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05 10:26:31

두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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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조호와 유선의 서북고 입학 ~ 도서관 귀신 체포2.2. 유나의 생일 ~ 체육대회2.3. 권표의 백경 일행 합류 ~ 후일담
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서북고 1학년 3반. 반장에 모범생이지만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안타까운 학생. 다행히도 비영과 유나가 자신을 도와주고 자신이 용기를 내서 일진들에게서 벗어난다.

2. 작중 행적

2.1. 조호와 유선의 서북고 입학 ~ 도서관 귀신 체포

황재문 일당에게 노려진다. 그래서 전에 쓴 책가방으로 내려치기 스킬이 먹히는 듯 했으나 곧 다른 일진들에게 딱 걸리나 타이밍 좋게 조호와 유선이 나타나 구해주고 곧 그들이 전학온 후에 그들과 같은 반 학생이 된다.

참고로 꿈은 소설가라고 한다. 그래서 유나가 소설가인 자신의 할아버지를 소개시켜준다고 하자 놀랐다. 그것도 춘성의 모습을 아주 사악한 모습으로 생각하면서..

43화에서는 하굣길에서 진교, 길상 때문에 유선, 유나, 혜림과 위기에 처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45화에서 혜림과 함께 진교 일당에게 끌려가고 만다. 수찬과 해강이 구해주긴 하지만 실수로 해강이 효준을 맞히고 만다.

다행히 독침이 반대 방향으로 맞혀졌고, 효준은 단순히 놀라서 기절한 것이라고 47화에서 밝혀졌다. 그래도 너무 놀라서 48화에서도 깨어나지 못했다. 결국 춘성이 멋지게 차려입고 효준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못 왔다.

그런데 다음날, 담임이 시험기간이라고 하자 유나 일행에게 공부를 도와주려고 도서관에 가게 된다.[1]

비영, 혜림, 유나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러 가는데, 하필 효준이 발견한 귀신이 혜림에게 빙의되었다. 비영이 재빠르게 귀신을 꺼내려고 하지만 유나와 효준이 귀신에게 원한이 있다고 생각하며 겨우 말렸다. 하지만 귀신이 혜림의 몸을 차지하겠다는 흑심을 품었다.

비영이 귀신을 처리하려다가 무당인 혜림의 어머니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비영, 유나, 효준을 혜림의 어머니가 밖으로 내보내고 자신이 귀신을 상대한다. 혹시 궁금해서 혜림의 어머니에게 가보려고 하지만 비영은 유나는 가면 안 되지만 너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혜림을 낑낑대며 업고 갈 때도 비영은 유나를 지켜야 한다며 도와주지 않았다. 55화에서는 전교 1등을 차지했다.

2.2. 유나의 생일 ~ 체육대회

86화에서는 혜림이 유나의 생일에 뭘 해줄까 고민하는 걸 보고 생일파티를 열자고 제안한다.

87화에서는 유나의 생일 선물로 소설책을 줬다. 생일 파티가 끝난 후에는 조호가 준 유나의 생일 선물이 옥상에 있다고 하자 "옥상? 뭔데?" 라며 궁금해한다. 혜림이 유나에게 카페에 가자고 하자 바로 좋다며 카페로 가자는 유나에게 좀 전에 배가 꽉 차지 하지 않았냐고 묻자 유나는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한다.

90화에서는 소희가 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는 유나에게 단지 연락이 안 된다고 경찰이 출동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수련회 편인 102화에서 재등장, 담력 훈련 때는 혜림과 같은 조가 된다. 혜림이 장난삼아서 전에 도서관 귀신 사건으로 겁을 주자 놀라고, 혜림의 손을 꽉 잡고 뛰는데 그건 혜림이 아니라 귀신이었다. 그리고 귀신으로 분장한 담임 선생님은 효준을 발견하고 효준이 코스를 벗어났다며 놀란다. 103화에서는 비영에게 자신이 발견한 귀신이 물에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119화에서는 체육대회 준비를 하는데, 초고교급 신체능력을 가진 사람이 셋이나 있으니 우리 반이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한다. 비영에게 마지막으로 이어달리기를 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쿨하게 거절당했다. 한 컷 정도는 생각해 달라고 하는데도 다시 거절당했다. 결국 남자 대표는 비영과 조호가 뛰기로 했다고. 체육대회 당일에는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

120화에서는 비영과 조호의 예상치 못한 홈런행[2], 다른 친구들의 고전 때문에 우리반이 우승 후보라 생각했다고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문제는 유나네 반이 실격처리를 당해버렸다.[3] 그래도 담임 선생님이 맛있는 거를 쏜다고 하자 기뻐한다.

121화에서 유나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자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격려해준다.

2.3. 권표의 백경 일행 합류 ~ 후일담

130화에서는 쓰레기통을 비우는데, 유선과 같이 주번이라서 다행이라고 한다. 농땡이 피우는 애랑 하면 힘들다고. 유선도 효준군이랑 함께니까 좋다고 한다.

133화에서는 악인들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소문을 유선에게 말해준다. 경찰서 앞에 있는 수배서에 있는 범죄자 몇 명이 살해당했다고. 인터넷에서는 범죄자를 처단하는 히어로가 나타났다며 은근 반긴다고 한다.

135화에서는 유선이 전학을 간 사실에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했다"며 아쉬워하다가 전학을 온 수찬, 해강과 대면한다.

137화에서는 권표가 자신에게 찾아오자 자신은 도서관 가는 길이라 돈이 없다고 한다. 권표를 자신에게서 돈을 뜯으려는 깡패로 오인한 듯. 권표는 이름을 묻고 같이 갈 데가 있다고 하자 자신은 두효준이 아니라고 한다. 결국 자신이 맞다고 확인사살을 한 꼴이 되었다.

결국 138화에서는 기절한 채로 권표에게 납치를 당했다.

139화에서는 기절한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권표가 본인의 폰을 가져다 썼다.

140화에서도 여전히 기절했다. 그리고 제롬에게 발견된다.

163화에서는 멀쩡한 모습으로 학교에서 등장. 소희, 혜림과 같이 유나를 걱정해준다.

164화 10년 후 후일담에서는 혜림과 결혼하게 된다.[4] 직업은 소설가라고 한다.[5] 같이 여러가지 일들을 겪었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듯.[6] 결혼식에 찾아와 준 윤호범에게 바쁘신 중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한다. 참고로 결혼식 사회는 하진이, 주례는 효준의 멘토인 이춘성[7]이 맡았으며, 축가는 소희가 불렀다.

3. 기타

제 1회 인기 투표는 12위. 제 2회 인기투표는 20위.

4. 관련 문서


[1] 효준은 전교 1등이기 때문이다.[2] 힘 조절을 못해서 공들을 하늘 위로 높게 쏘아올렸다.[3] 계주를 뛰던 유나가 넘어지고, 비영의 중간난입, 역주행 때문이다.[4] 본편 시점에서의 나이가 17살이었으니 혜림과 효준은 27살에 결혼을 한 셈이다.[5] 윤호범 말에 의하면 아주 잘 나간다고 한다.[6] 진교, 길상, 신조에게 납치된 적도 있었고, 효준이 도서관 귀신으로부터 빙의가 풀린 혜림을 업어주기도 했고, 수련회 담력훈련 때는 같은 팀이었다.[7] 이춘성의 직업이 소설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