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인 클리어 영상
1. 개요
雷軋斗(라이엇)[1]은 1992년 NMK가 개발하고 테크모가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발매[2]한 아케이드 용 카발 스타일 슈팅 게임이다. 액션 게임과 건 슈팅이라는 장르를 접목했으며, 다양한 무기도 나온다. 매우 마이너한 게임이며, 기판의 수량도 얼마 풀리지 않았다. 총 6스테이지로 구성되었다.다른 카발계 슈팅과 비교하면 이 게임만이 보유한 2가지 독특한 요소들이 있는데, 첫 번째는 후방에서 나오는 적들과 후방 사격이 있다는 것. 화면 상단의 절반이 전방이고 화면 뒷쪽에 큼지막하게 후방적들이 나와서 화면 하단을 후방으로 나누는 트릭을 쓴것 같다. a 버튼 배럴 롤, b 버튼 앞 사격, c 버튼 뒤 사격이라는 아주 참신한 개념의 슈팅 게임. 이로 인해서 카발 및 그 아류작에서 볼수있는 수류탄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두 번째 오리지널 요소는 보스전. 처음 이 게임을 접해본 사람들은 여타 밀리터리물 액션인줄 알았다가 보스전에서 적잖게 황당해하는데, 보스전이 시작하자 뜬금없이 현세에서 이공간 내지 이차원으로 워프하여 그 곳에서 별의별 술법들을 부리는 보스들과 전투를 벌인다.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다시 현세로 돌아온다. 그도 그럴것이 이 게임의 적대 세력은 최첨단 병기와 마법으로 무장했다는 설정이며, 따라서 보스들, 즉 이 게임의 적대 조직 간부들은 전부 장교임과 동시에 이능력자들이라고 한다. 현대 밀리터리 마법물이라는 것 또한 당시 년도수를 감안하면 참신하다고 할 수 있다.
2. 게임 시스템
- 기본 기관단총: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기관단총
- 업그레이드 기관단총: 사격속도가 빠르다.
- 쓰리-웨이 기관단총: 쓰리-웨이로 쏠 수가 있다.
- 화염방사기: 화염방사기.
3. 관련 문서
[1] 한국식으로 읽으면 뇌알도, 일본어식으로는 らいあっと. 콘트라 시리즈, 사라만다처럼 일본 한자음에 끼워맞췄다. 軋은 '삐걱거릴 알'로 일본어 음독은 あつ이다.[2] 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인 주제에 일본에는 발매되지 않았다[3] 본 게임의 사운드 작곡. 이외 대표작으로는 테크모의 아케이드판 닌자용검전과 와일드 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