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도티 언더우드 Dottie Underwood | |
본명 | 도로시 "도티" 언더우드 Dorothy "Dottie" Underwood |
이명 |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아이다 엠키 Ida Emke[1] |
종족 | 인간 |
국적 | 소련 |
출생 | 1927년 |
성별 | 여성 |
소속 | 레드룸 (이전) 레비아탄 (이전) |
등장 드라마 | 〈에이전트 카터〉 |
담당 배우 | 브리짓 리건 베로니카 보널 (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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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로, 드라마 시리즈 〈에이전트 카터〉에서 등장한다.2. 작중 행적
2.1. 에이전트 카터
2.1.1. 시즌 1
페기 카터가 앤지의 옆집으로 이사 오고 얼마 되지 않아 새로 입주한 금발 여성. 살가운 성격이며 친화력이 좋다.
레비아탄과 협력 관계에 있는 요원으로 레드룸에서 어릴 때부터 훈련 받은 암살자. 레드룸은 숙련된 여성 요원을 기르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어린아이들에게 세뇌와 암살 교육, 그리고 미국으로의 위장 잠입을 위한 미국 문화 학습을 시키고 있다.[2] 블랙 위도우도 이곳에서 훈련받았다.
여기서 훈련받은 도티는 1946년경 미국으로 가서 '아이다 엠키'라는 이름으로 하워드 스타크에게 접근해서 그의 발명품을 염탐한다.
본편 시점에서 페기 카터가 입주한 아파트로 이사를 온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미국에 스파이로 잠입해 있던 요한 펜호프 박사와 협력하여 하워드 스타크로 하여금 자기 비행기를 조종해서 맨해튼 한복판에 폭격을 가하도록 하지만 페기와 SSR 요원들의 활약으로 저지된다. 페기는 처음에 도티에게 밀리는 양상이었으나 2층에서 떨어뜨려 쓰러뜨린다. 도티는 가까스로 도망치는 데 성공. 감방에 갇힌 펜호프 박사와는 달리 살아서 도망쳤으니 시즌 2에서도 악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2.1.2. 시즌 2
1화에서 시즌 1 마지막화 시점으로부터 1년 뒤 자신의 무리들과 함께 은행을 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3] 은행의 고객,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143번 금고를 열려고 했으나 잠복해 있던 페기 카터와 S.S.R 요원들에게 잡혀 실패한다. 이후 페기에게 심문받지만 시종일관
그 뒤 페기가 LA 지부로 떠나고, 잭 톰슨이 대신 심문을 진행한다. 얌전했던 페기의 심문 때와는 달리 그녀를 협박하는 톰슨을 책상으로 내리꽂았으며, 시종일관 페기를 찾는다. 다시 제대로 심문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FBI에서 도티의 사건을 전담하겠다며 일방적으로 데려간다. 마지막까지 '페기에게 인사 전해줘'라며 페기 카터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7]
시즌 2 6화에서 재등장한다. 페기는 부상을 입은 상태로, 도티를 이용해 윌크스를 구하고자 캐서린 웩스퍼드 박사로 분한 뒤 그녀를 탈옥시킨다. 다만 아예 풀어줄 생각은 없는 듯 "내가 필요한 걸 얻게 도와줘. 그리고 다시 감옥에 가둬 줄게" 라고 하며 탈출할 도구를 건네준다. 탈출 후 바로 도주하려고 했지만 수자가 쏜 그물에 갇히고, 전기충격을 받아 기절한다.[8] 이후 감시 용도의 목걸이가 걸려 에드윈 자비스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다.
파티에서 휘트니 프로스트에게 접근해 샘플을 채취한 후, 무전기를 버리고 단독으로 행동. 휘트니 프로스트가 제로 물질을 이용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현장을 빠져나가기 전 FBI의 버넌 마스터스에 발각당하고 잭 톰슨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고문실에 갇히지만 전혀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버넌에게 "금발 괴물에게 목줄을 잡혔다"고 조롱한다. 성과를 얻지 못하자 휘트니가 직접 고문을 주도하고 제로물질에 의해 굴복당해 전부 털어놓는다. 휘트니 프로스트의 고문이 워낙 버티기 힘들고 무서웠는지, 젊은 시절 산전수전 다 겪었음에도, 이후 휘트니 쪽을 다시 추격할때 손을 벌벌 떨 정도로 겁을 먹었을 정도.
그 이후 심문과정에서 맞은 주사와 휘트니 프로스트의 고문 때문인지 카터가 구하러 왔을땐 매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카터 일행 몰래 탈출한다. 그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 없음.
3. 기타
침대에 수갑을 차고 잔다. 레드룸에서 훈련받는 아이들은 저녁에 침대에 수갑을 연결해놓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한데다 세뇌의 영향인지 오히려 안정감을 찾는 묘사가 나온다.[1] 하워드 스타크에게 접근했을 때 쓴 가명.[2] 드라마 상에선 도티가 10살 때인 1937년 당시의 모습이 나온다.[3] 이때 페기 카터의 시즌 1 복장과 똑같은 옷을 입고 나타났다. 심지어 머리도 염색했다![4] 'peg'라며 애칭으로 부른다.[5] 카터가 요구한 정보는 은행을 턴 목적과 미국내 공산주의자들의 협력관계 및 동선 그리고 소련과의 연락망이다.[6] We both know there are currencies stronger than money[7] 이런걸 보면 페기 한정으로는 영락없는 츤데레자 애증관계이다. 자기를 심문하려면 적어도 페기 정도는 되어야 된다고 할 정도로 페기의 능력을 높이사는 모양.[8] 이때 하는 대사가 "페기 이런거 나에겐 안통하는거 알잖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