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사와 하루유키의 캐릭터 원안
애니메이션 설정화
京乃まどか/Madoka Kyono
(CV: 이시하라 카오리/키라 버클랜드)
마루(丸)~!
1. 개요
TV애니메이션 윤회의 라그랑제의 주인공.2. 상세
카모가와에서 태어나고 자란 17세 소녀로, 사립 카모가와 여고 2년생. 카모가와 여고 저지부의 유일한 부원이자 부장이기도 하며,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모토인 대담하고 대범한 기인적인 밝은 4차원 성격의 보이시한 소녀이다.부모님을 여의고 숙부의 집에서 거취중이며, 학교에서 여러 부활동을 돕거나 바다의 라이프세이버 활동 같은 것에 종사하는 등 '저지부'의 활동에 힘쓰고 있으나 너무 부활동에 열심인 것이 일종의 일중독 상태.
핀 에 루드 쉬 라핀티에게 부탁을 받아 거창한 이유도 없이 단지 동지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웍스 아우라의 전속 파일럿이 된다.
설정에 따르면, 그녀의 남을 도와주는 행동은 단순한 봉사심이라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하는 이유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하는 일이 잘 될 때(또는 기분이 좋을 때)는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마루!라고 외친다.
로봇으로도 한다.
블루레이판 발매 광고를 보면 혀를 진동시키며 외치는 마루!를 들어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등교하기 전에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하기 위해 해안에 벗어놓았던 자신의 교복을 입은 채 학교에 잠복해있던 란과 선뜩 마주쳐 만난다. 란이 갑자기 자신이 탈의한 순서대로 자신의 교복을 보란 듯이 매혹시켜 유혹하는 분위기로 황홀하게 노골적으로 탈의하는 노골적이게 당돌하고 대담하고 대범한 모습과 미모에 옴짝달싹 전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너무 매료되어 얼굴이 오르가슴으로 붉어진 상태로 첫 눈에 홀딱 반해 감상을 하듯이 감상에 젖어 전혀 눈을 때지 못할 정도로 유심히 쳐다보고(...) 점점 넋이 나간 상태가 된 후에 곧바로 순간 정신을 부여잡고 교복을 다 탈의한 후에 드러난 란이 입은 항상 바람직한 특유의 하이레그 레오타드 제복과 란의 가면 같은 무표정이 인상적인 보이시하고 쿨한 인형같은 용모에 외모와 미모 그리고 전신의 황홀함에 사로잡혀 여전히 옴짝달싹 전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매혹되어 감상을 하듯이 감상에 젖어 전혀 눈을 때지 못할 정도로 유심히 보며 감탄하고 있던 사이에 다가온 란에게 교복을 돌려받은 후, 자신의 교복에 한눈 판 사이에 사라진 란에게 무엇인가 동질감을 느낀다. 이후 다음날 또다시 샤워실에서 난데없이 등 뒤에서 느닷없이 나타나 접근해온 란에게 부원실 앞 복도에서 동지로서 무엇이든 도와주겠다고 했다가 로봇에 타달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당황하기도 한다. 그래도 결국 그 부탁 역시 순순히 응해준다.때마침 아레이의 오비트 테네리타스가 강습, 파로스와 순양함들을 유린해오자, 란과 마도카가 있는 해상에 습격해오면서 조종을 부탁받은 전설의 로봇 '복스 아우라'에 탑승해 싸우게 되는데. 처음 타보는 로봇에다가 원격조종이라 형편없이 밀리나 어느 순간 각성, 복스 아우라를 인간형태로 변형시킨 후 테네리타스의 방어막을 깨부수고 공격을 피한후 피니시로 저먼 스플렉스를 걸어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
2화에서는 이조의 볼런타스의 공격과 지구를 지켜야한다는 압박감으로 행동불능이 되었으나 요코의 그런식으로 할 거면 저지부 그만둬라는
그녀에게 아우라를 타게 만들었고 위기에 쳐하게 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란이 복스 림파를 타고 참전하나 이조의 볼런타스에게 공격을 받았고 인간형으로 변신을 못 해 고전하고 있었으나 마도카와의 대화로 각성하게 된 란도 림파를 변형시키는데 성공해 볼런타스에 강한 피해를 입히고 치명타를 가할 기회도 얻었다. 하지만 마도카가 위험해서 치명타를 가하진 못했다.
키리우스가 복스 아우라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는 찰나 란이 끼여들어 진검 백인잡기를 시전, 성공했다. 이런식으로 일이 돌아가자 두 명의 외계인은 테네리타스 구출을 포기하고 철수한다.
이후 란이 외계인임이 드러나고 그녀 역시 무기나미를 찾아오겠다며 떠나 홀로 남는다. 이전처럼 저지부 활동을 하던중 무기나미가 보낸 편지를 받게 된다.
2기 2화에서 의도치 않게 자기가 무기나미와 란을 화해시 시키다가 둘을 키스 시켜 버린다. 그 다음엔 거꾸로 무기나미에 의해 란하고 키스하고 만다.
2기 3화에서 다시 윤회상태로 폭주해버린 마도카. 거기서 유리카노의 사념체에 의해 겨우 폭주를 멈춘다. 하지만 디셀마인옆에 나타난 기억을 잃은 유리카노가 등장하고, 디셀마인의 실험에 의해 마도카와 유리카노의 몸이 서로 바뀌고 만다.
몸이 바뀌었지만 직설적으로 현실을 전하려는 유리카노와는 달리 바뀐 몸을 이용해 우회적으로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잠식되어가는 전함에서 유리카노의 신분으로 응급포트에 태워져 탈출하게 된다. 실패했다고 생각하여 웅얼거린 내용들이 운이 좋게 눌러진 응급 포트의 구원 요청 버튼으로 인해 양 진영에 전해지게 되어 본이 아니게 전투는 종료되고, 주인을 알아보는 윅스 아우라의 활약에 의해 우주의 저편으로 흘러갈 뻔 했다가 구원받아 전장으로 돌아온다.
유리카노의 활약에 의해 정리되어가는 전장이었지만, 주인을 알아본 아우라 덕분에 구원받아 전장으로 복귀하여 본래의 몸을 되찾는다. 유리카노와 싸다귀 배틀(...)을 벌이며 그녀의 진심을 이해해서인지 그녀를 돕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그녀를 구할 방법은 없었고, 지금껏 뿌려진 의혹들을 정리하며 사라지는 그녀에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이런 일이 생기게 만든 원흉들을 주먹으로 응징(...)한다.
디셀마인이 평화협정을 깨고 데 메트리오를 침공하는것을 보고 다시 복스를 이끌고 디셀마인을 저지하지만 실패, 윤회에 끌려 들어가게 된다. 윤회 안에서 란, 무기나미와 떨어져 혼자 디셀마인의 복스를 정지시키려 하지만 처절하게 구르고, 너무 압도적인 성능 차이에 포기하려 할때 아우라가 보낸 문자메시지+츄리닝+삼촌의 수제 버거에 기운을 차리고 셋이서 함께 디셀마인의 복스를 정지시켜 윤회로 인한 지구의 멸망을 막게 된다.
4. 기타
자신의 마을을 사랑하는 것이 어디에서나 보여지고 있어서인지 여느 로봇물과는 다르게 주변 공간에 신경쓰면서 적들과 상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싸우는 방법에 익숙하다는 느낌은 아닌 듯 하여 로봇과 상대할 때 인간을 제압하는 기술의 형태를 로봇으로 구현하는 등 뭔가 특이한 형태의 움직임으로 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이를테면 뒤에 나오는 전선으로 목조르기...9화에서 저지부를 하게 된 것이 요우코의 의지를 이어받게 된 것이라는 언급이 등장했으며, 자신의 어머니도 남을 돕기 위해 나섰다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6화의 그 사건으로 인해 예전처럼 활발하게 마루를 외치지 않는 것은 주목해 볼 부분.
5. 여담
이 작품이 최초 애니화를 발표했을 당시 예상 성우가 누구일까라는 반응에 IG가 관여하고 있다는 이유로 무심코 이 성우를 언급했던 사람이 있었다. 허나 어찌된 일인지 해당 성우는 본 캐릭터는 아니지만 주연 중 한 자리를 꿰차게 되었으며 실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면서는 이 성우의 목소리가 등장하는 것 같은 착각을 가지게도 했지만 스탭롤을 확인해 본 결과 전혀 다른 이름이었다. 더군다나 비탄의 아리아에서 맡은 레키의 분위기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알아차리기도 힘들다.자신의 동료들에게 동료가 아닌 동지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어릴적 바다에 빠져 사고를 당했을 때 '웍스 아우라'와 인연이 시작된 사건을 경험했다. 외전 코믹스인 '효월의 메모리아'에서 유리카노의 엉덩이에 무엇인가 있는 듯한 암시가 나왔다. 마찬가지로 마도카 역시 1화에서 비슷한 암시가 있다. 이것을 마도카와 유리카노가 어떤 식이든 연관되어 있을것이라 예측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별 의미가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카모가와 데이즈의 에피소드를 통해 생일이 "5월 11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방영 전에 화제작 중의 화제작이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주인공과 동명의 이름이기도 하다. 감독이 그에 대해 기묘한 우연의 일치라고 간단하게 코멘트 했다. 어지간하면 이름을 바꿀것 같은데 마도카가 원을 뜻하기도 하여서 동그라미를 그리는 게 캐릭터 특징인 쿄우노 마도카의 이름을 변경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굥교롭게도 카나메 마도카 또한 동그라미와 관련(원환의 이치)이 있다.
이름 외우기에 서툴다. 뷔라 쥬리오는 그녀에게 한번도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불린적이 없다...
선행방영된 1화에서는 초반부부터 학교수영복, 인명구조, 보이시, 대담하고 대범한 기인적인 밝은 4차원 성격, 오르가즘, 성적 호감, 에로티즘, 백합, 판치라, 샤워씬 등 서비스를 전담했다. 여담으로 몸매가 장난이 아니다.
아직 도쿄에도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