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08:29:34

독사(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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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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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랴오판
국적 중국
성별 남성
생일 6월 10일
신장 181cm
이명 독사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11~20층: 아이김 제국3.2. 천마실록3.3. 나와 우리들의 희생양3.4. 종족대전
3.4.1. 폐계수련3.4.2. 폐계수련 이후
3.5. 50층: 독점도시3.6. 70~80층: 구천
4. 능력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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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소설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의 등장인물. 중국 출신의 남성으로 탑의 5대 길드 천무문의 길드장이다. 그리고, 주인공 김공자의 라이벌이다.

2. 상세

현 탑 랭킹 4위. 본명은 랴오판이다. 키는 181cm에 회색 짧은 머리와 흑안. 왼쪽 눈에 검은 안대를 하고 있다.[1] 무기는 일본도를 사용하며 취미는 현대시청각문화연구 및 독서다.[2] 생일은 6월 10일. 나이는 검성의 언급으로 보아 40대로 추정이 된다.

입이 좀 거칠긴 하지만 잔정이 많고 자기 사람은 잘 챙겨서인지 제자들로부터 지지도가 매우 높다.

이단심문관과 자주 얽히는데 이유는 이단심문관이 평상시의 어린 외모는 둘째치고 혼자 내버려두면 안될 것 같은 위태로운 분위기를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단심문관도 겉과 속이 완전히 일치하는 자신과 달리 겉과 속이 다른[3] 독사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다.

무협 깨나 읽었을 것 같은 분위기고 주변인들도 무협지 애호가로 여기지만, 무협지를 싫어하며 라이트노벨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천무문'이라는 길드명은 <하무쌍이라는 치트스킬을 가진 제가 탑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32세 직이었다는 사실에 뭔가 제라도 있나요?>의 약자다. 지만 다들 천무문天武門으로 알고 있고, 간판쟁이도 그렇게 알고 간판까지 만들었다. 정파가 한번 멸망하고, 정파의 정예 백도 1,000명이 천무문에 적을 두고 있는 지금, 공자가 사실상의 천마인것처럼 독사가 사실상 현 무림맹주이며, 천무문이 곧 무림맹이다.

통칭 독사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들은 '진짜'가 된다. 1차 피해자는 유수하와 무림맹주를 제외한 천마실록 백도들을 포함한 천무문 전원, 귀인족 전체와 에스델이 있고, 간접 2차 피해자로는 실비아와 수호의 여신 등이 있다. 독사의 영향력과 천무문에 들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독사 바이러스의 피해자는 늘어날 것이다.

무력과 지력을 겸비한 다른 길드장들과 달리 꽤 무식하다. 상대적으로 딸리는 지능을 인망과 카리스마, 대숙청 이후의 길드장들 중 가장 강한 무력으로[4] 메우고 있다. 물론 자리가 자리인만큼 지능이 나쁘진 않겠지만, 말 속에 숨긴 의미를 찾는거나 중상모략에는 밝지 않은 걸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김공자가 10층을 솔로 플레이로 공략한 후 공자를 스카웃하기 위해서 백작을 제외한 5대 길드장과 함께 등장한다. 이후 공자와 내기에서 진다.

3.1. 11~20층: 아이김 제국

  • 루프 이전
    12층에서 검성이 공자를 죽이려할 때 5대 길드장과 함께 검성을 막아선다. 이후 12층에서 홀로 몬스터 군세를 막고 있는 공자를 인정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이후 검성과 같이 몬스터 군세와 맞선다.
  • 루프 이후
    내기에서 진 후 공자가 언젠가 부탁을 하면 한번은 반드시 들어달라는 말을 수용한다. 이후 몇 번의 루프를 거쳐 12층에 도달한 후 공자에게 부탁을 받는데, 그 부탁은 5일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여기서 머물러달라는 것. 독사는 부탁을 수락했다.

3.2. 천마실록

"무라 함은. 눈앞의 새끼에게 한 방 처먹이는 거다! 그게 전부야! 새끼야!"
원작 77화. 공자와 비무를 겨루며.
  • 루프 이전
    본래 무협을 싫어하나, 무협인 코스프레로 인한 제자들의 압박 탓에 천마실록에 참여하게 되었다. 무림맹주의 사후 주화입마에 든 천마의 공격을 세 합 받아낸 후 절명했다.
  • 루프 후
    다음 회차부터는 김공자는 천마에게 자신을 제자로 받아 달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천마가 받아들이지 않고 고민하자 무림맹주가 독사에게 큰절을 하며 천마에게 삶의 의미를 주고 싶다고 부탁했다. 독사는 분위기에 떠밀려 무림맹주의 제자로 들어갔다.

3.3. 나와 우리들의 희생양

5대 길드장과 공자와 같이 28층 [나와 우리들의 희생양]을 공략한다.

3.4. 종족대전

종족대전에서 귀인족을 선택한다. 그리고 31층을 클리어 하고 다른 동료들과 달리 종족대전 스테이지에서는 모든 층이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혼자서만 눈치채지 못하여 체면을 구긴다. 다행히 이 일로 귀인족이 큰 피해를 입진 않는데 이단심문관이 스테이지 클리어를 선언하지 않은 채 그대로 200년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다음 층에 도착하여 모든 종족이 사이좋게 산와족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

36층에서 패배하기만 했던 귀인족을 승리시키기 위해 다중 빙의 전생을 사용해서 [귀인 7영웅]으로 지정족과 귀인족의 전쟁에 노골적으로 끼어든다. 공자가 독사에게 항복을 종용하지만 거절한다. 전쟁에서 지정족들의 마천진법에 의해 서서히 밀리며 귀인족들이 죽어나가자 귀인족들의 시체에 계속해서 빙의해 덤벼든다. 그런 독사를 보다 못한 공자는 우부르카, 김율, 에스델, 실비아와 함께 개입하게 되고 에스델이 내린 빗물을 맞자 한 빙의체를 제외한 모든 빙의체의 빙의가 풀린다.

주화입마에 빠진 독사는 어째서 자신은 공자처럼 할 수 없느냐며 절규한다.[5]공자에 대한 질투심에 의해 분노하는 독사에게 공자는 자신이 강해진 것은 타인보다 많은 시간을 허락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독사에게 폐관수련을 제의한다. 한 층이 다음 층까지 약 수십 수백 년간의 시간 흐름으로 이어져 있는 종족대전 스테이지의 특이성을 이용한 이른바 폐계수련.

공자는 백귀환생으로 정파의 무림인들을 소환해내며 무림맹주의 제자인 독사는 그들을 이끌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지금의 독사에게 그들은 충성을 맹세하지 않을 것이나 할 수 있을 것이라 격려한다. 독사는 폐계수련이 끝난 후 다음 스테이지에서 공자에게 도전하려 하나, 지정족들의 싸움을 방해하고 만 공자는[6] 그대로 스테이지를 기권하고 독사는 사실상 패배한 것과 다름 없는 승리에 분노하지만 속으로 삼킨다. 독사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다음에는 너를 이름으로 부를 것이니 너도 나를 이름으로 부르라고 요구하며 헤어진다.

3.4.1. 폐계수련

원래부터 정파에 어울리지 않는 인간이었다.
동굴로 들어가 폐관수련을 시작하고 61일이 되도록 굶으면서까지 수련했음에도[7] 아무런 성과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단식수련을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는 깨달음을 얻고 바로 귀인족 마을로 내려가 5일동안 귀인족 음식을 실컷 먹고 동굴로 들어가 아무런 성과가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후 자신은 원래 정파에 맞지 않는 사람이였다며 무림맹주의 제자가 된 것도 무공에 감명받은게 아니라 가시는 길 편안하시라고 한 것였으며 그냥 대충 살았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삶을 갈무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260일 째에 갈무리 하고 어떻게 공자를 이길지를 생각하다. 282일째에 동굴에서 나오게 된다.

이후 407일동안 정처 없이 떠돌면서 자연을 보고 다니지만[8] 아무런 감흥이 없었고 어느 한 마을에 도착한다. 이후 망치질 소리가 일정한 간격과 강도로 계속해서 나는 대장간을 보게 되었고 흥미가 생겨 대장간에 들어가게 된다. 대장간에는 한 요정족 대장장이가 있었는데 왜 이런 망치질을 고집하냐는 독사의 물음에 그래야 재미있다며 원래 일은 힘든데 즐거움이 하나도 없다면 정말로 죽어버릴 것 같은데 죽으면 안되니까 딱 죽지 않을 정도로만 재미를 찾는거라고 답한다. 이후 요정족 대장장이에게 자신도 망치질을 해봐도 괜찮냐 묻고는 망치질을 시작한다. 요정족 대장장이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망치질을 하며 하루를 마친 독사는 대장장이와 함께 혈화극을 보며 술을 마신다. 술을 마시며 주변을 둘러보니 주변에는 죽을 것 같은 하루의 일을 끝내고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그 모습들을 보며 독사는 심장에 품은 [자기자신]은 무엇인가를 깨닫고 자신이 검에 담고자 하는 것은 견디는 것을 위해 즐거워하는 이들과 살고자 하는 의지임을 깨닫는다.

이후 출두 410일이 되는 날 부터는 어느 산와족의 농가에 식객으로 들어가 2년 동안 농사일을 했고 출두 1503일이 되는 해에는 어느 요정족의 은행에 입사하여 돈에 관련된 일을 했다. 물론 출신은 감추었기 때문에 요정족 상사는 독사의 뒤통수를 잘 갈구었다고. 출두 2874일에는 어는 귀인족 광산에서 곡괭이를 휘둘렀다.

수련을 하며 성취를 완전히 체화, 공자와 싸우는 '일'은 진짜 역대급으로 힘든 직업일것 같으니까, 싸움이 끝나면 맛좋은데서 술이나 한잔 하자며 웃는다.

3.4.2. 폐계수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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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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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color=#FFB6C1><tablebgcolor=#ffffff> 1부
염상유택 편 아이김 제국 편 만상의 대도서관 편 천마실록 편
헬파이어 메이든 가을비의 마왕 약왕 천마
소르므윈 학원 편 나와 우리들의 희생양 편 등천도시-외전 편 종족대전 편 I
실비아 에바나일 불멸하는 행복 전도사 황은서 몽마족
자수정 편 종족대전 편 II
만생의 주인 독사
2부
독점도시 편 오르골 편 성좌전(戰) 편 층탈전 편
잿빛 거미 ■■■■ ■■ ■■■ 무티아
히시미트 크리츠
가장 붉은 소믈리에
영원한 원무의 쌍둥이
마른 손자국의 귀인
구천 편 일상 편 성역 편 열쇠 편
태고의 지팡이 황태자 살천성 검제 }}}}}}}}}

수십 년의 폐계수련을 마친 후 순인종의 투표가 끝난 시점에서 다시 등장해 김공자에게 도전한다. 공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수호의 여신을 현현시키며 독사에게 응전하자 기필코 공자의 입에서 한마디 말이라도 끌어내겠다며 전투를 시작한다.그러자 독사는 공자에게서 한 마디라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공격한다. 이때 최후의 정마대전에서 무림맹주가 천마에게 한 대사를 그대로 사용, 공자와 독사의 일기토가 아닌 정마간 대표의 결투로 끌어올려[9], 공자의 입을 열게 한다. 결과는 무승부. 이후 언젠가 공자가 주화입마에 빠질 때 공자를 죽여주겠다는 것과, 공자의 옆에서 그가 엇나가지 않게 조언하겠다 선언, 공자가 엇나가거나 주화입마에 빠져 독사에게 죽으면 마교가 정파에 패배한다는, 수십, 수백년동안 지속될 정마대전을 선언한다.

3.5. 50층: 독점도시

공자의 라이벌 두 명 중 하나로 언급. 천마실록의 정파인 천 명이 독사의 휘하로 들어갔으며, 언급에 따르면 되살아난 염제도 독사가 거느리게 된 모양.

3.6. 70~80층: 구천

73층인 무천세계의 시험관이 되었다. 대판 깨진 게 얼마 전인데 뭘 잘났다고 합격이니 불합격이니 심판씩이나 하냐면서 쿨하게 합격을 내려주었다. 기억을 소중하게 여긴 백작과는 반대로 살면서 잊어버리는 기억이 얼만데 하며 상관없다고 말한다.

4. 능력

오러는 보라빛으로 상한 벼락. 주로 쓰는 무기는 일본도지만 검뿐 아니라 어지간한 무기는 모두 다룰 수 있다.
전투력은 등천도시 헌터들 중 최상위권. 천마실록에서는 진기를 써 일시적으로 생사경에 든 천마를 상대로 세 합이나 벼텨낸 적이 있다.[10] 또한 과거 탑 랭킹 1위인 검성이 상처 없이는 제압할 수 없어서 눈 하나를 빼앗아서 제압해야 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심지어 그 싸움에서는 사실 독사가 이겼다. 정황상 독사가 검성보다 강하다기보다는 검성이 자기 목숨을 담보로 달려드는 독사를 죽이지 않고 제압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승리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전투센스가 매우 뛰어나다. 주화입마에 빠져 일시적으로 검제급으로 파워업한 천마를 상대로 무려 세 합을 버텼는데, 검제의 무시무시한 실력과 이때 독사는 튜토리얼조차 클리어 못한 상태인것, 50층 이후의 웬만한 날고 기는 헌터들도 검제에게는 한방에 썰리는 잡몹이나 다름없다는걸 생각하면, 독사의 전투센스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종족대전 때 폐계수련을 통해 애초에 자신과 맞지 않았던 정파의 무공과는 조금 다른 자신만의 화두를 찾아내어 진일보했다. 독사가 찾아낸 화두는 인간이 삶을 살아가며 소소하게 누릴 수 있는 한 줌의 행복. 고된 노동과 노동 사이에 숨통이 트이게끔 만드는 약간의 여유이다.[11] 이후 공자와의 대결에서 무승부를 낸다. 전투 초반에는 '검들로 일제히 마천신공을 쏟아내면 수월하게 이길 수 있다'는 식의 언급이 있었는데, 저 이기어검의 마천신공 총공격은 수호의 성검을 이용한 일종의 편법이라는걸 생각하면, 독사의 전투력은 수호성검이라는 무기 대신 일반 무기를 쓰는 공자와 비슷, 혹은 그 이상으로 볼 여지가 있다.

* 천하무쌍(SS) - 상대방의 투로를 예측하는 스킬. 다음에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할지 알 수 있다. 등급과는 별개로 독사처럼 제대로 쓸 수 있는자가 소유하면 등급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입탑하자마자 받은 스킬.

5. 인간관계

  • 김공자: 12층에서 공자가 혼자서 몬스터를 막아낼 때 공자를 인정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자신이 인정한 상대였으나 공자의 행동에 행복해지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은 왜 저렇게 하지 못할까에 대한 자괴감에 공자에게 질투심을 품게 되었다. 그로 인해 종족대전 후반부에 독자와 반목했지만, 오랜 수행을 거친 끝에 열등감을 타파하고 공자의 라이벌이 되었다.
  • 이단심문관: 커피 주문을 대신해 줄 수도 있는 친구 사이. 이단심문관은 매번 독사가 싫어하는 에스프레소를 주문해서 독사를 놀린다. 독사는 이단심문관을 바꾸려 시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친구 사이가 되었지만 그 이상은 바꾸지 못했다.
  • 무림맹주: 무림맹주 쪽에서 제자가 되어달라고 부탁하긴 했지만 독사는 무림맹주를 스승으로 여기고 있으며 천마가 공자에 의해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며 죽은 것에 비해 자신은 맹주에게 그런 끝을 주지 못하고 얼치기들을 돌봐주는데에서 늘그막의 행복을 찾아야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스승의 날에는 카네이션이 아니라 벚꽃을 달아주었고 본성을 눈치챈 무림맹주에게 대련을 핑계로 얻어맞았다. 몸을 어느 정도 회복한 무림맹주에게 독사는 100여 초 정도를 버텼다고 하는데, 아마 내공을 쓰지 않는 대련으로 추정된다.[12]


[1] 예전에 검성과의 대련에서 한쪽 눈을 잃었다.[2]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애니시청과 라노벨 읽기다.[3] 나쁜 의미는 아니다.[4] 각 길드의 최강전력일 길드장들 중 가장 강한게 독사인만큼 그 아래의 부하들 역시 무력의 질로는 5대 길드 중 으뜸일 것이다. 애초에 치안, 종교, 정치, 교역 등을 담당하는 다른 길드들과 달리 무언가 담당하는 영역이 없는 천무문이 5대 길드의 일각을 맡고있다는건 그만큼 천무문의 무력이 압도적이라는 뜻이며, 독사의 이미지가 무협물 꽤나 읽었을 듯한 무인에 길드 이름도 천무문이다보니 소속하고자 하는 헌터도 무술에 뜻을 둔 헌터들뿐일 테니, 소속 헌터들의 평균 전투력은 당연히 5대 길드 최강일 수밖에 없다.[5] 이단심문관을 바꾸지 못한 것, 무림맹주에게 천마처럼 좋은 결말을 선물하지 못한 것이다.[6] 독사가 스테이지에 남아 폐계수련을 하려면 스테이지에서 승리하여 잔류할 필요도 있었다.[7] 공자가 수십 일 정도를 굶어서 수련했다는 말을 듣고 한 것이다.[8] 무림맹주의 조언에 따르면 정파의 무공은 자연을 담는 것이기 때문이다.[9] "너희는 울면서 천마의 옷자락을 잡는다. 애원한다. 옷소매를 붙잡아 늘어지는 동안 너희는 약한 민초이고 슬픈 백성이라는 말이렸다!" "갈(渴)! 너희도 마땅히 발이 있고 손이 있거늘 언제까지 과거의 삿된 망령에 안주할 것인가! 화엄이 말하기를, 한 그루의 나무조차 열매를 맺으려거든 꽃을 버려야 한다. 너희는 어떠한가. 아픔으로 장사하는 화원의 꽃장수로다!"[10] 99층까지 홀로 탑에 오른 검제도 자신이 전성기 시절이여도 10번 싸우면 4번은 진다고 할 정도의 전투력이였다[11] 인간의 세계와 엮이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 심상은 정파보다는 오히려 마교에 가깝다.[12] 후원 감사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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