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12-11 02:29:45

디셀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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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セルマイン/Dizelmine

(CV: 오노 다이스케)

TV애니메이션 윤회의 라그랑제의 등장인물

1. 소개

본명은 핀 에 루드 지 디셀마인.

레 갈리테의 젊은 왕으로서, 의 친오빠이기도 하다. 웍스와 관련된 모종의 목적을 위해 란과 모이드를 지구로 보냈다. 상당히 음험한 성격으로, 목적을 위해서는 다른 이들의 희생에도 여의치 않으며 인명에 대한 존중이 없다. 이런 면에서 모이드와는 죽이 잘 맞는다.

뷔라 쥬리오와는 오랜 악연이다.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모양.

2. 작중 행적

코믹스 외전인 효월의 메모리아에서는 웍스와 관련된 실험을 명목으로 데 메트리오의 왕녀 유리카노를 끌어들여 이용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그 결과로 밀리티아 조디아의 참극이란 행성 파괴현상이 일어나고 유리카노는 기억을 잃었다.

그 이후 이야기인 TVA에서도 그 연장선상에서 란과 모이드를 지구에 보내, 데 메트리오를 배제하면서 웍스를 운용하게끔 하고 있다. 뷔라 쥬리오가 킷스의 대군을 이끌고 마도카등과 싸우는 도중에 대군을 이끌고 갑툭튀하여 그를 공격한다. 이후 지구에 머물며 각국의 대사를 만나다 란을 데리고 모성으로 돌아간다.

2기 초장부터 을 이용해 윤회 실험을 강행. 하지만 랑을 이용한 실험으로는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지 않자 란을 따라 레갈리테 함대에 밀항한 쿄우노 마도카를 이용해 유리카노와 마도카의 몸을 바꾸는데, 유리카노의 진심을 듣고, 마도카에게 거하게 한방 얻어 맞은 다음 폴리헤드론 미래 회의장에 뷔라 쥬리오와 같이 등장해 평화협정을 맺는다.

평화협정이 시즌 중반부에 맺어진 터라 진정으로 평화협정을 맺었으리라 생각하지 않는 시청자들이 있었고, 모이드가 2만년전의 메모리아 떡밥을 던지고 뒤이어 본인 스스로가 평화협정을 깨고 전쟁을 재개함으로서 사실이 됐다.

결국 2기 10화에서 자신의 의지로 전쟁을 시작했음을 선언하면서 복스의 폼체인지를 하는 등 모든 멤버들에게 충격을 준다. 그 배신의 원인은 뷔라 쥬리오의 행동 자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이 디셀마인 자신에게 처음부터 삐뚤어진 원인이 되었다. 결국 완전히 흑화해버리고는 복스의 충격파로 반파되어 기동이 불가능한 뷔라 쥬리오의 콕핏을 밟아 중상을 입힌다. 그 뒤 곧바로 져지부의 복스를 데리고 윤회를 열어 지구권을 멸망시키려 하지만 저지부의 방해로 윤회가 닫히고, "다시 소년기로 돌아가 새로 시작하고 싶다."는 염원이 이뤄져 10대 중반정도로 어려지게 된다. 이후 윤회사건의 책임을 물어 동생인 라핀티에게 양위하고 뷔라 쥬리오에게 폴리헤드론의 선조들이 가져온 라그랑제 꽃을 건네면서 화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