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7세대 동료만들기.png, 한칭=동료만들기, 일칭=なかまづくり, 영칭=Entrainment, 위력=-, 명중=100, PP=15, 효과=이상한 리듬으로 춤춘다. 움직임을 흉내 내게 해서 상대의 특성을 자신의 특성과 같게 만든다., 효과2=사용자와 대상의 특성이 같을 경우 실패한다.)]
가장 유명한 사용법은 탈출버튼을 지닌 숨겨진 특성 아이앤트로 상대에게 게으름 특성을 옮기고 빠진 뒤 랭크업 스위퍼를 내보내 방어와 랭크업을 무한 반복 후 털어버리는 것. 5세대 시절부터 알려진 전법으로 교체를 거의 하지 않는 AI가 상대인 배틀서브웨이의 필승 비기였으나 8세대 초창기 시절, 아이앤트가 의욕 다이맥스 어태커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자 통수형으로 동료만들기 게으름 아이앤트를 실전에서 쓰는 사람도 늘어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그 외에도 더블 배틀에서 쾌청팟 모아머가 파트너에게 엽록소를 넘겨주거나, 플러시, 마이농이 파트너에게 플러스, 마이너스를 넘겨주는 식으로 쓸 수도 있다.
이어롭 역시 상대에게 서투름 특성을 넘겨줄 수 있기 때문에 특성빨이 큰 포켓몬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게으름 아이앤트와 달리 다음 턴에도 추가적인 행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보조기를 추가적으로 걸 수 있으며, 거기다가 바꿔치기까지 배우기 때문에 서투름 특성에 구애 시리즈, 맹독구슬, 돌격조끼, 느림보꼬리 같은 디메리트성 도구 조합으로 내보내서 상황과 입맛에 따라 상대를 골려줄 수 있다. 단순히 특성+도구의 무력화만 노린다면 동료만들기만 써도 되지만 바꿔치기까지 쓰면 물리 어태커에게 화염구슬을 넘기거나 깔짝형 포켓몬에게 구애 시리즈나 돌격조끼를 넘기는 식으로 역할 파괴를 추가로 노릴 수 있다.
특성이 바뀌기 전 잠깐 동안 원래의 특성이 표시되므로, 잡을 포켓몬의 특성을 확인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그래서 보통은 숨겨진 특성인지 여부를 확인할 때 활용하게 된다.
6세대에서 이 기술을 쓰면 처음에는 자기 포켓몬이 엉덩이춤을 추면서 상대 포켓몬에게도 춤을 유도하고 상대 포켓몬도 같이 엉덩이춤을 춘다. 상대가 전설의 포켓몬이라면 눈물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