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획 레벨 : 487 생식지 : 구르메계 유토우 섬 몸길이 : - 높이 : - 무게 : - 가격 : 두유 한병 당 5000엔 / 두부껍질 100g 당 3000엔 |
1. 소개
토리코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 분류는 환수류. 일본의 요괴 '와뉴도'와 비슷한 모양새이며 인간의 말을 하고 각각의 개체가 다양한 얼굴과 표정을 가지고 있다.단행본 설명에선 구르메계 유토우 섬 일대의 보스같은 존재라고 한다. 환각 작용이 있는 안개를 발생시켜 그 틈에 먹이의 숨통을 끊는다고 하며, 지능이 높아 인간의 말도 할 수 있고, 점보제트기와 같은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식재료 부위는 두유로 나오는 눈물, 얼굴 주변의 연기 같은 유바(=탕엽(湯葉) / 두부껍질)[1]로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 식재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유토우 섬에 첫발을 내딛었으나 갑자기 땅이 사라져 추락 할뻔한 토리코 일행 앞에 구르메계 맹수들이 연이어 습격하던 중 구르메계도 따분한 곳이라고 심드렁해하는 제브라에게 따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핀잔을 주며 등장해 토리코와 코코를 물리력을 가진 안개로 구속하고 납치한다.수십 마리의 두유도가 등장해 포위하는데 제브라가 보이스 미사일로 요격하나 미동조차 하지않고, 써니가 납치당하는 두사람을 구하려고 하지만 두유도가 조종하는 안개가 순식간에 써니의 다이닝 키친의 범위를 벗어나는 등 놀라운 재주를 보여준다. 제브라와 써니도 혹여 모를 전멸을 피하기 위해 일단 납치된 두사람을 믿고 구조는 중지. 제브라가 일단 에코 로케이션으로 안개 너머를 파악하려고 하지만, 안개가 전파와 소리까지 교란해 무력화시킨다.
한편, 납치된 토리코와 코코는 리얼미스트 속에 숨어 있던 거머리 힐에게 습격받지만 오히려 두사람의 계략에 휘말려 거머리 힐이 전멸하자 두유도가 동료들[2]을 이끌고 등장한다. 인간이 항구에 들어온게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면 어떻게 먹을지 기대된다고 입맛을 다시는데, 토리코가 위협으로 자신이 끔찍하게 요리되어 먹히는 생생한 이미지[3]를 느끼게 해주자 버티지 못하고 기절한다.
그렇게 두유도가 실신하면서 떼거지로 나타난 두유도는 본체인 한마리를 제외하곤 환상이었고[4] 있어야할 대륙이 없는 것처럼 보였던 것도 이 녀석이 만들어낸 리얼 미스트의 소행이였다.
두유도의 실신으로 맹수들이 습격이 멈추자 코마츠는 두유도의 눈물과 유바, 어뢰 소시지(포획레벨 195)로 만든 전골[5]로 요리했다.
[1] 두유에 콩가루를 섞어 끓여 그 표면에 엉긴 엷을 껍질을 걷어 말린 식품.[2] 등장한 두유도들을 잘 보면 개체 하나하나 외모가 다 다르다. 초반에 등장했던 트롤 콩도 개체에 따라 리젠트를 하는 등 외모에 개성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과 차원이 다른 수준.[3] 이전과는 달리 토리코의 위협 이미지인 귀신 형상의 괴물이 더 험상굿게 변했고 귀신 형상이 나타나는 정도가 아니라 아에 두유도를 산체로 요리 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토리코의 말에 의하면 '얼티밋 루틴'을 활용해 진짜 같은 환상을 보여준 것이며 이 기술 하나로 포획레벨 500~600대 맹수를 싸움도 안하고 이길 수 있다고 한다.[4] 때문에 토리코의 위협에 두유도가 기절하자 그 수많던 두유도가 사라지고 딱 한마리만 그대로 기절한채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5] 영어판에서는 스튜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