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이자 동소의 동생으로 연주 제음군 정도현 사람.2. 생애
장막 휘하에 있었고 이로 인해 장막과 원소가 틈이 생기자 원소가 참언으로 동방의 형인 동소를 처형하려고 상주했다. 후에 위나라에 속해 221년에 관내후의 작위가 봉해졌다.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여포전》에서는 동소와 함께 연주의 현사로 명성이 높은 자들로 동소와 견줄만한 현인으로 병법자라고 한다. 장막 휘하에서 영군사마를 지냈고 위자가 극찬했다고 하며, 조조군에서 원소군에게 책략을 쓰는 동소를 몰아넣기 위해 원소군에 동소가 동생인 동방에게 회유되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린다.소설 《삼국지의 별》에서는 형인 동소를 설득해서 함께 진강에게 귀순했으며, 대주목인 진강에게 안내했다. 진강이 동소를 설득시킨 것을 칭찬하자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면서 암흑 같은 시대에 태양 같은 대주목께 귀속하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라고 답했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37, 무용 26, 지모 46, 정무 52, 인사 43, 외교 51의 능력치로 161년 생으로 나온다.
소설 전략삼국지 이정전에서는 아버지 동의의 설득으로 이정을 섬기기로 하는데, 이정과 내통을 의심받아 동의와 함께 장막에 의해 연금되었다가 장막이 사로잡힌 후에 이정의 부하가 된다. 이정의 지시에 따라 장안에 사신으로 가서 공물을 바치고 이각을 설득해 사실상 진류, 하남윤, 하내군, 영천군에 대한 권리 인정과 병사 지원을 받았지만 이각, 곽사가 감시를 위해 자신의 장수들이 지휘한 병력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