본다.[19] 작중 도요한의 과거를 보면 한참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녀야 하는 어린 나이에 자신이 누군지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로 누군가에게 10년 동안이나 감금되어 살아왔다. 식사도 나오고 책도 있다지만 보통 사람이면 진작 정신분열증이 와도 이상하지 않은 환경에서 사진 속 인물 하나만으로 버틴 것이다.[20] 게다가 다정이가 싫다고하면 그 뒤로 다정이가 싫어하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