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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 미드웨이 |
| 유통 | |
| 플랫폼 | 닌텐도 게임큐브 | PlayStation 2 | Xbox | 게임보이 어드밴스 |
| 장르 | 3D 대전 격투 게임 |
| 출시 | |
| 엔진 | 렌더웨어[1] |
| 심의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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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드웨이에서 제작한 모탈 컴뱃 시리즈의 5번째 작품. 부제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유래는 드라마 모탈 컴뱃: 컨퀘스트의 10화 부제인 언홀리 얼라이언스.[2]2. 시스템
2000년대 이후로 아케이드 시장이 크게 축소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아케이드가 아닌 콘솔을 기반으로 제작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먼저 그래픽이 대폭 향상되었는데, 더 이상 캡처를 고집하지 않고 전작의 폴리곤만 대충 쌓아놓은 수준에서 완전히 대격변하여 확실히 볼만해진 형태로 개선되었다.
그리고 캐릭터별로 각각 격투 스타일이 "무술 유파 2가지, 무기술 1가지"로, 게임 중 변경 버튼을 눌러 각 무술과 무기술로 변경을 하면 동작과 기본기, 콤보가 완전히 바뀐다. 3종류로 나뉘면서 한 캐릭터의 전략의 폭과 콤보의 가짓수가 훨씬 넓어지게 되었다. 각자의 격투 스타일이 장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한 가지 스타일만 고집해서 플레이하는 건 어렵고, 세 가지 전부를 적절하게 조합해야 캐릭터의 성능을 한 층 더 이끌어낼 수 있다.[3] 이 방식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아마게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4]
스토리의 전개는 본작을 기점으로 절망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4편까진 적어도 정의가 승리하는 스토리로 나아갔지만, 본작부터 악이 승리하는 결말이 시작된다. 특히 오프닝에서부터 시리즈의 대표적인 주인공 리우 캉과 최종 보스 샤오 칸이 사망하는 장면은 당시 수많은 모탈리언들에게 충격을 주었다.[5]
페이탈리티는 초대작처럼 다시 1개로 줄었지만, 그 대신에 폭력성의 수위가 상당히 증가하였다. 대표적으로 서브제로의 척추뽑기가 아예 해골을 통째로 뽑아내는 것으로 바뀌어서 당시 루리웹 등지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래픽이 향상되면서 너무 잔인하게 보여서 매우 불쾌하다는 평도 있었다.
최종 보스로 섕쑹과 콴치가 동시에 채택되었는데, 중간 보스인 몰라크를 쓰러트리고 나면 순서대로 섕쑹과 콴치를 각각 따로 상대하는 방식이다. 둘 중 누가 먼저 나오는 지는 랜덤으로, 작중에서는 이 둘을 데들리 얼라이언스라고 칭한다. 다른 캐릭터들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섕쑹과 콴치가 함께 쓰러져 있는 일러스트가 나오지만, 반대로 섕쑹과 콴치라면 저 둘이 군대를 이끄는 일러스트가 나온다.
시리즈 최초로 크립트 모드가 도입되었다. 들어가면 수많은 관짝들이 일렬로 놓여진 방이 나오는데, 이 중 하나를 골라 게임을 하면서 얻은 재화를 지불하면 뚜껑이 열리면서 안에 숨겨진 요소가 해금된다. 캐릭터들의 페이탈리티 커맨드나 컨셉 아트, 제작진들의 사진, 스콜피온과 요리한다는 컨셉의 TV 프로그램(...) 등, 여러가지 다양한 이스터 에그를 발견할 수 있다.
초대작에서만 도입되고 바로 자취를 감췄던 Test Your Might 미니게임이 다시 한 번 부활하였다.
GBA 이식 버전도 발매되었으며, 이 버전의 확장판인 토너먼트 에디션이 존재한다. 기종의 한계로 캐릭터 수가 줄어들었고, 그래픽은 2.5D 형식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으며, 페이탈리티는 신체 절단이 사라지는 식으로 순화되었다.[6] OST는 한 가지 것만 돌려서 쓴다. 하지만, 프레임과 조작감에는 문제가 없고 그래픽도 가시성을 해칠 정도로 심각하진 않아서 이식도는 괜찮은 편이다. 추가로 토너먼트 에디션은 사리나가 오리지널 캐릭터로 참전하고, 웨폰 페이탈리티가 새로 추가되어 페이탈리티가 2개로 늘어났다.
브금이 제법 좋다. Adema라는 밴드의 Immortal이다. 뜻은 불멸자.
본작에서 모캡 엔딩을 제외한 엔딩들의 나레이터는 레이든이다. [7]
3. 등장인물
- 서브제로 (송도관 가라데/용권/Kori Blade)
- 스콜피온 (합기도/벽괘장/Ninja Sword)
- 켄시 (태극권/산타/일본도)
- 리 메이 (팔극권/육합팔법권/당파)
- 소냐 블레이드 (켄포/태권도/칼리 스틱)
- 잭스 (무에타이/유도/톤파)
- 마바도 (장권/영춘권/Hookswords)
- 쟈니 케이지 (가라데/절권도/쌍절곤)
- 케이노 (형의권/아이키도/팔참도[8])
- 쿵 라오 (당랑권/소림권/Broadsword)
- 니타라 (표범권/호조파/Kama)
- 드라민 (네더렐름/오니/강철 클럽)
- 슈하오 (솔각/레슬링/Sun-Moon Blade)
- 몰라크 (중간보스)
- 프로스트 (통배권/원앙권[9]/얼음 단검)
- 키타나 (응조권/팔괘장/강철 부채)
- 사이렉스 (인술(...)/삼보/펄스 블레이드)
- 라이덴 (남권/유술/스태프)
- 렙타일 (홍가권/해권/Kiraheshi)
- 블레이즈 (합기도/절권도/형의권)[10]
- 모캡 (가라데/태권도/태극권)[11]
[1] GBA 버전 제외[2] 섕쑹과 콴치가 동맹을 맺는 에피소드이다.[3] 덤으로 캐릭터 개별 튜토리얼 모드인 컨퀘스트 모드에서 무술 유파들의 자세한 배경들을 알 수 있다.[4] 이후의 시리즈를 일반적으로 알려진 무술들 이외에 마이너한 무술들이 등장하는 점에서 진정한 무술 격투 게임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 합기도가 별도로 존재 하는 것만 해도 그렇다.[5] 그나마 샤오 칸은 카게무샤였지만, 리우 캉은 진짜로 죽어서 디셉션부터는 좀비로 부활한 채로 등장했다.[6] 단, 정기 적출 묘사는 여전히 남아있다.[7] 모캡은 유일하게 보이스가 없이 자막만 나온다. 아마 제4의 벽을 넘은 듯한 장면 때문인 듯하다.[8] Butterfly로 표기되 있는데 흔히 아는 발리송이 아니다.[9] 그렇다. 원앙새다.(...)[10] 라이덴을 언락한 후 라이덴에게 커서를 맞추고 레버를 아래로 유지하며 라이덴 셀렉[11] 사이렉스를 언락한 후 사이렉스에 커서를 맞추고 레버를 아래로 유지하며 사이렉스 셀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