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国際映画祭 도쿄 국제 영화제 | |
설립 | 1985년 |
개최지 |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
시기 | 매년 10월 |
위원장 | 안도 히로야스(安藤 裕康) |
링크 | / / / / |
제36회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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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년 10월에 도쿄에서 개최되는 영화제. 국제 영화 제작자 연맹(FIAPF) 공인 국제 영화제이지만, 종합 영화제가 아니라 장편 작품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6명의 국제 심사위원이 최우수작품상인 '도쿄 그랑프리'를 선출하는 '컴퍼티션'이나 엔터테인먼트성이 높은 작품을 모은 '특별 초대 작품', 아시아의 수작에 초점을 둔 '아시아의 바람', 일본 영화를 클로즈업 하는 '일본 영화・어느 시점' 등의 메인 기획을 시작으로 30개 이상의 기획이 개최된다.독특한 장르를 구축하거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선정하는 경쟁영화제로 출품자격은 3편 이하의 상업영화를 만들었을 경우 35세 이하이고, 첫 영화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
경쟁부문 응모작품은 2018년 109개국에서 1829편으로, 부산, 홍콩과 더불어 아시아 최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로 성장했다.
약자가 TIFF라서 토론토 국제 영화제와 겹친다.
2. 역사
1985 츠쿠바 엑스포 개최에 따라 통산성(현 경제산업성)의 요청에 의해, 일본영화제작자연맹 회장 오카다 시게루 토에이 사장과 세지마 류조 등의 노력으로 창설되었다.1985년에 처음 시작할 때는 격년 개최하는 것으로 시부야의 영화관을 중심으로 열렸지만, 1991년부터는 매년 개최하게 되었다. 1994년은 헤이안쿄 천도 1200주년 기념으로 '제7회 도쿄 국제 영화제・교토대회'라는 명칭으로 교토시에서 개최되었다.
2004년에는 세계 영화계에 공헌한 영화인을 기리는 상으로 '구로사와 아키라상'이 신설됐다. '구로사와 아키라상'은 2008년까지 있었다. 2005년에는 영화제 최고상의 명칭이 '도쿄 그랑프리'에서 '도쿄 사쿠라 그랑프리'로 변경되었으나 2014년 '도쿄 그랑프리'로 돌아왔다. 2014년 제27회 도쿄 국제 영화제 라인업 발표회 때 유례없는 감성으로 시대를 열어가는 이들의 실적을 기리는 상으로 '사무라이상'이 신설됐다.
2015년에는 상하이 국제 영화제와의 협력제휴가 발표됐다.
2021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Amazon Prime Video Take One Award'를 신설했다.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위 상을 받은 경우 100만 엔의 상금과 아마존 스튜디오와 장편영화를 제작할 기회가 주어진다.
3. 프로그램
- 컴퍼티션 - 처음에는 '인터내셔널 컴퍼티션'과 '영 시네마 컴퍼티션'으로 나뉘어 있었다.
- 특별 초대 작품
- 아시아의 미래
- 국제 교류 기금 아시아 센터 presents CROSSCUT ASIA
- 일본영화 스플래쉬
- 월드 포커스
- 특별 상영
4. 상
- 도쿄 그랑프리
- 심사위원 특별상
- 감독상
- 남우주연상
- 여우주연상
- 각본상
- 예술공헌상
- 관객상
- 아시아의 미래 작품상
- 일본영화 스플래쉬 작품상
- 도쿄 젬스톤상
- Amazon Prime Video Take One Award
5. 한국 영화 수상작
- 1992년(제5회) <하얀전쟁>(감독 정지영) - 도쿄 그랑프리, 감독상
- 1998년(제11회) <아름다운 시절>(감독 이광모) - 도쿄 금상
- 1999년(제12회) <송어>(감독 박종원) - 심사위원 특별상
- 2000년(제13회) <오! 수정>(감독 홍상수) - 심사위원 특별상
- 2001년(제14회) <봄날은 간다>(감독 허진호) - 최우수 예술공헌상
- 2003년(제16회)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 - 아시아 영화상
- 2004년(제17회) <효자동 이발사>(감독 임찬상) - 감독상
- 2012년(제25회) <범죄소년>(감독 강이관) - 심사위원 특별상, 남우주연상(서영주)
- 2013년(제26회) <붉은 가족>(감독 이주형) - 관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