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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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 무기 | 스킬 |
평가 및 논란 | D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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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의 게임 평가 및 논란을 정리한 문서.2. 평가
선정 50대 비디오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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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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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언론에서는 툼 레이더가 한 단계 더 발전했으며 시리즈 중 가장 재밌다는 평가와 함께 호평했다. 전투, 탐험, 퍼즐, 스토리 등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주요 요소가 잘 짜여진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단점으로는 재료 수집의 지루함과 노가다, 그리고 전작과 비슷한 스토리 전개가 꼽히고 있다. 또한 발매 당시 가격인 6만원에 비하면 즐길만한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점도 존재한다.
전작과 게임의 성격이 많이 다르다. 전작이 일직선 구조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많이 변한 것과는 달리, 이 게임은 시리즈 전통의 플랫포머로 많이 돌아갔다. 그러다보니 한편으로는 선형적으로 진행되는 일부 지역들을 제외하면 전투가 상당히 느슨해졌지만, 동시에 퀵타임 이벤트와 컷신의 개입이 많이 사라졌고, 자연스럽게 퍼즐과 수집이 게임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Kotaku는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는 아주 훌륭한 플랫포머 장르이고 전작의 장점을 발전시킨 훌륭한 후속작이라 평하며 YES(추천)이라는 평을 내렸고#, IGN은 레벨 디자인이 특별한게 없이 평범하지만, 환상적인 비주얼, 구작 시리즈에서 발전한 주인공등 좋은 게임이라고 평가하며, 9.3점을 주었다. #
또한 2010년대 이후 출시된 게임들 중에선 도타 2와 포탈 2, 마인크래프트처럼 타임지 최고의 비디오 게임 목록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1. 그래픽
수많은 언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부분 중 하나. 게임이 발매되기 전 엑스박스 ONE 기간 독점 때문에 그래픽이 너프되거나 별로일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아주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준다. 눈이 휘날리는 시베리아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할만하며, 광원과 물리 엔진 또한 아주 뛰어나다. 그래픽 옵션을 최상으로 맞출 경우에는 2020년대 이후 게임 그래픽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릴게 없는 수준. 엑원의 성능이 떨어짐에도 엄청난 비주얼을 보여주며, 실플레이에서 네이티브 1080p로 구동, 컷신에서만 해상도가 내려간다.
PC판의 경우도 수려한 그래픽을 보여주지만, 최적화가 썩 좋지는 못하다. 딱 권장사양만 맞춘 PC에서는 장소에 따른 프레임 하락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그러나 권장 이상의 사양만 된다면 콘솔판을 쌈싸먹는 멋진 그래픽을 볼 수 있다.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인 GTX 1070의 경우 풀옵에서도 어떤 날씨든 어떤 지형이든 안정적으로 50프레임 이상은 뽑아낸다. 물론 해상도가 1440p, 2160p로 올라가면 그 이상의 하이엔드급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PS4 버전의 경우 게임스컴 2016에서 공개가 되었는데, 시연자들의 말로는 엑원판보다 해상도가 높고 아주 자연스러운 30FPS로 구동된다고 한다. 몇몇 이펙트가 추가되었지만 전체적으로 엑원판과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또한 유적지 등의 비주얼도 아주 멋진데 특히 초반부에 나오는 유적지의 경우 광원과 더불어 아주 멋진 장면을 연출하며 여러 유적지 내부에 있는 장식들도 아주 디테일해서 보는 맛을 살려준다.
디테일도 신경을 많이 쓴 건지, 눈이 쌓인 곳으로 들어가면 지나온 자국이 남는다든가, 전작에서도 사용된 헤어웍스 기술은 더욱 발전해서 엘라스틴마냥 찰랑거리는 게 아니라 정말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자연스럽다.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의상이 물에 젖어있다가 마르는 과정이 표현되었고 스스로 머리에 묻은 물기를 짜내는 액션도 취한다. 그리고 전작과는 다르게 얼굴이 대체로 깨끗하게 유지되는데 부상입은 상태가 되면 피와 상처가 묻어난다.
2.2. 스토리 및 캐릭터
2016년 미국 작가조합상 시상식에서 위쳐3:와일드 헌트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처럼 쟁쟁한 작품을 누르고 최고의 게임 시나리오로 선정된 것에서 보듯이 스토리성은 이미 검증된 명작이다.[1]성우의 연기가 뛰어나고, 특히 차세대 들어 첫 한국어 더빙[2]을 한 게임이라 성우들의 열연은 호평이지만 스토리의 경우 전작의 플롯과 거의 비슷하고, 캐릭터와 빌런의 역할이 진부해서 그리 좋은 평은 아니다. 빌런의 경우 어디서 본거같은 비밀 결사 이상이 아니고, 전작의 플롯과 비슷한 것도 그렇지만,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의 플롯과 흡사한 부분이 많은 점도 비판거리 중 하나. 특히 얏지가 이 부분을 비판했다.# 실제로 전작과 비교를 해보면 빌런들의 이름이랑 설정만 바꿨지, 포지션과 이야기 진행은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전작의 캐릭터들이 배제된 것도 비판거리 중 하나. 사실 게임 발매 전 선행발매된 툼 레이더 리부트 관련 코믹스에서 관련 인물들이 여러 이유로 리타이어했다. 의도적으로 배제한 듯.
전작의 배제된 캐릭터들을 대신해 추가된 캐릭터들의 평도 썩 좋지 못하다. 대부분 전작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역할이 비슷하고, 주인공인 라라 크로프트의 경우 너무 평범해졌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주인공이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인물이여야 하는데 언제나 지쳐있고 힘들어 한다는 평가 또한 존재.[3]
그리고 라라가 리부트 된 이후로 천식에 걸린 거 같이 말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듣다 보면 듣는 사람이 지치는 듯한 연기라고. 다만 라오툼은 더빙을 해준 게임인지라 국내 게이머들은 딱히 신경 안쓰는 편이다. 현지인들은 영국 발음은 좋은데 숨좀 쉬면서 말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2.3. 게임 디자인
전작의 일직선 게임에서 오픈필드 게임으로 바뀌었다. 전작에서 제목과는 다르게 무덤을 찾는다거나 하는 요소가 없어서 비판 받았던 점을 오픈필드로 변환하면서 개선했다. 다양한 던전들과 수집 요소들이 존재하고 플랫포머로서 RoTR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서브퀘나 동굴이 무척 많으므로 모든 걸 다 하면서 지나가다가는 지치기 쉬우니 적당히 하자.플레이어가 게임에 적응하고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더 많은 공간과 통행 방식이 열리고 공간의 수직적인 깊이가 배가된다. 요컨대 게임 속 공간을 정말로 탐험하는 느낌을 선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능력과 공간이 해제될 때마다 각종 수집 요소와 성장 시스템이 탐사에 동기를 부여하면서 플레이어의 지속적인 탐사를 유도한다.
그러나 이게 스토리와 연관이 되면서 늘어지거나 처지는 부분이 생겨서 스토리에 집중이 안 되거나 하는 부분이 생기는 게 문제점. 특히 초반에 뻔히 보이는 던전 등에 들어가려 하면 도구가 없어서 중후반부에나 들어올 수 있는 케이스가 퍽 많다. 그렇기에 무전 등에선 긴급하게 통신을 하는데 정작 무덤 찾으러 떠나는 등 영 이질적인 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 이 점은 전작의 문제와 동일하므로 개발 단계에서 큰 문제점으로 생각하지 않은 듯하다.
또한 수집 요소도 초반에만 괜찮지 중후반부를 넘어가면 거기서 거기인 모으기 노가다가 되어버린다. 유명 웹진인 게임스팟에선 # 이러한 수집 요소가 지루하다며 혹평했다.
유물 탐사의 경우 전작은 툼 레이더란 제목과 다르게 라라가 "난 무덤이 싫어"라고 할 정도로 도굴꾼과는 연관이 없었지만, 본작에서는 다양한 고대 유적지가 등장한다. 이러한 고대 유적을 탐사하는건 많은 웹진과 리뷰어에게 호평을 받았다.
서브 퀘스트도 본작에서 추가된 컨텐츠인데, 어느 정도 좋은 평을 들었으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늘어지는 부분이 생기고 비슷비슷하다는 게 단점. 이러한 서브 퀘스트로 고대 문명과 관련된 대형 보스를 잡는다든가 하는 보스 전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란 의견 또한 존재한다.
적 AI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당장 유튜브에 Tomb Raider AI라고 검색해봐도 AI의 문제를 보여주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생존자 난이도에서 적진에 돌격하여 전투해도 죽기가 쉽지 않다. 수풀에 숨어서 적당히 암살하면 경고 없이 전투에서 승리할 수도 있다.# 그러나 2017년 3월 현재, PS4 버전의 경우 이러한 점이 보완이 되었는지 노련한 습격자 난이도에서도 AI를 잠행처치 할 때 다른 적 AI가 이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시선을 향하고 있거나 움직이고 있을 경우 바로 인식하고 공격한다. 게다가 전력 질주로 도망쳐도 끝까지 쫓아온다!! AI가 다른 쪽으로 안 좋아졌다.
활로만 처음부터 끝까지 깰 수 있어서 무기 레벨 디자인에 실패했다는 평도 존재한다. 그래서 사실상 (무기와 스킬을 얻기 위한) 사이드 퀘스트가 별 의미가 없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사실 화살 제작 가능이나 유일한 무소음 무기, 전작과 비슷하게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화살, 여러 화살촉 바리에이션, 강력한 스킬 등 의도적으로 버프를 준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리부트 시리즈의 마스코트 되는 무기인지라....
이렇게 무기 하나로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깰 수 있는 건 무기 업그레이드가 있는 게임의 딜레마라고도 할 수 있는데, 데드 스페이스도 실력만 평균 이상이라면 플라즈마 커터로 엔딩까지 볼 수 있고, 바이오쇼크도 렌치 무쌍이라고 반 농담식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른 무기들이 지나치게 약한 게 아니거나, 멀티가 존재해서 밸런스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무기를 병행하든 하나만 쓰든 개인 취향이니 별로 너프를 하는 등의 제약을 두지는 않는 듯하다. 애초에 하프라이프의 상징이 빠루인 점만을 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엔딩 후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딩 후에는 극초반에 플레이한 시리아에 빠른 이동을 통해 다시 갈 수 있다. 그러나 제일 처음 나온 산봉우리 파트는 본 게임에서는 다시 갈 수 없다. 새 게임 시작 또는 챕터 리플레이를 통해서야 거기서 플레이할 수 있다.
도전 과제 중 숨겨진 도전 과제로 되어있는 선택받은 자들(The Chosen Few)이 깨지지 않는 오류가 있다. 제이콥의 제자들의 무덤을 찾으라는 건데, 정확히는 지하 묘지 5곳을 전부 탐험하고 석관을 열면 된다. 소련 시설에 2곳, 지열 계곡에 2곳, 사라진 도시에 1곳으로 총 5곳. 그런데, 5곳을 전부 다 들어가서 지하 묘지 보물(석관)을 찾아도, 게임 100% 완료를 해도 도전 과제가 깨지지 않는다. 해외 사례도 한두 개도 아니고 수도 없이 많다.
또한 DLC 라라의 악몽의 챌린지는 분명 깨고 게임을 완료해도 나중에는 안 깨진 것처럼 리셋되는 현상이 있다.
2.4. 부가 컨텐츠
전작의 빈약한 2회차 요소를 지적받아서 게임 후 즐길거리가 상당히 많이 추가되었다. 대표적으로 생존(인내력)모드와 같은 본편 외 컨텐츠도 추가되어서 총 플레이 타임이 더 많이 늘어났고, 모든 유적지와 요소를 찾기 위해선 대략 40시간 가량 소모된다.이외에도 엘리트 리플레이(챕터 리플레이)와 원주민의 저항(일종의 유즈맵)과 같은 컨텐츠도 존재한다.
또한 20주년을 기념해 코옵모드와 같은 새로운 즐길 거리도 추가된다고 한다. 다만 새로 구매하거나 시즌 패스를 보유하고 있어야 된다고 한다.
다만 정작 사람들이 원하던 뉴 게임 플러스 모드는 없는 게 함정.
DLC가 나온다고 한다. 블러드 타이즈(혈연)과 라라즈 나이트메어(라라의 악몽) 두 가지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DLC 문서 참고.
2.5. 조작감, 애니메이션
기술의 발전으로 전작보다 애니메이션이 발달한 게 확연히 느껴진다. 특히 얼굴 애니메이션의 발전이 눈에 띄는데, 전작의 경우 얼굴의 표정이 조금 밋밋하게 나타나서 감정 전달이 조금 덜했으나. RoTR에선 고통스럽거나 즐거울때 생기는 얼굴의 애니메이션이 발전해 감정의 전달이 확연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얼굴 애니메이션의 단점이 전작과 캐릭터 생김새가 많이 달라졌다는것인데, 반대로 현실적인 얼굴이 되었다고 호평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니 케바케에 가깝다.[4]
또한 모션 캡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뛰어난 전투 애니메이션을 보여줘 조작감이 전작보다 나아진것도 장점. 움직임이 전작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다만 비현실적인 움직임은 여전해서 점프를 하고 바로 뒤로 돌아 착지하거나 벽을 기어 올라갈 때 과장된 표현등은 여전하다. 줄타기 액션( 레펠 강하, 상승, 도끼 갈고리 등의 활용), 놀라울 정도로 긴 점프, 벽타기 액션, 고공 낙하 등을 보노라면 조금 속도가 느린 스파이더 맨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
3. 논란
3.1. 최적화 문제
출시 극초기엔 최적화가 좋다는 얘길 들었으나, 게임을 진행하면서 극심한 프레임드랍이 일어나 역시 개적화논란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비디오램 사용량이 너무 많아 메모리 누수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소련 기지부터 프레임 드랍이 심해진다. 또한 장소마다 그래픽 품질이 다르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소련 기지는 물론 지열 계곡도 포함. 근데 이 둘이 게임플레이의 절반은 된다.2월 6일 벤치로 인해 VRAM 누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대되기 시작했다.[5] 결론적으로 실제 필요한 용량보다 많은 메모리를 점유하고 보는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이지만 '이는 다른 여타 게임들도 동일한 현상을 보이고 있는 부분이라 본 게임만이 가진 문제점이라 지적할 만한 근거는 되지 못한다.' 라고 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 다른 게임에서 같은 문제가 있다는 것과 무관하게 RoTR에서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다른 게임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있다고 하여 RoTR이 가진 문제가 사라지는 게 아니다. 달리 말하면, 동일한 논리로써, 다른 게임이 같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이 게임에서 그런 의혹을 제기 할 수 없다는 근거는 되지 아니한다.
첫 패치에서 최적화가 다소 개선되었으며(특히 소련기지) 특히 SLI/CF 지원이 향상되었다. 근데 이 최적화 패치가 스팀 버전 Only로만 이뤄지고, 윈스토어 버전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다.
3.2. 엑스박스 기간 독점
엑스박스 독점이란 게 알려지자 팬덤이 들고일어나 난리를 쳤었다. 공식 블로그에 비판 댓글만 8천 개가 달렸을 정도. 툼 레이더 시리즈는 20년 가까운 역사 동안 대대로 멀티플랫폼이었고 PC와 플레이스테이션으로는 항상 발매되었기에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앵그리 죠 같은 유명 유튜버도 비판하는 영상물을 제작했다. [6]이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단순 독점이 아닌 기간 독점임을 밝히고 스퀘어 에닉스가 엑스박스 기간 독점이 된 이유를 밝혔다.# 설명에 의하면 툼 레이더의 제작 당시 리부트를 놓고 사내 의견 충돌이 있었을 때부터 MS가 도움을 줬고, 발매 이후 판매량은 흥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개발비 때문에 적자를 기록해서 사내에 불화가 생겼을 때도 MS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이번 작이 엑스박스 기간 독점이 됐다는 것이다. 베요네타 2와 비슷한 사례라 할 수 있는데 원래는 그냥 엑박 독점인 척해서 엑박 판매량 올리려다가 팬덤이 압박을 가하고 나자 기간 독점임을 밝히게 되었고 이후 논란이 수그러들었다. 게다가 기간 독점임이 알려지자 사람들도 그냥 다른 플랫폼으로 나오길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에서인지 독점 기간 동안 판매량은 좋지 못했다.
[1] 다만 미국 작가조합 특성상, 뚜렷한 개성의 주인공과 완성되고 짜여진 영화같은 시나리오를 선호하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받아들이는 게임 시나리오의 기준과는 격차가 있을 수 있다. 작가조합상 시상식의 과거 수상목록을 보면 언차티드 시리즈와 라스트 오브 어스(DLC포함) 그리고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이 3개의 시리즈가 수년넘게 로테이션 돌면서 상을 받다가 2017년이 되어서야 호라이즌 제로 던이 추가되었다. 다른 거대게임시상식의 시나리오 부문이나 스토리부문과는 다른 방향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들 게임 역시 전부 게임 디자인적으로나 시나리오적으로나 특정한 경향성을 가졌다.[2] 전작부터 더빙을 해주던 헤일로 시리즈는 제외.[3] 다만 이건 초인적인 수준으로 보이던 라라의 모습을 벗어내고 정말 힘들고 위험한 여정인걸 보여주기 위한 의도일 수 있다. 애초에 전작도 그렇고 아주 구르고 구른 사람이니 안 지칠 수가 없다.[4] 의외로 라라는 얼굴이 많이 변하는 케이스인데, 일단 리부트 툼레이더의 시네마틱과 인게임 얼굴이 다르고, DE에디션의 얼굴 모델링도 다르고, 홍보용 일러스트도 대략 서너개쯤의 다른 얼굴이 존재한다. 천의 얼굴 라라[5] '가장 높음 QHD'가 되어야 3GB의 용량을 가진 780TI가 6GB의 용량을 가진 타이탄에게 뒤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이 그 증거. FHD까지는 실제로 소모하고 있는 VRAM 용량이 3GB가 안 되기 때문에 기존의 성능 서열대로 780TI가 타이탄을 앞질렀으나, 300MB의 용량이 늘어난 QHD부터는 그것이 역전된 것으로 볼 때, 이 시점에서 실제로 쓰고 있는 용량이 3GB를 간신히 넘은 것으로 볼 수 있는 것. 하지만 타이탄X로 측정했을 때의 경우엔 7GB가 넘게 찍힌다.[6]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게임은 아무도 말이 없으면서 왜 엑스박스 독점일때는 비판이 나오냐는 의견도 있었다.[7] 이 수치는 시리즈 역대 3위권의 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