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드래곤=, 특수=, 파일=드래곤에너지.png, 한칭=드래곤에너지, 일칭=ドラゴンエナジー, 영칭=Dragon Energy, 위력=150, 명중=100, PP=5, 효과=생명력을 파워로 바꿔서 상대를 공격한다. 자신의 HP가 적을수록 기술의 위력이 떨어진다., 성능=광역-상대,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 레지드래고의 전용기이다. 드래곤 타입 버전의 해수스파우팅이나 분화라고 할 수 있다. 사용하면 레지드래고가 위로 뛰어오른 후 세로로 회전한 뒤, 양 손의 용의 머리와 턱 부분이 모여 완전한 용의 머리처럼 변한 뒤 입을 벌려 레이저를 쏜다.
특성과 자체 화력이 결합해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하지만,[1] 기술을 사용하는 레지드래고의 HP에 비례해 피해량이 달라지므로 체력이 부족하면 용성군과 같은 다른 드래곤 타입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방 전체만을 공격하는 광역기이기며 명중률도 100이기에 체력 손실만 없다면 부담없이 날려댈 수 있다.
이런 특징 덕분에 잘 안 쓰이는 레지에레키의 썬더프리즌과는 달리 레지드래고의 주 무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수형 레지드래고에게 있어 필수적인 기술이며, 광역기의 중요성이 커지는 더블 배틀에서는 그 가치가 더더욱 올라간다. 다만 싱글배틀에서는 용의춤을 활용하는 스위퍼 형태도 있기에 무조건 채용하는 기술은 아니다.
9세대에서는 성능 변화는 없지만 기술 이펙트가 전용 이펙트에서 근원의파동의 이펙트에서 색만 바꾼 것으로 바뀌어 버렸다.[2] 8세대에서의 레지드래고에게 할당된 전용 모션은 본작에서부터 레지드래고의 원거리 모션 중 하나로 편입되었으나, 괴이하게도 이 기술에는 전용 모션이 아닌 일반적인 특수 기술 모션을 배정받았다.
[1] 체력이 꽉 차 있다고 가정하면, 겁쟁이 C252 안경 드래곤에너지의 결정력이 76,950이다. 안경 대신 스카프로 써도 51,300이라는 기똥찬 결정력을 발휘한다.[2] 근원의파동은 원래 연출이 광선을 발사하는 것이었으므로 드래곤에너지가 근원의파동의 색놀이가 된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