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7 19:03:57

라이트세이버/다스 몰


<colcolor=#fff000> 파일:스타워즈 로고.svg 라이트세이버
요다 두쿠 백작 쉬브 팰퍼틴 메이스 윈두 다스 몰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에즈라 브리저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오르가나 카일로 렌 레이 아소카 타노
흑광선검
파일:Darth Maul's double-bladed lightsaber.png
<colcolor=#fff>
다스 몰의 라이트세이버
Darth Maul's lightsaber
종류
더블 블레이드 라이트세이버
제작자
다스 몰
제작일
37 BBY ~ 34 BBY 사이
파괴일
32 BBY[1]
소속
시스
손잡이 길이
49.5cm
손잡이 재질
합금 금속
수정
카이버 크리스탈 2개
검날 색
붉은색
첫 등장 작품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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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maul EP01.png

영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다스 몰의 라이트세이버.

기존의 싱글 라이트세이버와는 다른 양날검의 형태로, 독특한 외형으로 인해 첫 등장 당시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2. 상세

* 첫번째 쌍날 라이트세이버
파일:1B56F8E4-E0DD-4148-84B1-B922C973AAC9.webp
사실상 다스 몰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쌍날의 라이트세이버인 세이버스태프를 작중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쌍날검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캐릭터가 됐다. 쌍날은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인지 쌍날로 싸울 때는 휘두른다기 보다는 팔 힘으로 밀어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평범하게 운용할 때는 높이 점프하면서 휘두른다.

몰 본인이 쌍날 라이트세이버 검식에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몰은 보이지 않는 위험, 클론전쟁 3D[2]에서 모두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주로 사용한다.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몰이 최초로 사용한 쌍날 라이트세이버는 그가 패배하며 한쪽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지만 만달로어 공성전 시점 직전에 복구된다. 그러나 만달로어 공성전에서도 몰이 패배하며 완전히 분실되고 만다.

배우인 레이 파크는 이 당시 22살이었는데, 이 때문에 여러 유명 배우들과 촬영하는 게 좀 부담이 되었다고 한다. 원래 다스 몰의 라이트 세이버 손잡이의 길이는 일반 라이트 세이버 손잡이 길이에 쌍날이었다. 짧은 손잡이 때문에 연기가 어려워지자[3] 감독 조지 루카스한테 계속 머뭇머뭇거리다가 결국은 문제점을 이야기해서 지금의 라이트 세이버의 길이가 되었다.

참고로 VR 리듬 게임비트세이버에서 컨트롤러 두 개를 붙여 플레이하는 방식을 다스 몰 모드라 부른다. 스타워즈 1편 시절 다스몰의 이미지가 얼마나 강렬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 다크세이버
    파일:9D322F1D-BED5-4EF4-BC4B-2AE72DCC3497.jpg
    프리 비즐라와 벌인 결투에서 승리하며 다크세이버의 정당한 소유주로 등극하였다. 결투에서 이긴 몰은 이 검으로 이전 소유주를 직접 참수하며 본인이 데스와치의 수장임을 공표한다. 몰 본인은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더 선호하기에 자주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다스 시디어스와의 대결에서 사바지 오프레스가 죽자 분노하며 시디어스를 상대로 뽑아드며[4], 만달로어 공성전 이전까지 분리주의 연합과 싸울 때 데스와치를 이끌며 사용했다.

    클론전쟁 이후 몰이 만달로리안들을 버리면서 만달로리안들을 통솔할 필요가 없어졌기에 사실상 반쯤 무의미해졌으며(...) 일개 전리품으로 전락해 다쏘미르에 있는 몰의 아지트에 대충 방치되고 있었다. 사빈 렌이 이를 훔쳐갔음에도 몰이 되찾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사실상 내버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만달로리안에서 등장하는 다크세이버의 위상이 무색해지지만, 몰이 자신에게 광적으로 충성했던 만달로리안 데스와치들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묘사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정당한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코믹스를 제외한 그가 다크세이버를 사용한 시간은 방영 분량과 활약으로 치면 가장 짧은 쪽에 속한다. 또한 이후 소유주들과 비교할 때 사빈 렌을 제외하면 가장 전통에 맞게 검의 주인이 됐다.[5]
  • 두번째 쌍날 라이트세이버
    파일:다스 몰의 두번째 라이트세이버.png
    분실되었던 첫번째 라이트세이버와 아사즈 벤트리스가 사용했던 두번째 라이트세이버를 연결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본래 벤트리스의 라이트세이버는 암시장에서 구한것이고 더 활약을 볼수 있었지만 클론전쟁 시리즈가 취소된 이후 『Dark Disciple』편에서 사용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리즈가 부활한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에서 재활용하여 몰의 라이트세이버로 사용되었다. 다만 몰이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재활용했음에도 라이트세이버의 색에 차이가 있는데, 벤트리스때는 노랑색, 몰이 사용할땐 붉은색으로 나온다. 아소카를 상대로 사용되었지만 후에 패배하고 완전히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6]

    여담이지만, 한때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에서 파는 라이트세이버 레플리카로는 몰과 벤트리스의 동일한 손잡이를 팔고 있어서 자주 혼동되는 편이다.
  • 세번째 쌍날 라이트세이버
    파일:48E945A0-6CA9-4ED6-96CF-AD0D8D283198.jpg
    은하 제국 시기에 몰이 사용한 라이트세이버로, 인퀴지터리우스의 제식 쌍날 라이트세이버가 심하게 파손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다스 몰 본인이 지속적으로 인퀴지터와 제국군의 추적을 받아왔다는 점을 보면 어느 시점에 인퀴지터를 최소 한 명 죽이고 빼앗은 물건으로 추정된다. 10BBY 시점에도 다스 몰 소유였으며,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몰은 이 광선검으로 인퀴지터를 무려 세명이나 죽이고 케이난 제러스까지 실명시킨다. 몰은 이 검을 들고 오비완 케노비와 최후의 결투를 벌이지만, 콰이곤 진을 죽인 방식 그대로 오비완을 공격하려다가[7] 이를 간파한 오비완에 의해 가슴 한복판이 그대로 베어지며 몰의 검은 그의 첫번째 라이트세이버처럼 반토막나고, 몰은 죽는다.

[1] 완전히 파괴된건 아니고 반쪽만 남아서 주인이 내내 쓰고 다닌다.[2] 파이널 시즌 한정.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한다. 이유는 작품 외적으론 또 다른 쌍날 라이트 세이버 사용자인 사바지 오프레스가 있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겹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이고, 작품 내적으론 1편에서 오비완 케노비에게 패배할 당시, 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두동강 난 쌍날 라이트세이버 중 한 쪽만 소지했기 때문이다.[3] 이는 20년 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나온 타노스의 쌍날검이 지적받은 문제이기도 했다. 지나치게 손잡이가 짧아 운용이 어렵다는 점이다.[4] 물론 얼마 버티지 못하고 포스 라이트닝에 맞아 제압되고 만다.[5] 이 부분은 다크세이버의 재등장으로 인한 새 설정과 변경 때문에 다크세이버는 그 자체로서의 힘이 아닌 여정이라고 강조 되고 있는데, 이후 소유주들이 이 검을 얻게 된 경위가 기존의 전통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아 논란이 있는 편이며, 이 논란은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결국 터지고 만다.[6] 비슷한 시간대에 다스 시디어스는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메이스 윈두와 결투 도중에 하나를 소실했다.[7] 광선검 손잡이로 얼굴을 후려치고 배를 찌르려는 속셈이었다.