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4:58:16

돌아온 마계촌

<colcolor=black> 마계촌 시리즈
본가 발매 순서
마계촌 대마계촌 초마계촌 극마계촌 돌아온 마계촌
파일:makaimura_logo.png
{{{#ff3422 돌아온 마계촌
帰ってきた 魔界村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파일:돌아온 마계촌_표지.jpg
개발 캡콤
유통
플랫폼 Nintendo Switch | PlayStation 4 | Xbox One | Microsoft Windows
ESD 닌텐도 e숍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
장르 액션 플랫포머
출시 NS
2021년 2월 25일
PS4 / XBO / PC
2021년 6월 1일
엔진 RE 엔진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ESRB Adults Only.svg ESRB AO
파일:ESRB Rating Pending.svg ESRB RP
##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CERO B.svg CERO B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CERO Z.svg CERO Z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파일:PEGI 7.svg PEGI 7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PEGI 18.svg PEGI 18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6 로고.svg USK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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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svg ACB M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 로고.svg GSRR P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파일:GSRR R 로고.svg GSRR R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
1.1. 발매 전 정보
2. 스토리3. 시스템 요구 사항4. 플레이5. 아이템
5.1. 무기5.2. 갑옷5.3. 마옥
6. 적들
6.1. 보스 목록
6.1.1. 스테이지 16.1.2. 스테이지 26.1.3. 스테이지 36.1.4. 스테이지 46.1.5. 파이널 스테이지
7. 오비의 나무
7.1. 마법7.2. 스킬
8. 2인 플레이(Two Player CO-OP)9. 챌린지10. 평가11. 기타

[clearfix]

1. 개요

2021년에 마계촌, 대마계촌을 모티브로 삼아 리메이크한 마계촌 시리즈의 신작. 극마계촌 이후 15년 만에[1] 나오는 신작이다. 캡콤이 자체 개발한 RE 엔진을 적극 활용한 마계촌 시리즈 특유의 일본 동화책 삽화 같은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았다.[2]

1.1. 발매 전 정보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2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서 첫 공개되었다. 공개 트레일러, 2번째 트레일러, 런칭 트레일러

2020년 12월 11일과 2021년 1월 27일 공개된 두 개의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하여 캡콤의 공식 유튜브 TV방송인 캡콤 TV에서 돌아온 마계촌의 선행 플레이 영상과 제작자 영상을 통해 조금씩 세부 정보를 공개하였다. 마계촌 루트 1-1 및 대마계촌 루트 1-1 시연 영상, 마계촌 루트 1-2 및 대마계촌 루트 1-2 시연 영상[3], 마계촌 루트 2-1 및 대마계촌 루트 2-1 시연 영상[4]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월 27일 돌아온 마계촌의 2차 트레일러 공개와 동시에 DL판 프리오더를 실시하였으며[5], 발매 1주 전인 2021년 2월 18일에 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선행 다운로드가 실시되었다.

한국 시간으로 2021년 4월 16일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 1에서 PS4, XBO, PC(스팀)으로도 발매한다고 발표했으며 2021년 4월 27일 프로모션 영상 2를 통해 2021년 6월 1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각 플랫폼 별 예약구매 특전도 공개하였다. 얼리 액세스 특전으로 인해 PS4, XBO판은 5월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예약이 진행되며 스팀판은 6월 1일 12시 59분까지 가능하다.
  • 플레이스테이션 4: 특제 바탕화면, PS4 돌아온 마계촌 특제 테마 1, 2, 얼리 액세스[E]
  • 엑스박스 원: 얼리 액세스[E]
  • 스팀: 특제 바탕화면 & 미니 사운드 트랙[8]으로 구성된 세트

2021년 6월 1일 돌아온 마계촌의 PS4, XBO, PC(스팀)판 런칭 기념 프로모션 영상 3를 공개했다.

2. 스토리

옛날 옛적...

어느 왕국의 오후

담소를 나누고 있던 기사 아서와 그를 몰래 사모하는 공주 프린세스 프린프린

그러나!
그때 갑자기 불길이 치솟는 왕궁
검은 구름이 왕궁과 거리,
그리고 신목 "오비나무"까지 집어삼킨다.

그 이변 속에서
대마왕 아스타로트가 뻗은 마의 손에 의해
공주 프린세스 프린프린은 "마계"로 잡혀간다.

아서는 공주 프린세스 프린프린을 구하기 위해
"마계"를 향해 지금 달려간다.

스토리 컷씬은 첫 작품인 마계촌을 거의 똑같이 오마주하였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4460
AMD FX-6300
equivalent or better
Intel Core i7-3770
AMD FX-9590
equivalent or better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760
AMD Radeon R7 260X
with 2 GB VRAM
NVIDIA GeForce GTX 1060
AMD Radeon RX 480
with 8 GB VRAM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10 GB
추가 사항 [9] [10]

4. 플레이

극마계촌에서 먼저 선보인 갑옷 내구도랑 비슷한 시스템이 도입 되었다. 피격될 시 갑옷의 일부가 부서지는 식으로 플레이어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숨을 트이게 해줬지만 그럼에도 한 번에 죽을 가능성을 조금 낮춘 거지 보통 기준으로 게임이 절대 쉬워졌다는 건 아니다.
난이도
전설의 기사
(伝説の騎士/Legend)
이것이 바로 마계촌이다! 화끈하게 매운 플레이를 맛보여주지, 강자들이여, 제대로 각오하고 덤벼라!
갑옷 내구도 1, 부활의 깃발(체크 포인트) 없음[11]
고고한 기사
(孤高の騎士/Knight)
마계촌에 고통받은 자들이여, 복수할 기회를 주겠다, 자 어서 와라!
갑옷 내구도 2, 부활의 깃발(체크 포인트) 있음[12]
젊은 기사
(若き騎士/Squire)
어서와라, 마계촌은 처음인가보군. 우선은 이 정도로 솜씨를 한번 보자꾸나, 빨리 와라!
갑옷 내구도 3, 부활의 깃발(체크 포인트) 있음, 등장 몹들의 빈도 하향
견습 기사
(見習い騎士/Page)
불사의 견습인가, 싸움이 익숙하지 않은 것 같군, 모든 걸 보여줄 순 없지만, 둘러보는 것 정도라면 괜찮겠지.
갑옷 내구도 3, 부활의 깃발(체크 포인트) 없음[13], 등장 몹들의 빈도 하향, 죽어도 사망한 위치에서 부활 가능, 클리어시 2회차 플레이 불가능, 일부 스킬 및 마법 습득불가[14][15], 시간 무제한

총 4가지의 난이도가 지원되며, 레전드가 기존의 마계촌 시리즈 같은 자비없는 악랄한 난이도[16], 나이트가 기본 난이도, 스콰이어가 쉬움, 페이지가 돌아온 마계촌 입문자를 위한 왕초보 모드라고 한다.

한번 정하면 해당 파일의 난이도를 되돌릴 수 없으며, 대신 같은 구간에서 너무 많이 죽으면 리트라이 화면에서 난이도를 낮춰서 재도전하겠냐는 선택지가 추가된다. 이때 난이도를 낮추겠다는 선택을 하면 그 맵에 한정해서 갑옷 내구도나 체크포인트 등 다른 시스템은 현행 난이도대로 유지되고 적 몬스터의 수나 리젠 속도등의 기믹 난이도만 낮아진 채로 진행하게 된다. 낮아진 난이도는 해당 맵을 완전히 클리어하거나 기존 세이브 구간을 무시하고 아예 처음부터 재도전할 때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갑옷의 내구도 차이도 크지만, 중간중간 체크 포인트가 사라지는 만큼 최고 난이도인 전설의 기사(레전드)와 그 다음 난이도인 고고한 기사(나이트)의 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고고한 기사가 이런 장르에 익숙치 않더라도 최대한 체크 포인트를 활용해가며 어떻게든 비틀어서 깰 만한 꽤 어려운 정도의 난이도라면, 전설의 기사는 작정하고 그냥 깨지 말라는 듯한 불지옥 난이도. 전설의 기사 난이도를 플레이해본 유저들의 평가로는 이전 마계촌 시리즈보다도 확연히 어렵고, 역대 최고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는 패미컴판 마계촌과 비견될만 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사람에 따라 그보다 더 어렵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맛보기 난이도인 견습 기사 난이도를 제외하면 진행 난이도만 달라질 뿐 특전이 달라지진 않으므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난이도를 낮춰 플레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마법 사용에도 변화가 생겼다. 맨몸이나 일반 갑옷 상태일 때도 쓸 수 있게 바뀐 대신 마법을 쓸시 약간의 쿨타임이 지나야지만 다시 쓸 수 있게 되어서 대마계촌, 초마계촌마냥 난발하는 건 불가능해졌다. 또한 초마계촌 R 처럼 맵의 분기를 정할 수 있다.

이렇게 게임성으로 보면 플레이 자체는 마계촌, 대마계촌이 주류지만 시스템적인 부분은 초마계촌극마계촌에서 나온 시스템을 적절히 섞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신규 시스템으로 '마계의 시계'가 등장했다. 옵션에서 게임 전반의 속도를 조정하는 기능으로 속도를 낮추거나 (최대 1단계) 속도를 높여 (최대 2단계) 게임의 난이도를 어느정도 조정할 수 있다. 단 속도를 낮추는 옵션은 견습 기사나 젊은 기사 난이도에서만 이용 가능.

5. 아이템

보물 상자 - 이전 마계촌 시리즈들 처럼 상태에 따라 나오는 아이템 패턴이 고정되어 있다. 출현만 시키면 부수지 않아도 회차가 올라가며, 부술 때 무장 상태 기준으로 아이템이 결정된다. 알몸 상태로 2번째 상자에서 갑옷을 먹으면 3회차에서 바로 황금 갑옷이 나오는 식
무장 상태 1 2 3 4 56
알몸 임금 인형 갑옷
갑옷랜덤 무기 임금 인형 황금 갑옷
황금갑옷

5.1. 무기

모든 무기 스펙 정리영상
  • 창: 기본 무기, 최대연사횟수 3, 연사 속도 보통.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창을 던진다. 돌아온 마계촌에선 일부 무기들이 꽤 편파가 갈리기에 가장 무난하고 가장 쓰기 쉽다.
  • 성수: 최대연사횟수 2, 연사 속도 보통. 통칭 횃불[17]. 포물선을 그리면서 탄착 지점에 불길을 만드는 무기. 돌아온 마계촌에선 성수가 은근히 활약할만한 지형이 많아져서 꽤나 쓸모 있어졌다. 물론 고질적인 직사로 던질수 없다는건 여전해서 한계가 존재한다.
  • 단검: 최대연사횟수 3, 연사 속도 빠름.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단검을 던진다. 창보다 연사 성능은 높지만 판정 범위는 더 작다. 마계촌 시리즈 전통적으로 가장 훌륭한 무기. 다만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모든 무기가 전체적으로 연사 속도가 높아졌는데 이 무기는 그 상승폭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화력이 다소 줄었다.[18] 지형이 복잡해진 돌아온 마계촌에선 범위 좁은 직선형 무기인 탓에 활용도도 낮다. 그래도 원거리 화력은 아직까지 전체 무기들 중 독보적으로 높아서 적당히 집기에는 좋다.
  • 해머: 최대연사횟수 1, 연사 속도 보통. 돌아온 마계촌의 신규 무기. 휘두른 망치가 짧은 충격파를 생성해 강한 데미지를 줄수 있다. 바닥에서 공격을 하면 바닥을 내리치면서 근접에서 범위 공격을 할수 있다. 사거리가 짧지만 일단 원거리 공격 자체는 가능하고 데미지도 강하기에 보스전에 유용하다. 다만, 필드전에서는 매우 써먹기 난감하므로 주의할 것. 특히 마계촌 루트 2스테이지의 거한들이 나오는 곳에는 이 무기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난이도를 맛볼 수 있다.[19] 참고로, 해머 본체에 맞으면 본체 피해 + 충격파 피해가 모두 적용되는지, 충격파나 본체 만 맟췄을 때 보다 피해량이 확연하게 늘어난다. 4대 짜리 거한이 3대로 정리 될정도.
  • 스파이크 볼: 최대연사횟수 3, 연사 속도 보통. 돌아온 마계촌의 신규 무기. 던지는 식이 아닌 지면에 굴려 적과 닿아도 그대로 관통해 지나가면서 대미지를 주는 무기이다. 때문에 일부 지형에선 잡몹 처리엔 유용하지만 위쪽으로 던지려 하면 그저 짧게 나아가다가 그냥 떨어져 버린다. 때문에 하늘을 나는 일부 보스전에선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 또한, 관통하는 특성 상 근거리에 있는 적들 대상으로는 오히려 화력이 낮아진다.[20] 황금 갑옷일 경우, 볼의 크기가 커지고 황금색이 되며, 3개였던 발사 개수 제한이 4개가 된다. 다만, 스파이크 볼 자체가 지형을 굴러간다는 특성을 보고 쓰는 무기인 만큼, 의외로 체감 차이는 별로 크지 않은 편. 무기 교체 시스템 때문에 이런 경향이 더 강하다.
  • 석궁: 최대연사횟수 1, 연사 속도 보통. 정면 상단과 하단이 대각선 방향으로 화살 2개를 발사하는 무기. 각도가 꽤 넓은 편이라서 정면의 적을 노리기에는 다소 난감하다. 다만, 2발을 쏜다는 특성 덕에 근접 화력은 압도적이며, 특이한 각도에서 적을 노릴 수 있다 보니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 무기. 참고로, 화살에 불이 붙어있기에 꺼진 촛대에 불을 켤 수 있다. 물론, 켜진 촛대의 불을 끄는 것도 정상적으로 가능. 황금 갑옷일 경우, 무기가 강화되진 않지만 4발이 발사된다. 전방이 빈다는 약점은 그대로지만 근접 화력이나 필드 정리 능력이 다른 무기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아서 특정 구간에서는 말 그대로 치트급의 성능을 뽐내는 무기. 특히 분신술 마법을 사용하면 데미지가 2배가 되기 때문에 보스들을 상대로 말도 안되는 성능을 자랑한다. 대신 보스나 전 방위 물량전, 위에서 포환을 날리는 거한 같이 특정 상황 이외에는 사용하기가 심히 난감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 원반: 최대연사횟수 3, 연사 속도 보통. 직선으로 날아가다가 지면에 닿으면 지면을 따라서 나아가는 무기. 해당 무기의 특성 상 앉아서 쏘면 처음 부터 지형을 따라간다. 위나 아래로 쏠 때에는 그냥 직선으로 날아간다. 가시공과 무기 교체 스킬 덕에 위치가 다소 애매한 무기. '굴러간다'는 특성 상 지면을 따라서 진행한다는 특성은 가시공과 공유하는데, 공격 범위와 피해량은 가시공이 압도적으로 더 높다. 위쪽 공격은 사거리가 짧다는 문제나, 낭떠러지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건 또 무기 교체로 보완이 가능하다. 덕분에 이전 마계촌 시리즈라면 직선 or 지면 2택이라는 다양한 활용법을 이용한 무난한 무기였겠만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이도 저도 아닌 무기라는 느낌이 크다. 이전작들에서 있었던 위쪽이나 아래쪽 공격의 범위가 넓었던 특징도 없어졌다.
  • 방패: 최대연사횟수 2,[21] 연사 속도 보통. 일직선으로 발사되는 원형의 방패. 사거리가 극히 짧기 때문에 주무기로 쓰기에는 곤란하지만 보스를 포함한 몬스터들의 탄환 공격을 상쇄시켜주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소지 무기수 증가 스킬을 익힌 후에 보조 무기로 사용하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무기이다.

5.2. 갑옷

일부 조건을 만족하면 특전으로 아서가 장착하고 있는 갑옷을 변경할 수 있다. 조건들이 어려운 만큼 기본 갑옷에 비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전작처럼 적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해서 완전히 나체가 되는 것은 아니고 공격받은 부위만 벗겨진다. 마치 분노한 켄시로마냥 상의 탈의하고 하반신 갑옷은 그대로 입고 있는 모습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상반신 갑옷만 입고 있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벌거숭이 상태에서도 마법을 쓸 수 있는 관계로 황금 갑옷은 무기의 위력 또는 최대 연사수를 올려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기사의 갑옷(Knight Armor): 아서가 기본적으로 입고 있는 갑옷.
  • 무기무한의 갑옷(Armory Armor): 누적 스코어가 100만점을 넘으면 얻을 수 있다. 붉은 색. 스테이지 시작시 아서가 황금 갑옷을 입은 상태로 시작하며 모든 무기를 처음부터 소지하고 있다.
  • 마호딘의 갑옷(Cast Armor): 마옥 17개를 모두 모으고 진 최종보스 암흑마왕 하데스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파란 색. 낙사, 압사, 타임 오버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고 경직만 받으며 마법 사용 후의 쿨타임이 사라져서 마법을 무한정 난사할 수 있게되는 사기적인 갑옷.

5.3. 마옥

극마계촌의 빛의 반지처럼 진 최종보스 진입에 필요한 아이템. 총 17개가 있으며, 2회차 이후 17개를 모두 모으지 못하면 다음 회차로 넘어가게 된다.[22]

마옥의 수집 여부는 2회차까지는 비공개이며, 2회차 클리어 후 마옥이 흩어지는 연출이 나온 뒤인 3회차부터 확인할 수 있어 공략을 보지 않았다면 사실상 3회차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1회차(기본) -> 2회차(심연 스테이지 개방) -> 3회차(마옥 수집)의 순서인 셈. 이를 뒷받침하듯 스테이지 난이도도 3회차에서 한층 더 강해진다.

14개는 스테이지의 보스를 처음 처치하면 얻을 수 있지만 일반 + 심마 스테이지에 있는 나머지 3개는 지옥방 클리어(2개)와 숨겨진 검은 보물상자(1개)[23]에서만 입수할 수 있다.

6. 적들

  • 좀비: 모든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기본적인 잡몹으로 땅에서 튀어나온다. 빨간색과 강화판인 파란색으로 나뉜다.
  • 거대 좀비: 좀비의 거대 버전. 좀비처럼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뉘지만, 머리를 맞추면 단번에 죽일 수 있다.
  • 사신: 원작 대마계촌의 리퍼. 최약체 잡몹으로 나왔던 대마계촌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점프를 하거나 밑으로 내려가는 등 다양한 행동을 하여 대처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
  • 박쥐: 보라색 박쥐. 아서를 향해 날아온 뒤 사라진다.
  • 까마귀: 파랑과 빨강 2가지 타입이 있다. 파랑은 파동 페턴으로 날면서 정해진 경로를 이동하고, 빨강은 스테이지 배경의 건물 창문 등에 앉아있다가 아서가 있는 곳으로 방향 제안 없는 수직 일직선으로 날아온다.
  • 그린 몬스터: 뱀같이 생긴 괴식물. 아서를 향해 빠른 눈알을 발사한다. 위 아래 구분없이 360도 전체 공격이 가능하다.
  • 거대 그린 몬스터: 그린 몬스터의 거대버전. 줄기에 부딪쳐도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 플라잉 나이트: 기사의 망령. 아서를 향해 상하지그재그로 날아온다. 방패를 장착하고 있어서 앞에서의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 우디 피그: 좌우로 이동하면서 상승강하를 반복하는 식으로 날아다니면서 아서를 향해 창을 던지는 귀신. 언뜻보면 녹말 이쑤시개를 든 타코처럼 보인다.
  • 대머리 수리: 원작 대마계촌의 대머리 수리. 대마계촌처럼 멀리서는 가만히 있지만 다가가면 날기 시작한다. 원작 대마계촌에선 두대를 맞아야 죽었지만 돌아온 마계촌에선 한 대만 맞아도 죽는다. 화염 지대에 들어가면 불타면서 괴로워 하는 기믹이 있는데 일반 상태에선 다가가기만 하고 적극적으로 공격하진 않지만 불에 타면 종잡을 수 없게 움직이면서 난감하게 만든다. 불에 탄다고 해서 몇 초 뒤 죽는 건 아니기에 바로 잡자.
  • 시체 허수아비: 스테이지 배경의 소품인 척 가만히 있다가 아서가 가까이 오면 콩콩 뛰면서 움직인다. 심마 스테이지 전용 몬스터.
  • 목 메단 기사 시체: 아서가 주변에 있으면 떨어진다.
  • 카마이타치: 기본적으로 공중에 떠 있는 상태인데 빙글빙글 돈다. 빙글빙글 돌 때에는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 식인꽃(독화): 대마계촌 처럼 3개의 두개골을 뱉는 공격을 한다.
  • 이블 루트: 땅에서 갑자기 솟아나 진행을 방해하는 거대 뿌리. 원작 대마계촌처럼 마디 사이의 붉은 부분을 공격해야 피해를 줄 수 있다.
  • 오크맨: 대마계촌의 거한 포지션의 적으로, 창 든 돼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구토 외에도 점프하여 아서를 덮치는 패턴이 있다. 강화판으로 정예 오크맨이 나오기도 하는데 패턴은 기존 오크맨과 동일하지만 휘두르는 방망이는 잠시동안 지형 판정을 받아서 올라탈 수 있다.
  • 마술사: 특정 포인트에 여러 번 공격을 맞추면 나타나 마법을 쏘고 사라진다.[24] 마법에 맞으면 아서는 일정시간 개구리[25], 거북이[26], 풍선[27] 등으로 변하는 이상 상태가 된다.
  • 메피스토: 스테이지 3에서 등장하는 마술사의 강화판. 저주 마법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아서의 속도가 느려지는 저주를 걸거나, 주변의 촛불을 모두 끄기, 맵 전체에 썬더 볼트를 쏘는 등 패턴이 다양하다. 특히 심마 3스테이지에서 석화된 청룡을 타고 가는 구간의 초중반부에서 잊을 만 하면 나타나 그렇잖아도 어려운 진행을 더욱 어렵게 하므로 나타나자마자 여러 번 공격해서 사라지게 하거나 변이, 메두사 마법을 준비해두자.
  • 알바트로스: 스테이지 내에 숨겨진 검은 상자를 파괴할 시에 나오는 하얀색 마술사. 이 몬스터를 해치우면 스테이지 내에 존재하는 지옥방에 돌입할 수 있다. 상술했듯이 마옥을 모두 모으기 위해선 모든 지옥방을 클리어해야 하므로 스테이지마다 한 번 씩 잡아줘야 한다.
  • 블루 킬러: 파란색의 소악마. 갑자기 나타나 불규칙한 이동공격을 하며, 불을 쏜다. 레드 아리마 킹이 소환하기도 한다.
  • 푸치 데빌: 엷은 보라색의 소악마. 집 창문 등에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뛰쳐나와 몸으로 들이받는다.
  • 거한: 빨간 팬티를 입은 대머리. 보통은 좌우로 어슬렁거리나 아서를 보면 철구를 던지거나, 돌진해온다. 또한 아서의 바로 아레나 벽너머의 바로 옆으로 오면 철구를 던져 공격한다. 마계촌 루트 2 스테이지에서는 중간 보스 격으로 노란 팬티를 입은 정예 거한 2인조가 나온다.
  • 바위 거한: 폭탄을 들고 있으며, 몸이 바위로 되어있어 메두사가 통하지 않는다. 또한 아서가 위에 있을 경우 높이 점프해서 올라오기도 한다. 심마 스테이지에선 정예 바위 거한이 나타난다.
  • 타워 몬스터: 마계촌 루트 2 스테이지에서 출연.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눈덩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총알 대신 고드름을 쏘는데, 파괴되는 것이 있고 파괴되지 않는 것이 있으며 색깔로 구별 가능하다. 얼굴을 내밀고 공격할 때만 피해를 줄 수 있다.
  • 돌거북: 대마계촌 루트 2 스테이지부터 출연. 머리와 팔, 다리 등 녹색 부분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거북이. 기어다니기도 하지만 통통 튀어다니거나 굴러가기도 한다.
  • 개미귀신: 대마계촌 루트 2 스테이지에서 출현. 밟으면 잠시 뒤 무너져내리는 모래 블록에 숨어있는 작은 개체와 거대한 개미지옥에 숨어있는 큰 개체가 있다. 전자는 모래 블록에서 모습을 드러냈을 때에만 공격이 통하며 후자는 일종의 트랩이다.[28]
  • 괴물 잠자리: 대마계촌 루트 2 스테이지에서 출연. 날아다니면서 간혹 아서에게 돌을 떨궈 공격하기도 한다. 초중반부 모래바람이 부는 지역에서는 여러 마리가 등장했다가 바람이 그치는 순간 일제히 돌진하는 기믹이 있으니 주의.
  • 불 여우: 포물선을 그리며 전진한다. 움직일 때 '통통' 소리가 나며, 간혹 움직임을 멈추고 두리번거린다. 간혹 움직인 자리에 화염 잔상을 남기기도 하니 주의할 것.
  • 화염 박쥐: 불기둥에서 소환되는 원작 대마계촌과 달리 떨어지는 작은 불씨에서 생성. 마계촌 루트 2 스테이지의 심마 맵에서는 얼음박쥐 형태로 등장한다.
  • 가위 (가칭): 3 스테이지에서 등장. 이블 루트와 유사하게 생긴 몹으로 벽에서 튀어나와 몸을 길게 늘려서 아서를 따라온다. 해당 몬스터는 극마계촌의 잡졸 중 하나인 팬텀 핸즈에서 모티브를 얻은것으로 보인다.
  • 플라잉 고블린: 3 스테이지에서 등장. 파리처럼 날아다니면서 갖고 있던 돌을 투척한다.
  • 해파리: 파란색 해파리.[29] 가까이 오면 아서를 향해 날아오는 것과 번개를 방출하는 것 두 종류가 있다.
  • 스켈레톤: 평범한 해골이었던 원작 마계촌과 달리 말티즈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다. 얼굴만 나와있는 상태에서 굴러다니기도 하며, 아서가 가까이 가면 온몸이 튀어나와 뿅뿅 뛰어다닌다.
  • 거미: 보라색 거미. 거미줄에 메달린 상태로 경사로를 타고 흘러내리는 붉은 액체를 뱉는다. 심마 스테이지에서는 색깔이 다른 액체를 뱉는 개체도 등장한다.
  • 레드 아리마: 돌아온 마계촌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는 마계촌 시리즈의 중간 보스격 적.[30] 아서의 공격을 바로바로 피하는건 기본이고 맵을 넘어가면 안쫓아오는 여타 몹들과는 달리 아서가 죽을 때까지 집요하게 쫓아와서 공격한다는 것도 동일. 하지만 인공지능이 대폭 상향되어 공격 모션 중 카운터로 치는게 아니면 어느때 공격을 하던 강제로 회피 모션을 취해서 절대로 피격당하지 않는다.[31] 심지어 보스가 아니지만 보스 판정을 받아 라이트닝 스톰 3단계 외의 마법은 죄다 무시. 다행히도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정규 루트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고[32] 대부분 특정 기물을 공격하면 등장하는 함정 몬스터로 등장한다. 특히 3 스테이지 이상부터는 지형도 험하고 계속해서 적들을 볼수 있는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바뀌기 때문에 이런곳에서 레드 아리마와 마주쳤다면 거의 죽었다고 보면 된다.[33] 일정 구간의 특정 불을 끄면 함정으로 등장하니 보지 않기 위해서는 닥치고 암기만이 살 길.

6.1. 보스 목록

원작들과 본작 리메이크판의 보스 비교 각 보스 간의 변화점을 살펴볼 수 있다. 보스전 진행 중 중간 단계에서 너무 많이 사망했거나 마지막 발악 단계에서 사망했을 경우 공략에 도움이 되는 힌트가 제공된다.[34]

6.1.1. 스테이지 1

  • 일각수: 마계촌 루트 보스로 원작보다 엄청 커졌다. 처음엔 원작 마계촌처럼 걷기와 점프만 반복하지만, 어느정도 때리다보면 배경으로 넘어가 나무를 던지거나 둔기로 사용하면서 공격해온다. 배경으로 넘어간 상태에선 피해를 줄 수 없고, 공격을 계속 피하다보면 넘어져서 머리가 드러나 공격 기회가 생긴다. 또한, 나무를 둔기로 삼아 공격할 때 아주 잠깐 동안 머리를 공격할 수 있다. 기회를 노리며 계속 때리다보면 다시 맵으로 나와서 걷기와 점프를 반복하는 3 페이즈가 시작되는데, 일각수가 착지할 때 주변에 밤송이 비슷하게 생긴 열매들이 떨어진다.
  • 쉘더: 대마계촌 루트 보스로 원작 대마계촌 처럼 머리가 약점. 1 페이즈에서는 석화상태를 풀고 도끼질을 하면서 아서를 향해 걸어오는데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면 다리를 파괴하면서 2 페이즈 돌입. 원작 대마계촌처럼 머리를 떼어내어 파이어볼로 공격을 한다. 어느정도 데미지를 가하게 되면 왼쪽에 있는 석상의 팔이 석화상태에서 풀려나 움직이기 시작하고, 들고 있는 머리를 왼쪽 석상으로 던져 3 페이즈에 돌입한다. 이 때에는 왼쪽의 머리를 계속 공격하면서 다가오는 오른쪽 본체의 복부를 가격하여 움직임을 정지시켜야 한다. 오른쪽 본체의 발찍기 공격은 점프하지 않으면 충격파로 인해 기절해 움직이지 못하니 주의.

6.1.2. 스테이지 2

  • 청룡: 마계촌 루트 보스. 원작 마계촌과 달리 몸 부분이 바위로 되어있고 이 상태로 싸우는 1 페이즈에서는 아서가 청룡 위에 올라타서 싸운다. 패턴은 등에서 가시 솟아오르게하기, 몸을 꼬아서 떨어트리기가 있다. 이상태에서 청룡의 머리를 때릴수 있고 2 페이즈에선 1 페이즈때 누적된 딜량이 반영되어 몸통이 조금 줄어들지만 아무리 많이 때려도 그 이상의 체력은 줄어들지 않기에 조금만 때리고 가시 공격만 신경써서 피하도록 하자. 시간을 끌면 바위로 된 몸이 벗겨지는 컷씬이 나오면서 원작 마계촌처럼 싸우는 2 페이즈가 시작된다. 2 페이즈에서는 원작 마계촌처럼 행동하며, 꼬리에서 5-Way 확산탄을 쏘는 패턴이 추가된다. 이때부턴 몸에 닿으면 피해를 입는다. HP가 줄어들수록 몸이 짧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머리만 남으면 지형을 박살내면서 3 페이즈 시작. 번개 고리를 만들어내면서 지나가거나, 머리를 회전하며 화염탄을 마구 쏘는 최후의 발악을 한다. 3 페이즈에 걸친 장기전으로 인해 돌아온 마계촌의 수문장격인 보스이며 이 보스에서 부터 상당히 막히는 사람이 많다.[35]
  • 케르베로스: 대마계촌 루트 2 보스. 원작 대마계촌과 다르게 3마리가 등장하며, 보스전에서는 3마리가 합체해 머리가 3개가 달린 모습이 된채로 아서에게 덤벼드나 몇대 때리면 합체를 풀고 공격한다. 개체별로 사용하는 공격이 다르며, 보라색은 화염 브레스 공격을, 주황색은 공중을 달리면서 불 비를 뿌리고, 빨간색은 아서가 있는 방향으로 점프하여 덮친다. 마지막으로 남은 녀석은 거대화를 시전하며, 불길을 만들며 돌진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6.1.3. 스테이지 3

  • 사탄: 스테이지 3 보스. 원작 마계촌과 달리 표창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던지는 등 패턴이 강화되었고, 약간의 유도 성능이 있는 거대 에너지볼을 쏘는 패턴이 추가된다. 몸이 빨간 상태에서는 밝은 곳에 있을 때 공격해야 피해를 입고, 몸이 파란 상태는 어두운 곳에 있을 때 공격해야 피해를 입는 구조이며, 에너지 볼의 경우 그 반대다. 공격에 맞으면 약간 경직되기에 연타를 활용하면 순식간에 큰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 원작 마계촌 보다 패턴이 추가된 것 외엔 심각하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고, 체력에 따른 패턴의 변화가 몸의 색깔이 자주 바뀌는 것 말고는 없기 때문에 의외로 쉽다.[36]

6.1.4. 스테이지 4

  • 오무: 스테이지 4의 중간 보스. 원작 대마계촌에 비해 파괴해야 하는 심장부가 7개로 늘어났고 무적 판정의 회충이 사라진 대신에 내구력이 강화된 큰 애벌레가 나오지만 제거가 가능하기에 큰 문제는 없다. 또한 본체가 움직이지 않아 클리어에 애를 먹었던 원작 대마계촌과는 달리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본체가 위 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리만 잘 잡는다면 앉아서 쏘는 것 만으로도 심장을 쉽게 파괴할 수 있다.
  • 벨제부브: 스테이지 4의 보스. 1 페이즈는 원작 대마계촌과 동일한 패턴을 쓰는데 여기서 변경점은 벨제부브가 발사하는 것이 끈적한 점액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점액에 피격될 경우에는 움직임에 제약이 생겨버리는데 사방이 가시벽으로 되어 있는데다 발판이 수시로 올라가는 구조상 자칫하면 데미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작은 벌레 무리로 변했을 경우 원작 대마계촌과 달리 공격이 가능한데 데미지는 입지 않으나 이동궤도를 강제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2 페이즈로 이어가면 알을 3~4개 정도 떨어뜨리는데 역시 맞으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하여 격파할것. 3 페이즈가 되면 몸집이 반으로 작아지는데 이때는 작은 벌레 무리로 변하지 않고 육탄전을 벌인다. 또한 한 번에 알을 5개 낳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6.1.5. 파이널 스테이지

  • 마왕 아스타로트 : 레드 아리마와 더불어서 모든 마계촌 시리즈에 개근한 보스. 1 페이즈에서는 얼굴만 튀어나와 직선 파이어볼로만 공격을 하며, 2 페이즈에 가서야 복부의 얼굴이 드러나며 원래 모습을 나타낸다. 이 상태에서는 하단의 화염 브레스를 날리는 공격이 추가되었는데 불길이 지면을 타고 흐르기 때문에 움직이는 지형에서 떨어졌을 경우 이 공격에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 3 페이즈는 바닥을 모두 뭉개버리고 자신은 몸을 띄우는데 바닥 지형물이 움직일 때는 파이어 볼로, 지면이 고정되었을 때에는 불기둥과 허리케인으로 공격을 한다. 지면이 수시로 움직이는데, 돌아온 마계촌의 아스타로트의 팔은 공격을 막아버리는 가드 판정이 있으므로 이 지면을 잘 활용해야만 공략이 수월해진다. 3 페이즈에서도 피가 일정 이상 떨어지면 최후의 발악으로 불꽃놀이처럼 분열하는 파이어볼을 내뿜는데, 피하는것도 힘들 뿐더러 기껏 피해도 분열된 불꽃들이 화염박쥐로 변해 날아와서 유저를 괴롭힌다. 죽기 직전에만 쓰는지라 마지막 페이즈에서 화력을 퍼부어서 아예 이 패턴을 안보는게 공략이 훨씬 쉽다.
  • 대마왕 루시퍼 : 대마계촌 이후 재등장한 보스. 원작 대마계촌에서는 머리에 사이코 캐논 10방 정도 박으면 죽는 최종 보스 값을 못하는 싱거운 난이도의 보스였으나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그런 수단이 없고, 손에 가드 판정이 생겼다. 원작 대마계촌처럼 발로 내려찍기와 손가락 빔으로 아서를 공격하지만 바닥이 파괴되는 성능은 사라졌다. 석화된 청룡을 소환하거나 썬더 볼트를 사용하는 등의 추가 패턴이 생겼다. 신규 패턴이 몇 추가되긴 했으나 기본 공략 구조나 무릎으로 올라가는 꼼수는 클래식 마계촌 그대로라 신규 패턴으로 중무장한 아스타로트보다는 훨씬 쉬워서 여전히 아스타로트 다음에 나오는 최종보스라기엔 아쉬움이 큰 편이다.

[ 최종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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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흑마왕 하데스 : 돌아온 마계촌의 진 최종 보스. 본래 극마계촌의 최종 보스로, 진 엔딩 조건을 만족할 시 대마왕 루시퍼를 쓰러트리면 나온다. 돌아온 마계촌에서 등장하는 대부분 보스들의 패턴이 이전작들에 비해 상향 먹을 때 유일하게 패턴이 하향당했다. [37] 루시퍼의 강화판을 연상케 하는 공격 패턴[38]을 사용한다. 싸우는 장소의 바닥이 미끄러운 바닥이고, 지형을 기울이기 때문에 이동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주의해야하는 패턴은 입에서 갑작스럽게 검은색 거대 에너지볼을 내뱉는 패턴.[39] 다른 보스들처럼 가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패턴을 잘 피해서 엄청난 화력을 퍼부으면 아스타로트와 루시퍼에 비해 싱겁게 끝낼 수도 있다. 하데스에게 죽으면 루시퍼전부터 다시 시작한다.

7. 오비의 나무[40]

본작의 신규 시스템 중 하나로 스테이지에서 입수한 오비[41][42]를 사용하여 마법이나 특수 기능들을 습득할 수 있는 일종의 스킬트리 시스템이다.

맵 선택 화면에서 X 버튼을 누르면 오비의 나무 화면으로 이동되며 초기에는 라이트닝 스톰 1 레벨, 파이어 월 1 레벨의 두가지만 활성화되어 있지만, 습득한 뒤에는 그 스킬의 가지에 해당하는 스킬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상위 스킬으로 갈 수록 소모되는 오비의 수가 증가하며, 습득한 스킬을 비활성화 시켜서 스킬 습득에 소모했던 오비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신이 사용할 스킬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선택하는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그렇게 까지 부담이 크지는 않은 편.

여담으로 왼쪽에 있는 라이트닝 스톰으로 시작하는 스킬 트리는 주로 이전작들에서 나왔던 적이 있는 마법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반대로 우측에 있는 파이어 월로 시작하는 스킬 트리는 신규 스킬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7.1. 마법

기본적으로 공격 버튼을 누른 채로 스킬을 차지해서 사용하는 마계촌 시리즈 전통의 방법을 사용한다.

오직 한 개의 마법만을 소지할 수 있는 이전작들과 다르게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오비의 나무를 통해 입수한 모든 마법을 자유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LR버튼을 사용하여 사용할 마법을 선택할 수가 있다. 또한 이전작들은 반드시 갑옷을 입어야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43] 본작에서는 갑옷의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상태에서 마법이 가능해졌다. 다만 게이지만 모은다면 얼마든지 마법 사용이 가능한 이전작들과 달리 쿨타임이 적용되어 한 번 마법을 사용하게 되면 일정시간 동안 마법 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마법을 이용해 보스전을 날로 먹는 플레이를 막기 위해선지는 몰라도 라이트닝 스톰 3단계 외의 마법들은 레드 아리마와 보스들에게 일절 통하지 않는다.

스킬 레벨에 따라서 최대 차지 단계가 달라지며, 1단계일 경우 1레벨 마법을, 2단계일 경우 2레벨 마법을 사용한다. 2레벨 마법이 1레벨 마법 보다 쿨타임이 더 길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도 고려해서 스킬을 투자해야한다. 특히 2단계 차지 속도가 1단계 차지 속도와 큰 차이가 없다 보니 미리 충전해 놓고 필요할 때 발동하는 방식의 플레이가 상당히 잦은 본 게임의 특성 상 그냥 2레벨을 안쓸거라면 찍지도 말자. 다만, 스킬 트리 구성 상 반드시 2레벨을 찍어야 하는 스킬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마법들에는 임의로 ☆ 표시를 추가한다.

아서는 마법 사용 중은 무적이며, 이 상태에서 적과 충돌할 경우 충돌한 적이 처치된다. 지형 피해도 무시하기 때문에 모든 마법은 생존기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편이다.
  • 라이트닝 스톰☆[44]: 최초에 선택할 수 있는 2개의 스킬 중 왼쪽 스킬. 마계촌 시리즈 전통의 마법으로 번개를 소환해 적을 공격한다. 유일하게 3레벨이 존재하는 스킬으로, 2레벨에서는 1레벨의 십자 번개에 이어서 X자로 1번 더 번개를 소환하며, 3레벨에서는 성수의 비[45]를 내리는 효과가 추가되고 십자 번개 뒤에 가로가 긴 X자와 세로가 긴 X자 형태 순서로 2번 추가로 발동한다. 단계가 오를 수록 공격력이 크게 늘어나면서[46] 공격의 빈틈이 매꿔지는 형식. 3단계는 전 스킬 중 유일하게 레드 아리마와 보스에게도 피해가 적용된다. 적과 플레이어의 배치만 좋다면 수 많은 적을 일망타진 할 수 있어 필드전에서 상당히 유용한 편이지만, 사실 필드 진행용으로는 후술할 두꺼비와 메두사가 너무나도 성능이 좋아서 외려 다소 애매해져 버린 마법. 그래도 실제 공격을 하는 맵 단위 마법은 이것 뿐인데다, 상술한 두 스킬은 약간의 허점[47]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예 처치해 버리는 이 마법이 더 유용할 때도 많다. 다만, 적어도 2단계는 되어야 맵 소탕이 가능한데다, 2단계도 빈틈이 꽤 많으므로 주의할 것. 3단계는 돌아온 마계촌에서 사기적인 위용을 뽐내는 레드 아리마를 한방에 죽일 수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매우 훌륭하다. 보스전 공격 용으로도 좋은 편. 특히 석궁 없이는 공격하기 힘든 사탄전에서 크게 활약한다.
  • 파이어 월☆: 최초에 선택할 수 있는 2개의 스킬 중 오른쪽 스킬. 아서의 양 옆 일정 거리에 일정 기간 동안 불기둥을 생성하는 마법. 지속 시간이 꽤 긴데다 캐릭터의 양 옆에 생성되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동에 맞춰서 따라온다는 특성 덕에 특정 구간[48]에서는 정말로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다만, 지형을 타기 때문에 낭떠러지에서 떨어진다. 때문에 낭떠러지가 많은 돌아온 마계촌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난감한 스펙을 지니고 있는데다가 생성 거리도 플레이어 캐릭터랑 꽤 멀어서 근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는 적들에게는 무력하다.[49] 대신,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기술에 타당 피해량이 해머 수준으로 높아서 적이 몰려오는 구간 이외에도 강적을 대상으로도 크게 활약하는 의외로 팔방미인인 마법. 보스를 상대할 때 사용 가능한 버전이 없는 것이 아쉬운 마법이기도 하다.
  • 블록 락[50]☆: 일정 시간 원형 바위로 변하여 육탄 돌격하는 마법. 단, 마법이 풀릴 때를 포함해서 피격 시에 무적 시간이 거의[51]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육탄 돌격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 바위 상태에서는 적에게 데미지를 입지 않고[52] 역으로 데미지를 입힌다. 사용 중 점프도 가능하다. 2단계에서는 크기가 커지고 피해량이 늘어난다. 피격제한이 있기 때문에 다단히트에 맞으면 순식간에 부서진다. 준 무적 상태로 진행할 수 있기에 함정이 불시에 등장하는 구간에서 써먹기 좋은 편. 다만, 피격 제한이 1레벨에는 3번 정도로, 딱히 많지는 않기 때문에 적들이 빗발치는 구간[53]에서는 파이어 월을 쓰고 돌격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한 경우도 있다. 대신, 2레벨이 지속 시간은 변화가 없는 반면, 이 피격 제한이 매우 높아져서 꽤나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대신, 크기가 커진 덕에 공격을 피하기 힘들어지는데다가 무적 시간이 없다는 고질적인 문제는 그대로라 맹신은 금물. 참고로, 특정 공격[54]에는 다단 히트건, 일격 필살이건 걸렸다 하면 피해제한이 모두 소모되므로 주의해야한다.
  • 도플갱어: 일정 시간 아서의 행동을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따라하는 분신을 생성하는 마계촌 시리즈 전통의 마법. 이전작들의 그 스킬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컨트롤에 따라서 공격 방향이 제각각이 될 수 있는 것 또한 그대로다. 2단계에서는 분신이 2개 생성된다. 타이밍만 좋다면 말 그대로 피해량이 2배, 3배가 되기때문에 갑옷과 더불어 보스전에서 가장 애용하는 스킬. 석궁과의 궁합이 최강이라 황금갑옷 + 석궁 + 도플갱어 2단계가 모두 조합되면 한 번 공격에 12발이라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낸다.
  • 스피드[55]: 일정 시간 이동 속도가 상승하는 마법. 2단계에서는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 보스전 회피용으로 좋을 것 같지만, 차지가 필요하다는 것에 유의할 것.
  • 변이 마법[56]☆: 화면 안의 적들을 개구리로 변이시키는 마법, 변이된 개구리들은 제자리에서 팔짝팔짝 점프만 하며, 개구리 상태로도 공격 판정이 있어서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변신한 개구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점프해서 맵 밖으로 떨어져나간다. 1단계는 소형 몬스터에게만 적용되며, 2단계는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에게 적용된다. 돌아온 마계촌의 밸붕 마법 중 하나. 성능 자체는 개구리에 공격 판정이 있어서 후술할 메두사에게 밀리지만, 이쪽은 공중에 떠 있는 적을 강제로 지상에 떨굴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날아다니는 적이 많은 구간의 난이도를 순식간에 급락시킬 수 있다. 쿨타임도 꽤나 짧다.
  • 오비넷[57]: 화면에 있는 오비를 원격 수집하는 마법. 습득하기 위해서 필요한 오비의 개수가 28개인데, 보통 이 정도면 게임 후반부라는 다소 모순된 구성의 마법. 더군다나 이미 출현한 오비를 수확하는 거라서 오비를 꺼내는 행동은 직접 찾아서 수행해야한다. 그래도 오비는 출현시키는 것 보다 습득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습득만 하면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여지가 많다. 본문의 설명에는 오비만을 서술했지만, 오비를 습득한 뒤 같은 장소에서 출현하는 1000점 짜리 '골드비' 또한 수집이 가능하다.
  • 메두사: 화면 안의 적들을 일정 시간 석화시키는 마법. 개구리와는 달리 지속시간이 지나면 석화가 풀린다. 1단계는 소형 몬스터에게만 적용되며, 2단계는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에게 적용된다. 변이 마법의 상위호환급 마법. 물론, 용도는 살짝 다르다. 돌이 된 적은 당연히 닿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아예 발판으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마법을 쓰고 돌진하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상당히 많은 구간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편. 석화된 적을 부수면 가끔씩 아이템도 나온다.
  • 트레저 아이: 숨겨진 상자에 대한 힌트를 보여주는 마법. 2단계에서는 아예 숨겨진 상자를 드러낸다. 탐색용 마법인 만큼, 숙련자들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 덕분에 이 마법은 아예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별개의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갑옷[58][59] - 아서의 기사 갑옷을 회복한다. 기사 갑옷을 입고 있다면 황금 갑옷으로 강화한다. 다시 말하면, 잔기 + 1. 1단계가 끝이지만, 그 만큼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다만, 상술한 가마나 메두사의 효과가 워낙 강력해서 생존용으로는 상술한 두 마법에 밀리는 편. 그래도 보스전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생존기인데다, 어디까지나 위의 둘에 비해서 밀릴 뿐이며, 황금 갑옷이라는 공격 강화 수단 까지 제공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마법. 특히, 낮은 난이도에서는 기사의 갑옷의 남은 내구도에 관계 없이 전부 회복하기 때문에 낮은 난이도에서는 두꺼비와 메두사를 뛰어넘는 생존 마법으로 급변한다.[60] 다만 1분이라는 무지막지한 쿨타임 때문에 다른 마법의 활용이 힘들어지는 점은 주의.
  • 데드 아리마 - 견습 기사(페이지) 난이도 한정으로 습득 가능한 마법.[61] 이름 그대로 '레드 아리마' 계열 몬스터를 즉사시키는 심플한 마법이다. 일단 최하 난이도 한정 마법이기에 성능이 사기급으로 달려있다. 돌아온 마계촌 최강의 난적이 레드 아리마 계열 몬스터인 만큼 사실상 밸런스 붕괴급인 마법.
  • 레드 아리마 - 모든 오비를 입수하여 오비의 나무를 완전히 개방하면 자동으로 추가되는 최후의 마법. 사용하면 레드 아리마로 변신한다. 변신한 레드 아리마는 아서의 트레이드 마크인 딸기 팬티와 왕관을 쓰고 있다. 레드 아리마 상태에서는 불을 뿜어 공격하며, 점프 후 일정 시간 동안 체공해 다닐 수 있다. 변신 후에는 파이어볼 공격만 할 수 있으며, 연사 속도는 느리지만 데미지는 5로 매우 높은 편. 변신은 한번 피격당하거나 컷신에 돌입하면 풀리며, 피격당해 풀려도 갑옷이 부서지지는 않는다. 성능은 좋지만 단 한대만 맞아도 풀린다는 점과, 더 사기적인 마호딘의 갑옷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성능.

7.2. 스킬

오비의 나무 시스템을 통해 해금할 수 있는 기술 목록. 일종의 패시브 스킬로, 자동 적용된다.
  • 무기 저장소 업[62] - 복수의 무기를 들 수 있게 되는 스킬. 1 레벨에는 2개, 2 레벨에는 3개를 들 수 있으며, X 버튼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1 레벨 만으로도 전술의 폭이 어마무시하게 늘어나는 스킬. 특히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필드 구성에 따라서 모든 무기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더욱 커졌다. 참고로, 무기 습득 시 지금 들고 있지 않은 쪽의 무기가 교체된 뒤에 새로 얻은 무기를 들고 있게 된다. 원하지 않는 무기도 강제로 먹여지거나 불가피하게 먹어야할 때가 많은 마계촌 특성 상 최소한 주무기만이라도 계속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스킬이다.
  • 팬티 파워[63] - 팬티차림이 된 이후 행하는 첫 공격의 피해량이 3배가 되는 스킬. 대놓고 보스급 캐릭터 저격용 스킬으로, 오비 3개라는 저렴한 코스트로 쓸 수 있기에 보험용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이 스킬이 발동되었다 = 절체 절명의 상황이다' 가 성립해서 최대한 피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성능 자체로만 보면 그다지 좋지는 않은 스킬. 팬티차림이 된 직후의 1번만 적용된다는 것도 크다.
  • 부활 - 사망 시 일정 확률로 갑옷을 입은 채로 부활한다. 다만, 화면이 기준이라서 낙하할 경우에는 그대로 낙하하면서 부활하기 때문에 특정 구간에선 다소 난감해 지기도 한다. 심지어 확률 발동이다. 레벨 2가 되면 발동 확률이 높아진다.
  • 마법 발동 단축[64] - 마법의 발동 속도를 2배 가량 빠르게 만들어주는 스킬. 쿨타임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2단계 이상 마법은 사실상 미리 준비하지 않는 이상 쓸 수가 없는데, 그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는 마법. 다만, 다르게 말하면 1단계 마법을 활용하기가 어렵게 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도 효과 자체는 아주 훌륭한 스킬.

8. 2인 플레이(Two Player CO-OP)

마계촌 시리즈 중 유일하게 2인 플레이어가 가능하다. 조이콘 나눔 플레이도 가능.

서포트 캐릭터인 "세 현자"는 아서를 수호하는 3명의 개성적인 조상들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세 현자는 3인 3색의 "마법"을 사용하여 아서를 도와줄 수 있다. 2P 플레이어는 1P 플레이어가 플레이 중일 때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세 현자를 바꿔가며 아서를 서포트할 수 있다. 단, 1P 플레이어가 2P 플레이 설정을 ON으로 설정한 경우만 가능하다. 세 현자는 모두 하늘을 날며 각자의 "마법" 이외에도 쇼트 공격이 가능하다. 적에게 대미지를 받으면 잠시 "영혼" 상태가 되지만, 몇 번이고 부활할 수 있다.
  • "수비" 전문가 배리: 방벽을 만들어 아서를 지킨다. 방벽은 내구력이 있으며 닿은 적에게 대미지를 줄 수도 있지만, 아서와 너무 멀어지면 방벽이 해제되어 버린다.
  • "발판" 전문가 빌디: 아서가 올라탈 발판을 만들 수 있다. 만들어낸 발판은 적에게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

9. 챌린지

업적 시스템.
마법 발동 처음으로 마법을 사용했다.
마법의 요정 처음으로 오비를 손에 넣었다.
스코어의 요정 처음으로 달러비를 손에 넣었다.
마법 해방 처음으로 오비를 사용해 마법을 해방했다.
오비로 되돌리기 처음으로 마법을 오비로 되돌렸다.
장착 해제 처음으로 장착한 마법을 슬롯에서 빼냈다.
트레저 헌터 처음으로 보물 상자를 파괴했다.
골든 보이 처음으로 황금 갑옷을 장착했다.
NICE CATCH! 처음으로 NICE CATCH!를 했다.
흑에서 백으로 처음으로 백 마법사를 쓰러뜨렸다.
여기는 어디? 처음으로 지옥방에 들어갔다.
지옥으로부터의 생환 처음으로 지옥방을 클리어했다.
마시계 처음으로 마시계를 써서 클리어했다.
조상님 처음을 2P모드로 플레이했다.
존 1 클리어 존 1을 클리어했다.
존 2 클리어 존 2를 클리어했다.
존 3 클리어 존 3을 클리어했다.
존 4 클리어 존 4를 클리어했다.
존 5 클리어 존 5를 클리어했다.
무기 매니아 6종류의 무기를 사용했다.
무기 마스터 모든 무기를 사용했다.
오비 콜렉터 꿈나무 오비 15마리를 모았다.
오비 콜렉터 오비 25마리를 모았다.
오비 마스터 모든 오비를 모았다.
마옥 수집 마옥을 8개 모았다.
깊은 세계에 어서오세요 모든 마옥을 모았다.
오비나무의 부활 모든 마법을 해방시켰다.
CONGATURATION 게임을 클리어했다.
심마의 기사 최초로 심마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트레저 마스터 한 에어리어에서 6개의 보물상자를 발견했다.
무패의 기사 한번도 리트라이 하지 않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10.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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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ghosts-n-goblins-resurrection|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ghosts-n-goblins-resurrection/user-reviews|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ghosts-n-goblins-resurrection|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ghosts-n-goblins-resurrection/user-reviews|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ghosts-n-goblins-resurrection|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ghosts-n-goblins-resurrection/user-reviews|
5.7
]]


[[https://www.metacritic.com/game/pc/ghosts-n-goblins-resurrection|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ghosts-n-goblins-resurrection/user-reviews|
4.8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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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10970/ghosts-n-goblins-resurrection|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0970/ghosts-n-goblins-resurrection|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마계촌 시리즈가 워낙 불합리하게 어려운 게임으로 악명이 높았고 원작 마계촌 시리즈 특유의 불편한 조작감, 자비없는 난이도[65]등이 그대로 반영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게임스팟은 돌아온 마계촌이 너무 불합리하게 어렵다며 4/10점을 줬을 정도인데, 게임 자체의 재미나 기타 요소보다 단순히 <어렵다>라는 이유로 점수를 후려쳐버린 터라 마계촌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도 모르냐며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며, 이 다음으로 낮은 점수를 준 인디와이어(indiewire)Ori and the Will of the Wisps와 비교하며 이 게임도 비슷하게 어렵지만 영리한 퍼즐, 풍부한 분위기, 보다 사려깊은 적들, 유기적인 요소가 많은데 돌아온 마계촌은 난이도 외에는 게이머들에게 제공하는게 거의 없다며 46점을 줬다.

사실 카마이타치가 지면과 평행하게 움직여서[66] 사실상 완봉 상태가 되어버리는 사태라거나, 죽일 수 있는 방법이 매우 한정된 몬스터[67]가 다수 배치되어 있는데 필드 기믹으로 인해서 이를 회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거나, 이 두 문제가 같은 구간[68]에서 발생하는 문제[69] 등, 불합리한 구간이 없는 것은 아니다.[70]

다만, 이런 부분 까지 포함해서 난이도가 자비 없던 것이 마계촌 시리즈의 특징이기도 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되지는 않고 있다. 그래도 이러한 불합리한 부분 없이도 기존의 난이도를 살릴 수 있었다는 점[71]이 다소 아쉬운 편이다.

2010년대 이후에 출시된 플랫폼 게임들과는 다르게 돌아온 마계촌은 이전 마계촌 시리즈처럼 주인공 아서의 움직임이 느리고 점프는 낮으면서 점프 도중에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10~20대 게이머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편의성이 좋아졌다는 것 외에는 그래픽이나 게임 디자인은 크게 발전하지 않았고 팬 서비스적 요소도 없는지라 클래식 분위기 자체를 좋아한다면 초마계촌, 극마계촌 시리즈 쪽이 낫다는 의견들도 있다.

다만 이전 마계촌 시리즈들과 비교하면 스킬 시스템, 난이도 선택, 히든 기믹, 대마계촌의 스테이지[72] 등 추가된 요소도 상당히 많고 해당 스테이지에 비해 빈약하기 짝이 없던 보스들의 난이도가 대폭 상향[73]되면서 기존의 마계촌 시리즈 팬이라면 매우 만족할만한 작품이다.

11. 기타

  • 대마계촌의 3 스테이지 보스인 거스트만 유일하게 등장하지 못했다. 대신 청룡 보스전에선 거스트 보스전의 양산을 따오긴 했다.


[1] 오리지널 기준. 외전인 마계촌 기사열전2 까지 합치면 10년 만에 나오는 신작이다.[2] 배경화면이나 잡몹들의 질감이 꽤나 괴기스럽게 연출되었고 명암 역시 뚜렷해졌다.[3] 영상 시연 초반에 사망하는 바람에 후반부가 공개되지 않았다.[4] 영상 마지막에 돌아온 마계촌의 신규 시스템인 마계의 시계가 시연되었다.[5] 단 한국 닌텐도 E샵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2021년 2월 10일 정식 발매 발표와 동시에 개시.[E] 정식 출시 1일 전인 5월 31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E] 정식 출시 1일 전인 5월 31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8] PV 테마, 돌아온 마계촌 Original Soundtrack의 수록곡 중 일부인 얼음의 마을(氷の町, Crystalline City), 화염의 마을(火炎の町, Hellfire Hamlet) 스테이지 테마곡.[9] 이 사양에서 예상되는 성능은 720P / 60FPS입니다. 선택한 텍스처 품질로 게임을 실행하기에 그래픽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옵션 > 그래픽으로 이동하여 텍스처 품질을 낮추거나 해상도를 낮춰야 합니다. 제품을 활성화하려면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키보드로 협동 플레이를 하려면 N키 롤오버가 가능한 키보드가 필요합니다. 모니터 주사율을 50Hz 이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10] 이 사양에서 예상되는 성능은 1080P / 60FPS입니다. 제품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키보드를 이용한 협동 플레이를 위해서는 N키 롤오버가 가능한 키보드가 필요합니다. 모니터 주사율은 50Hz 이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 Windows용 Xbox 360 컨트롤러 / Xbox One 무선 컨트롤러 권장.[11] 구간 세이브로 시작 지점(의미 없음), 중간 지점, 보스전 지점 딱 3군데만 가능하다. 4스테이지부터는 아예 중간 지점 세이브도 없다.[12] 구간 사이 체크 포인트가 2개씩 추가된다. 중간 세이브가 없는 4~5스테이지는 3개[13] 죽은 자리에서 곧바로 부활이 가능한 만큼 사실상 체크포인트의 의미가 없어서인 것으로 보인다.[14] 사용 불가 마법: 스피드 I~II (Quickning I~II), 도플갱어 II (Doppelganger II), 라이트닝 스톰 III (Thunderstorm III), 부활 I~II (Resurrection I~II), 블록 락 II (Emboulden II), 오비넷 (Umbral Net), 갑옷 (Armormend), 마법 발동 단축 (Quick Cast), 트레저 아이 I~II (Treasure Eye I~II), 무기 저장소 업 II (Kitted Out II).[15] 2회차가 없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최대 오비가 줄어들어서 그런거로 보인다.[16] 마계촌 시리즈의 난이도를 말할 때 레전드가 마계촌의 기본 난이도이고 돌아온 마계촌의 난이도는 "보통 - 쉬움 - 매우 쉬움 - 응애 모드"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인식은 제작진들도 마찬가지인지, 난이도 선택 화면에서 커서의 기본 위치가 레전드에 맞춰져 있다.[17] 이전 마계촌 시리즈 불덩이 계열 무기의 별칭을 그대로 따온 것, 돌아온 마계촌에선 실제 모양이나 작동방식은 화염병에 가깝다.[18] 정확히는 마계촌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화면 안의 공격 투사체 개수에 제한을 둬서 공격 속도를 조절했는데, 돌아온 마계촌에선 이전작들에 비해서 이 제한이 크게 늘었다. 그 덕에 원래 제한 개수가 적었던 다른 무기들은 연사력이 크게 늘어나는 결과가 됐지만, 원래 부터 제한 개수가 제일 많았던 단검은 상대적으로 그 덕을 적게 봤다.[19] 거한은 본 무기로 4방 정도로 처치되는데, 해머의 사거리 안에서 연타로 잡으려 할 경우에는 거한이 처치되는 것 보다 거한의 공격에 맞는게 압도적으로 더 빠르다.[20] 돌아온 마계촌에서도 공격 속도의 판정은 '화면 안의 공격 오브젝트 수'이다. 때문에, 3발이 한계치인 스파이크 볼은 다른 무기라면 투사체가 없어지면서 연사가 가능해지는 상황에서도 적을 관통해서 나아가기에 투사체가 남게 되어 연사를 할 수가 없게 되는 것.[21] 단 사거리가 짧아 오브젝트가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사실상 연사제한이 거의 의미가 없다.[22] 정확히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게임 클리어 시 다음 회차로 넘어가 첫 스테이지에서 시작한다. 마옥을 모두 모았다면 마지막 스테이지가 연장돼서 진 최종 보스 암흑마왕 하데스가 해금되고, 이에 따라서 진 엔딩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 전부. 때문에,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마지막 스테이지를 깬 이후에는 원하는 스테이지를 고를 수 없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난이도 변경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진 엔딩을 본 이후에는 오비나 상자를 모두 여는 것 이외에는 컨텐츠가 없다. 이 마저도 진 엔딩 완료 시 해금되는 마호딘의 갑옷으로 인해 난이도가 급감한다.[23] 위치는 심마 4스테이지의 오우무가 있는 곳 상충부이며, 트레저 아이 2단계 마법을 활용하면 쉽게 입수할 수 있다.[24] 보물상자가 등장하는 포인트와 달리 공격했을 때 나오는 효과음이 좀 더 무겁게 나와 쉽게 분간할 수 있다.[25] 아주 약간 높게 점프하는 상태이상.[26] 느려지는 대신 추락사를 제외한 적의 공격을 일시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상태이상.[27] 높게 올라가기만 하고 공중에서의 조종이 제대로 안되는 상태이상.[28] 모래지옥 깊은 곳에서 걸리면 바로 즉사했던 대마계촌 시절과 달리 대미지만 입고 입구 부근으로 쫓겨난다.[29] 이동시엔 잠시 동안 빨간색으로 되며 입을 벌린다.[30] 이 때문에 아예 레드 아리마 첫 등장시 전용 컷신 까지 나온다.[31] 때문에 바닥에 있는 레드 아리마를 치면 레드 아리마가 땅으로 꺼져서 공격을 피하는 이상한 모션이 나온다.[32] 1회차에선 이전 마계촌 시리즈에서 등장하던 후반부 스테이지에 등장하지 않으며, 함정만 피하면 루트 선택에 따라 아예 레드 아리마를 안보는 것도 가능하다.[33] 특히 4 스테이지는 눈이 떠진 상태에서 아서가 던진 무기와 접촉하면 적들을 소환하는 눈알들이 등장하는데, 심연 스테이지에서는 모든 눈알이 레드 아리마를 소환하는 눈알로 변경된다. 한 마리라면 모를까 두 마리 이상 나타났다면 그냥 재시작하자.[34] 가령 청룡의 마지막 페이즈에서 사망했을 경우 '머리가 회전하며 공격할 땐 무리하지 말고 회피에 집중하자'는 힌트가 표시된다.[35] 원작 마계촌에선 엄청 쉬운 보스로 취급되고 초마계촌 R에서 거의 팬서비스 보스로 취급당하는걸 감안하면 거의 역변 수준이다.[36] 맵 중앙에 거대한 촛불 조명이 있는데, 내구도가 높은 편이라 파괴될 일이 없긴하지만 만약 파괴된다면 난이도가 수직상승하게 된다.[37] 극마계촌에서의 하데스는 빔을 쏘는 주기가 상당히 짧고, 거대한 팔로 하단을 쓸어버리거나, 손가락 4개에서 동시에 빔을 쏘는 등 패턴이 매우 다채롭고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보스였다.[38] 손에서 발사하는 조준탄은 루시퍼와 유사하지만 길이가 길어서 회피 방법이 약간 다르고, 일부로 점프하면 맞을 정도로만 쏜 뒤에 조준탄을 쏘는 등, 플레이어의 본능적인 회피를 저격한 패턴이 많고, 썬더볼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39] 에너지볼의 범위가 매우 넓은데다 지형도 미끄러워서 대응하기가 상당히 힘든, 초견살의 끝판왕 패턴으로, 거의 화면의 반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하데스의 입이 움찔거린다 싶으면 회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40] 영문판에서는 Embral Tree.[41] 영문판에서는 Umbral bee. 일본어로도 '열매'라는 단어는 없다. 아무래도 오비의 나무에서 서식하는 벌의 일종으로 보인다.[42] 특정 조건 하에 출현하는 상자와 비슷한 조건으로 출현하는 사실상 숨겨진 요소다. 심지어는 멈춰있는 상자와 달리 지속적으로 움직인다. 때문에 스테이지에서 의외로 많은 수의 오비가 있지만 이를 다 모으기는 정말로 힘든 편. 그래도 이동 경로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놓쳤다면 이전의 이동 경로를 참고해서 비교적 편하게 습득할 수 있다. 그래도 마계촌 시리즈의 특성상 장난 아니게 어렵긴 하다.[43] 대마계촌초마계촌에서는 황금갑옷을 입어야 마법 시정이 가능하며, 극마계촌에서는 착용한 갑옷에 따라 마법의 성능이 달라졌다.[44] 타 마법이 2단계가 최대치인데, 이 마법만이 3단계가 최대치이다.[45] 번개 이후 시간 텀을 두고 1타 추가로 공격한다. 무적시간 연장은 덤. 대신 조작 불가 시간도 늘리기에 주의해야한다.[46] 실제로 1단계로는 매달려있는 거미를 1방에 못잡지만, 2단계로는 1방에 잡는다.[47] 두꺼비는 변이된 적에게 공격 판정이 존재해서 자폭기가 될 수 있고, 메두사는 시간이 지나면 적들이 복귀한다.[48] 대표적으로 대마계촌 루트 2 스테이지 후반부. 불여우가 위아래로 튀긴 하지만 충돌 범위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정면에서 굴러오는 몹들만 처치하면 진행이 훨씬 쉬워진다.[49] 비슷하게 위나 아래에서 습격하는 적들에게도 무력한데, 2단계 효과가 불기둥의 높이 상승이라 2단계 한정으로 위쪽은 어느 정도는 대처가 된다.[50] 영문판에서는 Emboulden.[51] 아주 잠깐은 존재한다. 때문에 운이 좋으면 이를 이용해서 긴급 탈출 정도는 가능한 편.[52] 거의 무적에 가깝다. 폭탄 오크통의 폭발에도 내구도가 1 감소하는게 전부일 정도. 반대로, 어떤 공격에도 내구도가 감소하며, 적에게 부딪혀서 공격할 때 역시 적의 몸체에 닿아서 피해를 입기 때문에 내구도가 1 감소한다.[53] 대표적으로 대마계촌 루트 2 스테이지 후반부. 불여우가 문자 그대로 빗발치기 때문에 오히려 삽시간에 부서진다.[54] 지형에 의한 낑김, 카마이타치 등.[55] 영문판에서는 Quickening.[56] 공식 홈페이지 기준 명칭. 일어로는 그냥 'ガマ(두꺼비)'이며, 영문판에서는 'Transmogrifrog(개구리 변이)'다.[57] 영문판에서는 Umbral Net.[58] 영문판에서는 Armormend.[59] 다른 마법들과 달리 1단계가 끝이다.[60] 단, 황금 갑옷은 전 난이도에서 1대만 맞으면 바로 해제된다.[61] 다른 난이도에서는 해당 위치가 그냥 비어있다.[62] 영문판에서는 Kitted Out.[63] 영문판에서는 Boxer Boxers. 속옷 종류의 Boxer Brief와 복싱 선수를 의미하는 Boxer를 이용한 언어유희.[64] 영문판에서는 Quick Cast.[65] 특히 전설의 기사(레전드) 난이도는 상술했듯 마계촌 시리즈 전체에서도 패미컴판 마계촌과 비견될 정도로 독보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평이 많다.[66] 기본적으로 카마이타치는 반드시 사선으로 움직인다. 오히려 사선이 아니라면 플레이어에게 유리하던 불리하던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카마이타치가 주로 등장하는 필드면 점프 하나로 회피가 가능하기에 난이도가 심각하게 낮아지고, 다른 몬스터도 같이 나온다면 횡축 회피가 불가능해져서 난이도가 비상식적으로 뛴다.[67] 대마계촌 루트 스테이지 2에서 나오는 집게벌레. 위의 적 목록에 표기되지 않은 적으로, 기본적으로 땅에 들어가 있는 적인데다가 공격할 때에만 밖으로 나오면서 나오는 시간도 짧은 탓에 실질적으로 스톤 락으로 타이밍 잘 맞춰서 위에서 찍어버리는 것 말고는 공격 수단이 없다. 다시 말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죽일 수 없다.[68] 2회차 대마계촌 루트 2스테이지 후반부. 원래 이 구간의 정상적인 공략법은 모래바람이 멈췄을 때 집게벌레를 넘어가는 것인데, 모래바람이 멈춘 직후에 바로 모래바람이 시작되기도 할 정도로 불규칙한 필드 기믹으로 인해서 사고가 나기 딱 좋은 데다가 카마이타치는 멈춰섰을 때 말고는 공격이 안통하는 몬스터라 얘네들도 피해야 하는 까닭에 상술한 불합리함이 없더라도 충분히 어려운 지역이다.[69] 사실상 가장 큰 문제. 두 문제 중 하나만 있었다면 그래도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이 두 문제가 합쳐지면서 카마이타치 덕에 넘어갈 수는 없는데 그냥 수그리고만 있으면 피할 수 있게 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한다거나, 이를 뚫고 나가기 위해서 스톤 락을 써도 평행으로 진행하는 카마이타치를 피할 방법이 없어서 공중분해 당하게 되며 구간 자체가 불합리하게 변해버린다.[70] 물론, 1회차 구간에는 이런 불합리한 구간이 별로 없다. 2회차 이후 강화된 구간에서 이러한 불합리함이 생기는 편. 특히, 본문에서 말하는 대마계촌 루트 스테이지 2 후반부는 특유의 불규칙한 모래바람 기믹 때문에 스톤 락이 없다면 정상적인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71] 대표적인 예시가 3 스테이지로, 촛불 기믹으로 인해서 자신 주변의 지형도 인식하기 힘들다는 점은 다소 많이 불합리한 데다, 중간지점 직후 구간은 이 점을 매우 악의적으로 이용했다. 하지만 이에는 반박 의견도 많은데 전체적으로는 필드 기믹으로서 꽤 잘 구성되어있는 데다가 남발하지도 않아서 적당한 편이다. 적들의 배치도 하나만 있는 레드 아리마를 제외하면 레벨 구성이 매우 잘 짜여져 있는 편이며, 이 레드 아리마도 위치가 2곳 중 랜덤이라 언급했을 뿐, 실제로는 딱히 불합리하다고 하기도 힘들다. 결정적으로 후반부 구간은 돌아온 마계촌 안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한 구간 중 하나. 마찬가지로 마지막 스테이지인 5 스테이지 또한 캡콤 전통의 보스러시를 돌아온 마계촌에 잘 녹여내기도 했다.[72] 다만 원작 대마계촌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스테이지들의 난이도가 불합리하게 상승해버려서 여러 유저들이 고통받고 있다.[73] 악랄한 도중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비교적 합리적인 난이도를 가졌으며 패턴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74]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루시퍼나 하데스와는 다르게 사마엘은 레이저를 전체공격하는거외엔 별다른 패턴이 없으며, 돌아온 마계촌에 사마엘까지 나오면 루시퍼와 함께 페이크 최종보스가 2명이 되어서 불필요한 플레이 타임만 길어진다. 더불어 마계촌, 대마계촌이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작품에 초마계촌이 끼어들 자리는 매우 한정적인것도 감안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