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7:13:32

라라아(던전앤파이터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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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right><table bgcolor=#fff,#191919><tablecolor=#373a3c,#ddd><table bordercolor=#1d1d1d><table width=400><colbgcolor=#1d1d1d><colcolor=#fff> 라라아 슈위츠
Lalah Schweetz ||
파일:던전앤파이터M_NPC_라라아.jpg
종족 흑요정
성별
나이 21
직업 귀검사
국적 벨 마이어 공국
흑요정 왕국[1]
소속 달빛주점
성우


1. 개요2. 작중 행적3. 떡밥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등장인물.[2]

세리아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한 동생[3][4]이라는 설정이라 헨돈마이어 퀘스트 시점부터 핸돈마이어 도착과 함께 만나게 되며 스토리 초반부 주역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주인공과 모험을 함께 한다.

2. 작중 행적

모험가와는 전직 퀘스트 때 처음 조우하자마자 시비를 걸자, 모험가가 발끈하며[5] 컷씬으로 전투를 벌이고 모험가가 밀린 듯한 결과로 나온다. 라라아가 "이따위 실력을 가진 녀석이 언니가 생각한 것만큼 역량을 해내겠냐."고 비아냥거리자 모험가가 그 말을 듣고 분해하며, 슈시아의 조언으로 얻은 각 직업의 마스터의 시련을 통과하고 전직하여 비약적인 힘을 얻었다는 설정이 있다.

그란플로리스 스토리에서 세리아와 함께 플레이어와 동행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조력자로 활약하며, 하늘성 스토리에선 일행에서 이탈하게 된다.

이후 베히모스, 그 중에서도 제1척추 던전을 클리어하는 퀘스트부터 4인의 웨펀마스터 중 한 명인 아간조와 함께하는데[6] 아간조가 라라아에게 꼰대마냥 이래라저래라 할 것이라는 의 생각과 달리 아간조의 네임밸류가 네임밸류인 만큼 그를 깊이 따르고 가르침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그 이상으로 자신의 성장을 아간조에게 돋보이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보이기도 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아간조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아간조가 직접 라라아에게 검술을 가르쳤기 때문에 라라아는 아간조의 제자이고 그것을 뼛 속 깊이 자랑으로 삼는 듯하다.

로터스를 잡고 난 후에 GBL 아라드 지부에 동행하게 되는데, 이때 라라아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큰 업적을 세움으로서 스승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와 모험가에 대한 호승심 때문에 만용을 부리며[7] 시종일관 틱틱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반젤리스와 로터스의 알 앞에서 자신의 만용 때문에 플레이어가 하마터면 죽을 뻔 하자 귀수의 힘을 통제하지 못한 채로 로터스의 알을 파괴(?)한다.[스포일러] 힘을 통제하지 못하는 라라아를 슈시아의 부탁을 듣고 GBL 아라드 지부로 달려온 아간조가 제지한다. 정신을 차린 라라아는 플레이어가 자신 때문에 위험해 처했다는 사실에 울먹이면서 죄책감을 표한다.[9][10]

플레이어가 냉룡 스카사 스토리 라인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오필리아와 함께 베히모스에 올라 텐타클들을 사냥하며 뒷정리를 했고, 설산을 클리어 하고 나면 다시 알프라이아에서 합류해 펜네스 왕국 스토리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같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릴때 카잔 증후군 때문에 온 가족이 왕국으로부터 추방 당했고,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피해 비명굴 근처에 새로 거주지를 잡았다가 시로코 사건 때문에 가족들은 죽고 자기만 살아남은 것을 아간조가 거둬들었다고 밝힌다.[11] 사룡 스피라찌를 무찌른 후에 메이아 여왕은 카잔 증후군 때문에 추방 당했던 라라아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기사 직위를 수여해준다.

펜네스 왕국 스토리 직후 아간조의 부름을 받고 주인공과 함께 빌마르크 실험장과 비명굴을 조사한다. 비명굴에서 변종 누골에게 위험에 처했으나 록시의 검을 발견해 살아남고 주인공과 아간조로부터 구출된다.

달빛주점 소속 용병 동료인 호타루 이나바가 녹색도시 그로즈니에 대박을 노리고 홀로 떠났다는 걸 듣고 주인공과 함께 호타루를 찾아 그로즈니에 간다. 주인공과 함께 마를렌을 구출하고 사이퍼와 카르텔의 분쟁을 해결한 뒤 천계의 전쟁을 돕기 위해 주인공, 세리아와 함께 천계로 가 겐트를 점령하고 있던 카르텔들을 몰아낸다.[12]

카르텔과의 전투가 일단락된 후 아라드로 내려가 첫 각성을 이루고 돌아온 모험가에게 묘한 열등감을 느끼는 듯 나도 빨리 강해져야한다며 강해지는 것에 대한 집착을 보인다.

서부선 사건 이후 지원군을 요청하러 아라드 대륙으로 돌아온 직후 스카디 여왕의 요청으로 연합 참여를 요청하는 그녀의 서신을 들고 펜네스 왕국을 다시 찾는다. 메이아 여왕은 이를 기꺼이 승낙했으나 정작 라라아 본인이 이를 탐탁지 않아해서 병력 파견을 계속 미루던 사프론 장로에게 화가 나서 "그 나이 먹고도 나라 관리를 못하면 알아서 내려와야 할 거 아냐?"라고 막말을 하는 바람에(...)[13] 열 받은 사프론 장로가 왕국 지하무덤에서 일어나는 일을 해결하기 전까진 지원군을 보낼 수 없다고 못박으면서 얼떨결에 지하무덤 조사에 나서게 된다.

그렇게 라라아가 지하무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엑소더스 측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여사제[14]가 그녀에게 강해지고 싶지 않느냐며 손을 잡을 것을 제안하며 그녀가 뜻밖의 길로 빠질 수 있다는 암시가 던져진 가운데, 스톰패스의 지원군을 요청하는 일을 마치고 돌아온 모험가가 도와주겠다며 합류하자 속으로 '그 '도움'을 받기 싫다는 건데' 라며 은연중에 강박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조사 과정에서 균열의 존재를 알게 되고 모험가로부터 그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모험가가 이를 숨기려하자 균열이 대륙 곳곳에 번지고 있으니 언제까지고 숨길 수도 없을거라는 뼈있는 말을 한다.

지하 무덤 조사를 끝마치고 흑요정 왕국의 지원군과 함께 공국 연합군에 합류, 천계로 출병한다. 베츨라어 전초 기지 탈환 전투 이후 아르덴 공략을 앞두고 가진 회의 자리에서 헤이즈에서 눈앞에서 황녀를 놓쳤다고 모험가에게 막말을 하는 마를렌과 말싸움을 벌였다가 회의가 진행될 수 없다 판단된 니베르에 의해 바깥으로 쫒겨나는데 하필 니베르가 그녀에 대해 모험가보다는 약하다는 냉정한 평가를 하는 것에 더해, 베릭트가 '라라아가 들으면 섭섭하겠구만' 이라 첨언하는 얘기를 듣고 분해한다.

아르덴 전투에서 간 발의 차로 황녀를 놓친 모험가와 모험가를 변호하는 베릭트에게 막말을 퍼붓는 마를렌의 모습을 보고 화를 내면서 "그렇게 불만하면 직접 나가서 싸워라", "겐트가 불바다가 되었을 때 구해준 게 누군데 어디다 대고 막말이냐", "애초에 황녀가 납치되지 않았으면 이런 일은 안 일어났다, 누가 일을 잘 했으면 됐을 거 아니냐"라고 마를렌을 쏘아 붙이고 "지금 자기 보고 한 말이냐"고 화를 내는 마를렌에게 "가만히 있으면 우리가 황녀를 구해낼 것을 왜 참견을 못해서 안달이냐"라고 말에 쐐기를 박는다. 이에 마를렌은 "그 말 기억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격양된 얼굴로 회의실을 나간다.

그리고 결국 카르텔 사령부 전투에서 모험가, 반과 함께 황녀를 인질로 잡은 카르텔의 돌격대장 란제루스를 몰아붙히다가 황녀 에르제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대형사고가 터지고 만다.[15] 혼란과 충격에 빠진 라라아는 눈물을 보이고, 마를렌에게 "큰 소리 칠 때 부터 알아 봤어야 했다, 모험가랑 함께 다니면서 으스대는 놈이"라는 폭언을 듣는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천계군에 의해 추포되는 과정에서 모험가에게 '너였다면 그녀를 지킬 수 있었겠지' 라며 자책하고 후회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대로 재판에 넘겨진 그녀는 유르겐 섭정에 의해 황녀에게 상처를 입힌 자는 극형에 처하는 것이 원칙이나 그 동안 쌓은 공을 감안해 천계의 활동과 체류 금지 명령을 받게 되고[16], 공국 일행들을 두고선 먼저 아라드로 내려가버렸다. 그리고 그녀는 펜네스 왕국에서 자신에게 강해지고 싶지 않느냐며 접촉해왔던 정체불명의 여사제[17]를 따라간 것으로 확인되며 향후의 불길한 행보를 암시한다.[18][19]

게다가 이 사건이 있던 사령부와 관련된 트리비아 퀘스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하필 사건이 터지기 전, 라라아는 그간 모험가에게 까칠하게만 굴었던 것을 반성하며 사과하고 화해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라라아와 모험가의 상황을 비극으로 만드는 부분.

<불의 길> 시즌과 함께 업데이트된 새 에피소드에선 추방당한 천계에서 다시 목격되었음이 확인된다. 모험가는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안톤 토벌 지원을 빌미로 천계에 재방문하게 되고, 모험가가 토벌군에 참여하여 안톤을 공략해나가는 와중 그간 떡밥이 던져졌던 아젤리아와 함께 행동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하지만 아젤리아와 함께 행동을 하고 있는 그녀를 통제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힘[20]이 존재한다는 암시가 던져졌고, 결국 라라아는 만용의 퍼시 - 전능의 마테카와 함께 사도 안톤의 심장을 파괴하던 모험가 앞에 다시 등장. 아젤리아의 지시를 어기고 마테카와 퍼시를 베어죽이면서 모험가에게 '다시 만나자' 라며 향후 적으로써 등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후, 2024년 여름 쇼케이스 영상에서 등장. 천계에서의 실수로 인해 자책하고, 모험가에대한 열등감과 후회, 달빛주점 식구들을 향한 그리움으로 심리적으로 몰려있는 상황에 시로코의 환영에 시달리다가 시로코에게 잠식당하게 되고, 이후 공게된 영상에서 아젤리아와 함께 찾을게 있다며 비명굴을 찾아가 거대 누골을 단칼에 척살하고, 그 속에 있던 마검 아포피스를[21] 획득하면서 머리카락 일부가 붉어지고, 시로코 문양의 장식이 달리는등, 완전히 시로코와 동화된 모습을 보이며, 그리고 8/22 만렙확장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스토리를 통해 사도 시로코에게 몸을 빼앗긴 것이 확정되고 말았다. 그리고 NPC들의 언급에 따르면 시로코에게 잠식되면 모습이 변한다는데, 시로코에게 잠식되며 그 부분이 커지고 몸매가 더 좋아졌다.

사실 눈치빠른 사람은 이미 다 알아챘겠지만 게임 첫기동시 록시가 등장하고 아간조가 그녀에게 검술을 가르쳤다던가, 비명굴에서 그녀를 구하는 모습, 록시의 검을 자기 손에 맞는다고 하던가 하는 모습과 록시의 힘에 지배당하는 암시를 보면, 향후 합리적인 스토리 진행은 록시의 힘을 지닌 라라아와 모험가가 격돌하여 싸우다가 힘을 제어하지 못해 폭주, 아간조의 개입으로 진정되거나 치명상을 입고 죽게되고 아간조 또는 모험가의 품에[22] 안겨 숨을 거두며 화해하는 스토리로 갈지도 모른다.

만렙 확장과 더불어 75레벨이 되면 모험가는 다중차원을 돌며 라라아의 모습으로 나타났던 리리티라는 차원관리자 여성과 차원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게된다. 차원이동의 여파로 힘에 부친 모험가에게 잠시 리리티가 힘을 주었는데, 마지막엔 차원을 안정시키다 적에게 죽을뻔한 그녀를 구해주려다 각성하는 게 2차각성의 스토리. 결국 라라아와의 연결점은 2차각성 퀘스트에는 없다.

3. 떡밥

록시와 관련되어 있는 게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스토리 중 시로코라는 이름을 들으면 귀수가 반응한다던가, 오른팔의 억제기가 록시의 것과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고 비명굴에서 록시의 검을 주워 써보니 바로 손에 맞는다는 등이 나오기 때문이다. 다만 모험가보다는 약하다는 설정이 있어서인지 버서커의 시초인 록시처럼 강해진다 하더라도 특히 모험가 버서커를 뛰어넘진 못할 것 같다. 말그대로 영원한 2인자란 거다

4. 여담

PC판과 큰 플롯은 공유하면서도 모바일판이 전반적인 스토리의 분위기와 디테일에서 차이를 보여주는 건 해당 캐릭터의 비중과 활약이 큰 역할을 차지한다. 어떻게 보면 굴러들어온 돌같은 캐릭터이나, 캐릭터의 빌드업과 활약이 억지스럽지 않게 잘 짜여진데다 초반부터 같이 동행하는 동료 캐릭터 포지션이 추가됨으로서 모험물 분위기를 좀 더 보강하는 효과를 보여준 덕분에 유저들의 평가는 꽤나 좋은 편.

다만 스토리적인 면에서의 라라아의 평가가 좋은 것과는 달리, 던전에서 함께 하는 APC 캐릭터로써의 라라아는 평가가 매우 나쁘다. 걸핏하면 먼저 뛰어들어가 몹을 다 흩어놓는지라 던전 클리어 속도를 떨어뜨리는 주범 역할을 하기 때문. 그런 탓에 APC로써의 라라아는 홈런왕으로 악명높은 브왕가와 더불어 양대산맥급의 입지를 자랑한다. 다만 마구 몹을 흐트러놓는 브왕가보다는 단지 찍고 베어올리는 라라아가 그나마 낫다.

달빛주점에 진 외상값이 많은지 슈시아가 심술을 부리는 라라아를 그동안 밀린 외상값으로 꼼짝 못하게 하기도한다.

스토리 진행 중에 자기보다 약하다 생각했던 모험가가 자신을 보호하려 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정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자라서 보호해준다는 거잖어

잠입이나 미행을 하려하면 바로 실패하고 적들에게 발각된다. 라라아도 이럴때마다 벙쪄하는건 덤.

의상이 남귀검사의 기본 의상과 흡사하다. 차이점이라면 어깨 위의 털장식 색이 붉거나 발목 보호구 위치가 남귀검사와는 다르게 발등 위에 있는 점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여자라는 게 결정적으로 다르다. 여자 체형이라 남귀검사보다 좀 작다.

비명굴 근처에서 살고있었으며 시로코의 영향을 받았단 점은 pc판의 등장인물인 선지자 에스라에서 모티브를 가져온듯하다.[23]
아간조의 연인이자 동료였던 록시[24]의 환생이거나 그와 엇비슷한 관계가 있다는 떡밥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아간조에게는 그저 제자이면서도 그를 존경하는 모습을 보이는 정도이고 모험가와 견주었을 때 아간조와 록시같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남성 귀검사와의 특수 상호작용이 나올지도 모를 일.

스토리 진행 시 모험가 각 직군 전직 대부분은 거의 차이없이 모험가와 대화하지만, 일부(무녀나 아수라, 버서커 등등) 직업과는 대화가 다르다. 여귀검사가 데몬슬레이어 직업일 경우 캐릭터 특성상 여왕님 속성이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데몬슬레이어 쪽에서 라라아를 어린아이 다루듯이 놀리기도 한다. 최근 추가된 도적 로그의 경우는 그녀를 애송이 취급 하기도.

성우에 대한 정보가 없는데, 마을에서 목소리를 들어보면 이지현 성우 목소리가 좀 들린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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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이하게 이중국적인데, 이는 스토리 내에서 후술.[2] 본편 던전앤파이터에는 등장하지 않고 모바일에만 등장하는 NPC 및 APC 캐릭터다.[3] 모바일판에서 세리아는 23세이고, 라라아는 21세로 등장한다. 대부분의 흑요정들이 외견상 젊어보여도 수백살은 먹은 경우가 대다수라 이례적인 나이 설정이다. 당장 겉모습은 라라아보다 한참 어려보이는 메이아 여왕도 219세다. 이렇듯 흑요정들은 기본 나이 단위가 100세 이상은 되는데 라라아만 21세로 흑요정들 기준으론 거의 갓난아기라 보아도 될정도로 어린 셈.[4] 어린시절부터 왕국에서 추방되어 부모님도 잃고 인간사회에서 살아서 인간의 나이를 따라 쓴 것일지도 모른다.[5] 특히 귀수의 여파로 성격이 거칠어진 남귀검사는 죽고 싶냐고 악담을 퍼붓는다.[6] 같이 참전한 반은 모험가와 한 팀을 이룬다. 덕분에 레니 블레인스콕은 얼굴만 잠깐 비추고 아예 참전하지 않아 생존하게 되는, 유저들의 예상과 다른 전개가 나오게 되었다.[7] 달빛주점 내에서 다시 한 번 겨뤄보자고, 계속 싸움을 걸자, 때마침 도착한 슈시아에게 된통 혼이 난다.[스포일러] 로터스 레이드와 연계하기 위해 알이 파괴되지 않았다는 암시가 컷씬 뒤에 등장한다.[9] 이 장면 덕분에 이전까지 툭하면 비호감스럽게 틱틱거리기만 하던 라라아를 스토리를 진행하던 다수의 게이머들이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아간조는 제자의 만용을 질책하면서 동시에 록시를 언급하며 자신이 바라는 건 제자가 죽지 않는 것이란 말을 한다. 이를 계기로 라라아는 심적으로 성장하게 된다.[10] 그리고 부화장에서 반젤리스를 처치하고 보이는 모습이 그녀가 처음으로 우는 모습이다.[11] 비명굴 근처에 터를 잡았다는 점은 선지자 에스라와 비슷하며, 시로코에 의해 가족을 잃고 자신보다 타인에게 거둬들여졌다는 점은 여러모로 시로코에게 가족을 잃고 로즈베리론에게 양녀로 거둬들여진 적귀 소륜과 비슷하다.[12] 그와중에 카르텔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탐내는 것은 덤이다.[13] 이에 다른 모험가들은 이 말을 전해듣고는 어이를 상실하고 도와주러 가지만, 버서커는 오히려 웃으면서, 틀린 말을 한 게 아니라 생각해 도와주러 간다.[14] 이 여사제는 노스마이어에서 모험가에게 우리를 막지 말라고 부탁해왔던 바로 그 인물로 추정된다.[15] 본래 란제루스가 황녀를 놓치게 하려고, 란제루스의 오른팔을 베려 했으나, 문제는 칼로 에르제까지 베고 만다.[16] 이 때 마를렌은 형이 너무 가볍다고 반발하지만, 유르겐은 이의는 받지 않는다고 마를렌의 의견을 각하한다.[17] 정황상 트리비아 퀘스트를 의뢰한 아젤리아 로트인 것 같다. 뭐 모바일에서는 원작의 캐릭터를 이름만 다르게 설정한 몬스터도 나오니 꼭 아젤리아라고 보긴 어렵지만.[18] 마침 해당 에피소드의 설명이 버려진 칼날이 무리에서 떨어지니 곧 시련으로 돌아오리라.인데, 버려진 칼날이 라라아를 의미함을 알 수 있다. 합리적인 차후 스토리는 최대 레벨 75 상향 후 시간의 문 or 슬라우 공업단지 or 마계 스토리 이후 2차 각성의 등장이 유력하다. 시네마틱 영상의 엑소더스와의 행보를 본다면 적으로서 혹은 플레이어의 또 다른 경지를 위한 시험 역이든 각성 몽환의 미궁에서 구현된 폭주한 라라아 APC 혹은 스쿼드러시에서 구현된 일그러진 형상의 라라아 APC의 형태를 갖춰 모험가 1차 각성의 경지에 도달한 모습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제까지 아젤리아를 제외한 엑소더스 그 누구도 플레이어 및 라라아에게 호의적인 적은 없었으므로 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추정된다. 물론 사도를 보호한다는 그림시커의 설정과 비슷하고 엑소더스에게 협력한다는 선택지로 스토리가 이어질 경우 단순 시련 제공(?) 역할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원작의 루크 스토리같이 분기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19] 더 안타까운 것은 마를렌을 제외하면 다른 천계인들은 라라아를 탓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니베르는 지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자신의 실책이라고 탓하고, 모험가에게 그녀를 잘 위로해달란 말을 남겼다. 젤딘 역시 모험가에게 라라아의 공을 기억하겠단 말을 모험가에게 남긴다. 플레이어 여거너 또한 마를렌과 다르게 어쩔 수 없는 사고였다며 그녀를 위로한다. 마를렌은 진짜 은혜라고는 모른다[20] 사도 시로코의 지배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21] 이때 형태가 대검에서 도로 변경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22] 정황상 라라아의 경우는 록시와는 달리 아간조 보다는 모험가와 엮일 가능성이 높다.[23] 에스라 또한 과거엔 비명굴 근처에서 작물을 가꾸거나 나무를 베어서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농부였다.[24] 물론 록시가 연인이라는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다만 정황상 그렇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