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라비 욤비 Ravi Yiombi | |
본명 | 라비 토나 욤비 Ravi Thona Yiombi |
출생 | 1999년 1월~5월[1]([age(1999-01-01)]세) |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 |
국적 | [[콩고민주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아버지 욤비 토나 어머니 넬리 쿠탈라(1976년생) 남동생 조나단 욤비 여동생 파트리샤 욤비 여동생 아스트리드 욤비(2012년 1월 31일생) 여동생 가엘 욤비(2014년 10월 3일생) |
[clearfix]
1. 개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이며 대한민국에 난민으로 정착하여 거주하는 前 방송인.2. 생애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이며 한국에서 난민 인정을 받은 아버지를 따라 2008년 만 9살에 대한민국으로 입국하여 정착했다. 처음에는 인천에서 5년간 거주했고 중학생 때 광주로 이사했다. 2012년 아버지 욤비 토나, 가족들과 인간극장 '미스터 욤비' 편에 출연한 이후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수차례 다른 방송에 출연해 '콩고 왕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인간극장에서 홍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널리 퍼진 이후 여기서 나온 자네 부모가 전라도 사람인가?로 유명해졌다.이후 여러 방송, 광고에서 라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실컷 끼를 드러내 큰 인기를 얻었다. 유튜브 '쌈TV'에 남동생 조나단, 여동생 파트리샤와 같이 출연해 인간극장 PD의 도움으로 유튜버 활동도 했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도 출연했다.
어릴 때 한국으로 와서 콩고 시절 기억이 전혀 없는 조나단, 파트리샤와 달리 초2 나이까지 콩고에 있어서 정글에 숨어 살던 기억이나 망명 당시 기억이 어느정도 있다. 하루는 온 가족이 짐을 싸서 어딘가로 이동했는데, 낯선 사람과 절대 접촉하지 말라던 엄마가 어떤 아저씨에게 달려가 포옹을 하며 무척 기뻐하고 있었다고 한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기분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가 아버지 욤비 토나였다고.
유년기 시절 축구에 소질이 있었고, 인천 유스팀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었으나 언젠가는 콩고에 돌아가야 한다는 의지를 가진 그의 아버지가 그만두게 했다. 장남인 라비가 공부에 더 전념하여 콩고에 이바지하길 바란 의도였겠지만, 이것이 라비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다. 인간극장 방송에서 축구를 그만둔 후에도 취미로 혼자 축구를 하는 등 축구를 정말 좋아했던 듯 하다. 인간극장 '미스터 욤비' 편에 15세로 나올 때 키가 177cm였다. 취미로 축구를 하는데 축구화를 사는데도 아버지에게 허락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안타까운 부분.[2] 게다가 영어 과목도 90점이 넘는다고 했다.[3]
3. 논란 및 사건 사고
2018년, 서울 이태원의 모텔에서 친구들과 생활하던[4] 라비는 생활비가 떨어지자 조건만남으로 남성을 유인해 돈을 갈취하기로 했다. 그러나 위협받은 남성이 빠르게 경찰 신고를 하는 바람에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2019년, 라비와 그 일행은 전국을 돌면서 채팅 앱을 이용해 남성들을 여학생과 차 안에서 조건만남을 가지는 것처럼 유인했다. 그리고 자동차를 이용해 도주로를 막은 뒤, 남자들을 차에서 내리게 해 성매수 남성에게 폭행을 하고 얼굴에 침을 뱉으며 "바다에 빠뜨리겠다"며 협박을 해 돈을 가로채 2019년 전남 순천에서 3월 400만원, 4월 전북 전주에서 같은 방식으로 다른 남성을 겁줘 적금을 해약하게 만든 뒤 1,700만원을 받아내었고 2달 동안 대전, 전남, 전북, 충남 등지에서 3명을 상대로 수백만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7차례 넘게 2천만원이 넘는 거액을 가로챘다.[5] MBN-[단독] '콩고 왕자' 라비, 조건만남 사기로 감방행
2019년 경찰에 검거된 라비 일당은 사기 및 특수강도·특수강도미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공동상해 등 모두 6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라비는 법정에서 피해자에게 "돈을 달라"는 말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흑인이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돈을 내놓으라고 말했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며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2019년 11월 1심을 맡은 대전지법 형사1부(오세용 부장판사)는 라비는 "청소년과 성매매를 하도록 피해자를 유인한 후 그 상황을 이용한 범행을 수차례 저질렀다"며 "다만 아무런 전과가 없고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하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라비는 1심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2020년 5월, 항소심인 2심을 맡은 대전고법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는 "범행이 여러 차례 이뤄져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도 매우 중하다"면서도 "그 죄질이 나쁘지만 각 범행 중 상당수가 미수에 그친 점이나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라비는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징역 4년이 확정되었다. 법무부 관계자는 "난민인정자는 통상 3년에 한 번씩 체류자격 연장을 받아야 한다. 형기를 마친 뒤 공공질서를 해친다고 판단되면 추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라비는 현재 합법체류자 신분으로 천안교도소에서 복역하였고 2023년 11월 중 출소하였다.[6] 출소 이후 법무부에서 강제 추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고 결정에 따라 외국인보호소에 수용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콩고왕자` 라비 조건만남 사기로 수감 그러나 출소된지 1년이 지나가는 지금도 추가적인 추방소식이 들리지 않는것으로보아 중범죄 전과가 있는 난민을 계속 한국땅에 살게 허가해주고 있는것으로 보여 국민들의 공론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라비의 범죄 사실과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는 것이 보도되면서 라비가 대부분 출연한 유튜브 채널인 쌈tv가 삭제되었다가 2022년 말 복구되었지만 2017년 이전 영상들만 남아있다. 라비의 문제로 남동생 조나단은 유튜브와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약 반년 후인 2021년 5월 13일 인스타그램에 형 라비의 논란과 관련해서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린 뒤 복귀했다. 매일경제-‘콩코왕자’ 조나단, 형 라비 성범죄 사과...“마땅히 벌 받아야”(전문)
4. 방송 출연
5. 관련 문서
[1] 남동생 조나단이 2000년 2월 1일 출생이니 전년도 5월 중순 이전 출생이다.[2] 신던 축구화가 작아서 동네 형에게 빌렸으나 마찬가지로 작아서 중간에 아파서 벗고 쉰다. 작은 운동화를 신어 아픈데도 참고 축구를 했던 것.[3] 인간극장에서도 라비는 작게는 콩고 음식을 대하는 태도나 크게는 진로 문제까지 꾸준히 아버지와 의견이 대립하며 지속적으로 갈등했다.[4] 이때 미성년자였으며 집에서 가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5] 뉴스마다 정확한 액수는 나오지 않지만 2019년 3월 400만원, 4월 1,700만원을 가로챘으며 이후 두 달간 대전, 전남, 전북, 충남에서 남자 3명을 상대로 수 백만원을 가로챘다고 나오며 다른 기사에서는 알려진 액수만 2천 2백만원으로 나오기에 두 달간 남자 3명을 상대로 갈취한 돈까지 더하면 2천만원대 중후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6] 라비는 2019년 11월 1심에서 6년 6월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 4년으로 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