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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Macross epique GT1
1. 개요
캐나다의 멀티매틱에서 설계 및 제작하고 드 마크로스 브랜드로 출시된 미드십 슈퍼카. 60년대 후반 70년대 초반의 르망 레이스 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디자인되었으며 디자인 및 설계 모두 허자홍이 맡았다. 실내는 장인이 만든 고급 시계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했다고 한다.2. 제원
| 에피크 GT1 | ||
| 최초 생산 년도 | 2010년 | |
| 제조 국가 및 제조사 | [[캐나다|]][[틀:국기|]][[틀:국기|]], 멀티매틱 | |
| 설계 디자이너 | 허자홍(Jahong Hur) | |
| 공기 저항 계수 | 0.33 | |
| 섀시 구조 | 멀티매틱 모듈러 하이브리드 카본 파이버 - 알루미늄 컴포짓 터브 | |
| 차체 재질 | 알루미늄 | |
| 도어 형식 | 걸윙 도어 | |
| 전/후면 서스펜션 | 독립 SLA 알루미늄 컨트롤 암, 푸시로드 구동 DSSV 댐퍼/스프링 멀티매틱 액티브 주행 전고 컨트롤 시스템 유압식 안티-롤 바 | |
| 스티어링 유형 | 파워 어시스트 랙 & 피니언 | |
| 전/후면 브레이크 | 멀티 피스톤 AP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 열 방출/타공 디스크 | |
| 엔진 형식 | 러쉬 예이츠 레이싱(Roush Yates Racong) 포드 5.4 L 알루미늄 V8 슈퍼차저 (러쉬 레이싱 엔진스{Roush Racing Engines} 공급) | |
| 최고 출력(bhp) | 845마력 | |
| 최고 토크(lb*ft) | 740 | |
| 레드 라인(RPM) | 7,000+ | |
| 연료 | 가솔린 | |
| 변속기 형식 | 리카르도(Ricardo) 제작 6단 수동 트랜스액슬 | |
| 구동 방식 | 가로배치 MR + 후륜구동 | |
| 승차 인원 | 2명 | |
| 휠 재질 | 단조 알루미늄 | |
| 제로 60 마일 (0→100 km/h) | 3.1초 | |
| 제로 100 마일 (0→160 km/h) | 7.5초 | |
| 최고 속도 | 230 mph 이상 (370 km/h +) | |
| 쿼터 마일 도달 시간 | 11.5초 | |
| 60 ~ 0 마일 제동 거리 (100→0 km/h) | 33.5 미터 | |
| 전장 | 4,725 mm | |
| 전면 오버행 | 1098 mm | |
| 후면 오버행 | 878 mm | |
| 전폭 | 1,982 mm | |
| 전고 | 1,163 mm | |
| 지상고 | 123.95 mm | |
| 축거 | 2,750 mm | |
| 공차 중량 | 1,450 kg | |
| 전륜 타이어 | 브리지스톤 포텐자(RE050A 폴 포지션) | 245/35 R19 |
| 후륜 타이어 | 345/35 R19 | |
3. 제작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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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 마크로스 에피크 GT1 | |||
드 마크로스 에피크 GT1은 허자홍이 2009년 설립한 드 마크로스에서 기획한 차량으로, 캐나다에 본사를 둔 멀티매틱에서 제조한 차량이지만 이름은 이탈리아 브랜드처럼 들리도록 만들어졌다. 설계 의도와는 다르게, 브레이크 램프 등 세부적인 요소들은 80년대 레트로 느낌이 들며 종합적으로 여러 다양한 요소들이 독특한 조합으로 뒤섞여 있는 느낌을 준다. 차량의 섀시 터브는 이전에 애스턴 마틴 One-77과 특수 제작용 포드 레이스 카 터브 제작 경험이 있던 멀티매틱이 최종적으로 제작했고 서스펜션은 레드불 RB6에 탑재된 것과 똑같은 4방향 독립 조절 다이나믹 서스펜션 스풀 밸브(Dynamic Suspension Spool Valve, DSSV)를 사용했다. 튜닝 가능한 액티브 주행 전고 조절 시스템은 고속에서 차량의 지상고를 28mm 낮추며 공기역학 다운포스와 안정성을 증가시킨다.
차량의 실내는 이후 2015년 경에 기존의 밝은 갈색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공조장치 및 편의기능들이 추가된 대시보드 + 검은색 투톤 조합으로 변경되었다.
4. 상세
에피크 GT1은 2010년 1/4 모형으로 먼저 만들어졌고 이후 11월에 실제 차량을 완성하였다. 글로벌 안전 및 인증 절차(FMVSS & ESS)에 충족되게 제작되었으며 당초에는 2010년 후반에 생산이 곧 시작된다고 드 마크로스에서 발표했다. 생산 댓수는 200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2012년에는 이 수치의 10분의 1 수준인 20~30대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생산 시설을 캐나다에서 이탈리아 북부로 옮길 예정이었다고 했지만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줄어든 생산 댓수 대신에 17억이던 가격은 1대당 1.5배 비싸진 25억 5천만원으로 더 비싸졌고[2] 2010년 초 기준으로 수제작으로 생산되며 생산기간에 6개월이 소요되고 당시엔 프로토타입이어서 안정성이 많이 떨어졌다. 2012년에 캘리포니아 엔지니어링 그룹인 투린 인터내셔널(Turin International)과 협력하여 미국 시장에 대한 엔지니어링 승인을 받고 있었으며 단일 차량 승인 프로세스에 따라 소수의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었다고도 하지만 진척이 없는 것으로 보아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드 마크로스는 2011 두바이 모터쇼, 2012년과 2013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하였고 2015년 탑기어 코리아 시즌 6에도 출연해 에피크 GT1을 홍보했고 제이 레노 채널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키우려했다. 2015년 보도에 따르면 생산 시설을 전라남도 영암 삼포지구 자동차튜닝밸리 연구지원센터 내에 입주해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고성능 자동차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향후 수제 슈퍼카 제작 라인을 갖출 예정이며 전라남도청 1층 로비에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전시도 했지만 당시까지도 완성된 차는 사진 속 차량 1대밖에 없었다.
2015년 2월, 판교에서 대형 충돌 사고가 났고 전면부가 파손되었다. 이후 다시 수리돼서 제작자 개인이 보관 중이라 한다.
한편, 드 마크로스는 에피크 GT1 외에 애스턴 마틴, 마세라티 및 포르쉐를 겨냥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또 다른 차량을 스포츠카로 3대를 계획 중이었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5. 미디어
2012년에 제이 레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리뷰하였다.
2012 쿠웨이트 콩쿠르 디'엘레강스에서 중동 재력가들에게 차량을 어필하는 모습.
6. 기타
2012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영국의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자동차 TV 호스트인 저스틴 벨(Justin Bell)의 로고가 차량 측면에 부착되었다.
[1] 포커 카드 중에서 같은 숫자 족보중 가장 높은 순위의 에이스 포 카드를 의미한다.[2] 성능이나 가격, 실제 차량 제작도 1대 밖에 생산되지 못한 점에서 GT 바이 시트로엥이 연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