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토끼왈라비 Eastern hare-wallab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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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Lagorchestes leporides Gould, 1841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캥거루목(Diprotodontia) |
과 | 캥거루과(Macropodidae) |
속 | 토끼왈라비속(Lagorchestes) |
종 | †동부토끼왈라비(L. leporide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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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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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 남동부에 살았던 동물로 50cm 남짓한 몸길이(꼬리 제외. 꼬리는 33cm 가량)를 가진 작은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개에게 500m를 쫓겼음에도 6m 남짓 떨어진 성인 남자[1]의 머리 위를 뛰어넘는 놀라운 기록이 전해졌을 정도로 민첩한 동물이었다고 한다. 다만 이 동물도 집약적 농업과 초지에 풀려난 소와 양에 의해 서식지가 교란되고, 원주민들의 방화 농업[2] 중단, 고양이와 붉은여우가 호주에 풀려나면서 1889년 8월에 수집된 표본을 끝으로 이 종의 신빙성 있는 기록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1] 이 종의 기록자인 영국 조류학자 존 굴드[2] Fire-stick farming.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의 불을 이용한 농법으로, 숲에 주기적으로 불을 지름으로써 용이한 사냥과 잡초 방제, 생물상 변화 등의 목적으로써 많이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