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3:59:59

도쿄 DOGS

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 후지 테레비 월요일 밤 9시 드라마
2009년 3분기2009년 4분기2010년 1분기
버저비트
~벼랑 끝의 히어로~
도쿄 DOGS코드 블루
2nd season

후지 테레비 게츠쿠
도쿄 DOGS
(2009)
東京DOGS
파일:external/cdn1.ioffer.com/Y0RVbxNa2q2YbbS.jpg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밤 9시 ~ 9시 54분
방송 기간 2009년 10월 19일 ~ 12월 21일
방송 횟수 10부작
채널 후지 테레비
제작 후지 테레비
연출 나리타 가쿠, 이시이 유스케
극본 후쿠다 유이치
출연 오구리 슌, 미즈시마 히로, 요시타카 유리코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줄거리3. 평가4.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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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4분기 게츠쿠 시간대에 방영한 일본 드라마. 주연은 오구리 슌.

2. 줄거리

일본 출신의 NYPD 소속 형사인 다카쿠라 소(오구리 슌 분)은 어릴 적 마약 국제조직의 보스인 진노라는 자의 손에 의해 형사였던 아버지를 잃었고 그를 쫓고 있다. 도쿄 경시청 소속인 전 폭주족 출신 형사인 쿠도 마루오(미즈시마 히로 분)는 뉴욕에서 벌어진 NYPD와의 합동 검거작전에서 다카쿠라 소와 만나게 되고 둘은 진노 일파 검거작전 도중, 기억을 잃은 소녀인 마츠나가 유키(요시타카 유리코 분)를 도쿄로 데리고 오게 된다. 진노와 관련된 기억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 일본 경시청은 다카쿠라와 쿠도를 콤비로 삼아 마츠나가 유키를 보호하게 한다.

3. 평가

후지TV 게츠쿠로서는 근 20년만에 제대로 제작한 형사물. 아무래도 2분기에 방영했던 보스의 돌풍을 스스로 이어가고자 했던 기획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아사히TV 계열의 형사물보다는 완성도가 높지 않고, 캐스팅빨로 밀어붙인 티가 강하게 난다. 아사히TV 계열 형사물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 총격씬이나 폭발씬 등의 액션은 볼만한 것이나[1], 스토리 구성, 반전 자체는 그다지 임팩트가 없다. 최종보스 격인 진노의 카리스마도 막상 별 볼일 없고.

스토리적 구성보다 캐릭터들간의 만담스러운 개그에 더 포인트를 두고 있는 작품. 긴박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집어넣은 개그코드들은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개그씬에 패러디가 많아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2] 오히려 재미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4. 이야깃거리

  • 단정하게 머리를 짧게 깎은 오구리 슌은 여성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1] 현실고증으로 보면 말도 안된다. 일본은 개인 총기 후대 및 사용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제아무리 경찰이라고 하더라도 개인 총기를 소지하고 다닐 수 없으며, 허가없이는 발포도 제대로 못한다. 근무 중 발포를 하였어도 나중에 야근으로 근무보고서를 일일이 작성해야 한다. 실제 총을 차고 다니는 파출소 순경 역시 마찬가지. 관리가 거의 군대급이다. 물론 작중에서 상대하는 악역들 수준을 보면 총기사용이 허가가 되겠지만, 주인공들이 허가를 받는 장면은 애초에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는 점에서는 딱 알맞는 징계감이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서의 오오타 이사오의 취급과 평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일본드라마에서 총격씬이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이유 역시 이 때문.[2] 특히 해외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