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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 (1970) 凍春 | Frozen Spring | |
<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 | 정진우 |
각본 | 나대로 |
기획 | 박용우, 정광웅 |
제작 | 정진우 |
주연 | 김희라, 문희, 최무룡 |
촬영 | 손현채 |
조명 | 박태수 |
편집 | 김희수 |
음악 | 한상기 |
미술 | 박석인 |
제작사 | ㈜우진필림 |
개봉일 | 1970년 11월 20일 |
개봉관 | 국도극장 |
관람인원 | 20,04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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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진우 감독의 1970년 개봉 영화.좌절된 청춘의 살인 스릴러를 표방한 이 작품은 백상예술대상과 부일영화상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나 흥행은 성공하지 못했다.
2. 등장인물
3. 줄거리
세이(김희라)는 미국 유학 중 아내(오경아)가 불륜을 저지르자 여성을 불신하게 되고 배금주의를 지상(至上)의 인생관으로 삼는다. 세이는 새 애인(신숙)의 언니(최지희)가 억만장자의 소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녀를 이용해 암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영감의 재산 12억원을 가로채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단 한 명의 상속인인 영감의 딸 지영을 죽이고 사고사로 위장하여 완전범죄를 노린다. 그때 지영을 태우고 달리던 운전수가 같이 희생되는데 운전수의 약혼녀인 혜숙(문희)은 원수를 갚기 위해 지영이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고 세이를 불러내는 데 성공한다. 복수를 위해 장님을 가장한 혜숙의 연극에 속은 세이는 당황하지만 그녀의 약점을 알고 있기에 형무소로 같이 갈 것이냐고 위협하여 그녀의 몸을 강탈한다. 그리하여 경찰에 같이 쫓기는 몸이 된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불안 속에서도 꿈을 가꾸기도 하지만 끝내는 혜숙이가 절벽에서 추락사하고 세이는 경찰에 체포된다.4. 수상
5. 기타
- 고속버스 앞 행인 역으로 정진우 감독이 카메오 출연했다.
- 이 영화는 필름이 남아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