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적룡단의 멤버 중 한 명으로, 마바도의 부하인 몽골인이다.[1] 중공군에게 잡혀서 생채 실험을 당한 흔적으로 가슴에 심장을 대신하는 크리스탈이 박혀있고, 여기에 레이저를 발사해서 싸운다.
작중에서는 잭스의 특수부대 기지를 박살내다가, 잭스의 엔딩에서 콴치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출동하던 중 갑툭튀한 잭스에게 인공 심장이 뽑혀 사망한다. 모탈 컴뱃 스토리 작가인 존 보겔이 해당 루트가 정설이라고 못 박으면서 제대로 확인사살을 당했다.
코브라와 함께 비인기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밑바닥을 달리는 캐릭터. 잭스의 안티태제로 디자인된 악역 캐릭터였지만, 설정이나 매력이 지나치게 몰개성했던 탓에 당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다. 심지어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떤 평론가는 "빌리지 피플 멤버를 보는것 같다"고... 그런 탓에 아마게돈을 제외하면 후속작 참전작이 전무하다. 그나마 다리우스가 모탈 컴뱃 1에서 카메오로 참전한 것을 보면 그쪽으로라도 노려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