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89a02><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700><bgcolor=#389a02>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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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유전 정보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sk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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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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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버 | 체리꼬 (네거폼) | 체리꼬 (포지폼) |
| 기본 정보 | ||
|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 체리버 チェリンボ(체린보) Cherubi | 전국: 0420 신오: 058 가라르: 128본토 히스이: 066 | |
| 체리꼬 チェリム(체리무) Cherrim | 전국: 0421 신오: 059 가라르: 129본토 히스이: 067 | |
| 특성 | ||
| 체리버 | 엽록소 | 햇살이 강할 때 스피드가 2배가 된다. |
| 체리꼬 | 플라워기프트[1] | 햇살이 강할 때 아군 전원의 공격과 특방이 1.5배가 된다. |
| 세부 정보 | ||||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 0420 체리버 | 버찌 포켓몬 | 0.4m | 3.3kg | 190 |
| 0421 체리꼬 | 벚꽃 포켓몬 | 0.5m | 9.3kg | 75 |
| 유전 정보 |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 수컷: 50% 암컷: 50% | 요정, 식물 | 20 | 1,000,000 |
| 진화 | |||
| 진화 | 0420 체리버 | 레벨 25 → | 0421 체리꼬 |
| 폼 체인지 | |||
| 폼 체인지 | 네거폼 | 쾌청이 발동된다 → 쾌청이 지워진다 ← | 포지폼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 2배 | 1배 | 0.5배 |
| | | |
| 종족치 | |||||||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 체리버 | 45 | 35 | 45 | 62 | 53 | 35 | 275 |
| 체리꼬 | 70 | 60[2] | 70 | 87 | 78[3] | 85 | 450 |
| 울음소리 | |||||||
| 체리버 | |||||||
| 체리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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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0 체리버 | |
| 디아루가/BD | 진화에 필요한 영양분이 작은 구슬에 모여 있다. 매우 달고 맛있는 듯 하다. |
| 펄기아/SP | 햇빛으로 빨갛게 물들었다. 영양분이 흡수되어 작은 구슬이 시들면 곧 진화한다는 뜻이다. |
| X | |
| 오메가루비 | |
| 기라티나 | 작은 구슬에는 영양이 가득할 뿐 아니라 맛도 있어서 찌르꼬에게 쪼이거나 한다. |
| BW/BW2 | |
| HGSS | 작은 구슬에 모인 영양분을 흡수해 진화의 에너지로 삼는다. |
| Y | |
| 알파사파이어 | |
| 포켓몬 GO | |
| 소드 | 영양이 듬뿍 담긴 구슬을 새포켓몬들이 아주 좋아한다. 쪼이기 않기 위해 도망 다닌다. |
| 실드 | 몸이 빨간 체리버일수록 영양이 많고 구슬의 맛도 달고 맛있다. |
| PLA | 본체 옆에 자라는 열매가 크고 실해지면 그 영양분을 사용해서 진화한다. 열매는 이후 자연스럽게 떨어져 다른 생물의 양분이 된다. |
| 0421 체리꼬 | |
| 디아루가/BD | 햇살이 강해지면 꽃이 핀다. 봉오리일 때에 참고 견딘 울분을 한번에 푸는 것이다. |
| 펄기아/SP | 봉오리일 때는 얌전하지만 꽃이 피면 항상 생글생글 한다. 해가 지면 봉오리로 되돌아간다. |
| 기라티나 | 강한 햇살을 느끼면 움츠려있던 꽃잎을 펼쳐 전신으로 햇빛을 받는다. |
| BW/BW2 | |
| Y | |
| 알파사파이어 | |
| 포켓몬 GO | |
| HGSS | 봉오리가 태양빛을 쬐어 꽃잎을 피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
| X | |
| 오메가루비 | |
| 소드 (네거폼) | 봉오리일 때는 얌전하고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햇빛이 들기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 |
| 소드 (포지폼) | 태양의 빛을 받아 기운이 넘치는 모습. 해가 지기 전까지는 활발하다. |
| 실드 (네거폼) | 겹쳐진 꽃잎은 딱딱하다. 새포켓몬에게 쪼여도 아무렇지도 않다. |
| 실드 (포지폼) | 만개한 꽃잎에서 감도는 희미한 향기가 벌레포켓몬을 끌어모은다. |
| PLA (네거폼) | 가끔 몸을 떨기만 할 뿐 거의 미동도 안 한다. 닫힌 꽃잎에서 새어 나오는 향기에 이끌려서 다양한 포켓몬들이 모인다. |
| PLA (포지폼) | 날씨가 맑으면 실로 활발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날이 저물면 곧바로 꽃잎을 닫고는 움직임을 멈춘다. |
2. 상세
4세대에 등장한 포켓몬. 모티브는 벚꽃으로, 진화 전 체리버는 벚나무 열매인 버찌를 형상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고유특성인 '플라워 기프트'로, 날씨가 맑을 때는 꽃봉오리가 열린 포지폼(포지티브폼)으로 폼 체인지를 한다. 그 외 날씨에서는 꽃봉오리가 닫힌 형태의 네거폼(네거티브폼)을 유지한다.[4]체리버 > 체리꼬로의 진화와 네거폼이 포지폼으로 폼체인지하는 모습이 모두 포함된 영상.
| 애니메이션에 체리꼬의 플라워기프트 특성으로 네거폼에서 포지폼으로 변한 모습 |
| 2008년 9월 25일 방영분 |
3. 포획 및 스토리
|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 <colbgcolor=#ffffff,#191919> DPPt, BDSP |
| 평점 | 5점 만점 중 3점 |
| 역할 | 쾌청 전제로 운영되는 쌍두 어태커 겸 서포터 |
| 장점 | (1)특성 플라워기프트로 명목 수치보다는 종족값이 높음[5] (2)고위력기 꽃잎댄스를 비교적 빠른 레벨에 배움 |
| 단점 | (1)쾌청 의존도가 높아서 운용 난이도가 어려움 (2)풀과 노말 외에는 없다시피 한, 눈물나게 좁은 기술폭 (3)풀숲에서는 출현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짐. |
| 추천되는 도구 | 기적의씨 |
| 추천 기술배치 | 씨뿌리기/쾌청(필수)/돌진/꽃잎댄스 or 솔라빔(필수) |
3.1. DP, Pt
레벨 10에 배우는 씨뿌리기로 상대의 체력을 갉아먹는 생활을 하다가 레벨 19에 매지컬리프, 레벨 22에는 특성을 발동시킬 수 있는 쾌청, 레벨 25에는 꽃잎댄스를 배우고, 특성 플라워기프트를 감안하면 레벨 33에 배우는 돌진까지 활용할 수 있으므로 그럭저럭 괜찮은 화력을 낼 수 있다. 쾌청을 깔아서 특성이 발동되면 공격과 특방이 1.5배로 상승하는 특성 플라워기프트 덕분에 쾌청 상태라면 어중간한 2배 약점 특수기[6]는 별 문제 없이 받아낼 수 있다. 그러고 나서 1.5배 강력해진 돌진이나, 쾌청일 때는 충전 턴이 필요 없는 솔라빔으로 2타 안에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즉, 쾌청만 깔고 나면 나머지는 어태커로 쓰기 무리가 없는 상태가 된다.더블배틀 상황이라면 불꽃 타입 스타팅 포켓몬인 초염몽 계열과 궁합이 좋다. 쾌청을 깐다고 가정했을 때 초염몽의 불꽃 타입 기술 화염바퀴[7]는 기본 위력 60에 쾌청 시 불꽃 타입 기술에 적용되는 보정(1.5배), 특성 플라워기프트(1.5배)까지 적용하면 135라는 위력이 떠서 일반적인 배틀의 플레어드라이브보다 강력해진다. 또한 초염몽의 약점인 바위, 땅, 물 타입을 견제하는 게 더 쉬워지는데, 쾌청 상태에서는 1턴만에 바로 나가는 위력 120짜리 솔라빔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데다 쾌청 아래에서는 물 타입 기술의 위력이 절반으로 떨어지므로 초염몽의 배틀 안정성 또한 높아진다.
다만, 위에서 읽었듯이 항상 쾌청을 깔아준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레벨 22에 배우는 쾌청을 통해 직접 까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되면 1턴 손해를 보고 시작하는 게 된다. 그로 인해 생기는 대미지를 보완하기 위해 씨뿌리기를 쓰는 등의, 서포터에서 찾을 수 있는 운용을 겸할 필요가 어느 정도 있다. 그래서 초보자가 키울 만한 포켓몬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운용 난이도를 갖고 있다. 다음으로 달콤한 향기가 나는 나무에서 출현하는 포켓몬들이 으레 그렇듯, 언제 포획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스토리 후반에 체리버를 겨우 잡은 상태라면 그저 학습장치로 업어갈 수밖에 없다. 즉, 스토리 활용을 위해선 빠른 시기에 나타나는 운이 필요하다.
3.2. 그 외 작품
HGSS에서는 자연공원에서 박치기를 하면 나오는 데, 특히 락클라임을 사용하여 빛의돌이 있는 위치에서 박치기를 해야 나온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는 스토리가 막바지이므로 활용할 방안이 없다.ORAS에서는 환상섬에서 체리꼬가 등장한다.
소드ㆍ실드에서는 13년 만에 신오도감 외의 지역도감에 등재되었다. 나무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흔들었을 때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체리꼬는 흑요 들판, 홍련 습지, 천관산 기슭의 흔들리는 나무를 치면 체리꼬 계열이 나타나는데, 문제는 체리꼬 계열이 나오는 나무의 수가 매우 적은 편이며 그 나무가 흔들린다는 보장도 없어서 마주치는 게 어마무시하게 힘들다.
더불어 특성이 없는 게임이다보니 플라워기프트를 간접적으로 구현했는데, 날씨가 맑을 경우 포지폼으로 바뀌면서 공격, 특방의 종족값이 1.5배가 된다. 다만, 포획률 설정 문제 때문에 배틀 도중 한 번이라도 폼체인지를 하면 포획률이 0으로 설정되어 절대로 잡지 못하게 된다. 설령 다시 네거폼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포획률은 여전히 0이다. 이 버그는 1.02 패치로 수정되었다.
4. 대전
같은 세대의 눈설왕처럼 특성에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포켓몬. 쾌청 상태가 되면 꽃봉오리가 열리며 아군의 공격과 특방을 1.5배로 높여준다. 때문에 더블/트리플에서 서포터로 활약할 수 있다.하지만 그 힘을 발휘하기는 힘든 편이다. 왜냐하면 플라워기프트가 현 쾌청 파티의 실정과 맞지 않기 때문. 좋긴 분명 좋은데, 제대로 쓰기가 힘들다.
우선 체리꼬를 넣은 파티의 문제는 쾌청을 까는 것에부터 시작된다. 간단하게 가뭄 특성을 가진 포켓몬을 쓰자니, 나인테일, 메가리자몽Y, 코터스 모두 특수 어태커다. 날씨요원들이 날씨만 뿌리고 물리 어태커랑 교대하자니 날씨 턴과 공격 횟수에서 손해를 본다. 교대로 나오는 친구가 맞고 시작할 확률도 크다.
그렇다면 차라리 그란돈과 같은 물리 어태커와 짝을 이뤄, 체리꼬가 쾌청을 쓰며 어태커가 공격을 들어가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면 체리꼬가 어택커보다 빨리 쾌청을 깔 필요성이 생긴다. 때문에 어태커의 속도 투자가 제한되고, 체리꼬도 속도 투자 때문에 내구 투자가 어느 정도 제한된다.
다 안 된다면 일단 '수틀리면 대폭발'도 있다. 동탁군, 아그놈 등이 같이 나와 체리꼬는 선턴 쾌청을, 다른 애는 지속성 서포트 기술을 깐다. 그리고 다음 턴 체리꼬는 방어, 다른 하나는 플라워기프트 받고 오른 공격력으로 터뜨리고 그렇게 차려진 밥상에 물리 어태커가 나오는 것. 문제라면 도발과 고스트 타입 흘리기에 기점이 잡힌다.
두 번째 문제는 체리꼬 종족값도 특성과 그렇게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단 총합이 높지 않은 것부터 불리한데, 이 게임은 특성과 종족값 중에 일택을 한다면, 대개 종족값이 우월한 쪽에 손을 들어주는 편이라 더욱 그 점이 부각된다.[8] 체리꼬는 특성이 훌륭해도 다른 모든 능력치가 60~87 사이에 분배되어 상당히 낮다. 특출나는 게 없는, 정말 쓰기 어려운 형태이다. 심지어 최저치인 60이 공격이다. 자기 특성조차 본인의 종족값과 불협화음을 이룬다.
방어 상성으로는 불꽃 2배가 매우 아프게 다가오지만, 땅을 반감하고 바위에도 1배이기에 우리 팀 불꽃 잡겠다고 지른 땅, 바위, 물 기술에 맞아죽지는 않는다. 능력치는 적당히 보정하면 방어 한 번으로 막고, 도우미 한 번 써줄 정도는 된다.
기술적 측면으로는 서포팅에 집중한다면 도우미, 치유파동, 아침햇살을 배운다. 그리고 쾌청, 도발 대비용 꽃보라, 방어와 조합해 적절히 선택하면 된다. 다만, 4개이다 보니 한 가지를 넣으면 다른 게 아쉽기는 하다. 뭐, 이런저런 점을 잘 버무려서, 한 번 체리꼬의 버프를 제대로 받아볼 파트너로는 메가리자몽X, 랜드로스, 한카리아스, 테라키온, 파이어로, 덩쿠림보 등이 있다.
엑자몽의 경우에는 자속 + 쾌청 + 단단한발톱 + 플라워기프트 (+ 용춤 + 도우미)를 받은 불꽃 기술이면 불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 화상에 안 걸리는 물리 어태커이며, 저 정도로 보정이 떡칠이 되면 상대가 거는 위협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랜드로스는 위협으로 방어로 보완하면서 스톤샤워만 떨궈도 강하다. 2배 물은 쾌청과 위협, 플라워기프트가 받아준다. 체리꼬가 한 번만 도우미나 치유파동을 날려주면 제대로 값을 할 수 있다. 한카리아스도 비슷한데, 특유의 속도와 기술폭으로 거슬리는 상대 리자몽Y, 리자몽만큼이나 체리꼬에게 큰 위협인 파이어로를 상대하기 좋다. 또 쾌청파티의 요원이니 만큼 불꽃 기술의 채용으로 너트령, 뽀록나를 쉽게 잡아줄 수 있고, 화력과 특내보강을 플라워기프트로 받는 만큼 리샘열매, 자뭉열매 등, 안전성을 대폭 높이는 아이템을 채용할 수도 있다. 다만, 랜드나 한카리아스나, 옆에 체리꼬까지도 냉동빔 요원에는 조심하자.
테라키온은 영혼의 단짝 엘풍이 있지만, 108이라는 유니크한 스피드가 구미를 당기게 한다. 파이어로 또한 선제기가 탐나는 좋은 대상. 덩쿠림보는 상대 불꽃에 대한 대비가 있을 때 나올 수 있는데 쾌청 상태에서 성장 한 방이면 상황 끝.
눈치챘겠지만 위에 글은 더블배틀을 전제로 쓴 것이다. 트리플은 한 번에 세 마리가 선출되는 만큼 버프의 효용성이나 쾌청 깔기가 수월하지만,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다. 보통 순풍을 깔려고 나오는 파이어로 때문에 위치가 잘못 잡히면 좀 껄끄럽다. 싱글이라면 아군버프의 특성은 크게 없지만, 어쨌든 꽃보라 말고도 공격기가 더 있으니 겸사겸사 아래를 참고해보자.
물리쪽으론 칼춤을 익히는데, 예전에는 공격 상승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이 은혜갚기 등, 기타 노말 물리기와 잎날가르기밖에 없어서 공격이 떨어졌지만, 플라티나에서 씨폭탄, XY에서 꽃보라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사정이 나아졌다. 단, 약점을 찌를만한 보조 공격기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 지금도 기껏해야 은혜갚기 정도. 유전기로 구르기를 배울 수는 있긴 한데 효율은 그닥.
특수형으로 갈 경우 에너지볼과 꽃잎댄스와 솔라빔, 매지컬샤인을 배울 수 있고, 유전기로 웨더볼이 가능해서 같은 풀 타입은 물론 약점 타입을 상대로 견제도 할 수 있고, 이 웨더볼을 이용해서 설령 날씨가 바뀌더라도 비장의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덤으로 광합성과 아침햇살도 배울 수 있어서 몸빵도 그럭저럭 된다. 물론 날씨가 맑다는 전제가 붙어야겠지만, 체리꼬는 애초에 특성 때문에 맑은 날씨에서만 굴리는 포켓몬이라서 별 문제는 없다.
마지막으로 서포팅 기술을 자세히 서술하면, 체리꼬는 메가니움과 함께 교배기로 치유파동을 배우는 풀 포켓몬이며, 자력으로 도우미를 배울 수 있고, 교배기로 아로마세라피도 배울 수 있다. 다만, 체리꼬가 나온다면 대놓고 쾌청팟이라고 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다 당장 체리꼬부터 집중 공격을 받게 된다. 기본 내구력은 평균 수준이지만 순수 풀이라 약점이 많고, 플라워 기프트 덕분에 특수기는 그럭저럭 잘 버티지만 물리기는 그야말로 난감. 이 점을 주의해서 잘 운용해야 한다. 방어나 대타출동 등으로 보조해주자. 어쨌든 더블배틀이나 트리플배틀 같은 곳에서 쓰다 보면 정말 재미있게 잡게 되는 포켓몬.
8세대에 와서는 꽤나 숨통이 트였다. 우선 다이맥스 후 다이번을 쓰면 쾌청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가뭄 포켓몬에 대한 의존도가 줄었고, 선턴을 방어나 대타출동으로 막고 버티는 등, 아군에게 지속적인 화력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또 물리형은 은혜갚기를 잃은 대신 치근거리기와 솔라블레이드를 얻었고, 특수형은 잠재파워를 잃은 대신 꽃가루경단을 얻었다. 다이맥스 어드벤처에도 나오는데, 대려가서 쾌청만 써주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군 전체에 공격 1.5배 댐뻥과 특방 1.5배 증가는 굉장히 체감이 크다. 돌헨진(아군 공격 1.3배 버프)보다 발동 조건은 까다롭지만 특내가 너무 낮지도 않고 버프도 훨씬 쏠쏠하다.
실제로 더블배틀에서는 쾌청 파티의 마지막 퍼즐이다. 초전설이 허용된 룰에서 그란돈 + 불꽃 타입 물리 어태커[9] + 체리꼬 + 특수몬 하나 조합은 잘 모르는 상대를 그대로 쓸어버리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여기서 물리형 불꽃 타입이라고 하면 본인이 상대에게 위협을 먹이면서 다양한 견제기로 무장한 윈디나 어흥염, 또는 정신력으로 첫 턴 속이다와 위협을 모두 씹으면서 경우에 따라 땅고르기로 스피드까지 깎는 앤테이가 좋다. 어흥염은 위협과 함께 탁떨 + 유턴 + 막말내뱉기 등으로 아이템에 기반한 스윕력을 막고 교체 플레이를 유연하게 할 수 있으며, 윈디는 도깨비불 + 아침햇살 + 신속 등으로 상대를 기능정지시키며 눌러앉거나 인파이트+와일드볼트 등을 섞어서 4배 상대를 저격할 수 있다. 앤테이는 가장 높은 돌파력으로 체리꼬 버프를 구애머리띠 + 돌격조끼라 생각하고 구애스카프나 구애머리띠까지 달아서 성스러운불꽃 또는 플레어드라이브를 스카프를 이용해 선공으로, 또는 머리띠를 이용해 1.5x1.5=2.25배 화력으로 박아 돌파한다. 여기에 체리꼬 본인은 아군의 정신나간 화력을 믿고 서포팅에 충실하되, 이 파티의 없는 타점을 채워주면 된다. 도우미 + 풀 기술[10] + 꽃가루경단에 마지막 하나는 방어를 채용하거나 다른 보조기를 써도 된다.
초전설 파티에 가야 제 역할을 한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첫 등장 당시에는 그란돈 전용 서포터로 설계한 것을 알 수 있다. 쾌청만 깔아도 가이오가의 해수분출에 골로 가고 내구조정형 후속 자속 지진으로 반격해도 가이오가가 1타가 안 나오던 시절의 그란돈을 생각해보자. 4세대까지는 가뭄 세터가 그란돈뿐이므로 어찌 보면 당연한 상황. 사실상 원시그란돈급 버프를 주는 셈이다. 그런데 그란돈은 초전설이라 일반 대전에서 못 나오니 아웃이고, 나중에 나온 가뭄몬들은 죄다 특수형이라 체리꼬와 합이 안 맞았던 것이다.
8세대 환경에서도 일반 쾌청보다는 그란돈 쾌청 파티에 더 맞다. 일반 쾌청 파티에는 코터스, 리자몽, 이상해꽃 정도에 물리 어태커가 따라큐, 노보청, 우라오스 정도로 좁혀지기 때문에 체리꼬가 들어갈 자리가 별로 없지만, 그란돈 파티에는 마침 체리꼬 하나가 들어가면 딱 들어맞는다.
9세대에서는 잘렸지만, 이후 세대에서 다시 복귀한다면 더블배틀에서 특성을 통해 쾌청 상태로 만드는 코라이돈과의 조합으로 코라이돈의 서포터로 활용해 볼 여지가 생겼다. 9세대에서는 코라이돈 주축의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특히 날개치는머리)와 조합하여 특수형이 대다수인 초전설전을 막장으로 만드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밸런스 문제를 고려하여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5. Pokémon GO
2019년 5월 18일 업데이트로 도롱충이 계열, 한카리아스 계열 등, 4세대 나머지 포켓몬들과 함께 등장했다. 최대 CP는 두 폼이 동일하게 2048. 습득기술은 일반기술로 잎날가르기 / 씨기관총, 특수기술로 솔라빔 / 파괴광선 / 매지컬샤인 / 웨더볼 불꽃(포지폼 한정)을 배운다. 비자속인 파괴광선과 매지컬샤인은 거르고, 퀵 무브는 잎날가르기가 기관총보다 공격이 빨라서 효율이 좋다.진화 전 형태인 체리버는 따로 이벤트를 하지 않으면 알부화나 허브 루어모듈이 켜졌을 때에만 볼 수 있는 꽤 희귀한 포켓몬이며, 필드에서는 진화형인 체리꼬가 훨씬 잘 나온다. 일반적으로는 네거폼이 등장하며, 맑음 날씨에는 풀 타입 부스트와 함께 포지폼이 등장한다. 체리버를 진화시킬 시에는 랜덤으로 폼이 정해진다.
진화형 치고는 출현율도 꽤 높아 돌아다니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문제는 귀여운 외모를 보고 가볍게 포획하려 누른 유저들을 빨간 원을 띄워서 당황시킬 정도로 이상하리만치 낮은 포획률. 기본 포획률이 스타팅 포켓몬들의 1단진화체와 동일하게 10% 밖에 안 돼서 잡기 정말 정말 힘들다. 잡기는 어려운데 진화체라 별의모래 300개를 줘서 안 잡기는 아쉬운 계륵 같은 포켓몬.
2020년 4월 3일 풀타입 상향 때 포지폼이 웨더볼 불꽃을 받으면서 약간이나마 네거폼의 상위호환이 되었다.[11] 기관총도 트레이너 배틀 한정으로 대폭 상향되어서 기관총을 채용해 빠르게 에너지를 모으는 방식으로 갈 수 있으며 웨더볼로 레지스틸, 무장조 등의 슈퍼리그 강철 주자들을 저격할 수 있고, 풀 타입 미러전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많이 강해지긴 했지만 웨더볼 외에는 모두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기술들이 강제되는 게 아쉬운 포켓몬.
체리버는 5km 알에서 부화하는 포켓몬 중 하나이다.
2022년 4월 지속가능성 위크로 색이 다른 모습이 구현된다.
6. 기타
- 포지폼이 기본 폼인 네거폼보다 더 유명하지만, 정작 게임에서는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이전까진 도감에 포지폼이 등록이 안 되었다. 비슷한 조건으로 모습이 바뀌는 캐스퐁도 전부 등록되고 쉐이미처럼 숨겨진 이벤트로 바뀌는 것도 아닌데 이유는 불명.
- 포지폼은 특별한 색과 일반 색상의 차이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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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지티브 폼으로 폼체인지하는 특성이다.[2]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는 포지폼일 경우 90[3]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는 포지폼일 경우 117[4] 그래서 체리버가 체리꼬로 막 진화했을 때도 네거폼이다. 참고로 네거폼때는 꽃봉오리 아래의 몸통이 체리버와 유사한데, 포지폼이 되면 갑자기 외형이 2등신으로 확 바뀐다.[5] 그래서 종족값이 60밖에 안 돼도 돌진이나 은혜갚기 정도의 고위력기는 그럭저럭 사용이 가능하다[6] 비행 타입 포켓몬들이 쓰는 에어커터나 에어슬래시, 날쌩마 계열의 불꽃세례, 약점 타입 잠재파워 등을 예로 들 수 있다.[7] 레벨 19에 배우지만 장막백화점에서 불대문자를 사지 않는 이상, 플레어드라이브를 레벨 57에 배우기 전까지는 계속 쓰게 되는 기술이다. 스토리에서는 사실상 초염몽의 주력기[8] 예를 들어, 같은 세대 시절의 한카리아스는 특성이 모래숨기 밖에 없었지만, 훌륭한 종족값 덕분에 당시에도 OP자리를 차지했다.[9] 주로 위협에 안 걸리고 내구가 좋은 앤테이를 선호한다.[10] 솔라블레이드or 풀묶기[11] 원작에서 쾌청 날씨에서 폼 체인지를 하는 것을 반영하여 불꽃 웨더볼을 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