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9:52:45

모탈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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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Mortal Kom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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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신권강림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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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미드웨이
유통 미드웨이
플랫폼 아케이드 | 슈퍼 패미컴 | 메가 드라이브 | 메가 CD] | 게임보이 | 게임 기어 | MS-DOS | 타이거 일렉트로닉스
장르 대전 격투 게임
출시 아케이드
1992년 8월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1]
해외 등급 ESRB M

2000년을 살아온 반룡족 고로는 이전 500년간 무패행진을 자랑했다. 그는 소림의 무술 승려 쿵 라오를 쓰러트리고 위대한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것은 섕쑹의 손에 의해 대회가 더럽혀진 시기였다.
a 2,000 year old half dragon goro remains undefeated for the past 500 years. he won the title of grand champion by defeating kung lao, a
shaolin fighting monk. it was during this period that the tournament fell into shang tsung's hands and was corrupted.
인트로
1. 개요2. 상세
2.1. 이식작
3. 평가4. 등장인물5. 스테이지6. 그 외

[clearfix]

1. 개요

1992년 미드웨이에서 발매한 미국의 대전 격투 게임이자, 모탈 컴뱃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2. 상세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hang_Tsung's_Island.png
스토리의 주요 무대인 '섕쑹의 섬'(Shang Tsung's Island).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등장으로 대전 격투 게임의 붐이 열리고 얼마 되지 않은 1992년 8월, 유행에 편승하기 위해 혜성처럼 등장한 게임 중 하나였다. 당시로서는 굉장히 이질적이었던 배우에게 포즈를 취하게 해서 촬영해서 만든 실사기반 도트 그래픽, 버튼 가드, 괴랄한 변태 커맨드, 기술만 차이나고 기본기는 다 똑같은 캐릭터에 7명이라는 적은 셀렉트 수까지[2], 미국물을 먹으면서 차이가 생긴 특이한 시스템 때문에 이미 일본식 격겜에 완전히 적응한 아시아쪽에서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다.

그러나, 패배한 상대방을 살해해서 끝장낸다페이탈리티 시스템의 존재로 당시 게임계에 엄청난 화재를 불러일으켰고,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될만큼 학생들 사이에서 굉장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3] 아케이드 3부작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멀쩡히 들어왔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4] 당시로선 유래없는 강한 폭력성을 자랑했기 때문에 세가와 닌텐도의 사장들은 청문회에 불려나갔다고 하며[5], 끝내 오락 소프트웨어 등급 위원회를 도입시키는 업적까지 세웠다.[6] 정작 이 해프닝은 두 게임사에게 막대한 광고효과를 가져다 줬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페이탈리티에 관한 것이 알려진 뒤로는 아이들이 척추를 뽑는 흉내를 내며 반짝 인기를 얻기도 한다. 또한 이와 같은 폭력성 때문에 '게임이 폭력성을 증가시킨다' 라는 이상한 주장을 정당화하는데 쓰이기도 하였다.[7]

미국을 대표하는 격투게임 프랜차이즈의 첫 시작을 알린 작품이지만, 아무래도 옛날 게임인지라 지금 와서 보면 이질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실사이긴 하지만 어딘가 투박해보이는 비주얼 때문에, 일각에서는 페이탈리티 빼면 죄다 거품인 게임으로 평가절하 당하기도 한다. 물론 페이탈리티가 모탈 컴뱃을 흥행시킨 최대 요인인 건 맞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으면서 그에 따라 참신한 시도를 선보이는 것도 게임사의 재량이며, 최초로 시도를 해도 이를 뒷받침할 완성도가 제대로 갖춰져야만이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당장 페이탈리티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기본적인 격투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상당히 훌륭한 편이며, 버튼 가드나 히든 캐릭터, 공중 콤보 시스템까지 모탈 컴뱃이 최초로 선보인 시스템들은 페이탈리티 외에도 꽤 많다. 애초에 진짜로 페이탈리티 빼고 죄다 거품이었다면 시스템이 아무리 신선하든 말든 진작에 쓰레기 게임으로 취급받고 바로 잊혀졌을 것이다. 일본 게임이랑만 비교 안 하면 된다.

2.1. 이식작

아케이드도 아케이드지만 다양한 기종으로 이식되었는데 이식 기종 중 하나가 PC(MS-DOS)였기에 PC판으로 접한 사람들 역시 많을 것이다. 해상도야 당시 한계로 인해 열화될수 밖에 없었지만 프레임레이트는 60fps를 유지하면서[8] 아케이드판의 느낌을 거의 살리는 등 꽤나 그럴싸하게 이식도가 높았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PC 요구스펙이 은근히 높았던 것이 옥에 티였다.[9]


한국어 자막이 들어간 버전

영상에 나온 대로, 슈퍼 패미컴 버전, 메가 드라이브 버전, 게임보이 버전, 게임기어 버전은 (북미 기준으로) 모두 같은 날인 1993년 9월 13일에 발매되었다.[10]

슈퍼 패미컴 버전의 경우 닌텐도의 검열을 통과하기 위해서 붉은 피가 없어졌고[11], 페이탈리티가 대부분 수정되었다.[12] 그나마 검열을 피할 수 있었던 건 리우 캉의 밋밋한 마무리와, 소냐 블레이드와 스콜피온의 화형식 페이탈리티. 케이노의 심장뽑기도 거의 수정되지 않았으나 피 효과가 없어져서 다소 어색해졌다. 레이든의 페이탈리티는 머리가 터지지 않고 상대방이 재가 될 정도로 타버리는 연출이 되었으며, 서브제로의 유명한 척추뽑기는 상대방을 얼린 뒤 박살내버리는, 연출은 밋밋하지만 그나마 그의 능력과 어울리는 기술로 바뀌었다.[13] 심지어 영화판에서 리우 캉이 같은 방법으로 서브제로를 역관광시키도 했다.(...) 하지만 제일 압권인 건 쟈니 케이지, 발차기가 상대방의 몸을 꿰뚫고, 뚫린 상대방은 고통스러워하다가 그대로 쓰러진다. 물론 유혈은 0.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그냥 하면 역시 검열된 버전으로 나오지만, 스토리 화면에서 ABACABB[14] 순서대로 입력하면 원작대로 피가 나오고 원작의 페이탈리티가 나오는 블러드 모드가 된다.[15] 그래서인지 당시 이 모드를 눈치채지 못한 일부 국가의 심의기관에서는 청소년 등급 이하를 주는 해프닝도 있었다.[16] 이식도는 슈퍼패미컴판보다 떨어지지만 이 블러드 모드 하나 때문에 무삭제판으로 플레이할 방법이 없는 슈퍼패미컴판보다 더 높게 쳐주는 버전. 다만 기본 컨트롤러 버튼이 3개인지라 불편할 수 있으므로 버튼 6개짜리 컨트롤러를 구하는 것을 추천.

메가 CD 버전은 메가드라이브 버전 기반이지만, '완전판'이라는 부제를 붙여서 나왔는데 커맨드 입력 없이 블러드 모드인 상태로 돌아가고, 아케이드판의 배경음악이 CD트랙으로 들어갔지만, 이 두가지 외에는 메가드라이브판과 차이가 없으면서 저장 매체 문제로 로딩 시간이 생긴 점 때문에 원성을 들었다. 숨겨진 커맨드를 입력하기 귀찮은 사람만을 위한 버전.

게임보이로도 이식 되었는데 휴대용 게임인것만큼 이식도는 최악이며 7명중에서 쟈니 케이지가 짤렸다. 또한 게임기어로도 이식 되었을때에는 컬러인 만큼 게임보이보다는 이식도가 괜찮았지만은 이 버전에서는 케이노가 짤렸다.

한술 더 떠서 1994년에는 타이거 일렉트로닉스의 휴대용 게임기 버전으로 두개나 발매되었다. 노멀 버전은 원작의 7인을 포함해서 무려 중보스인 고로까지(!) 선택가능했지만 LCD 출력상의 한계로 인해 외모가 특정한 부분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유했으며[17]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타이거판과 비슷하게 별개로 발매된 바코드카드 지원 게임기 버전은 서브제로, 리우캉, 케이노, 레이든 4명만 선택할 수 있고 고로가 최종보스로 등장하지만 별매인 트레이딩 카드로 여러 효과를 줄 수 있었다.

3. 평가

파일:타임지 로고 화이트.svg 선정 50대 비디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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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미국 주간지 타임역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50개를 선정했고 하단은 선정된 비디오 게임들이다. 출처
4위
11위
문명 4
14위
퀘이크
20위
Zork
28위
동키콩
29위
미스트
31위
심즈 1
35위
갤러그
38위
포탈 2
40위
41위
ESPN NFL 2K5
49위
도타 2

4. 등장인물







5. 스테이지

총 6군데.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ourtyard_MK_HD.jpg
섕쑹의 앞마당(Shang Tsung's Courtyard)[20][21]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에는 섕쑹의 휘하 경비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으며 파이널 라운드가 끝나면 관중석에서 대전을 지켜보던 소림사 승려들이 박수를 치는 연출이 있다.

파일:external/www.jtresca.com/THRONE_ROOM_HD.jpg
섕쑹의 알현실(Shang Tsung's Throne Room)

파일:external/www.jtresca.com/TEMPLE_SHRINE_FINAL_HD.jpg
사당 앞(Temple Shrine)

파일:external/www.jtresca.com/WARRIOR_SHRINE_HD.jpg
전사들의 사당(Warriors' Shrine)[22]
등장 캐릭터들의 석상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다.

파일:external/www.jtresca.com/the_pit_HD_g.jpg
구덩이(The Pit)[23]

파일:external/www.jtresca.com/GORO_LAIR_HD.jpg
고로의 암굴(Goro's Lair)
속편에서도 재활용된 스테이지.

6. 그 외

의외로 적으로 나오는 CPU 캐릭터가 강한 게임에 속한다. 진행할 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에 따라 아주 꼼수까지 시전하는 무서운 상대가 된다. 게다가 시리즈 전통으로 최종보스 직전에서는 저런 적 두명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3개 정도 있다. 한명을 쓰러뜨리면 바로 다음 상대가 난입해 오는 식인데 플레이어는 체력 한 줄 가지고 상대해야 한다. 더구나 두명을 쓰러뜨리는 걸 한 라운드로 치기 때문에 그렇게 두번을 이겨야 한다. 이것만 해도 짜증나고 힘든데 한술 더 떠서 이후에는 한꺼번에 5명까지 연속 난입해 오는 스테이지가 있는 등 제정신이 아닌 난이도 구성을 가졌다. 게다가 얍삽이 감지 프로그램이 있어서 얍삽이도 못 쓴다. 계속 다른 방법으로 싸워야 한다는 얘기다. 캐릭터들의 기본기가 천편일률적이고 너무 단순한 것도 난이도에 한몫 한다. 특히나 보스인 고로와 쌩쑹은 실로 자비심 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고로의 강펀치 한대만 얻어터져도 1/5가 증발할 지경.

다른 걸 다 잘 만들고도 변태 커맨드 때문에 일본의 대전 격투 게임에 익숙하다면 적응이 매우 힘들다. 버튼을 눌렀다 떼거나, 버튼 먼저 누르고 레버를 움직인다거나, 레버 방향이 해괴하다거나 하는 식.

영화 빅 트러블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모탈 컴뱃을 즐긴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면서 연결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아이언 메이든의 2015년 신곡 Speed Of Light의 뮤직 비디오에서 패러디되었다. 페이탈리티까지 재현했다.

톰 클랜시의 소설인 OP 센터에서 주인공과 아들이 플레이 한다. 근데 문제는 한국어판에서 게임 제목을 '치명적 전투'로 직역해 버렸다.

여기에 등장하는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들을 '오리지널 7인'이라고 모탈리언들은 부른다.[24]

정상적인 게임 오버 화면은 위의 고로의 암굴의 한 부분만 보여주는 걸로 끝이지만 때때로 게임 오버 화면이 위 스테이지 중 하나인, 그리고 유명한 어퍼컷으로 상대를 날려죽이면 밑의 창으로 떨어지는 스테이지인 구덩이의 전경을 천천히 화면을 내리면서 창에 찔려 죽은 사람들을 보여주는 것도 있다. 10분의 1 확률로 뜬다는 듯.#

1990년대 가정용 콘솔 게임으로 출시 당시 병신같지만 멋있는 정신나간 TV 광고를 방영한 적이 있다. 이는 나중에 워크래프트 3에 나오는 모타 팀(박격포 부대) 대사의 모티브가 되었다.

고전 게임들을 다룬 일본 애니메이션 하이스코어 걸 5화의 초반부에 전용 기체와 함께 아케이드판의 플레이 화면이 방영이 되었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페이탈리티까지 방송에 나왔기는 하나 그나마 덜(?) 잔인하게 보였던 스콜피온의 페이탈리티가 나와서 그대로 내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덧붙여 이 게임은 DRAW(무승부) 판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어느 한쪽이 죽어야지만 끝나는 현실반영이라도 하듯 DRAW는 곧 게임오버로 이어진다.

모탈 컴뱃 이전에도 리썰 엔포서즈 같은 실사 게임이 있긴 했지만 대부분은 실험적인 성격을 띈 것들이어서 어느 정도 상업적인 성과를 냈지만 모탈 컴뱃이 초대박을 친 이후 실사 대전격투게임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다. 타임 킬러스,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의 게임판같은 아류작들이 나왔지만 원본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상업적으로는 참패한 게임들이 많았다. AVGN이 리뷰한 아류작들만 봐도 극소수를 제외하면 쿠소게 취급을 면치 못했다.

파이트케이드에서 모탈 컴뱃 넷플레이를 지원한다. 의외로 클래식 실사 시리즈중 평가가 높은 모탈 컴뱃 2보다 평균 유저가 더 많다.

숨겨진 히든 서비스 모드[25]인 이른바 'EJB 모드'가 게임이 나온지 먼 훗날인 2015년에 밝혀졌다. 이 EJB 모드는 일반적인 서비스 모드와 같지만, 기존 서비스 모드와의 차이점으로 모든 캐릭터 엔딩 컷신 보기, 에드 분의 감사 메세지로 추정되는 HELLO 메뉴, 그 외 자잘한 것이 추가된 게 차이점이다.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은 서비스 모드와 달리 일반적인 히든 커맨드 입력으로 접근 가능하다는 점. 1P 방어 키와 2P 방어 키를 특정한 횟수마다 번갈아 누르다보면 나오는 식인데, 최후의 양심인지 진입 커맨드에의 입력 타이밍이 매우 짜다는 점이다. 이는 본작을 포함한 얼티밋 모탈 컴뱃 3까지 모든 실사 클래식 모탈 컴뱃 시리즈에 해당된다.
[1] 심의정보[2] 이마저도 스콜피온과 서브제로는 팔레트 스왑이다. 사실 이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처럼 용량과 제작시간 절감을 위해 채용되는 기법인데, 후속작에서도 색깔만 바꾼 닌자 캐릭터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시리즈의 전통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3] 제임스 롤프의 말에 의하면 당시 학교 적응도 제대로 못하는 괴짜들도 페이탈리티 커멘드를 뿌리면 바로 영웅으로 추앙받았을 정도였다고 한다.[4] 심지어 소문에 따르면 유통업자가 심의기관(혹은 유기장협회같은 아케이드업주 연합 같은 조직)에 뇌물을 줘서 통과되었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다. 물론 PC통신 등지에서 '게임의 폭력성을 우려하던' 여론에서 돌던 한두쪽짜리 썰이라 검증된 이야기는 아니다.[5] '콘솔 워즈(Console Wars) 세가 vs 닌텐도, 세기의 대결' 다큐멘터리 버전을 보면 SNES 버전은 검열이 된 상태로 나갔기 때문에 메가드라이브판을 낸 세가 쪽이 집중 공격을 받는 것처럼 묘사된다. 세가도 작전을 하나 세웠는데, 닌텐도에서 얼마 전에 이직한 빌 화이트 부사장을 청문회에 대신 보내서 총알받이로 쓴다.[6] 재밌는 사실은 모탈 컴뱃의 총괄 프로듀서인 에드 분도 자신의 자녀가 이런 게임을 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해당 제도의 도입을 적극 찬성했다는 것.[7] 애초에 이런 주장은 어떤 매체라도 적용가능하다. 예를 들어 레퀴엠 포 어 드림은 훌륭한 작품성과 별개로 보면 암울한 성격의 작품인데 이걸 두고 '영화는 정신건강에 안 좋다'라고 일반화를 한다면 말이 되겠는가? 영화도 잘 만들었지만 보면 우울해지는 영화, 월-E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가 있고 음악도 마찬가지이듯이, 게임도 모탈 컴뱃처럼 폭력적인 게임이 있고 동물의 숲같은 게임도 있는 것이다. '어떤 게임은 폭력성을 증가시킨다'라는 주장이 성립한다고 해서 '모든 게임이 폭력성을 증가시킨다'는 주장이 성립하는 건 당연히 아니다.[8] 캐릭터의 움직임 자체가 60fps 정도로 부드럽다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바꾸는 주기가 그렇다는 것이다. 참고로 모탈 컴뱃 2 PC판은 애니메이션 장수를 조금 줄이고 프레임레이트 자체도 50fps로 바꾼 다운 이식이다. 모탈 컴뱃 3 PC 이식에서는 다시 초당 60프레임을 유지.[9] 최소사양이 386 CPU에 메모리 4MB(메모리가 모자랄 경우 아예 실행조차 할 수 없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선 최소 486은 되어야 했다.[10] 유럽의 경우 슈퍼 패미컴은 10월 28일에, 게임보이 버전은 그 다음해인 1994년 2월 1일에 발매되었다.[11] 피격효과가 빨간색에서 회색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마치 땀처럼 보인다.(...)[12] 이 영상에서 확인 가능, 슈퍼 패미컴판과 메가드라이브판을 같이 볼 수 있다.[13] 이후 모탈 컴뱃 2에서는 척추뽑기대신 이 기술이 페이탈리티로 교체된다.[14] 이 코드는 메가드라이브의 북미판 명칭과 같은 이름의 밴드 제네시스의 11번째 앨범이자 팝밴드로서의 첫 시작을 알린 'Abacab'에서 따온 것이라고.[15] 메인 메뉴에서 치트 모드로 돌입할 수 있는 커맨드인 ↓↑←←A→↓ 줄여서 DULLARD로 부르는 커맨드를 통해서도 블로드 모드를 적용시킬 수 있다.[16] 물론 히든 커맨드의 존재가 알려지자 모탈 컴뱃의 폭력성을 비난하는 측에서 난리가 났었다.[17] 타이거판 스트리트 파이터 2 게임기도 마찬가지로 출력상의 한계로 인해 캐릭터들 모습을 많이 돌려썼다. 이쪽은 6명.[18]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난입하지만 사용은 할 수 없는 숨겨진 캐릭터였다. 게다가 이름도 따로 준비되지 않아서 '스콜피온'으로 나온다.[19] 렙타일은 소냐의 컬러 팔레트를 사용하는데, 렙타일 등장시 버그가 생기면 2P 소냐의 붉은 복장을 입은 렙타일이 나오고 이름은 그대로 스콜피온이 된다. 얼맥이란 이름은 이게 누구냐는 유저에 질문에 대해 Error Macro를 뜻하는 Ermac이라는 이름으로 둘러댄 것이 유래이고, 덕분에 후속작에서 정식으로 나오게 된다. 렙타일보다도 더더욱 만나기 힘든 캐릭터.[20] 트릴로지에서는 샤오 칸이 앉아있다.[21] 모탈 컴뱃 11에서는 폐허가 된 상태로 등장하는 것이 트레일러로 나와 있으며, 스테이지로도 선택이 가능하다.[22] 나중에 이것을 호혈사일족에서 베껴서 애니 해밀턴의 스테이지로 활용한다.[23] 시리즈 최초의 기념비적인 스테이지 페이탈리티가 가능한 스테이지. 바닥 가운데 꼬챙이에 꽂힌 머리 세 개는 게임 제작자들의 얼굴을 합성한 거라고 한다.(...) 여담으로 벽에 걸린 사람들은 꼬챙이에 꽂힌 것처럼 보이지만 단순히 걸려있는 것인듯.[24] 모탈리언이라면 알고 있을 메인 테마에 나오는 이름도 이 7명의 이름이다.[25] 일반 서비스 모드와 별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