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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colbgcolor=#FFF,#1F2023> 라나몬 ラーナモン RANAMON |
| 레벨 | 하이브리드체 |
| 성우 | 테라다 하루히/함수정[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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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프론티어의 라나몬.2. 작중 행적
2.1. 라나몬
적측 하이브리드체의 홍일점. 비스트 모드는 카르마라몬. 페어리몬의 라이벌격 캐릭터로 등장한다. 귀여운 얼굴에 몸매까지 성숙하다. 인기가 많아서 팬클럽도 있고, 아이돌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비스트 스피릿을 득템하고 카르마라몬으로 진화할때마다 팬들이 다 떠나거나 고은비의 팬으로 전향한다(…).그로트몬, 알볼몬, 머큐레몬과 행동하다 그로트몬이 정화된 이후 아지트에 짱박힌다. 머큐레몬이 깐죽거려 비스트 스피릿도 찾을 겸 주인공 일행을 해치우러 갔다.
2.2. 카르마라몬
고은비밖에 진화할 수 없는 상황에서 페어리몬을 끔살할 뻔 했지만, 근처에서 비스트 스피릿을 찾으러 왔다가 페어리몬과 싸우게 된 라나몬이 자신의 비스트 스피릿의 반응을 찾아내 카르마라몬으로 진화한다.하지만 첫 등장부터 외모가 심히 나빠서[2] 주인공들을 벙찌게 만들었고[3] 근처에서 디지바이스를 훔쳐 라나몬에게 바치려던 토칸몬들은 멘붕하여 팬클럽을 탈퇴한다.(...) 비스트 스피릿을 완전하게 제어하지 못해 타이타닉 차지로 마무리를 지으려다가 도리어 엉뚱한 방향으로 회전하며 날아가버린다.
그 다음에 아지트에서도 비스트 스피릿을 제어하지 못해 쩔쩔 매다가 아지트를 박살내놓는 바람에 머큐레몬에게 '연습은 나가서 해.'라는 비아냥을 듣는다. 그러다 아지트를 반쯤 부수고 나서야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하더니 다시 등장하여 슈츠몬과 싸우던 중, 촉수로 붙잡아 거의 이길 뻔했으나 아이들의 외모 비하공격[4]에 추하게 빈틈을 보이는 바람에 슈츠몬에게 얻어맞고 화장마저 지워진 채로 쓰러진다. 빡쳐서 다시 타이타닉 차지를 쓰려 하나 제어하지 못해 또 다시 날아가버린다.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구하러 온 볼프몬을 머큐레몬과 함께 몰아붙이는데 성공하나, 아그니몬에 의해 아이들이 풀려나고 날씨를 이용한 공격에 관광당한다. 비스트도 아니고 휴먼 스피릿들에 다굴당하는 모습이 심히 굴욕적이다. 페어리몬의 발차기에 얻어맞아 뺨이 붓고 아그니몬의 화염 공격에 촉수가 말리며 오징어 구이가 된 끝에 간신히 도망친다.
이 전투를 되새긴 머큐레몬은 자신들이 유리한 판을 짜기로 하고, 26화에서 호수지대에서 페어리몬-슈츠몬과 마지막 대결을 하지만, 팬인 하니비몬들이[5] 은비 쪽으로 전향하고 정화된다. 후새드. 실컷 몰아붙였으나 슈츠몬의 기술 두방에 그대로 힘을 잃고 스피릿을 정화당한다. 그나마 막판에 가서야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되었지만.[6]
이후 42화에서 재등장하여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을 상대로 활약을 한다. 그 이후 미소를 지으면서 사라진다. 최종화에서는 다른 투사와 함께 루체몬 라르바를 끝장낸다.
고은비, 진가람, 안도영을 붙잡아 간지럼 고문을 하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장면.[7]
묘하게도 본인을 배신한 부하들인 통카몬, 하니몬 둘다 아머체라는 공통점이 있다.
[1] 전작 테이머즈에서 레나몬을 맡았다.[2] 사실 로리거유에 나름대로 미소녀인 라나몬과 다르게 카르마라몬은 누님은 커녕 아줌마스러운 비주얼에 오징어였으니 정이 떨어질 법 하다. 심지어 위의 카드 일러스트나 나중에 나올 고스트 게임에서의 외형을 보면 아줌마 같은 외모는 아니고 그래도 미녀라고 할 수 있는 외모이지만 프론티어는 유난히도 카르마라몬 혼자서만 외모가 심히 너프되어 완전 아줌마 외모로 만들어 놓았다(...) 거기에 라이벌격인 슈츠몬은 누님 속성을 가진 쿨한 미인상인지라 더 대비된다.[3] 우정훈 "너무 보기 흉하다." 진가람 "것보다 기분 나빠." 안도영 "게다가 성격도 나쁘잖아."[4] 안도영의 외모공격을 본 선우현이 선동했다. 그래놓고 선우현 본인은 가만히 있는 게 개그.[5] 그래도 이 하니비몬들은 카르마라몬도 본연의 모습은 라나몬에서 진화하는 거라면서 응원해주긴 했다.[6] 다만 그 때도 완전 제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게, 타이타닉 차지로 슈츠몬을 호수 밑바닥에 박는 것이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일텐데 밑바닥에 떨어트리기만 하고 방향이 틀어지는 묘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뭐... 일단 공격이 들어갔으니 어느 정도 제어는 성공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7] 다만 안도영의 경우 젤러시 레인으로 고문받았기 때문에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