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8 15:41:12

돼지우리

1. 돼지사육하는 장소2. 무척 지저분한 곳을 가리키는 표현3. 김칸비·천범식의 웹툰 돼지우리4. 동명의 1969년 이탈리아 영화

1. 돼지사육하는 장소

파일:external/blog.joins.com/02-16.jpg 파일:external/www.ablenews.co.kr/C_%5B0%5D4209.jpg
豚舍 / pigpen[1], pigsty

, 바람을 피해서 돼지를 안전하게 키우기 위한 장소. 특히 거세한 돼지는 체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에서 사육하는 것이 안전하다.

위생관념이 영 좋지 못하던 옛날에는 돼지를 좁은 곳에 가둬 키웠고, 이 때문에 체온 유지를 위해 물이 필요한 돼지가 하다못해 자신의 배설물을 몸에 바르다 보니 지저분한 곳이라는 불명예스런 편견이 생겼다. 심지어 아예 돼지우리 자체를 변소 아래에 놓아두고, 인간이 배출하는 분변이나 오물을 돼지가 청소하는 역할까지 맡긴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돼지를 야외에 방목하거나, 넓은 우리에서 키우고 물을 충분히 공급해주면 무척 청결하게 산다. 인위적인 배변훈련이 필요한 개와 달리, 원래 돼지는 알아서 생활하는 곳과 화장실을 구분해서 생활하는 습성이 있다.

2. 무척 지저분한 곳을 가리키는 표현

파일:attachment/donsa.jpg파일:attachment/nodame_real.jpg표현은 돼지 사육장인 돼지우리에서 유래하였다. 개판 5분전과 비슷한 의미지만, 개판이 여러사람이 뒤엉켜 막장탄 곳을 의미하는 바와 달리, 돼지우리는 물건이 정리 안되어 있거나 위생상태가 열악한 곳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혼자 사는 양 웬리라든가 노다 메구미의 거주처. 사실 위 단락에도 언급되었듯이 진짜 돼지우리가 개판인 건 일종의 오해고 사람 잘못이지만...

3. 김칸비·천범식의 웹툰 돼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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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명의 1969년 이탈리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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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너츠에 등장하는 픽 펜의 모티브가 된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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